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기상청은 2021년 08월 21일 09시 40분 40초 전북 군산시 어청도 서남서쪽 124km 해역(35.70°N, 124.70°E) 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계기관측(1978년) 이후 진앙 50km 이내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9회이며, 이번 지진이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지진은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주향이동단층 운동으로 분석된다. 단층운동 분석에 따른 모멘트규모(Mw)는 4.2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경기여성 거버넌스’ 분야별 활동가 131명을 선발해 경기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정책·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선발 활동가들을 4개 분야로 나눠 23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회의를 각각 진행한다. 경기여성거버넌스의 4개 분야는 ▲여성 안심환경 네트워크(여성안심환경 조성) 38명 ▲여성활동가 네트워크(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전문가 양성) 45명 ▲여성 플랫폼 네트워크(여성의 사회참여 및 활동을 위한 플랫폼 지원) 27명 ▲2030 네트워크(청년정책 발굴 및 청년문제 인식 개선) 21명 등이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정책발굴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분야별 회의에서는 경기여성거버넌스 소개와 분야별 임원선출, 정책발굴 활동 계획수립 등이 예정됐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31개 시·군에서 선발된 활동가들이 공동사업과 정책발굴을 위해 활동·논의하면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우리품종 버섯의 다양한 활용법을 제시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요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신청자 중 총 150명을 선정해 공모전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만개의레시피’ 앱 또는 웹사이트 이벤트 코너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 검토를 통해 9월 8일 최종 참가자 명단을 발표한다. 공모전 참가자는 선택한 일정에 맞춰 제공되는 ‘산타리, 백선, 순정’ 등 우리품종 경기버섯을 활용, 품종 특성을 살린 버섯 요리 레시피를 개발해 응모하면 된다. 우수작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 등 상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우리밥상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우리품종 경기버섯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요리 방법이 제안되기를 바란다”며 “관심있는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사업주·근로자 교육’은 ‘경기도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대상으로 선정되면 9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전문 강사가 해당 사업을 방문(또는 비대면)해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총 2시간 이내) 실시하게 된다. 경기도 성평등 기금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성평등한 직장문화 만들기 사업’은 ▲남성의 돌봄 참여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일·생활 균형 제도와 문화 교육 ▲기업의 자발적인 성평등 직장문화 조성 캠페인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30인 미만의 사업장들을 직접 찾아가 성평등교육을 실시하며 도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정부는 금번 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2조원 규모의 국채 상환을 위해 8.25일, 8.31일 양일간에 걸쳐 총 2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매입(국채 순상환)하기로 했다. 매월 국고채 발행계획에서 사전 공고하는 기존의 만기분산용 바이백과는 달리, 금번 국채 순상환의 경우 시장 상황 등을 감안하여 입찰시점에 임박하여 공고하는 긴급 바이백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금번 2조원 규모의 국채 순상환은 그간 추경을 통해 추진한 국채 상환*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이를 통해 국가채무비율 감소, 국채시장 안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국고채 2조원 조기 상환, 실질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3.2→4.2%) 등으로 금년말 기준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추경 이전 48.2%에서 47.2%로 1.0%p 낮아질 전망이다. 또한,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종목들을 매입함으로써 국채시장 심리 안정에도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한국노동경제학회(학회장 채창균)와 공동으로 20일 ‘분배적 정의 관점에서 본 산재보험의 미래’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노동복지 세션)를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이날 노동복지 세션은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3개의 주제 발제와 토론을 통해 디지털 노동환경에서 산재보험이 나아가야 할 역할과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1 발제자인 권혁 부산대학교 교수는 ‘일하는 사람을 위한 노동법 체계 구축방안: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재구축 방안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노동환경 변화에 맞춰 근로관계에서 재택근무 활성화 등 노동 제공 형태의 변화와 플랫폼 노동 등 비근로 관계의 증가에 따른 산재보험 제도의 재구축 방안에 대해서 발표한다. 제2 발제자인 김영미 근로복지공단 책임연구원은 ‘산재보험 패러다임의 역사적 접근과 새로운 책임’이라는 주제로 독일의 산재보험 형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서 알아보고, 독일의 사회보험 발달과정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산재보험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사회적 책임 재정립 방향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이찬미 근로복지공단 전임연구원은 ‘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는 지난 6월 이후 두 번째로 8.21.-8.24.간 방한 예정이다.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8.23. 오전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8월 20일 오후, ‘최도원 태권도 아카데미’(관장 최도원, 서울 동작구)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태권도 관련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황희 장관은 태권도장의 ▲ 출입자 통제 상황(체온 확인, 명부 작성 등), ▲ 시설, 장비의 소독 여부, ▲ 방역 4단계 거리 두기(6㎡당 1명)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해당 도장의 지도자와 수련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업계 종사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수련생 감소와 실내체육시설 운영 제한으로 인해 도장 운영이 어렵다.”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황희 장관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부의 방역 시책에 적극적으로 따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정부도 태권도장 등 실내체육시설의 정상 운영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책과 더불어 고용 지원 및 이용 활성화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문체부는 올해 추경 예산 1,139억 원을 편성해 실내체육시설 종사자 1만 2천 명의 고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되면 민간체육시설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경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종건 제1차관은 8.18.- 19.간 아프리카 3개국 순방 마지막 방문지로 나이지리아를 방문하여「주바이루 다다(Zubairu Dada)」외교 국무장관, 「로티미 아미치 (Rotimi Amaechi)」교통부 장관, 「바샬 살리히 마가시(Bashir Salihi Magashi)」국방부 장관 등 주요 인사를 면담·접촉하고 기니만 해양안보 협력을 포함한 양자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최 차관은 ‘다다’ 외교 국무장관과의 면담에서 수교 이래 40년간 경제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관계가 꾸준히 발전해왔다고 평가하고 금번 방문을 계기로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해나가면서 실질 협력을 강화하자고 하였다. 양측은 기술력을 가진 한국과 인구와 자원을 가진 나이지리아 간 협력 잠재성이 크다는데 공감하면서, 경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리 측은 나이지리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 원만히 해결되어 우호적인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바, 나이지리아 측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는 공통된 인식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20일 현대백화점그룹(사장 장호진)과 ‘탄소중립 활동과 이에스지(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과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산림탄소상쇄사업, 산림교육·치유, 정원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공동검토 및 민관 협력, △ 탄소중립행사 및 주요 국제행사 개최에 관한 사항 협력, △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 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 산림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관계망 구축 및 공동홍보를 포함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7월 6일 포스코(회장 최정우)와 처음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두 번째로, 기후변화대응 및 이에스지(ESG) 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상호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상호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난 7월 14일 유럽연함(EU)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핏 포 55(Fit for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8.19. 화상으로 개최된‘제12차 믹타[MIKTA] 고위관리회의[SOM]’에 참석하여 제19차 믹타 외교장관회의 개최 계획 및 믹타의 향후 공동보조 방향 등을 논의했다. 지난 11차 회의(6.15.) 후 두 달여 만에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믹타 고위관리들은 코로나19로 대면 회의가 어려운 상황에도 믹타의 고위급 협력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제19차 믹타 외교장관회의를 포함해 연내 다양한 외교활동을 추진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배출 기술, △코로나19 대응, △양성평등 등 믹타의 금년도 중점 의제에 대한 공동의 대응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믹타 차원의 다자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12.7.-8.)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회원국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하였다. 이번 회의는 제76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 및 향후 주요 국제회의 계기 믹타의 활동 계획을 점검하고, 믹타 협력 방향에 대한 고위관리들의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가 되었던 것으로 평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1.8.20., 안경덕 장관 주재로 지방고용노동관서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는 "산재 사망사고 위기대응 TF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방고용노동관서 및 안전공단의 산재 사망사고 감축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조치사항을 지방고용노동관서 및 공단과 논의하고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경덕 장관은 “산재 사망사고 감소대책 추진 등 다양한 노력에도 사망사고가 기대만큼 줄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현장점검의 날’ 운영 결과, 아직도 많은 사업장이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고 있어 엄정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안경덕 장관은 “안전관리 없이는 작업할 수 없다는 인식이 현장에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용 없는 엄정한 감독을 실시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안전관리 불량현장에 대한 집중 단속기간을 8.30.부터 10.31.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①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현장점검의 날’과 ‘패트롤점검’ 결과 3대 안전조치를 다수 위반하였거나 시정지시를 미이행하고 점검을 거부한 안전관리 불량사업장은 감독을 통해 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4.28~7.24까지「제9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였고, 그 중 발전 부산물 중개 플랫폼 ’BY-BACK’과 재생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 ‘대한민국 가상발전소’를 최고상으로 선정하였다.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은 산업부가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2013년부터 매년 시행중이며, 이번 공모전은 산업부 및 산하 공공기관의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지원하여 민간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을 통하여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시범 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한 빅데이터 분석 분야는 클라우드 서비스(MS사 Azure)를 활용하여 학생,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공공서비스 혁신을 촉진하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하였고, 향후에는 서비스모델 사업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은 산업부와 코트라·한전 등 13개 공공기관 관계자, 수상자가 참가한 가운데 비대면 시상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산업부 최규종 정책기획관의 축사 및 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2022년도 제10회 산림치유지도사 시험 계획을 20일 공고 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등 산림을 활용한 대상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여 산림치유 활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전문자격이다. 2022년도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자는 2021.11.29부터 2021.12.9까지 접수 기간에 산림복지전문가 자격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여야 한다 산림치유지도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원서 접수마감일 이내에 양성기관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하여야 한다.(1급 산림치유지도사 9개 기관, 2급 산림치유지도사 13개 기관에서 양성교육을 실시) 산림치유지도사 1급과 2급 평가시험이 같은 날 실시되어 중복응시는 불가능하며, 각 급수 모두 4개 분야 각각 100점 만점으로 하여 분야당 40점 이상, 전 분야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한다. 이번 평가시험에 합격하여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면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숲과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의 안내자이자 산림시설 방문객들의 심리방역과 건강도우미로서 활동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법제처는 8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제24기 법학전문대학원 실무수습’을 통해 전국 23개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52명에게 법제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실무수습에서는 학교당 추천 수습학생 수를 기존의 1명에서 3명으로 대폭 늘려,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과 실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예비 법조인들의 실무수습 기회를 확대했으며, 법제 이론 교육(7회), 표준과제 수행 실습(8회), 법제전문가·법학전문대학원 선배와의 대화(8회), 법제처장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8월 20일 실무수습 마지막 날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실무수습을 수료한 청년 예비 법조인들의 소감을 듣고 소통하는 간담회도 개최했다. 참여 학생들은 “법제처에서만 배울 수 있는 법제실무를 경험한 좋은 기회였다”, “향후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간담회에서 이강섭 법제처장은 “예비 법조인인 수습생들이 이번 실무수습으로 법제처의 역할에 친숙해지고 입법자의 관점으로 법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아울러 수습생들이 금년 3월부터 시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