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 25일에 하반기 협업이음터 6대 집중과제를 추진할 공공·민간 협업 상대방을 찾는다고 밝혔다. 최근 공공과 민간의 여러 기관이 힘을 합쳐야 해결할 수 있는 사회문제가 증가하면서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6월 광화문1번가에 개설한 ’협업이음터‘가 민·관 협업의 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협업이음터 개설 이후 현재(8.15.)까지 1,175개의 협업이음 수요가 등록되었고, 310개 과제에 882개 기관이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이 중 183개 과제에 596개 기관은 협업이음이 성사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협업이음터에 등록된 과제 중 ▴탄소중립,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국민안전과 관련된 6대과제를 집중과제로 선정하고 민·관 협업 상대방을 적극 모색한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285건의 과제가 협업이음터에 등록되었고,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6건의 과제가 하반기 협업이음터 집중과제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요조사 과정에서는 동반성장위원회, 벤처기업협회 등 민간기업들이 자주 방문하는 누리집에 협업이음터 배너를 게재하여 더 많은 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는 재생의료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치료기술 확보를 위한 2021년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의 신규 지원과제 51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재생의료 분야의 기초․원천 핵심기술 개발부터 치료제․치료기술 등 임상까지 전주기를 지원하여 난치질환 극복 및 미래 바이오 경제시대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치료제·치료기술의 제품화 3건, 특허 585건, 기술이전 130건 확보를 목표로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총 동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10년간 총 5,955억 원(국비 5,423억 원, 민간 532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며, 연구과제를 관리하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에서 연구과제별로 지원 담당자를 지정하고, 연구과제 맞춤형 컨설팅 제공, 국내 공공 임상시험 인프라 활용 지원 등을 통해 사업목표가 원활하게 달성될 수 있도록 성과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재생의료 원천기술 개발, 재생의료 연계기술 개발, 재생의료 치료제․치료기술 개발 등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장래 방송매체(미디어) 분야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1년도 방송매체(미디어) 직업 체험전」을 8.26.~8.27. 이틀 동안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① 방송매체 미래 진로·직업관 및 인재양성 방향 등에 대해 소통하는 이야기(토크)콘서트, ② 방송미디어 분야 다양한 상담지도자(멘토)들로 부터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진로·직업 상담, ③ 방송직군별 경연대회와 시상 등으로 구성되며, 신종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현장 관객 없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행사 첫째날(8.26일), ‘미래 방송매체 인재양성, 청년에게 길을 묻다’ 주제로 개최되는 ‘이야기(토크)콘서트Ⅰ’에서는 조경식 과기정통부 2차관, 한준호 국회의원, 젊은 기업인(창업/취업인), 방송미디어 분야 전공 대학생,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참석한 청년 패널(학생, 기업인)들은 진로선택에서 취업·창업준비, 정부의 미래 인재양성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8월 25일 제36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한국방송공사 이사 11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기로 의결하였다. 오늘 전체회의에서는 지난 8월 4일 KBS 이사 면접대상자로 선정한 후보자 40명 중 상임위원들의 무기명 투표를 통해 11명을 이사로 추천하기로 의결하였다. 이번에 KBS 이사로 추천된 11명은 「방송법」 제46조의 규정에 따라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치게 되며,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호선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방통위는 KBS·방문진 이사 선임절차가 마무리 됨에 따라 면접심사 시 상임위원들이 국민을 대신하여 질의하고, 임명된 이사가 답변한 주요 내용을 정리하여 방통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제5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기술장벽(TBT)위원회」를 8월 25일 화상회의로 개최하였다. 우리 측은 김규로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 중국 측은 젱춘징(Zheng Chunjing)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제협력사 부사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 우리나라는 중국의 과도한 기술규제로 인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했으며, 소비자 제품 안전 분야 등의 협력 방안도 논의하였다. 2015년 한·중 FTA 발효 이후 개최된 TBT위원회를 통해 중국측은 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규제(RoHS)인증 절차를 개선하고 시행을 유예하였으며, 전기차배터리 안전기준의 시행도 유예한 바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 국가기술표준원은 중국의 ①상용 암호 관리조례(안), ②휴대 기기용 배터리, ③전기차용 동력배터리 등 대한 우리 정부의 요청 사항을 중국 측에 전달하였다. ① 중국이 제정 예정인 ‘상용 암호 관리조례(안)’과 관련하여 우리 기업이 수출하는 휴대폰 등 소비류 제품을 규제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시험·인증과정 중 지식재산권이나 영업기밀 사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25일 14시 서울 LW컨벤션센터 산업부문 탄소중립 R&D 기획총괄위를 개최하고, 총 6.7조 원 규모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한「탄소중립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예타 기획(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예타 기획(안)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3년부터 2030년까지의 1단계 기술개발로 업종별 작업반 및 업종별 탄소중립위원회, 기술 수요조사, 업계 간담회 등 산업계 수요를 폭넓게 조사하고 산학연 전문가의 심층 검토를 거쳐 도출되었다. 「탄소중립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기획(안)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 탄소 다배출 업종은 물론 섬유․비철금속, 제지, 유리 등 일반 업종, 자원 순환 등 13개 업종으로 제조업 전반을 포괄하였다. 또한, 업종별로 탄소 배출 경로를 조사하여 고탄소 원료․연료 대체 기술, 생산공정 탄소 저감 기술, 탄소 다배출설비 전환 기술, 탄소 재자원화 순환 기술 등 공정 전반에 걸친 탄소중립 기술을 포함하였다. 특히, 개발된 기술이 산업현장에 즉시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실증을 연계한 통합적 기술개발을 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10월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시행된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제도가 지방자치단체들의 신청을 접수하면서 본격 가동했다고 8월 26일 밝혔다. 집적화단지는 지자체 주도로 입지발굴, 수용성·환경성 사전 확보 등을 통해 40MW를 초과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태양광, 풍력 등)을 속도감있게 추진하는 구역으로, 지자체가 집적화단지 요건을 갖춰 신청하여 평가를 통해 지정될 경우, 산업부는 지자체에 REC 가중치를 최대 0.1의 범위에서 부여할 수 있다. 집적화단지 제도 시행 후, 전북도, 전남도, 경북도 등 다수의 광역·기초 지자체에서 민관협의회를 운영하고, 산업부와 에너지공단(신·재생에너지센터)의 준비과정 지원 등을 통해 집적화단지 신청을 준비해왔으며, 여러 지자체의 집적화단지 추진사업 가운데, 최근 전북도에서 해상풍력 사업을, 전남 신안군 및 경북 안동시에서 태양광 사업을 집적화단지로 신청하였다. 아울러, 현재 인천시, 울산시, 충남도 등 태양광,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중인 지역에서도 집적화단지 제도에 관심을 갖고 수용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산업부는 지자체의 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1인 가구나 여성 등의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경기 안심벨’ 시범운영사업 참가자를 지난해 1천 명에서 올해 3천 명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안심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경찰이 신고자의 위치를 즉시 파악해 출동하는 서비스다. 도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수원시와 안산시에 고정형 안심벨을 배포해 1천 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올해는 이동형 안심벨을 추가적으로 개발해 3천 명을 대상으로 고정형과 이동형 모두를 실증할 계획이다. 고정식은 집안에 설치하는 단말기로 벨을 누르면 집 주소를 전송하며, 이동식은 가지고 다니면서 신고하는 단말기로 현재 위치를 전송한다. 블루투스 통신으로 스마트폰과 연동돼 있어 위치정보를 경찰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별도 구축비용이 필요 없으며 간단한 설치로 다른 안심벨 및 게이트웨이(공공기관 건물에 설치되는 중계기)가 연동돼 신고가 가능하다. 도는 수원시․안산시와 협력을 통해 ‘경기 안심벨 2차 시범운영 실증참여자’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접수하고 ‘경기 안심벨’을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 내년까지 총 18억3천만 원을 투입해 실증참여자를 5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1년 7월 자동차 등록대수(누적)가 2,470만 대를 기록하여 전월대비 61천대(0.25%) 증가하였으며, 2020년 말(24,366천대) 대비는 34만대(1.4%)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7월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159천대로 전월비 7,859대(4.7%)가 감소하였으며, 전남(△13%), 부산(△8.5%), 서울(△7.7%) 순으로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과 개별소비세 인하율 조정(70%→30%) 등에 따라 국산차 신규등록 수는 전년 동월대비 두 자리 수 감소세를 보였다. 7월 신규등록 차량 159천대 중 국산차가 133천대(83.5%)를 차지하였고, 수입차가 26천대(16.5%)로 수입차의 누적점유율은 2018년 9.4%에서 2019년도에 10%대를 돌파하고 2021.7월 현재 11.5%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의 신규등록이 전월대비 3.1% 증가하여 누적등록 대수가 100만대를 돌파(1,004천대)한 반면, 휘발유차는 0.3% 증가, 경유·LPG차는 0.04% 감소하였다. 전기차는 정부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낙농산업 발전 위원회” 1차 회의를 8.25. 14:00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1차 회의에서는 낙농산업 현황, 제도 개선 필요성 및 위원회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하고 의견수렴 시간을 갖는다. 인구 감소, 유제품 소비패턴 변화, 수입개방 확대 등 낙농산업을 둘러싼 여건이 변하면서, 지난 20년간(2001∼2020) 낙농산업 전반에 큰 변화가 있었다. 유제품 소비가 46.7%(3,046천톤→4,470)로 증가하면서 수입이 272.7% (653천톤→2,434) 증가한 반면, 국산 원유 생산량은 10.7%(2,339천톤→2,089) 감소하여 자급률도 29.2%p(77.3%→48.1) 감소하였다. 국내 원유가격이 주요국 대비 큰 폭으로 인상되면서, 유제품 소비가 증가하였음에도 국내 생산량이 위축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또한, 낙농산업은 쿼터제와 생산비 연동제를 운용함으로써 혁신적인 젊은 층이 산업에 신규 진입하기가 어렵고, 원유가격이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결정되어 수요와 공급이 괴리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나, 제도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법무부는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에 의한 아프간 정국 혼란으로 아프간인들의 탈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체류 중인 아프간인을 대상으로 현지 정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조치는 장·단기 국내 체류 아프간인 434명(2021.8.20. 현재)을 대상으로 하며, 조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합법체류 중인 사람) 체류기간 연장이 어려워 기한 내 출국하여야 하는 사람이 국내 체류를 희망하는 경우 아프간 정세 등을 고려하여 국내거주지, 연락처 등 정확한 신원파악을 위한 실태조사를 거쳐 특별 체류자격으로 국내 체류·취업 허용 (체류기간이 도과된 사람) 경찰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신병 인계된 단순 체류기간 도과자에 대하여는 신원보증인 등 국내 연고자가 있는 경우 강제 출국을 지양하고, 출국명령(출국유예 포함) 후 국가 정세가 안정된 후 자진 출국할 수 있도록 조치. 단, 신원보증인 등 국내 연고자가 없는 경우나 형사 범죄자 등 강력사범은 보호조치 이번 특별체류 조치는 아프간 현지 정국 혼란 등 외부 요인에 의해 본국으로 귀국이 불가능한 국내 체류 아프간인들에 대한 인도적인 배려 차원에서 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는 8월 25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교육부, 문체부, 여가부) 합동으로 마련한 ‘셧다운제도 폐지 및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이용 환경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청소년의 게임 이용환경 변화를 반영해 ‘게임 셧다운제’를 폐지하고 자율적 방식의 ‘게임시간 선택제’로 청소년 게임시간 제한제도를 일원화하는 동시에 청소년과 보호자, 교사 등에게 게임이해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즉, 청소년의 자기결정권 및 가정 내 교육권을 존중하여 자율적 방식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 여가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 6월 게임 셧다운제가 국무조정실 ‘규제챌린지’과제로 선정된 이후, 이해관계자 의견수렴과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실효성 있는 청소년 게임이용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한 결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셧다운제 폐지, 가정 내 자율적 선택권 부여 게임 셧다운제는 2000년대 초반 게임 과몰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2005년 「청소년 보호법」 개정 법률안이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후 다양한 논의를 거쳐 20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기획재정부는 8.25일(水) 10:00~16:00 기획재정부 주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주관으로 「2021 디지털이코노미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한 동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작년과 동일하게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관련 이슈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 시대를 넘어, 다가올 거대한 변화들(The Next Big Things, Beyond the Pandemic)’을 주제로 논의한다. 아울러,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및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 등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협력기관과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여,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서 혁신 기술 및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다양한 해법과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디지털 변화는 시작에 불과하며, 급격한 변화 속에서중심을 잡고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디지털 대변화의 주도적인 운전자가 준수해야 할 “속도·방향·안전”의 3가지 수칙을 제시하면서, 한국의 정책대응 사례를 소개하였다. 첫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8월 25일, 컴퓨터 그래픽(CG) 및 시각효과(VFX) 기술 기반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기업 ㈜로커스를 방문하여 기업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로커스는 자회사 ㈜싸이더스스튜디오엑스와 함께 국내 최초의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를 개발한 영상 콘텐츠 제작기업이다. ’로지‘는 3차원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가상 인간으로 현재 5만명이 넘는 팔로어를 보유하며, 금융, 자동차,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또한, ㈜로커스에서 제작한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 ’레드슈즈‘는 2019년 한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문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한국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1차 후보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조경식 제2차관은 메타버스 속에서 사람과 함께 공존하게 될 가상인간 관련 기술 등을 살펴보며, 메타버스의 발전방향을 전망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정부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과기정통부의 디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는 오늘 ‘제조업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8월 두 번째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오늘은 내주(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인 ‘집중 단속’을 앞둔 마지막 ‘계도’ 중심의 점검인 셈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일 안경덕 장관 주재 「산재 사망사고 위기대응 TF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9월과 10월을 올해 산재 사망사고 감축의 성패를 좌우하는 골든타임으로 설정하고 관용 없는 엄정한 감독을 예고한 바 있다. 권기섭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그간의 점검이 위반사항에 대해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8월 30일부터 시작하는 집중 단속은 개선은 물론이고 과태료 등 행정조치와 함께 사법조치도 병과된다”라고 하면서 “집중 단속기간 중 3대 안전조치 미준수로 발생한 산재 사망사고는 그간의 계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사업주의 ‘고의성’이 최대한 입증될 수 있도록 점검·조치 내용 등을 수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사업장은 집중 단속을 대비하기 위한 안전조치가 아닌 근로자의 생명을 실질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