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오는 8월 25일, 외교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경찰청, 해경청 등 지식재산 보호집행 관련 9개 부처가 참여하는 2021년「지식재산 보호정책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해외 지식재산 조직(해외저작권사무소,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 등)의 연계 강화 방안 ▲‘지식재산 분야 분쟁조정제도 활성화’추진 실적 ▲각 부처별 상반기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실적·사례 공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의 저작권과 산업재산권의 융합현상이 빈번함에도 해외 진출 기업이 현지에서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저작권 관련이면 해외 저작권사무소를 찾고, 특허·상표·디자인 등 산업재산권 관련이면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를 따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될 계획이다. 협의회는 지식재산 보호 강화를 위해 범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국내·외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그간 협의회에서는 위조상품 유통 근절을 위한 부처별 추진계획 공유, 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영평가 성과급의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영평가 성과급은 기획재정부에서 시행하는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등급에 따라 임직원에게 지급된다. 공단 노.사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과 고통을 나누기 위하여 성과급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노.사 합의하여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공단은 코로나19 전담병원 전환 및 생활치료센터 지정으로 감염자 치료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 김종섭 위원장과 의료노조 신선미 위원장 및 집행 간부도 솔선하여 동참하는 등 코로나19 감염환자 치료에 모범을 보였다. 한편, 공단은 백신 접종 후 뇌척수염 진단받은 근로자의 업무 관련성 인정, 취약계층 등 지원을 위한 방문돌봄종사자 한시 지원,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지원 대상 확대, 예술인 고용보험 확대, 진료비 본인 부담금 확인제도 개선 등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저임금노동자와 영세사업주를 위해 적기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디지털 기술 확산 등 변화하는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제도의 자격종목이 신설되고 기존 자격종목도 현장직무 중심으로 개편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한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8월 25일부터 시행한다. 국가기술자격 종목 신설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다룰 전문인력 배출을 위해 자율주행 등에 활용되는 공간정보 융합 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 직무(공간정보융합산업기사), 공간정보데이터 수집.가공.분석 직무(공간정보융합기능사)의 자격이 신설되고, 코로나19 이후 원격교육의 활성화로 이러닝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러닝운영관리사 자격도 신설됐다. 신설 종목의 응시 및 자격증 취득은 2023년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산업현장 인력수요를 반영한 종목 통합.분할.폐지 현장의 요구에 따라 현장에서의 자격 활용 및 수요, 직무 유사성 등을 고려하여 유사 종목은 통합된다. 기존 종목 중 산림에서 생산·채취되는 일체의 생산물인 임산물로 제품을 가공·생산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임산가공기능사’는 자격취득자의 직무가 산업현장에서 ‘목재가공’과 ‘펄프제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출범식 겸 제1차 전체회의가 8.24 오전 한중 양측의 위원과 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화상으로 개최되었다.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는 수교 30주년 계기 한중관계 발전 방향을 제언하는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서, 한중 양국이 작년 11월 26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출범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이후 양측 외교부 및 위원회 사무국이 출범을 위해 제반 사항을 준비해 왔으며, 한중 수교 29주년 기념일인 오늘 공식 출범하였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과업 수행을 기원하였다. 정 장관은 한중관계 및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오늘 위원회의 출범이 향후 한중관계 30년을 함께 구상하는 첫걸음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위원회가 앞으로 1년 동안 지혜를 함께 모으고 노력하여 한중관계의 새로운 미래 30년을 열어나가는 뜻깊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하였다. 왕 위원은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시기에 위원회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출범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위원들이 한중관계 강화를 위한 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8월 24일, 가속기 등 국가연구 경쟁력의 핵심인 대형연구시설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중입자가속기구축사업단 등 8개 사업단과 컨설팅 전문가를 모시고 ‘국가 대형연구시설 사업단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4월 마련한 「대형연구시설 구축 내실화를 위한 사업추진 개선방안」이행을 위한 「대형연구시설구축사업 맞춤형 컨설팅」 추진에 맞춰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는 맞춤형 컨설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사업관리 개선사례 발표가 있었고, 뒤이어 대형연구시설구축사업 추진관리에 따른 기관의 행정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3개월 간 현재 추진 중인 대형연구시설구축 사업단별로 추진단계 및 사업특성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맞춤형 컨설팅은 단계(사전 검토→현장 컨설팅)로 구분되어 실시되며, 1단계에서는 사업단별 사업 관리 수준을 측정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도출한 후, 2단계에서 사업 관리체계·조직구성 등에 대한 개선 방안 제안 및 기술적 지원 필요사항을 컨설팅하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8월 24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개발 현장인 나로우주센터에 방문하여 발사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임장관은 지난 8월 12일 「제20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 「한국형 발사체 개발 점검 진행 경과 및 발사 준비상황」 안건을 보고 받았으며, 관련하여 금일 발사체 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임장관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공감’ 두 번째 행보로서, 임장관은 취임 초 연구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현장의 모습을 직접 살펴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지금까지는 발사체를 개발하고 인증모형(모델)을 통해 성능을 검증하는 것이 주요 업무였다면, 지난 8월 20일, 실제 발사에 사용될 비행기체 조립이 완료되었으므로 이제는 발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할 시기이다. 현재 누리호는 발사 전 비행 기체를 활용하여 발사운영 절차 전반과 발사체의 기능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발사전 최종 시험(WDR) 점검만을 남겨두고 있다. 발사전 최종 시험(WDR)은 비행기체를 발사대에 이송·기립시켜 발사체와 발사대 간 시스템 연계 상황을 확인하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과학기술-금융-혁신의 선순환과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주제로 2021.8.24. 14:00, 공동 학술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공동 학술토론회는 각각 경제와 과학기술 분야 대통령 헌법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정책토론회로서, 양대 자문기구 자문위원과 산업, 금융, 과학기술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금번 학술토론회는 우리나라가 혁신을 선도하는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직면한 구조적 문제들을 되짚어보고, 향후 과학기술에 기반한 한국경제 혁신체제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산업성장과 연구개발(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경제규모 세계 10위, 연구개발 투자 규모 세계 5위 수준으로 성장하였다”라고 하면서, 다만, “연구개발결과가 사업화로 원활히 연결되지 않는 괴리현상과 금융이 기업의 미래를 위한 장기투자보다는 단기이익에 집중하는 금융의 단기화 경향 또한 나타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우리나라가 혁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학회장 이성엽 교수) 및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학회장 김성숙 교수)와 공동으로 ‘데이터 경제 시대, 데이터 법제와 소비자 주권의 이슈와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데이터 법제와 경쟁 이슈’, ‘데이터 경제에서의 소비자 주권 이슈와 과제’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정부 기관, 학계, 소비자 단체, 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데이터 분야의 법제와 경쟁·소비자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데이터가 기업에게는 혁신과 새로운 사업 영역 창출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맞춤형 상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디지털 경제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자원이자 필수적인 생산요소가 되어가는 한편, 시장을 선점한 거대 플랫폼으로 데이터가 집중됨에 따른 경쟁 저해 우려, 기업이 데이터를 수집·활용하는 과정에서의 소비자의 권리 침해 가능성 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공정위,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는 공동으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데이터 분야의 법제와 경쟁·소비자 이슈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 김재신 부위원장은 인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는 2025년까지 무공해택시(전기·수소택시) 누적 10만대를 보급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개인택시연합회, 법인택시연합회, 현대자동차·기아, SK에너지와 8월 24일 오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자체, 택시업계, 제조사, 충전사업자가 한 자리에 모여 무공해택시(전기·수소택시) 보급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부와 지자체는 무공해택시 보급확대를 위해 전기택시에 구매보조금을 일반승용보다 추가 지원하고 부제(택시운행 의무휴업제도) 제외, 차령 연장 등 정책적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 총 25만여대의 택시 중 무공해택시는 전기택시 3천여대 정도이며, 수소택시의 경우 서울시에서 2019년부터 20대로 실증사업(2019년 10대, 2020년 10대)을 추진하고 있다. 택시는 일반 승용차에 비해 주행거리가 10배 정도 길고 온실가스도 4.5배 수준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무공해 차량으로 전환될 경우 대기개선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핵심 대중교통수단 중 하나인 택시가 전기차나 수소차로 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 증진과 농어촌 지역 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1년도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를 둔 국가승인통계(제114037 호)로, 농촌진흥청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이 농촌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을 세울 때 사용하는 매우 중요한 통계이다.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1년 차 종합조사, 2~5년 차 부문별 조사)로 이뤄지며, 올해는 보건의료, 사회안전망과 복지서비스 부문을 조사한다. 조사기간 동안 공동 연구기관(코뮤니타스) 직원이 농촌지역(읍면) 4,0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만 19세 이상의 가구주 또는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다. 코뮤니타스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 지침을 숙지하고 가구를 방문한다. 조사 대상자의 답변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하게 보호되고, 그 결과는 농촌 삶의 질 파악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홍석영 과장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8.24. 서울에서 이고르 마르굴로프(Igor Morgulov) 러시아 6자회담 수석대표와 한러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하였다. 양측은 최근 한반도 정세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한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노 본부장은 북미 대화 재개 및 남북 협력 증진을 위한 그간의 러측 지지와 협조를 평가하고, 안정적 상황 관리 및 북한의 대화 복귀 견인을 위한 러측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하였다. 마르굴로프 수석대표는 한반도 및 역내 정세 안정의 중요성과 북미·남북 대화를 포함한 관련국들 간의 조속한 대화 재개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이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러측으로서도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건설적 역할을 수행할 의향을 재확인하였다. 양측은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한러 간 각 급에서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특히 마르굴로프 수석대표는 차기 협의를 위해 노 본부장의 방러를 초청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초불확실성 시대, 대한민국 인재개발 목표와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25일 영상회의(ZOOM)와 유튜브(인재키움tv) 생중계를 통해 '2021 관‧연‧학 인재개발 연구협의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인재개발 분야 공공‧연구기관, 학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하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도 생중계한다. '초(超)불확실성 시대, 최초를 만들어내는 힘 : 다른 생각, 다른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미래 선도형 인재개발 전략 등에 대해 기조 강연과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솔트룩스 황보현 부사장과 구글(Google) 조용민 매니저가 참여해 각각 '틀을 깨는 인간 창의성의 비밀', '디지털 격차를 만드는 혁신 핵심어(키워드)'를 주제로 강연한다. 솔트룩스의 황보현 부사장은 강연에서 창의성의 본질에 대해 알아보고 개인과 조직의 창의성을 이끄는 효과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구글 조용민 매니저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 세계 디지털 흐름과 세계적 기업의 인적자원개발(HRD) 전략을 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대한 청년 주도적 홍보와 성과확산 추진을 위해 희망이음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8.24일 온라인으로 ‘2021년 희망이음 서포터즈 언택트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서포터즈 간 랜선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기업과 청년 일자리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교육 및 네트워크 증진을 위해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되었다. 총 8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희망이음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지역의 우수기업과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권역별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방문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영상 및 카드뉴스 등 MZ세대 맞춤형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기업탐방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지역기업 애로·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청년간 상호 인식을 개선하여 청년의 지역안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2012년 사업 시작 이래 약 8만 6천명의 청년들이 기업탐방에 참여하였고, 청년의 지역기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더불어 취업에도 연결되는 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관리를 위해 천연가스 비축의무량 산정방식을 개선하는 내용의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8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8월 31일 시행될 예정이다. 그간 가스도매사업자인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비축의무량 산정시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실제 사용할 수 없는 불용재고(Dead Stock)를 포함하여 천연가스를 비축하였으나, 금번 개정으로 가스공사는 불용재고를 제외한 실제 가용할 수 있는 물량 기준으로 비축의무량을 산정하여 비축하여야 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금번 비축의무량 산정방식 개정에 따른 천연가스 비축제도의 실효성 제고로 이상한파에 따른 급격한 수요증가, 수입차질로 인한 예상치 못한 공급부족 등 천연가스 수급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위사업청 출연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8월 24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 NST)와 “국방 연구개발 업무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력 합의각서는 ▲ 국방과학기술 조사·기획 및 연구개발 과제 발굴·참여에 관한 사항, ▲ 국방분야 혁신 주체별 역할 정립 및 중·장기 연구 개발 전략 수립에 관한 사항, ▲ 협약기관 간 인력교류 활성화 등 협력 촉진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과학기술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소를 지원·육성 및 관리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우수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출연연이 합의각서의 주요 내용에 따라 국방 연구개발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국기연은 출연연, 대학, 방산업체 전문가들이 상시적으로 국방기술 과제 발굴, 기획연구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방기술 혁신협의체’를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이날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과 국방 과학기술 관련기관 간 협력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