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현재 광릉숲에서만 서식이 확인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18호 장수하늘소의 이동범위를 포함한 생태학적 정보를 파악하고, 광릉숲 내 안정적 보전을 위하여 추적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8월 19일에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인 장수하늘소 10개체(암컷 5, 수컷 5)를 광릉숲에 방사하였다. 광릉숲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장수하늘소를 방사하고 있는데, 이번처럼 10개체를 한 번에 방사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에 방사하는 개체 중 6개체는 올해 광릉숲 내에서 발견된 개체이며, 4개체는 국립수목원에서 사육을 통하여 확보한 개체이다. 현재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의 안정적 보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 중이며, 광릉숲산 장수하늘소 450여 개체를 사육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방사한 장수하늘소에는 광릉숲 내 이동범위를 포함한 생태정보를 확인하기 위하여 레이더 추적장치를 부착한 후 방사하였다. 국립수목원에서는 그동안 장수하늘소의 비행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내 비행 실험 등을 실시하였으며, 이번에 방사하는 개체에 소형의 송신기를 달아 추적함으로써 서식지 내의 이동범위 등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미연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은 8.19. 2021년도 중국지역 경제담당관 회의를 개최하고, 본부-재외공관-유관기관 간 해외진출기업 지원 업무협조 체계 강화와 중국 내 우리 기업 지원 및 애로사항 해소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금번 회의는 외교부 본부, 중국 지역 전 공관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등 참석 하에 화상으로 개최 회의 참석자들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등 배경 하에서 우리 기업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관할 지역별 주요 기업 현황 및 경제 현안 등을 공유하였다. 또한, 동 회의 계기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발표 : 김상구 칭다오 중소벤처기업센터장)으로부터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중국 진출 현황, △주요 애로사항 및 △중국 내수시장 진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본부-공관의 지원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본부, 재외공관, 유관기관 간 긴밀한 소통 하에 한-중 경제협력 강화 및 우리 기업의 중국 내 원활한 활동을 위한 지원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립재활원은 노인·장애인의 일상생활 어려움 해결 및 자립 증진을 위해 국립재활원의 보조기기 열린플랫폼과 제작 공간(메이커스페이스, Makerspace), 병원, 지역 사회 의료 센터, 지역 보조기기센터 등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8월 20일 오전 10시 온라인(줌, zoom)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다자간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인·장애인 보조기기와 관련한 수요공모 활성화, 연구개발·제작·실증, 결과물 공유 및 확산, 사업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과 효율 증대이다. 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연구개발(R&D)사업인 『노인‧장애인 보조기기연구개발사업(‘20~’23)』의 일환으로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을 조성하였다. 보조기기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가능한 생태계인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은 열린사람들, 열린제작실, 열린페이지로 구성된다. 보조기기 관련 당사자인 노인 및 장애인, 임상전문가, 개발자 등으로 구성된 열린사람들이, 상시공모를 통해 제출된 수요를 기반으로 함께 연구개발 할 수 있는 장소인 열린제작실에서 적정기술을 이용해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그 설계도 및 제작‧활용 가이드라인, 동영상 등을 오픈소스로 열린페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8월 20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시대, 첨단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한국형 고등연구계획국(DARPA) 도입방안”을 주제로 국방과학연구소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전세계적으로 기술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가안보와 국방력 강화로 직결되는 첨단전략기술 확보를 위해 국가연구개발과 국방연구개발 사이의 칸막이를 제거하고, 도전적 연구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민·군 협력방안과 도전적 연구개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국방과학연구소에서는 미래전장에 활용될 혁신적인 신기술 확보를 위한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사업의 현황을 발표하였고, 과기정통부는 미국의 고등연구계획국와 우리나라의 도전적 연구개발 현황을 분석해, 우리나라에 고등연구계획국 운영방식 도입을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한 후 도전적 연구개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간담회에서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첨단전략기술 확보에 필요한 연구들은 대부분 실패 가능성이 높은 고난이도의 도전적 연구임을 볼 때, 안정적 지원 중심의 기존 연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기상청은 최근 증가하는 바다안개(해무)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8월 20일부터 ‘해무정보 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 서해 도서지역에서는 해무가 연간 최대 100일 관측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해상사고는 2010년 47건에서 2020년 104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하였다(국가통계포털 2021) 이에, 선박 운항 등 해양안전에 필수적인 해무에 대한 관측정보, 위성영상, 예측정보 등 모든 가용한 정보를 모아 해양기상정보포털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해무 예측과 관측정보를 사용자가 편리하게 접근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하며, 해구별 예측정보 등 신규서비스를 추가하였다. 예측정보는 원하는 지점의 상세한 해무 정보를 시간과 공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해구별 해무 예측정보를 최대 48시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제공한다. 관측정보는 해무 실황파악을 위한 △해양안개 관측(61소), △폐쇄회로TV(CCTV) 정지영상(74소)의 지점 관측과 △위성 안개탐지 영상, △전국 해무실황 분포도를 제공한다. 어민, 관계기관, 여객선, 해양레저 등 다양한 해양 이용객이 해무 관측과 예측 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국민에게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업규제완화 등 임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였다. 이번에 발굴한 주요 규제혁신 과제로는 산림교육전문가 성범죄 경력조회 근거 마련, 산림복지전문업 근무시간 탄력적 운영 등이 있다. 산림청 규제혁신 주요 사례로는 산지전용 권리·의무 변경신고 기간이 30일에서 60일로 확대되었으며, 산림청 보유 임업기계장비를 재난 상황 시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올해 12월 16일부터 시행되는 규제개선으로는 국유림 대부료가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온라인으로 신청·발급할 수 있고, 산림기술용역업 등록요건에 조경 분야가 추가된다. 서부지방산림청장(조준규)은 “산림의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규제혁신 과제를 수시로 발굴하여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임업인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은 8월 2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서울역 건설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공공건설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진단검사에 참여해 줄 것을 권고했다. 윤 차관은 코로나-19 방역 및 현장 안전사고 예방활동 현황 등을 보고받은 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 조치로 확진자 급증세를 억제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 이라면서, 특히, 건설현장에서도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 만큼 현장 안팎으로 감염 취약요인은 없는지 면밀하게 살피고, 선제적 진단검사를 적극 시행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환기가 어려운 지하 현장의 특성상,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하고 수시로 현장 소독을 실시하는 등 현장 상황에 맞는 방역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차관은 “최근 공공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코로나-19 검사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지침이 시달된 만큼, 공공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선제적인 진단검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남대학교 및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원장대행 신경호)은 “우수 공공연구성과를 기업(시장)으로 기술이전 시키는 ’공공연구성과 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대는 ’21년도 과기정통부 ‘공공연구성과 확산 사업’*에 포함된 ➀공공연구성과 활용촉진 R&D 사업, ➁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 ➂대학기술경영촉진 사업에 모두 선정된 주관연구기관으로 3년간 총 109억원 내외 정부 R&D 예산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공공연구성과 확산 사업‘은 모두 공공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를 목적으로 하나, 그 수행방식과 체계는 서로 다르다.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R&D사업은 대학이나 출연연구기관의 상업적 잠재력이 있는 실험실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장의 수요에 맞게 실용화하는 연구를 지원하며,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은 대학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지역 기업에 이전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는 공동실험실 운영을 지원한다.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은 대학기술사업화 전담조직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통한 공공연구성과의 기술이전과 실험실 창업 등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가보훈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국에 한복 등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오후 4시 30분,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유엔 참전용사에게 전통문화 무료 체험 등을 통해 감사를 전하고, 유엔참전국에 ‘한복’ 등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림으로써 미래세대까지 한국과의 인연이 계승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엔 참전용사와 후손 방한 행사, 유엔참전국 현지 위로‧감사 행사 등을 계기로 전통문화 알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향후 참전국과의 인연을 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한 국제보훈 정책과 전통문화 홍보 정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양 기관은 유엔 참전용사에게 한복을 선물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격을 높이는 일에 앞장선 김인자, 김혜순 한복 디자이너에게 공동으로 감사패를 수여한다. 두 디자이너는 각각 ‘유엔군 참전의 날(7.27)’ 계기로 방한한 유엔 참전용사 후손과 ‘한-콜롬비아 정상회담(8.25)’을 앞두고 방한할 콜롬비아 참전용사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자생식물인 ‘기린초’ 잎이 치매 증상의 하나인 인지기능장애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음을 전임상실험(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린초(Sedum kamtschaticum Fisch. & Mey.)는 바위 위나 냇가에서 자라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추정 치매 환자 수가 84만 명(2020년)에 이르는 상황에서 치매의 주요 증상인 인지기능장애를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식물자원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신경전달물질 관련 인지기능 개선 기능성 평가 실험을 통해 국내에서 자생하는 식물자원 추출물 180여 개 중 기린초 잎을 선발하고, 경희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동물 실험을 진행했다. 먼저, 시험관에서의 효소 활성실험에서는 기린초 잎 추출물이 치매 치료제인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AChE) 저해제’와 비슷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파괴하지 못하게 막는 정도를 나타내는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저해율은 기린초 잎 추출물 농도를 증가시킬수록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인지기능장애를 유발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벼에서 가뭄, 고온 환경 속에서도 더 잘 적응하도록 하는 유전자(유전자명 : OsERF115)를 발굴하고, 기능과 작용원리를 밝혀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전 세계적인 지구온난화로 유럽과 아시아는 최악의 불볕더위와 가뭄을 경험하고 있으며, 중남미 등에서도 가뭄으로 식량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등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갑작스러운 불볕더위와 가뭄에 적응력이 강한 작물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져, 현재 벼, 콩, 옥수수 등에서 집중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고온 적응성, 가뭄 저항성, 저온 저항성, 내 병해 충성 등이 강한 작물의 유전자를 찾고 이를 활용한 분자 표지(마커)를 개발해 품종 육성에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번에 벼에서 찾아낸 가뭄-고온 복합저항성 유전자(OsERF115)는 벼가 고온과 가뭄 스트레스 환경에 직면했을 때 발현되는 유전자이다. 이 유전자는 식물이 환경 스트레스에 더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식물호르몬인 ABA(Abscisic acid)의 작용을 조절하는 전사 조절 유전자이다. 식물이 가뭄, 고온 등 물이 부족한 환경에 처하면 삼투압에 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저항전분이 많고 혈당지수가 낮은 기능성 쌀 품종 ‘도담쌀’의 다양한 산업화 사례를 통해 국내육성 품종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현재까지 ‘도담쌀’을 원료로 7건의 특허 가공기술이 확보됐으며, 총 27건의 기술이전이 이전이 실시되면서 쌀 가공식품으로 10여종이 제품화 되었다. 농촌진흥청은 ‘도담쌀’이 가진 저항전분의 우수성을 밝히고, 동물모델을 활용한 혈당·지방 감소 효과와 인체적용시험을 통한 당뇨예방 효과를 과학적으로 밝힌 바 있다. 현재 여러 쌀 가공업체에서 ‘도담쌀’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6개월 전 출시된 A사의 쌀과자는 월 평균 판매량이 1천개로 현재까지 5천 개 이상 판매됐다. ‘도담쌀’과 곤약을 혼합해 만든 B사의 국수는 지난 7개월간 월 평균 1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홈쇼핑 방송을 통해 준비한 물량인 3천여 상자가 전부 팔리는 성과가 있었다. C사의 소면과 D사의 팝콘·과자도 지금까지 각각 1천5백만 원, 3천4백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 요구에 따라 다른 곡물과 섞지 않은 ‘도담쌀’로만 만든 선식과 일반 쌀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유엔참전국에 한복 등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8월 20일 오후 4시 30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엔참전용사에게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감사를 전하고, 유엔참전국에 한복을 비롯한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려 미래세대까지 한국과의 인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양 부처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유엔참전용사 및 유엔참전용사 후손 방한 행사, 유엔참전국 현지 위로‧감사 행사 등을 계기로 전통문화 알리기에 앞장선다. 또한 향후 참전국과의 인연을 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한 전통문화 정책과 국제보훈 정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한편, 양 부처는 유엔참전용사에게 감사를 전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격 제고에 기여한 김인자, 김혜순 한복 디자이너에게 공동으로 감사패를 수여한다. 두 디자이너는 각각 ‘유엔군 참전의 날’과 ‘한-콜롬비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방한한 유엔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복을 선물했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지키고 우리 전통문화를 수호해준 분들께 감사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내 드론업체 ‘피스퀘어’, 글로벌 피자 체인인 ’도미노피자‘ 와 협업을 통해 세종시에서 8월 21일부터 피자 드론 배송 상용화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용화 개시는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한국판 뉴딜을 조기 실현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실생활에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교통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라 할 수 있다. 드론 배송 상용화 구간은 도미노피자 세종보람점에서 세종호수공원까지이며, 금년에 드론 실증도시와 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선정된 세종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서 운영하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하여, 세종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앱을 이용하여 드론 배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안내하고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첫 상용화 개시를 알릴 예정이다. 드론 배송으로 피자배달을 원하는 소비자는 세종호수공원 인근에서 배달 공식 앱(도미노 피자)을 이용하여 주문(토ㆍ일요일 13:00~18:00)하면, 본인의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드론 위치를 확인하고, 배달 된 피자를 수령할 때에는 주문 시 생성되는 비밀번호를 입력 후 수령할 수 있도록 하여 도난·분실사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5일까지 인공지능 기본교육과 경진대회로 구성된 ‘판교 AI Camp(인공지능 캠프)’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업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정보교류와 판교 인공지능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 있는 판교 재직자, 일반 재직자, 대학원·대학원(생) 등 다양한 영역의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다. 단, 구성팀의 팀장이 ‘판교 재직자’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2~5인으로 구성된 팀별로 신청해야 하며 개별 신청의 경우 매칭을 통한 팀 구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캠프는 이미지, 자연어 분야 중심의 교육과 경진대회로 구성됐다. 교육은 8월 28일(1일간), 경진대회는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약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문제별 1~3위 팀에게는 50만 원씩 상금이 주어진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AI Camp(인공지능 캠프)’에 이어, 오는 10월 판교 ‘AI Challenge(인공지능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인공지능 역량에 기반한 정량평가와 결과를 발표하는 정성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