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사회 발전과 민주사회 실현을 선도할 여성을 양성하기 위해 ‘제1기 여성정치지도자 과정’을 운영한다며, 참여 교육생을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제1기 여성정치지도자 과정’은 9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전환)에서 열린다. 교육 일정은 매주 이틀씩 각 4~5시간이다. 노동, 환경, 청년, 디지털사회 문제점을 여성의 시점에서 전문가와 함께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경기도의회 제21대 여성 도의원을 초청해 출마 동기, 선거 과정, 의회 활동 등에 대한 경험‧정보를 나눈다. 교육생은 9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4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다만 신청자가 많으면 지역사회 활동 경험 등이 있는 여성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박준호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지도자적 자질이 있는 여성들을 발굴해 능력을 펼칠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으로, 도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민주적으로 건전하게 유지 발전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평화 수호와 지역 방위의 핵심 자원인 ‘예비군’ 육성을 위해 올 한해 5억3,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등 지역 예비군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예비군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예비군의 훈련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예비군의 임무 수행 능력 강화와 민관군 합동 통합 방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도는 그간 예비군 훈련장의 노후화된 부대시설을 개선하고,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 등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추가적으로 마련하여 예비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현역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역방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개인 전투용 천막, 신형 야전배낭 등 2개 사업에 총 3억4,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권역별 훈련대 창설에 따라 예비군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이동식 화장실, 흡연부스 등 시설 확충에 총 1억9,30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하기로 했다. 도는 수도군단 등 관련 부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원 물품 전산 등록, 정기 재물조사는 물론, 사업비 집행현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곤충사육 우수농장에서 사육 과정 전반을 배울 수 있는 ‘곤충창업 현장실습’ 참여자를 모집한다. 곤충창업 현장실습은 교육생이 배우고 싶은 곤충을 직접 선택해 농기원이 선정한 우수 사육농장에서 사육 과정 전반에 대해 이론부터 실습까지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8곳의 농장 운영자들이 직접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곤충창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지난 3월 최초로 곤충창업 관련 현장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추가 교육에 대한 요청이 많아 하반기에 다시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0명을 모집한다. 교육 곤충은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수요도가 높은 4종으로, 희망자는 다음달 15일까지 배움 희망 곤충을 선택해 경기곤충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교육생은 오는 10월까지 동일 곤충 교육희망자 4~5명과 함께 차수에 따라 3일간 현장(농가)에서 ▲분야별 곤충 사육 이론 ▲곤충사육시설 설치 방법 ▲곤충사육 방법 실습 ▲곤충 먹이원 제조 ▲판매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성범죄물 유통 방지를 위한 인터넷사업자들의 기술적 조치를 지원하기 위해 8월 17일부터 불법촬영물 등에 대한 표준 필터링 기술과 공공 DNA DB를 제공하고, 자체 필터링 기술을 사용하고자 하는 민간사업자에 대해서는 당해 기술의 성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터넷 사업자의 디지털성범죄물 삭제 및 유통 방지를 위해 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법이 개정(2020년 6월)되면서 웹하드사업자와 일정 규모 이상의 부가통신사업자의 불법촬영물 등 유통 방지를 위한 기술적ㆍ관리적 조치가 의무화 되게 되었다. 기술적ㆍ관리적 조치의무는 1년 간의 유예를 거쳐 오는 12월 10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으로, 이러한 조치의무 중 ‘불법촬영물등의 식별 및 게재 제한’을 지원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방통위는 그간 표준 필터링 기술의 개발, 불법촬영물 등에 대한 공공 DNA DB의 구축, 민간기술에 대한 성능평가 시행 등을 위해 협력하여 왔다. 방통위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통한 민간기술의 성능평가 시행, 필터링 기술을 활용한 공공 DNA DB 구축, 관련 가이드라인 작성‧배포 및 사전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7월 김치 수입량이 전년 동월 대비 27.0% 감소한 16.6천 톤으로, 지난 3월 중국 절임배추 영상 보도 이후 김치 수입량이 4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월별 김치 수입량 및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은 3월 25.2천톤․24.1%이었으나, 4월 18.1천톤․△7.2%, 5월 21.1천톤․△13.2%, 6월 17.9천톤․△21.8%, 2021.7월 16.6천톤․△27.0%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김치 수입 감소량은 4월 1.4천톤, 5월 3.2천톤, 6월 5천톤, 7월 6천톤으로 감소 폭이 증가하였다. 수입산 김치에 대한 수요 및 공급이 줄어드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국산김치 자율표시 업소는 7,300여 곳으로 늘어났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100% 국산재료로 만든 김치를 사용하고 있는 음식점 등을 인증해주고, 소비자가 국산김치 사용 인증 업소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인증마크를 부착해주는 제도다. 위원회 관계자는 “그동안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전남과 충남을 중심으로 증가해 왔으며 경북, 전북, 충북, 경남 등도 참여업소가 늘어나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박병홍 차관보는 8.19일 11시 에이펙1) 영상 식량안보 장관회의에 참석, 농식품시스템의 식량안보를 위한 에이펙 차원의 디지털 혁신 및 회원국 협력방안 등을 담은 식량안보장관 공동성명에 합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박병홍 차관보는 식량안보를 위한 한국의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역내 협력 강화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8.9일 주간에는 에이펙 ‘농식품 분야의 청년참여 토론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에이펙 차원에서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에 기여하기 위한 지역 대화의 일환으로 미국이 주최하였고, 우리나라, 칠레, 뉴질랜드, 캐나다, 태국 등 5개국이 공동 후원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캐나다와 우리나라의 청년 기업가 2명이 각각 낙농업과 로봇을 활용한 작물재배업 사례를 발표하고, 회원국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캐나다 대표로 발표한 제리 보스(Jerry Bos)는 버려진 돼지우리를 활용하여 로봇 착유기 등 자동화 기계를 갖춘 최첨단 칸막이형 낙농 시설(Free stall dairy facility)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경제적 성공, 환경적 지속가능성, 윤리적 책임은 서로 깊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8월 16일 강원 인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발생농장은 지난 8월 7일 강원 고성군 발생농장의 역학농장에 대한 2차 정밀검사 결과 ASF로 확인되었다. 중수본은 이에 따라 ASF 발생농장의 사육돼지 살처분, 농장 출입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ASF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하고, 돼지에서 의심 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다목적댐인 보령댐이 가뭄 '경계'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생활·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하루에 최대 11만 5천 톤의 금강 하천수를 보령댐에 보충할 수 있는 도수로를 8월 16일 오후부터 가동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다목적댐의 경우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용수전용댐의 경우 관심-주의-심각 3단계로 구분해 용수공급량을 관리하고 있다. 8월 12일 기준으로 저수율 28%인 보령댐은 지난 6월 21일에 '관심' 단계에 진입하고 7월 25일에 '주의' 단계에 진입하여 하천유지용수를 50% 감량해왔다. 이번에 보령댐이 '경계'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이날부터 가동하는 도수로는 금강에서 하루 최대 11만 5천 톤의 물을 끌어다가 댐에 공급한다. 도수로에서 공급하는 수량은 보령댐의 생활·공업용수 수요량(하루 약 24만 4천 톤)의 47%에 이른다. 아울러 환경부는 보령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벼 등 주요 작물의 농사가 점차 마무리되는 9월 6일부터 보령댐에서 공급하는 농업용수 실사용량의 30%를 감량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본 대회 참가팀 모집을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개최된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사전 연구를 바탕으로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연구개발(R&D) 경진대회로 특히, 이번 2021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본 대회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4년 동안 진행 중인 3~5차대회의 마지막 공개 경쟁 대회(Open Challenge)로 기존 참가팀 외에 새로운 도전자들이 참가하여 후속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마지막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복합재난 상황 이해 및 대응’을 주제로 한 3차대회(2019~) 3단계, ‘지역사회 생활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4차대회(2020~) 3단계,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학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5차대회(2021~) 2단계 등 총 3개 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3차대회 3단계는 종합적인 재난상황대응 능력 경쟁을 위해 1~2단계에 걸친 개별 지능별 문제해결 능력 고도화를 넘어서 총 4종류의 세부 임무로 구성된 통합 문제가 출제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부패 근절에 대한 국민 관심도 제고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해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2회 안전감찰 국민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제안 공모는 두 번째 시행되는 것으로 생활적폐 중 하나인「안전부패」분야이며, 평소 재난안전 문제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응모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제1회 국민제안 공모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 안전관리실태’, ‘도로교통 안전시설 관리실태’에 관한 주제가 선정되었으며, 관련 주제에 대해 안전감찰을 실시하여 위험요인 등 총 247건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접수된 국민제안은 전문가 심사를 거치며,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주제는「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안건으로 상정하고, 중점과제에 반영하여 2022년 안전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며, 국민제안 내용 및 분석자료를 배포하여 협의회 참여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계획이다.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안전감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주소를 둔 전국의 세대주의 경우,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민세 개인분을 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주민이 해당 지역의 일원으로서 내는 세금으로, 금액은 1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치단체가 조례로 정한 일정액을 납부하도록 되어 있다. 납세의무자는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개인이며, 세대원 등에 대하여는 주민세 개인분을 면제하므로 사실상 세대주에게 과세되고 있다. 한편, 부천시, 경주시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세제지원으로 주민세 전부 또는 일부를 감면하거나 납부 기한을 연장하는 등의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납세자들은 다양한 납부 수단을 이용하여 직접 시·군·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고 손쉽게 주민세 개인분을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누리집과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본인 통장이나 카드를 소지하고 가까운 은행 CD/ATM 기기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올해 8월 17일부터 3년간 총 5,850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중금속,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등 유해물질의 체내 농도를 조사하는 '제5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에 들어간다. 국가승인통계(106027호)인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는 '환경보건법' 제14조에 따라 2009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제5기 기초조사' 결과는 2024년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제5기 기초조사'는 '제4기 기초조사'에 비해 조사 대상물질을 33종에서 64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화학물질 유통량 및 해외의 인체조사(바이오모니터링) 항목,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하여 국제적으로 유해성 우려가 높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25종을 새로 추가했으며, 중금속 물질을 3종에서 9종으로 늘렸다. 조사 대상자는 지역, 연령 등을 고려해 대표성을 가질 수 있도록 표본을 설계하여 3세 이상 국민 중 영유아 540명, 어린이·청소년 1,560명, 성인 3,750명 등 총 5,850명을 선정했다. 조사 방법은 대상자의 생체시료인 혈액 및 소변을 채취하여 유해물질(64종) 농도 분석과 기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가보훈처는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대통령 특별사절단이 14일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장군의 추모식과 운구와 임시안치를 마치고, 다음날 유해를 인수하여 봉송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먼저, 14일 현지 오후 4시(한국 시각 14일 저녁 8시) 크즐오르다 홍범도 장군의 묘역 앞에서 특사단, 카자흐스탄 정부 관계자, 고려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범도 장군 추모식이 진행됐다. 추모식은 양국 국가 연주, 헌화 및 묵념, 기념사업회 이사장의 약력 보고, 황기철 특사단장과 크즐오르다 주지사의 추모사 등 35분간 진행됐다. 황기철 특사단장은 추모사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는 장군님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이 영원히 살아 숨 쉬는 오늘의 역사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조국의 품 안에서 영면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했다. 또한, 황기철 특사단장은 홍범도 장군 묘역 관리와 유해 봉환에 협조해 준 오가이 세르게이 겐나지예비치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장과 김 옐레나 알렉세예브나 크즐오르다 고려인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특사단은 홍범도 장군 추모식에 앞서 계봉우 지사 구 묘역을 참배했다. 계봉우 지사의 유해는 2019년 문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은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해 일반국민 및 협회·학계·시민단체·소비자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8월 17일 오후 2시에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중개보수의 증가로, 국민의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 특히, 소비자가 제공받는 중개서비스는 동일한데 비해 중개보수는 부동산 가격과 연동하여 급증하는 것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국토부에서는 그동안 TF회의(7회) 및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한 개선안에 대해 학계, 전문가, 협회, 시민단체 등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소비자와 중개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중개보수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관점에서 본 중개서비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도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심있는 국민들은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는 토론회 내용을 시청하고,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앞으로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심사에서 부동산 시세, 1년 이내 해당세대 매매가격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부 고시 ‘공시가격 및 기준시가 적용비율’을 개정(8.17)하고 같은 날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모든 등록임대주택에 대해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을 의무화한「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2020.8.18. 시행)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보증 가입 전면시행(2021.8.18)을 앞두고 현행 주택가격 기준이 시세와 괴리된 측면이 있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등에서 부동산시세 등 다양한 가격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였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①주택가격으로 활용되는 공시가격에 대한 적용비율을 상향조정하고, ②보증회사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심사 시 활용하고 있는 시세가격기준 등도 준용하는 것으로, 먼저, 공시가격에 적용하는 비율은 2021년 공시가격의 현실화율을 역산한 값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변경된다. 다음으로, 임대사업자들이 보증회사의 가격기준에 따라 감정평가액, 공시가격(또는 기준시가) 외에 ‘부동산시세, 1년 이내 해당세대의 매매가격’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