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정부가 위기아동 발굴체계를 내실화하고 영유아 특화 발굴로 아동학대 신고 전 위기포착 등을 강화하는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보완·강화한다. 또한 사후 회복지원을 위해 일시보호 중 전학을 지원하고 심리치료를 확대하며 방문형 가족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 확충 등을 위한 예산 투자도 확대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19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131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아동학대 대응체계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위기아동 발굴 및 조기개입 강화 ▲아동 관점의 대응체계 보완 ▲아동학대 인식 개선 ▲아동학대 대응 인프라 강화 등 4개 분야로 나눠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보완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대책은 지난 1월 19일 발표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방안에 대한 보완방안으로서,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대한 개선뿐 아니라 사전 예방부터 사후 회복지원까지 전 과정에 걸친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은 신고 후 초동 대응뿐 아니라 신고 후 조사·보호는 물론 신고 전 위기징후 포착 및 해소, 심리치료와 가정복귀 등 회복 지원, 체벌금지 인식개선까지 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저기압 및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 전국에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농림 취약 분야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기상청은 8월 21일부터 다음 주까지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주기적인 강약을 반복하여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집중호우 예상 지역은 매우 유동적이며, 일본, 중국과 같은 강한 집중호우 가능성도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자체 및 농진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농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리시설, 원예시설, 축산·방역시설, 산사태·태양광 취약지역에 대하여 8월 20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중대본과 공조 유지, 농업인 안내, 응급 복구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갖춘다. 김현수 장관은 취약지역과 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보완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하는 한편, 농업인들께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시설 및 농작물 피해예방 요령과 여름철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종문 2차관은 8.19. 10:30-11:30 간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과 외교차관 유선협의를 갖고, △각국의 최신 코로나19 상황을 공유하고, △백신 공급 및 분배 문제, △경제회복 방안, △최근 아프가니스탄 상황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최 차관은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된 시점에서 백신의 공급 및 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등 세계적인 백신 생산 증대와 원활한 배급에 기여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제2차관은 8월 19일 오후 4시 40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있는 ‘국민체력100 송파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정배 차관은 먼저 송파체력인증센터의 ▲ 출입자 발열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여부, ▲ 출입자 명부 관리, ▲ 공동 사용 물품에 대한 소독, ▲ 체력 측정 인원 제한 및 동선 분리 현황, ▲ 시설 환기 등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아울러 그동안 코로나 확산 방지와 방역에 힘써 준 운영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국민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력인증사업(국민체력100)의 일환으로 국민들에게 연령별 체력 측정 및 체력 인증 서비스,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 2011년 4개 센터로 시작하여 현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직영센터 4개소와 지자체 운영센터 71개소 등 총 7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화상운동상담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시간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는 등 비대면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또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민간 임대사업자의 부도로 사는 집의 보증금을 날릴 위기에 처했던 임차인들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풀리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강릉시, 태백시, 경주시, 창원시,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8.19,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4개 부도임대단지 임차인 보호를 위해 통합 매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부도임대주택 매입제도」는 민간 임대사업자의 부도 시, 임차인의 보증금을 보전하기 위해 LH 등 공공이 매입하고, 이를 공공임대로 활용하는 제도(공공주택특별법 제41조)이다. 이번에 매입협약을 체결한 전국의 4개 단지는 길게는 ‘17년부터 지자체와 LH가 수리비 규모에 대한 이견을 크게 보여온 곳으로, 그동안 임차인들은 보증금 손실, 강제퇴거 등 주거불안 속에서 유지보수도 되지 않는 낡고 작은 주택에서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왔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협약식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 2005년 사회적 문제이던 부도임대주택의 세입자 보호를 위해 “부도임대특별법”을 제정한 이후, 처음으로 전국의 부도임대단지 문제가 모두 해결되어 일단락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하며, 지난 3년간 해결을 보지 못했으나, 올해들어 끈질긴 협의·중재로 지자체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조림지가꾸기(풀베기·덩굴류제거) 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관내 5개 관리소 2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림지가꾸기사업은 조림목 생장에 방해가 되는 잡초와 덩굴 등을 제거해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으로 6~8월에 실시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설계·감리 기술자의 관리능력과 현장역량 등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사업 추진 시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설계·감리 서류의 현장 부합 여부 △ 조림목 손해배상 제도 이행 여부 △사업장 및 작업원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 담당 공무원과 설계·감리기술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숲가꾸기품질 향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공감’의 첫 번째 행보로 8월 19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의 국가영장류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전임상 지원 관련 연구자 및 유관기관, 기업 등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공감’은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의 취임 초 연구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해나가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현장 공감’ 첫번째 일정인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전임상시험 지원 기관과 연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전임상시험 지원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케이-글로벌 백신 중심지화 추진위원회에서 보고된 「케이-글로벌 백신 중심지화 전망 및 전략」에 따라 추진 중인 국가 전임상지원센터 구축 등 치료제·백신 개발 전임상시험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전임상시험은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진입 전 영장류 실험, 독성평가 등을 통해 후보물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10일~12일 개최 예정이던「새만금 케이팝(K-pop) 페스티벌」행사를 10월 29일~31일까지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만금 케이팝 페스티벌은 비대면 상황에서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로 기획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했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되고 있어 축제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새만금개발청 홍지광 문화·관광TF팀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새만금 케이팝 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연기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면서, “백신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감안하여 10월 축제 개최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8월 19일 오후 한국과학창의재단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과학문화 이용권(바우처)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문화 창달 및 창의적 인재육성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과학기술계‧민간과의 교류가 많으며, 특히 과학대중화를 전담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접점이 많은 곳이다. 동 기관은 수도권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방역물품 비치, 자체방역, 공용공간 폐쇄‧환기, 점심시간 시차제 운영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으며, 과학문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주체들과 상시소통체계를 구축하여, 비대면 상담 지원 및 방역상황 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용홍택 차관은 철저한 방역관리와 비대면 사업지원체계를 운영 중인 창의재단 임‧직원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담당자를 격려하였다. 또한 주요 과학문화사업 방역관리 실태에 대한 종합점검도 실시하며, 과학문화활동 주체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끊김없는 과학문화 서비스 제공에 계속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조달청은 공공조달을 통해 구매하는 삼차원프린터에 주의사항 표시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8월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공부문의 삼차원 프린팅 관련 장비ㆍ소재 도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삼차원 프린팅 관련 안전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학생과 일반 국민의 안전의식을 환기하고 안전한 삼차원 프린팅 이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과기정통부는 그 간 전문가 검토를 거쳐 ➀마스크ㆍ장갑 등 보호구 착용, ➁작업 시작 전부터 완료 후까지 주기적(최소 1시간 당 5분 이상) 환기, ➂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통한 삼차원 프린팅 소재 원재료 확인 등 안전한 이용을 위한 안내 동영상과 주의사항이 표시된 스티커를 제작하였다. 이번 조치의 결과 공공 조달 계약업체는 납품하는 삼차원프린터에 정부에서 제공하는 안전 주의 스티커를 부착하여야 한다. 스티커에는 안전한 삼차원프린팅 이용을 위한 주의사항과 안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큐알 코드가 표시되어 있다. 과기정통부와 조달청은 협의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올해 9월 1일부터 조달 계약 제품 전체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0일 오전 10시, 「탄소중립 혁신기술개발사업 기획(안)」에 대한 대국민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업 기획(안)의 주요내용에 대해 발표하고 23일까지 4일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혁신기술개발사업 기획(안)’은 지난 3월에 수립된 ‘탄소중립 기술혁신추진전략’, ‘탄소중립 연구개발투자전략’ 등에 따라 탄소 감축 및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기술 분야의 혁신적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기술 분야별 산‧학‧연 전문가 50명으로 기획위원회를 구성하여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하여 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할 도전적 원천기술 분야와 효과적 사업추진 체계를 검토하였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기술 수준과 관련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8대 핵심기술 분야에서 ‘탄소중립 기술혁신추진전략’ 등 상위 정책과의 연계성 및 타 예타 사업과의 중복성 등을 고려하였다. 과기정통부는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사업 기획(안)에 반영해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실패박람회 일환으로 위기와 실패를 극복하고, 서로의 재도전을 응원하는 “응원날개 캠페인”과 온라인 상담 “다시클리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응원날개 캠페인’은 가족, 친구 등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사람에게 응원의 날개를 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날개를 표현한 손 그림, 사진 등을 본인의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고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해시태그와 함께(#너라면 할 수 있어 #다같이재도전 #응원날개 #2021실패박람회) 작성하면 된다. 지난해 ‘다시챌린지’라는 명칭으로 추진되었던 ‘응원날개’ 캠페인에 약 8천 명이 동참하여 서로를 응원한 바 있다. 행안부는 ‘응원날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을 ‘국민 홍보 대사’로 지칭하고, 국민 홍보대사와 함께 다시 시작하고자 노력 하는 사람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러닝전도사로 활동하는 런더풀 안정은 대표, ‘저 청소일 하는데요’의 저자 김예지 작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비상을 꿈꾸는 홈스쿨링생활백서 송혜교 대표 등 많은 국민이 ‘응원날개’ 캠페인에 공감하며 동참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하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하여 8월 23일부터 강원도와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11월까지 28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평균 32일의 기간 동안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지자체와 관련 부처의 자율성과 책임성에 기반하여 해체 건설공사장을 비롯한 물류창고, 산사태 취약지역 등 최근 사고 발생 및 노후․고위험 시설,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2만 3천여 개소를 선정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2015년부터 시작한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해 나가기 위해 실시되었다. 한편,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점검대상 과다와 전문성 부족, 사후관리체계 미흡 등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은 기관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시기 분산, 참여기관 간 역할 정립, 국민․전문가 등과 소통․협력을 통한 대진단 추진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1곳 지자체에 국비 6억 1천 5백만 원을 신속 투입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지역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전국 21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사업」은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지난해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 ‘1% 희망대출’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한 것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020년 6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총 4번에 걸쳐 648명 소상공인에게 47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광주 광산구의「1% 희망대출」사업을「2021 주민생활혁신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하고 2차에 걸쳐 전국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금융기관이 협력하여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시중보다 0.5 ~ 1% 정도 낮은 금리로 생계형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안부가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지자체가 지역 실정에 맞게 자격요건, 대출한도, 이자율, 상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피부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신종 유산균인 '컴파니락토바실러스 파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9년부터 다양한 발효시료로부터 유산균을 분리하여 미생물과 공생하는 사람 또는 동물의 건강증진을 비롯해 질병제어와 관련된 기능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진은 축산 발효사료, 막걸리 등에서 분리한 유산균 313주를 대상으로 피부 유해세균에 대한 항균활성 능력을 확인했다. 그 결과 유산균 4종이 모낭염, 염증성 여드름 등 피부 질환과 관련된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 프로비덴시아 레트게리(Providencia rettgeri)의 성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컴파니락토바실러스 파불리'는 신종 유산균이며, 피부 유해세균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또한, 연구진이 이 신종 유산균의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항균물질 생산에 관여하는 박테리오신 유전자가 확인되지 않아 기존과는 다른 항균물질의 생산이 기대된다. 이에 연구진은 이번 신종 유산균의 추출물에서 항균 효능이 있는 단일물질을 규명하고, 이와 관련된 유전자 정보를 파악하여 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