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정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특성에 부합하는 예찰 및 방제 전략의 수립과 실행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지역 방제협의회’를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지난 24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 강원도, 정선군, 한국임업진흥원 등 4개 기관이 참석한 회의에서 정선군 내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및 방제 현황을 점검하고, 조기에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환원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환원을 위해서는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국·사유림 구분없는 통합 중첩 예찰을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우려 지역을 교차 중복점검하는 등 예찰 사각지대 해소와 감염목 누락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또한, 회의에 참여한 전문가가 합동 정밀 예찰계획 수립,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교육 지원 및 방제전략에 대한 자문의견을 개진하고 이를 포함한 구체적인 협업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었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목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정선지역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달청이 '혁신제품 추천위원(스카우터)' 10인을 추가 위촉하여 총 20명의 추천위원으로 하반기 「새로운 혁신제품」발굴에 나선다. 혁신제품 추천위원 제도는 정부가 기술 혁신성을 갖춘 유망주를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혁신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상반기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추천 7인, 벤처기업협회 1인, 특허청 추천 한국발명진흥회 2인 등 10인이 활동 중이다. 하반기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추천 2인, 신용보증기금 2인,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가 추천한 지역별 테크노파크 6인을 추가 위촉한다. 하반기 추천위원들은 9월 말까지 위원별로 3개 내외의 혁신유망주를 발굴한다. 발굴된 제품을 대상으로 사전심사 및 '스카우터 데모데이' (10월)를 진행하여 최종 추천제품 30개를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상반기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천분야에 디지털·그린·휴먼뉴딜을 추가하여 총 5개 분야로 확대·운영한다. 한편, 상반기에 발굴된 15개 제품 중 2개 제품을 3분기에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나머지 13개에 대해서는 지정을 위한 자문·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문경례 혁신조달기획관은 "추천위원 제도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는 시도별 생활폐기물의 인구당 소각·매립량 증감에 따라 폐기물처분부담금(이하 처분부담금) 교부율을 차등 적용하는 '자원순환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8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도지사가 생활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소각·매립을 최소화하는 한편, 재활용을 촉진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처분부담금의 교부율을 차등화했다. 그간 처분부담금은 시도별로 동일하게 징수한 금액의 70%를 징수비용으로 교부했다. 처분부담금의 교부율이 차등화됨에 따라 앞으로는 인구대비 소각·매립량이 전년보다 줄어든 시도는 징수한 처분부담금의 최대 90%를 교부받는다. 반면에 인구 대비 소각· 매립량이 늘어나면 기존보다 줄어든 50%만 교부받게 된다. 여기에 시도별 소각률이 전국평균 소각률을 초과하거나 미만일 경우 환경부 장관이 최대 10%p까지 교부율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을 금지하는 정부 정책에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개정안에 '유기물이 포함되지 않은 폐패각(조개껍질)'을 순환자원 인정 대상으로 포함시켜 폐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달청이 지난 4월부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 중인 보건용마스크(KF94, 80) 납품업체 64개사를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실시해 총 6개사 부적합 제품을 적발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형상(치수), 머리끈 접합부 인장강도, 순도(색소, 포름알데이드 포함 여부), 분진포집효율(흡입 이물질 차단성능)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5개사 제품이 가장 중요한 품질기준인 ‘분진포집효율’에서 미달이 발생하였으며, 나머지 1개사는 ‘치수’가 기준치를 벗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점검 결과 품질불량 마스크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나라장터 쇼핑몰 ‘거래정지’와 함께 발주기관에 납품된 물품을 전량 ‘대체납품’ 하거나 ‘환급’토록 조치했다. 또한 해당 불합격 내용을 보건용마스크 제조 허가부처인 식약처에 통보하여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이 내려지도록 할 예정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이번 품질점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핵심 방역물자인 보건용마스크의 안정적 공급과 품질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실시했다.”면서, “오는 9월 중 보건용마스크를 「국민안전 조달물자 품질관리 업무규정(조달청고시)」에 따라 ‘국민안전관리물자‘로 지정하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진도군 지역개발사업(도서급수운반선) 국고보조금 반환명령 취소심판’ 관련 진도군의 청구를 인용했다. 중앙행심위 위원들은 이번 달 17일 열린 회의에서 당사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한 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의 국고보조금 반환명령은 위법․부당하다고 결정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진도군이 도서급수운반선 건조를 목적으로 지역개발사업 국고보조금을 교부받은 후 가사도~쉬미항 여객선 건조 등 다른 목적으로 사용했다는 이유로 국고보조금 교부결정을 취소했다. 이에 진도군 가사도 주민들은 “국고보조금이 환수되면 여객선 뱃길이 끊어져 섬주민의 생계가 위협받게 된다.”라며, 국고보조금 환수를 중단해 달라는 민원을 국민권익위에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12월 7일 국고보조금 교부결정 취소처분을 취소하고 환수를 중단하라는 ‘의견표명’을 했다. 이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진도군에게 목적 외 사용을 이유로 국고보조금 반환명령을 했고, 진도군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국고보조금 반환명령이 위법․부당하니 취소해 달라는 행정심판을 중앙행심위에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행정청이 침익적 처분을 함에 있어 사전통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 소장 박종승)는 화약성분과 기능성 원료물질의 분리 배열 충전을 통해 단일 화약 조성이 충전된 무기 대비 화약의 폭발 성능을 극대화시키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국과연이 ’16년부터 ’20년까지 5년간 방위사업청의 핵심기술사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이는 개활지 구조물, 대전차 등 여러 유형의 표적 파괴에 적합한 기술이다. 화약의 다중배열구조는 화약과 원료물질이 균일하게 혼합된 단일 화약 조성 형태와 달리 화약 성분과 기능성 원료물질을 분리하여 배열한 형태이며, 화약 및 원료물질의 성분과 부피 비율을 표적 목표물에 따라 조절하여 화약이 탑재된 무기의 폭발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개활지 구조물을 무력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중배열구조를 적용할 경우, 동일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기존 화약 성능 대비 50% 이상 증대된 폭발력을 보여 향후 무기체계 개발 시 폭발 성능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국과연은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무기체계에 적용되어 성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특허청은 마크 저커버그, 일론 머스크처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창의적인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2년도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신입생(제13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AIST, POSTECH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창의성과 잠재력을 지닌 중학생 및 만 13세∼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관심있는 학생들은 9월 1일부터 10월 1일 17시까지 KAIST IP 영재기업인교육원 홈페이지와 POSTECH 영재기업인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접수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교육원별 80여명으로 총 160여명이며, 선발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 중 5%는 교육소외계층의 발명영재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지식재산, 기업가정신, 미래기술, 인문학,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의 창의융합교육이 2년간 제공된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차세대 리더에게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지식재산기반의 기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 선발된 학생들은 교육원 수료이후에도 수료생 대상 전문교육을 수강할 수 있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관세청은 코로나 기간 중에 원산지가 한국산인 수출물품을 베트남에서 수입신고 할 때 자유무역협정(FTA)의 원산지증명서 사본 제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21.8.17.부터 한국의 세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급한 한-베트남 및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의 원산지증명서에 대해 베트남 세관에 수입신고 할 때 원본 대신 스캔본 또는 사진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알려왔다. 또한, 베트남의 이번 조치가 종결되는 시점은 코로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베트남 재무부에서 별도 공고하기로 했다. 한국산 수출물품을 베트남에서 수입신고 할 때 자유무역협정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한-아세안 및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원산지증명서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우리 수출기업들이 여러 나라에서 원산지증명서의 국제배송 지연 등으로 자유무역협정 특혜관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관세청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국이자 신남방정책의 주요 거점국가인 베트남 측에 코로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원산지증명서 사본을 인정해 줄 것을 제안했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부터 국방부(장관 서욱),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와 함께 신병 1만 8천 명에게 ‘책꾸러미’를 전달하고 400개 군부대에서 독서 지도 활동을 실시한다. 문체부와 국방부는 2012년부터 ‘병영독서 활성화 지원 사업’을 협업해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신병 입소식에 맞춰 독서 안내책(가이드북), 독서노트, 양서 1권 등 총 3권으로 이루어진 ‘책꾸러미’를 전달하는 ‘신병 독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8월 24일, 강원도 전방 28사단에 입소하는 신병 270여 명을 시작으로 3개월간 육·해·공군 신병 1만 8천 명에게 책꾸러미를 전달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병들은 입소 후 2주간 훈련 없이 격리 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 기간 동안 많은 시간을 독서활동으로 보내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책꾸러미’ 전달을 통해 격리 기간 중 늘어난 신병들의 독서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와 국방부는 독서에 대한 장병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병영독서 지도 활동’도 지원한다. 사전에 나눠준 책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광역시, (사)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환(Shift, 코로나 시대의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2021 부산국제광고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국제광고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부산국제광고제는 63개국에서 작품 19,697편을 출품하고, 그중 총 1,726편(광고인 1,575편, 일반인 151편)이 본선에 진출하는 등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광고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도 ▲ 온라인 시상식(8. 27. 오후 5시), ▲ 온라인 전시(수상작 전시 및 광고·마케팅 중소기업 홍보관), ▲ 온라인 학술대회(주제: 전환), ▲ 영스타즈 대학생 광고 공모전, ▲ 뉴스타즈 전문가 광고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8. 27. 온라인 시상식으로 ‘올해의 대상’ 등 주요 수상작 소개, 광고·마케팅·디지털 분야 최고 전문가 31인의 경험과 혜안 공유 ‘올해의 대상(그랑프리 오브 더 이어)’을 비롯한 수상작은 23개국 40명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본선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제2차관은 8월 24일(화), 도쿄에서 열리는 ‘2020 도쿄하계패럴림픽 개회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응원한다. 이번 개회식은 ‘감동으로 하나 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 19 상황 등을 고려해 참석자를 최소한으로 제한해 개최된다. 아울러 김정배 차관은 개회식 참석 이후 8월 25일, 우리 선수단의 경기 현장을 찾아간다. 오전에는 수영 접영 100m에 참가하는 조원상·이인국·강정은 선수와 평형 50m에 참가하는 조기성 선수를, 오후에는 탁구 서수연·김영건·김정길 선수 등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또한 급식센터를 방문해 선수단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영양사와 조리사들도 격려한다. 이어 8월 26일에는 수영 자유형 100m에 참가하는 조기성 선수를 응원한 후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김정배 차관은 “앞으로 13일 동안 펼쳐지는 세계 최대의 장애인 스포츠 축제에서 우리 선수 86명이 안전하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코로나 등으로 인한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흘린 우리 선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근 목조주택과 실내 인테리어, 생활가구 등으로 친환경 목재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산 목재는 재료 수급이 어렵고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대부분 수입산을 이용하고 있어, 국산 목재로 대체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8월 23일, 생활 속 국산 목재이용 확대를 위해 ‘국산 목재로 만든 가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초청세미나에서는 한국가구학회 회장인 경일대학교 교양학부 강형구 교수가 가구재료의 특성, 가구에서 국내산 목재의 이용에 대한 문제점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강형구 교수는 국산 목재가 가구재로 활용이 어려운 이유로 충분한 크기의 제재목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집성이라는 가공과정이 필요한 점과 국산 목재를 쉽게 구매하기 어렵고 특히 구입 관련 정보의 습득이 어렵다는 점을 꼽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산 목재 가공공정의 경제성을 확보하고 국산 목재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국산목재를 활용한 가구 공모전 등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 인권센터의 화해·조정으로 도 소속 사업소 공무직원들이 휴식권을 보장받게 됐다. 24일 경기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A사업소에서 근무하는 공무직원들이 불편한 휴게실로 인해 휴식권을 침해당하고 있다는 진정이 지난 6월 접수됐다. 진정인들은 이용 인원에 비해 휴게실 공간이 비좁아 제대로 휴식을 취하기 어렵고, 특히 여성 휴게실은 주말에 근무하는 남성 직원들이 옷을 갈아입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휴게실 내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등 편의물품의 내구연한이 경과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사용에 불편이 크다고 호소했다. 도 인권센터는 공무직원의 휴식권 침해 여부에 대해 진정인들과 A사업소 관계자를 면담하는 과정에서 자발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고, A사업소가 문제해결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A사업소는 지난달 공무직원들과 3차례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해 기존의 남녀 휴게실 가벽을 철거해 남성 휴게실을 넓혔고, 별도의 여성 휴게실과 함께 주말에 근무하는 남성 직원들이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장소도 마련했다. 또한 휴게실에 있던 전자레인지는 즉시 교체했으며 기능이 떨어진 냉장고는 내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대학교 보육학과 동아리 10곳과 손을 잡고 9월부터 도내 어린이집에서 인형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학 동아리-어린이집 연계사업’에 참여할 도내 어린이집을 9월까지(코로나19 상황 고려해 조정)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원여대의 ‘놀매마당’, 협성대의 ‘I&I’ 등 경기남부 소재 대학교 보육 관련 학과 동아리 10곳과 도내 어린이집 40곳 이상을 비대면으로 연계하는 내용이다. 참여 대학생에게는 보육 현장 경험을,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리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인형극, 뮤지컬 등 각자 준비한 문화 활동을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시 대면과 병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센터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학 동아리-어린이집 연계사업’은 201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도내 친환경 농가의 질적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무료 비대면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산물의 주요 판매처인 공공급식과 직거래 유통 업체의 높은 품질기준을 고려해 농가들이 애써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버리지 않도록 품질관리 중심으로 기획했다. 참여 대상은 도내 친환경 농업인 또는 생산관리요원 및 출하회다. 교육일 하루당 50명씩 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 낮 12시까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네이버폼 참가신청서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학교급식 사례를 통한 친환경 농산물의 품질개선, 소비자와 함께 만드는 친환경농산물의 기준 등으로 구성됐다. 8월 30일과 31일 오후 2~5시 비대면 교육 플랫폼 줌(Zoom)으로 강의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농가들이 다양한 형태의 유통경로에 따른 품질기준을 정확히 인지하고 양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