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달청이 17일부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임시 학교건물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한다. ‘임시 학교건물 임대 서비스’는 사업기간 동안 임대 수요를 충족하고 구매여건 등을 고려해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2가지 규격으로 종합쇼핑몰에 상품 등록을 추진한다. 혼합구조는 내진, 소방, 단열 등 일반건물 수준의 성능을 갖추고 층수 제한이 없는 규격이다. 벽식구조는 기존 컨테이너 교실을 개량하여 안전, 소방, 단열, 차음 등의 성능을 확보하고 2층까지만 가능한 규격이다. 조달청은 임시 학교건물 임대서비스 상품등록을 위해 17일 나라장터에 입찰공고를 한 상태다. 상품 등록을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요건 등을 확인하고 구매공고에 따라 상품 등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조달청은 상품 등록 신청을 받아 카탈로그계약을 체결하여 종합쇼핑몰에 등록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조달청은 지난 7월 26일 이동식 교실의 원활한 공급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지원을 위해 모듈식 학교 임대 상품 개발 및 공급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경훈 신기술서비스사업국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송시경)는 세계유산 동구릉을 소재로 국민이 자유롭게 다양한 형태의 영상을 만들어보는 ‘세계유산 동구릉 홍보 손수제작물(이하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는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전자우편)으로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세계유산 동구릉을 주제로 한 영상 제작을 하는 것을 목표로, ▲ 동구릉의 역사, 유적 소재 등 동구릉 탐방 영상(동구릉 보호 홍보, 탐방후기 등) ▲ 동구릉 역사와 설화를 소재로 한 창작 영상(브이로그(V-log), 단편영상 등)을 제작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내·외국인 모두 가능하며 1인 1작품으로 한정한다. 또한, 반드시 응모자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조선왕릉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공모 작품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9일 조선왕릉 누리집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상 1명 (상금 100만원), 은상 2명(상금 각 50만원), 동상 3명(상금 각 30만원) 등 6명의 당선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7일부터 해외통합정보망 월드잡플러스를 통해 2021년 하반기 해외취업 연수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된 46개 해외취업연수과정에서 연수생 798명을 순차적으로 모집하며, 해외취업 결격사유가 없는 만 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외취업연수사업은 해외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어학, 직무교육은 물론, 취업상담 및 알선, 취업 후 현지 정착을 위한 생활정보까지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연수시간, 운영기관, 연봉기준 등에 따라 K-Move스쿨 장기, 단기, 트랙Ⅱ, 청해진대학 등으로 구분되며, 공단은 소요되는 교육비용을 최소 80%에서 100%까지 지원한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취업 연수생의 피해 예방을 위해 ‘연수기관 코로나19 위기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고, 일자리 질 향상, 비자 수속비용 환불 표준안 제정 등 제도를 보완했다. 일부 국가와 직종의 최저 연봉 기준을 상향조정하고, 근로계약 등 노무교육과 체류 지원을 강화했으며, 미국 과정은 ‘비자 수속비용 환불 표준안’을 제정해 연수생 보호를 강화했다. `21년도 하반기 해외취업연수과정 선정결과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고용노동교육원(원장 노광표, 이하 ‘교육원’)은 소규모사업장 내 사업주와 인사·노무 담당자들이 법과 제도를 알지 못하여 기초 노동 질서를 위반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노동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내 사업주와 인사·노무 담당자 대상으로 8~12월 총 10회(월 2회) 비대면 실시간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사업주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질문이 많은 근로계약/휴일·휴가/각종 정부 지원제도 등을 Ⅰ, Ⅱ로 구성하고 매월 동일 내용으로 편성하여, 사업주들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노광표 원장은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사업장 내 노동인권 인식을 개선하고, 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우리 생활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더욱 가까이,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전통놀이를 일상 속에서 되살리기 위해 전통놀이 문화공간 ‘우리놀이터’를 만들고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교육시설과 문화시설에 보급한다. ‘우리놀이터’는 일반 국민의 접근성이 높은 공공이용시설 내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전통놀이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문화공간이다. 8월 17일, 고양어린이박물관에 ‘우리놀이터-고양’을 개관하는 것을 시작으로 9월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우리놀이터-경주’의 문을 연다. 하반기에는 1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지역 곳곳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놀이터-고양’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의 1층 관람객 쉼터와 카페테리아로 사용했던 공간을 전통놀이 체험공간으로, 2층 전시실 일부를 정보기술(IT) 융·복합형 전통놀이 공간인 팽이마당과 자유마당으로 탈바꿈해 조성했다. ‘우리놀이터-경주’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의 1층 새마을 쉼터로 사용했던 공간을 활용해 가족·연인·친구 등이 함께 둘러앉아 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9월 16일까지 ‘제21-2차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신규 지원과제 및 주관기업을 모집 중이다. 국기연은 제21-1차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하여 모집한 바 있다. 제2차 공모는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품목들을 추가 발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개조개발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업체와 지원과제는 과제당 최대 100억 원 한도에서 개발비의 75%까지 최장 3년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국기연은 지원과제 및 주관기업 선정 시 중소·벤처기업을 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 공모 선정 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 대기업·중견기업이 응모한 경우 중소·벤처기업과 컨소시엄 구성 여부 및 중소·벤처기업의 참여비율에 따라 차등하여 선정한다. 임영일 연구소장은 “이제 우리 방위산업은 내수 위주의 산업구조를 넘어 수출형 글로벌 산업으로 도약해 나가야 한다”며, “방산수출 활성화를 위해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 참여와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제2차 무기체계 개조개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정보무늬(QR 코드)는 전자출입명부, 상품의 예약 및 결제, 물품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용도로 개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QR 코드는 산림관리와 더 나아가 임목육종 연구에도 활용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나무의 정확한 이력관리가 장기간 요구되는 임목육종 연구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QR 코드를 활용하여 시험림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목육종 연구를 위해서는 자생지에서 선발된 나무들로 시험림을 조성하고, 20~30년에 걸친 생장특성 조사를 통해 유전적 우수성을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나무에 대한 정확한 이력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QR 코드는 쉽고 빠르게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 기기와 연계하면 산림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기존의 종이 서식을 대체할 수 있는 유용한 디지털 도구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은 QR 코드를 이용한 시험림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험림 내 나무들의 위치정보, 생장정보, 시업정보, 이미지 정보 등 시험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사업」의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 시행함을 8월 17일 공고하였다. 민간 건축주를 대상으로 하는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은 건축주가 에너지성능 향상 등을 위한 그린리모델링을 하는 경우 사업비에 대한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센터를 통하여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기준과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그린리모델링센터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판 뉴딜 핵심 과제이자,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부문은 지자체와 함께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민간부문은 ’14년부터 약 6만건의 이자지원사업을 수행하며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작년 대비 약 2배 규모(’20년: 1.2만건→’21년: 2만건)로 확대 시행 중이다. 이번 변경공고에는 폭넓은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주택 금융공사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낙동강 상류 6곳의 하천에 사는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과 수변·수생식물 등 196종 정보를 담은 ‘낙동강 생물길 1~4’를 8월 17일 공개한다.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이란 하천 등에서 서식하는 담수생물 중 눈으로 구별할 수 있고 척추가 없는 동물을 뜻하며 다슬기, 재첩, 잠자리(유충), 하루살이(유충) 등이 포함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7년부터 최근까지 ‘낙동강 상류 중심(헤드워터)의 담수생물다양성 분석 연구사업’을 통해 도심지 인근, 폐탄광, 농경지 등을 흐르는 낙동강 지류·지천 6곳의 담수생물(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및 수변·수생 식물) 현황을 조사하여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187종, 수변·수생식물 599종의 출현을 확인했다. 상주시내 주요 하천인 북천, 이안천 조사 결과 플라나리아, 두갈래하루살이 등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103종과 마름, 연 등 수변·수생식물 166종이 확인됐다. 이 중 낙지다리, 왕우렁이, 꼬마물벌레 등 125종의 사진정보를 ‘낙동강 생물길-상주‘에 수록했다. 낙동강 발원지로 폐탄광 지역을 흐르는 황지천은 감초하루살이, 줄날도래 등 저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4주간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근로감독은 11개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하며, 임금 상습 체불업체와 체불이 우려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 설에는 58개 사업장의 선원 184명에게 체불된 임금 중 약 9억 7천 5백만 원의 체불임금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선원 임금체불이 확인된 업체에 즉시 체불임금 청산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만약 해당 업체가 체불 임금을 청산하지 않을 경우, 「선원법」 제168조에 따라 사법처리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하여 선원이 체불임금을 신속하게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업체가 도산·파산하여 체불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선원에게는 ‘선원임금 채권보장기금제도’를 활용하여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김석훈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코로나1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되는 ‘2021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소개하고 사전 참가접수를 받기 위해 8월 17일부터 행사 공식 누리집을 연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구직자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을 지원하고, 해양수산 기업에게는 기업 홍보와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왔다. 박람회에는 지난 6년간 1만여 명 이상이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600여 명 이상의 구직자가 채용되는 성과가 있었다. 올해 박람회는 대한민국 해군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해와 동일하게 비대면 방식으로 2주간 진행한다. 박람회에는 부산항만공사, 동원산업, 상지해운 등 해양수산 분야 기관·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하여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화상면접 및 상담을 실시한다. 2021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에서는 ▲ 구인기업‧기관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화상면접 및 상담을 진행하는 채용·홍보관, ▲ 해양수산 분야 기업·관의 일자리 정보 및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온라인 실시간 채용설명회·취업특강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면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해양수산부는 동해 해상의 치안을 강화하고 해양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8월 16일 ‘포항 영일만항 해경부두 축조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그간 포항해양경찰서에서는 최대 1천 5백 톤급 이하 함정 17척을 운영하면서 동해지역의 해양경비 및 안전관리, 해상치안 유지, 해양오염 방지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 왔다. 그러나, 해경 전용부두가 없어 포항 구항의 소형선부두를 이용하였는데, 부두가 작고 협소하여 2~3열씩 가로로 이․접안하는 등 선박 운영에 불편함이 많았다. 또한, 포항 구항을 이용하는 내항선 및 어선의 빈번한 입․출항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시간이 지연되는 등 작전수행 및 함정운영이 어려운 여건이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2025년까지 앞으로 4년간 총 499억 원을 투입하여 포항 영일만항에 길이 640m의 해경 전용부두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최대 3천 톤급 중대형 함정을 포함하여 9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새로 구축하는 해경 전용부두는 포항 영일만항에 위치하기 때문에 함정의 이동거리가 이전보다 단축되고, 단독 접안할 수 있게 되어 동해상에 발생하는 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해양수산부는 원양어업종사자의 전재 허가신청 업무를 전자적으로 보고하고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해외수역 어획물 전재 허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여 8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원양어업 종사자가 전재 허가신청을 할 때, 팩스·메일과 단말기 기반 전자조업보고시스템을 통해 어획, 전재, 양륙 보고 등을 해왔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원양어업 종사자의 보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휴대용PC로 이용할 수 있는 앱(App) 기반의 전자조업보고시스템이 개발되었으나, 관련 고시에 전자적 보고 및 관리에 관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이용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원양어선의 전재 허가신청, 전재 허가증 발급 등 어획물 전재와 관련된 민원 업무를 전자적 방법으로도 병행할 수 있도록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으로 「해외수역 어획물 전재 허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였다. 이에 따라, 휴대용PC로도 조업활동(어획, 전재, 양륙 등)사항을 간편하게 보고할 수 있는 앱(App) 기반의 전자조업보고시스템 이용이 활성화되면, 원양어업 종사자의 전재허가 신청 관련 업무의 편의성과 신속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IEC(사무총장 김억경)는 창립을 기념해 e스포츠 자선 페스티벌을 8월 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했다. 2020년 벨기에 왕실 지원하에 UN(유엔) 공식 기구에 등록한 IEC는 올해 2월 창립총회를 글로벌 ZOOM 라이브 컨퍼런스를 통해 진행했다. 이어서, 7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감염 급증 사태로 인하여 연기하였던 행사를 진행하며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축소해 정부의 방역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한의 초청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온라인 줌(ZOOM) 시스템을 통해 진행한 2부 순서는 김억경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았고, 쿤트라엘레나(유럽의회의원, 전그리스관광장관), 영국왕실대표 티르스크 아만다, 탈렙리파이(전 유엔세계관광기구 WTO사무총장)외 IEC임원들이 참여 E스포츠에 대한 입장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보코바이리나 조지에바 (전 유네스코사무총장), 도린보그단 마틴( 미국,국제전기통신연합 ITU-D 사무총장,바틀렛 에드먼드 자메이카관광부장관, 쿠타자르조시엔(유럽의회의원), 스티븐 우젤리(유럽의회의원), 바우자디자제 호세 라몬 (유럽의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올 상반기 도내 지방도와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를 대상으로 도로 차선의 반사 성능을 점검한 결과, 부적합 차선 약 800㎞(부적합률 36%)를 발견해 보수공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지방도 322호선 등 도내 지방도와 국지도의 노선별 시점부터 종점까지 약 2,200㎞에 대한 도로 차선 반사 성능을 측정했다. 도내 지방도‧국지도 총연장은 약 1,900㎞이지만 왕복 차선 등을 고려한 조사 대상은 약 7,300㎞에 달한다. 야간이나 우천 시 차선의 반사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으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신규 설치한 백색 차선은 240 mcd/(m2ㆍlx) 등 최소 재귀반사성능(휘도) 충족을 위한 주기적 관리가 필요하다. 도는 성능 점검을 통해 최소 재귀반사성능을 기록하지 못한 부적합 차선 약 800㎞를 발견하고, 이 중 지방도 349호선 등 34건(124㎞, 16%)의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나머지 차선 도색 작업도 올 하반기에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성능 점검을 마치지 못한 약 5,100㎞도 노선별 일괄 측정해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