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0월 수원에 문을 연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에서 100번째 입양견이 탄생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는 도가 직접 운영하는 도심지 유기견 입양기관으로, 도우미견나눔센터(화성 소재)에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기본교육 등을 받은 유기견을 무료로 입양할 수 있는 곳이다. 100번째 입양 주인공은 말티즈 ‘한솔이’. 한솔이는 지난해 11월 구조되어 평택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를 받다 도우미견나눔센터로 이송돼 보살핌을 받았지만, 앙상하게 마른 몸에 듬성듬성한 털, 적지 않은 나이, 슬개골 탈구라는 질환까지 가지고 있어 입양신청이 들어오지 않았다. 도심지 입양센터라면 한솔이에게 더 많은 기회가 있지 않을까? 센터는 한솔이를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로 이송해 입양을 위한 보호를 받도록 했다. 그러다 올해 3월 한 가족이 임시보호를 신청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전○○씨 가족(서울 거주)이었다. 전 씨 가족은 올해 초에도 입양센터의 도움을 받아 입양을 전제로 한 임시보호(2주)에 참여했지만 가족 일부와 입양견의 성향이 맞지 않아 고민 끝에 입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23일 세종시 스마트시티 현장들을 찾아 스마트시티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먼저 국가적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세종시 국가시범도시 조성 현장을 찾은 노 장관은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이 총 집약된 세계적인 미래 도시모델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세종시, 행복청, LH, 민간기업 등 참여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건설 현장의 안전과 고강도 방역관리를 주문하였다. 또한,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를 찾아 스마트시티 도시운영 현황 및 계획을 보고받고, 센터 내 도시상황 관제실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노 장관은 “앞으로 도시운영 방식은 CCTV 영상 정보의 활용 중심에서 교통·환경·에너지·방범·의료 등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연결하여 통합 활용하는 방식으로 발전될 것”이라면서, “한국판 뉴딜 2.0을 통해 내년부터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를 보급할 계획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한 도시관리와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에 국민들의 기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고자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온라인 자유토론(jamming)’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은 중소기업에게 미래 유망 품목과 기술, 투자방향 등을 제시하기 위해 시장·기술 동향, 최신 기술개발 추세 등을 조사·분석해 매년 수립되고 있으며, 로드맵에 제시된 품목은 중기부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연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는 기존에 기업인과 전문가만 참여했던 로드맵 수립과정에 미래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실수요도 반영하고자 대중적 관심도가 높은 분야를 선정해 일반 국민들도 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자유토론의 장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온라인 자유토론을 실시했으며 총 625명이 참여하고 7,370개의 의견을 제시해 ‘인공지능(AI)기반 교육서비스’ 등 유망품목이 도출됐다. 이들 품목에 대해서는 2021년 중기부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총 79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와 탄소중립 등의 추세를 반영해 국민들의 관심이 높고 실생활과 직결된 ‘재난안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20일,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제1탄 공모전의 결선 무대에서 대기업이 제시한 문제의 해법을 보여줄 20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개방형 혁신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지난 6월 7일에 시작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분업적 협업이 필요한 3대 분야를 중심으로 대기업이 제시한 문제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방식의 공모전으로 53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과제별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 심층평가를 통해 20개의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과제별 2차 대면 심층평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친환경·생분해 밀키트 포장재 기술 개발’은 카사바 전분, 천연자원(은행잎, 은행열매, 불가사리 등) 등을 활용한 친환경 생분해 포장재 기술을 확보한 스타트업이 주목을 받았다. ② ‘광고 사기 방지 및 광고 효과 수집 서비스 개발’은 전반적으로 시장 인식 수준이 높고 광고 사기 검출을 위한 자체 기술력을 확보한 팀이 선정됐으며 아이디어와 기술 확장성 검증, 보완으로 유의미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20일,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제1탄 공모전의 결선 무대에서 대기업이 제시한 문제의 해법을 보여줄 20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개방형 혁신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지난 6월 7일에 시작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분업적 협업이 필요한 3대 분야를 중심으로 대기업이 제시한 문제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방식의 공모전으로 53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과제별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 심층평가를 통해 20개의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최종 경연대회는 선정된 20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문제 해결 방법의 고도화 과정에 최대 2개월의 기간을 부여해 수요기업과 관계전문가의 컨설팅과 멘토링을 거쳐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최종 우승자의 기술과 아이디어는 11월 개최될 컴업 행사에서 국민에게 공개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수요 대기업과의 협업을 전제로 과제별 최대 3개 스타트업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스타트업은 사업화 지원(1억원), 기술개발(최대 4억원), 기술특례보증(최대 2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월 23일 15:00 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였다. 홍 부총리는 회의 전 적극행정 선정직원, 민원처리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하였고, 방역 및 경제 모두 엄중한 상황인 만큼 긴장이완, 소극행정, 매너리즘 등이 나타나지 않도록 조금 더 경계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추석 민생안정대책 발표 등 8월 정책사안, 금융․외환시장 안정, 예산결산위원회 대비 및 9월 정기국회 대응, 방역대응 및 경기회복 정책대응 관련 각국 동향 및 글로벌 흐름 파악 등 업무에 대한 당부 및 지시를 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오늘(23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저기압으로 인해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어 부산, 충남, 전남, 경남 지역에 14시부로 산사태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3∼24일 태풍과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전국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지역별 강우예측 결과에 따라 충남, 전남, 경남, 부산 지역에 23일 9시부터 24일 18시까지 220mm 이상의 강우가 예측되어 ‘주의’ 단계를 발령하게 되었으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산림청은 오늘 18시 기준으로 재차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산사태 위기경보의 추가 상향 발령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광역시는 8월 23일 무선충전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친환경 버스인 ‘올레브(On-Line Electronic Vehicle)’시범운행을 위해 ‘과학도시 대전’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30명 규모로 치러진 개통식에는 대전지역 국회의원(이상민, 조승래)을 비롯,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강병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광형), 대전시의회, 유성구청장, 유성구 의회, 신성동‧온천2동 주민, 카이스트 학생 등이 참석하여 대덕특구 순환버스의 개통을 축하하고 시승식도 진행하였다.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사업 중 한 분야인 무선충전 전기버스는 과기정통부와 대전시에서 공동으로 지원한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되었으며, 향후 2년간의 시범운행 기간 동안 기술적 이슈와 시민 편의성 등을 검증하여 시범운행 종료 후에는 일반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올레브에 적용된 무선충전 기술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자체 개발한 자기공진 방식으로, 전기버스에 무선충전장치(수신부)를 부착, 버스정류장 하부에 무선충전기(송신부)를 매설하고, 85kHz 대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3일 북상하고 있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관련하여, 원자력이용시설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위원장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회의는 원안위 방재상황실에서 현장에 설치된 5개 지역사무소(고리, 월성, 한빛, 한울, 대전), 안전규제 전문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및 한국수력원자력(주) 등과 영상회의로 개최하였으며,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특별점검(6.28~7.2) 결과를 보고받고, 북상하고 있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비 태세 등을 점검하였습니다. 엄재식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천둥과 번개까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 안전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 달라”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보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8월 23일,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강원 춘천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취업여건이 열악한 강원지역 청년 등 구직자에 대한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2015년 10월 도입되어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학교와 노동시장을 연계해주는 청년에게 특화된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역할을 해 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서비스가 어려워지자 빠르게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하여, 온라인 상담, 인공지능(AI) 면접 등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진로취업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강원대학교는 2017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으로, 코로나19로 기업 채용이 급감하자 강원도 우수기업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매칭하는 ‘KNU 굿 잡 50 캠페인’을 실시하고, 직무역량 함양을 위해 전.현직자의 온택트 특강을 운영하는 등 코로나 상황에서도 재학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했다. 안경덕 장관은 강원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7월 1일 자동정지된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의 사건조사와 안전성 확인을 마무리하고, 8월 23일 재가동을 승인하였다. 이번 사건은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의 수소제어계통에서 이상이 생겨 동 실험시설 보호를 위해 하나로가 자동정지한 것이다. 수소제어계통 이상 원인은 중성자를 냉각하는 수소제어계통의 압력계측기 회로 퓨즈가 단선되어 수소압력 계측에 오류(수소압력 “0”신호 발생)가 발생했고, 이로인해 수소 공급을 위한 제어밸브가 개방됨에 따라 수소 고압력(수소압력 200 kPa 초과)이 발생해 냉중성자원 실험시설 보호를 위해 하나로 정지신호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퓨즈가 단선된 원인은 장기간(13년) 교체없이 사용되어 노후로 인해 용접부가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냉중성자원 실험시설 제어컴퓨터와 원자로 제어·보호계통의 퓨즈를 모두 교체(112개)하고 3년마다 퓨즈를 의무적으로 교체하는 관리절차를 마련했으며, 원안위는 향후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재발방지대책 이행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23. 09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대비한 농업부문 대응 상황과 태풍 이후 사후 조치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였다. 김 장관은 최근 정체전선에 의해 지속된 비로 취약해진 지반, 농업용 시설 상황 등을 고려하여 태풍 종료 시까지 특별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고, 배수장 및 저수지 관리상황, 낙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과수원 지주․덕시설 점검 및 비닐하우스 결박, 벼․채소류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방안, 축사시설 및 산지 태양광 시설 안전관리 등 부문별 사전 대비상황을 재점검하였다. 또한, 태풍 종료 후 피해 상황을 즉시 파악하여, 병해충 방제, 응급복구 인력지원, 농기계 수리지원, 가축방역 및 의료지원, 채소류 생육관리 현장기술지원 등 응급복구 방안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 장관은 "태풍 이동에 따른 기상 및 현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작물, 저수지, 농업시설 등에 대한 세심한 관리, 점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여성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촉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온라인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 중인 여성농업인 301명을 대상으로 판매 현황과 관련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여성농업인들의 온라인 판매 경력은 2~5년 미만인 경우가 가장 많았고(35.2%), 1년, 5~10년 미만, 10년 이상이 각 21% 정도였다. 조사에 참여한 여성농업인 중 35.6%는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농업경영체의 전체 매출 중 직거래 매출의 비율은 2019년 평균 62.7%로 나타났으며, 그 중 온라인 판매 매출은 평균 46.4%이었다. 여성농업인은 단독쇼핑몰 또는 간접쇼핑몰에 대한 특성과 이점을 고려하여 농가 상황에 맞게 선택, 활용하고 있었다. 한편, 단독쇼핑몰과 간접쇼핑몰을 동시에 운영하는 경우는 32.9%로 나타났다. 단독쇼핑몰 운영자는 46.2%로 조사됐으며, ‘입점과 판매 수수료 부담감이 없다’(31.7%)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간접쇼핑몰 이용자는 77.4%로 나타났으며 민간형(56.5%)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고, 민간형과 공공형 둘 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디지털시대! 식량안보, 농업기술혁신으로’ 라는 주제로 ‘제1회 농업기술혁신포럼’을 26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토론회는 영상 채널을 통해 26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다. 식량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첨단 융·복합 디지털 농업기술 소개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발전 전략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외부 참석자 없이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공개 토론회는 서울대학교 김창길 특임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농업과 식량안보’ 기조연설로 문을 연다. 이어 ▲공주대학교 김재윤 교수의 ‘디지털농업 시대의 작물육종전략’ ▲전남대학교 이경환 교수의 ‘디지털재배·생산·관리기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원기 디지털혁신단장의 ‘스마트한 디지털 농식품 유통소비’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툴젠 한지학 종자사업본부장,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박현진 이사장, 국산밀산업협회 손주호 자조금위원장, 한국4-H중앙연합회 지준호 회장의 디지털농업기술과 식량안보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기후변화와 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 생계의 위협을 받는 취약계층에 대한 두터운 보호를 위해 저소득층 296만 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추가 국민지원금을 8월 24일(화)에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약 234만 명, 법정 차상위계층 약 59만 명, 한부모 가족 아동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한부모 가족 약 34만 명으로 총 296만 명(중복 제외)이다. 추가 국민지원금은 매달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주거급여 및 아동양육비 등을 지원받고 있는 기존의 복지급여 계좌로 입금*되며, 1인당 10만 원씩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 단위로 지급된다. 다만, 매달 급여를 받지 않는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교육급여, 일부 차상위계층의 경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계좌 확인 등을 거쳐 추석 이전인 9월 15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상생 국민지원금(1인당 25만 원씩)과 별도로 저소득층에게 추가로 지원하게 된 것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거나 경제적으로 취약한 분들에게 더욱 힘든 코로나19 상황을 이겨 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받게 되는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