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가보훈처는 봉오동·청산리 대첩의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꿈에 그리던 고국으로 돌아와 18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면서 마무리했고, 유해봉환을 통해 장군의 독립정신을 잇고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이번 유해봉환 이후 카자흐스탄 홍범도 장군 묘역이 있던 장소는 한민족의 정체성을 일깨우는 상징적인 장소로 지속 보존·관리하고,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비롯해 국외에 안장된 독립유공자의 유해봉환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대통령 특별사절단 출발부터 유해 안장식까지 이어진 홍범도 장군의 유해봉환은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추모의 열기 속에 서거 78년, 봉오동 전투 101주년 만에 고국 품에 안긴 것으로 많은 의미와 성과를 남겼다. ◆ 최고의 예우로 진행한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봉환 및 안장 경과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의 주요 과정으로 황기철 보훈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특사단이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 묻힌 장군의 유해를 광복절인 15일에 국내로 봉환해 왔다.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은 1994년 김영삼 정부 때부터 추진되었으나 난항을 겪다가 27년 만에 결실을 맺은 것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8월 18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 중인 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를 방문하여,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황 차관은 서울-춘천고속도로 민자법인 대표이사로부터 한층 강화되어 시행 중인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대책에 대해 보고받은 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철저한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는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이라면서, “고강도 방역으로 방역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황 차관은 여름 휴가철 교통량 증가와 관련하여 “철저한 방역대책 이행과 더불어 고속도로 교통안전에도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교통안전 관리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법무부는 8월 18일 17시 법무부 교정본부 전 직원이 참여하는 교정 영상대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오프라인 회의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기획되었으며, 참여 직원들은 실시간 채팅으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법무부는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정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범계 장관은“워크숍을 통해 교정행정의 불합리하고 개선되어야 할 점이 논의되어 교정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비대면 시대에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소통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워크숍에서는 교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불합리한 관행, 개선되어야 할 점에 대해 교정본부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활발한 논의를 펼쳤으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법무부는 비대면 시대에 걸맞게 소통채널을 다양화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법무 정책을 만들어가기 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시장조사기관인 아이리서치(艾瑞咨询)가 발표한 '2021년 중국 애완동물 소비 트렌드 백서’에 따르면, 2020년 애완동물 시장규모는 3,000억 위안(약 54조원)이며 2023년에는 4,456억 위안(약 80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컨설팅사 베인앤컴퍼니(Bein&Company,贝恩)는 2025년 중국의 애완동물 식품 시장규모가 2020년의 2배인 1,500억 위안(약 27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0년 중국 애완동물 소비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애완동물 한 마리의 연간 소비액은 전년 대비 19.6% 증가한 6,653위안(약 120만원)이고, 애완동물의 1회당 진료비는 500위안(약 9만원), 수술비는 5,000위안(약 90만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2020년 기준 중국내 애완견과 애완묘 수량은 총 1억 마리로 애완동물 의료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중국에는 애완동물 의료 관련 기업이 2만 4,000개가 설립되어 있으며, 2020년에만 5,400개 기업이 신규 설립되었다. [출처 : 증권일보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9월 8일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을 추진 중인 가운데 19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현장행사와 온라인행사를 병행해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함께 만드는 공정한 데이터 세상’을 주제로 개인의 권리를 중심으로 모두가 잘 사는 공정한 데이터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과 사용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현재 해외 강연자(팀 버너스리 경의 기조강연 포함 전문가 10명)는 모두 섭외가 완료됐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명의의 초대장을 보낸 해외 지자체와 기관에서도 에스토니아 탈린, 호주 퀸즐랜드, 유럽연합(EU), 유니세프 등 4곳의 참여가 확정됐다. 그 중 호주 퀸즐랜드 아나스타샤 팔라쉐이(Annastacia Palaszczuk) 수상은 직접 답신 서한을 보내 참석의 뜻을 알려오기도 했다. 현재는 추가로 3~4 곳 이상이 참여를 검토중이다. 19일부터는 국내외 참여 기관들의 사례를 들어볼 수 있는 ‘데이터 주권 웨비나’와 본 행사인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 온라인 참여자를 모집하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등록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한 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열악한 농어촌 외국인노동자 주거환경의 근본적 개선방안을 도출·실행하기 위해 각계부처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TF’를 구성할 것을 고용노동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그간 경기도의 ‘농어촌 지역 외국인노동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국가적 차원에서 더 큰 범위 안에서 논의되고 사회적 협의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이 문제는 외국인노동자와 농장주(고용주),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 주체들이 얽혀있고, 근로기준법, 농지법 등 각종 법령과 관련된 복잡한 사안이다. 따라서 고용주 개인의 양심이나 관할 지자체, 단일부처에만 맡겨서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도출할 수 없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불법 가설 건축물(비닐하우스 내 가설건축물 등)에 대한 고용허가를 불허하는 등 주거시설 기준을 대폭 강화했으나, 농촌지역의 경제적 어려움과 농작업의 특성상 실행이 쉽지 않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다. 도는 이번 건의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법무부 등 관련 정부부처와 노동자, 농장주(고용주) 등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TF’를 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의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사업이 최근 열린 '2021년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시군으로 확대가 필요한 도의 역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2022년도 사업 참여 시군을 모집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은 경기도가 정보가 취약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애로사항을 같이 해결하고자 올해 새롭게 발굴해 추진한 사업이다. 회계·사무 분야 경력보유여성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으로 채용, 소상공인들이 각종 정부·지자체 지원사업에 참여해 혜택을 받도록 정보 제공이나 서류준비, 행정절차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공공사무원 20명을 채용해 추진한 결과, 소상공인 377개 업체 607건의 사업신청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정책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실제로 광명 소재 음식점 업주 최 모 씨(65세, 여)는 공공사무원의 도움으로 근로복지공단의 ‘자영업자 고용보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광명시의 ‘투명가림막 설치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지난 2020년 10월 14일「농산물 표준규격」고시 개정으로 올해 10월 14일부터 ‘표준규격품’으로 출하되는 ‘버섯류, 과실·채소류, 신선편이 농산물’의 포장재 겉면에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소비를 위해 안전문구 표시가 의무화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 14일부터 ‘버섯류, 과실·채소류, 신선편이 농산물’을 표준규격품으로 출하·판매하는 자는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소비를 위해 포장재 겉면에 ‘세척 또는 가열’ 등 안내 문구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다만, 껍질을 벗겨 먹는 품목(파인애플, 감귤, 수박 등), 씻어서 먹는 품목(고구마, 복숭아, 당근 등)은 의무표시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관원에서는 공영도매시장,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등을 대상으로 표준규격품(버섯류, 과실·채소류, 신선편이 농산물) 포장재 겉면에 안전문구가 적정하게 표시되었는지를 점검하고,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농관원에서는 지자체 및 농협 등과 협력하여 오는 10월 14일부터 시행되는 버섯류 등의 표준규격품에 대한 안전문구 표시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전 세계적으로 물류난이 심화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추석 시기에 맞춰 조생종 배를 최대 해외시장인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약 1개월을 앞당겨 8월 9일부터 미국 수출용 배에 대한 한·미 검역관 합동 검역을 시작하였고, 8월 17일부터 조생종 배를 선적한 선박이 차질 없이 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적선사 HMM과 협력하여 미주노선 임시선박에 농식품 전용 선복 물량(냉장·냉동/월 200TEU)을 확보하여 7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수출업체에 추가 물류비(5%)도 지원한다. 이는 최근 선복 부족, 해상운임 상승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수출업계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였으며, 추석시기 對미 조생종 배 수출물량의 약 70%(86TEU, 600톤)를 농식품 전용 선복을 이용해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선박이 주로 미국 서안(LA, 롱비치)에 집중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추석 시기에 맞춰 미주 전역에 고루 유통될 수 있도록 미국 내 내륙 운송비용의 50%를 특별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산 배의 소비 촉진을 위해 미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법무부는 2021. 8. 18.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남원시와「남원교도소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다중 수용시설인 교정시설의 과밀수용이 교정시설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바 있으며, 수용자 인권침해 및 폭력성 증가를 야기하고 재범방지 기능을 약화시킨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법무부는 교정시설 신축 및 증축 등으로 과밀수용 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과밀수용 해소의 일환으로 두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남원교도소 신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범계 법무부장관, 유병철 교정본부장, 이환주 남원시장, 양희재 남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과밀수용 완화 및 남원시 지역발전을 위해 남원교도소 신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남원교도소 신축은 과밀수용 해소 및 지역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드러난 교정시설 3밀(밀폐, 밀접, 밀집) 환경 개선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은 8.18일 천궁-II 품질인증 사격시험에 성공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품질인증 사격시험은 7.21일 대탄도탄, 8.18일 대항공기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모두 표적에 명중하였다. 이번 사격시험은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으로 군에 납품 예정인 천궁-II 양산품을 대상으로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에서 실시하였다. 품질인증 사격시험은 연구개발 단계에서 충족된 국내 개발 유도무기의 성능이 양산품에서도 동일하게 구현되었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다.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으로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공군 및 엘아이지(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의 분야별 전문가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품질인증 사격시험을 수행하였다. 천궁-II는 천궁-I 유도탄에 탄도탄을 요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성능 개량한 유도무기 체계로 2017년에 국내 개발에 성공하였고 이번 품질인증 사격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양산단계로 돌입한다. 품질인증 사격시험을 위해 협의체장으로 업무를 총괄한 국방기술품질원 장봉기 유도탄약센터장은 “천궁-II 품질인증 사격시험은 최초 양산단계에 품질을 검증한다는 점과 대한민국 최초로 탄도탄을 요격할 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는 8월 18일~8월 19일 양일간 정부세종청사 11동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에 관한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지난 1월 26일 공포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국무조정실, 법무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으로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하여 7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입법예고(법무부) 진행 중이다. 이번 토론회는 특히 노사의 핵심 이슈인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경영책임자등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의무와 직업성 질병의 범위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먼저 18일에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갖추어야 하는 ‘경영책임자등의 의무’에 대해 논의한다. 부산대학교 권혁 교수는 ‘중대재해처벌법령 체계와 시행령’이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진행했으며,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란 “경영책임자로서 안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과 이행 조치가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19일에는 중대산업재해의 정의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한국IBM과 함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고등학교 3년과 전문대 2년을 연계한 인공지능 산업분야 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협약을 맺은 고등학교와 전문대학에서 5년 동안 관련 교육을 받고 졸업하면 협약 기업에서 유급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할 경우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18일 경기도청에서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원성식 한국IBM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P-테크(경기 인공지능스쿨) 추진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용철 부지사는 “새로운 기술을 조기에 획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하고, 해야 될 역할에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주고 진로에 신념을 가지고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감사드린다”며 “직업 교육을 위한 체제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연구하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18 한국기술센터(강남구 테헤란로)에 소재한 R&D 전략기획단(OSP)을 방문하여 R&D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나경환 전략기획단장, 기술개발 투자관리자(MD, Managing Director) 등과 산업기술 R&D 혁신을 위한 아젠다를 논의하였다. 이번 R&D 전략회의는 R&D를 둘러싼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산업기술 R&D의 투자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 장관은 R&D 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등 全지구적 거대 현안 부상, 국가 간 기술패권경쟁과 글로벌 밸류체인(GVC) 재편,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업기술 R&D 투자방향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탄소중립 기술에 대한 투자를 대폭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탄소중립은 우리 경제가 가야할 길이나, 아직 아무도 가보지 않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므로, 정부가 선제적으로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저탄소·무탄소 공정혁신 기술개발에 과감히 투자하고, 이를 통해 산업계의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경기경제청은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합동으로 19~20일 이틀에 걸쳐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및 시흥 배곧지구 내 입주기업 4개사를 방문, 사회적거리두기 개편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사업장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방역 점검 항목은 ▲방역수칙 게시‧안내 ▲증상확인‧유증상자 출입제한 조치 권고 ▲마스크 착용 안내 ▲손소독 및 환기 권고 ▲밀집도 완화 ▲방문자 출입명부 작성 등이며 종사자에 대해 유연근무제 및 휴가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부대시설에 대한 방역 또한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적극적인 거리두기 동참과 더불어 기업 현장의 참여가 필수”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들의 방역실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입주기업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청은 산업부와 협의해 4개사 외에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 등 12개사에 대한 방역 수칙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