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8월 18일 ‘쌀의 날’을 앞두고 올 가을 시중에 유통될 예정인 햅쌀 가운데 ‘최고품질 벼 생산‧공급 거점단지(최고품질 벼 생산 단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을 소개했다. 최고품질 벼 생산 단지는 농촌진흥청이 각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과 협력해 외래 품종 대신 밥맛 좋고 지역 적응성이 뛰어난 국내 육성 벼 품종을 재배하기 위해 조성했다. 2020년부터 단지를 조성하기 시작했으며, 규모는 전국 20개소 3,819.8헥타르(ha)에 이른다. 각 단지에서는 농촌진흥청, 도(道)농업기술원, 민간육종회사가 개발한 국내 육성 벼 가운데서 선정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2021년 최고품질 벼 생산 단지는 △경기 고양(품종 : 가와지1호) △강원 원주(품종: 삼광, 운광, 대안, 고향찰벼) △충북 괴산(품종 : 진상2호) △충남 서산(품종 : 백옥향) △전북 익산(품종 : 미호, 십리향) △전남 영광(품종 : 새청무, 진상2호) △전남 함평(품종 : 호평, 조명) △경북 상주(품종 : 일품, 미소진미) △경남 거창(품종 : 삼광)이다. 각 단지에서 재배된 벼는 지역 내 미곡종합처리장(RPC), 농협, 농업회사법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모든 농작물의 품종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품종정보 통합서비스’를 구축하고, 1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종자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협조를 얻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모든 품종의 정보를 하나의 채널(경로)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품종정보 통합서비스에 접속하면, 품종의 특성뿐만 아니라 품종의 출원·등록 정보와 종자 구입 등 상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농촌진흥사업종합관리시스템(ATIS)을 통해 품종 연구 성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일원화했다. 농업기술포털 ‘농사로’를 통해 국민에게 품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공개 모듈도 개발했다. 국민에게 품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품종 특성 정보(농촌진흥청), 품종 출원·등록정보(국립종자원), 종자 생산·공급정보(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유관기관과 시스템을 연계해 원-채널(One-Channel) 서비스를 구현했다. 품종정보 통합서비스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작물 1,620건, 원예 1,453건, 축산 43건, 곤충 40건 등 총 3,362건의 품종 정보가 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광복 76주년을 맞이하여 정부청사의 태극기 등에 대하여 일제 정비를 추진하였다. 이번 정비는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동안 4대 종합청사(세종, 서울, 과천, 대전)를 비롯한 전국 13개 정부청사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 게양된 태극기(87개), 정부기(31개) 및 국기게양시설 등에 대하여 변색, 오염 및 훼손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여 교체하였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청결하고 존엄한 태극기 상태 보존을 위하여 매해 경축일에 일제 정비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광복절에도 비․바람,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로 인해 훼손된 태극기 등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통해 국가상징인 태극기가 최상의 상태로 보전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국가기관이 입주해 있는 정부청사에서 국가상징인 태극기 관리에 보다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이번 광복절을 맞이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기관, 나아가 개인 가정에 이르기까지 태극기가 훼손되거나 오염된 상태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충민원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이 이행돼 사업예정부지가 공익사업에 수용돼 대체부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중장비 경매사업 기업인의 오랜 고충이 해소됐다. 특장차 관련 중소기업 대표인 신청인은 해외 박람회를 통해 선진국에서 중장비 경매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2010년부터 중장비 경매사업의 국내 추진을 위한 사업예정부지를 확보했다. 그런데 공기업이 진행하는 공익사업에 해당 사업부지가 편입되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쳤다. 당초 공익사업에 신청인의 토지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대규모 산업·아파트 단지 등이 들어서면서 홍수 예방을 위한 조치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를 위해 신청인의 사업부지가 해당 공익사업에 포함되게 된 것이다. 신청인은 홍수 예방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대체사업부지를 마련해 줄 수 있다는 공기업의 약속을 믿고 기꺼이 사업부지를 공익사업에 제공했지만, 실제 사업이 추진되면서 공기업은 현금보상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이에 신청인이 사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자 지난 2019년 3월에 국민권익위에 기업고충민원을 신청했다. 국민권익위는 민원이 접수된 후 총 23회에 걸친 관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질병관리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이하 ‘감염병예방법’)」이 8월 13일 개정․공포 되었다고 밝혔다. 예방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관계가 명확히 확인되는 경우*에 한해 ‘부검소견서’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에 해당하는 경우는 관할 지자체가 피해보상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예방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관계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현행과 같이 부검소견서 제출이 필요하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앞으로 예방접종과 사망과의 인과관계가 명확한 경우에는 보상신청을 위한 부검은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서, 법령에 따른 사망 일시보상금 신청요건이 일부 간소화 되었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코시스)]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국제 한류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Talk Talk Korea) 2021’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1개국에서 작품 총 42,120건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년에 비해 짧은 공모 기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참여 규모이다. 올해 공모전은 ▲ 오디션[케이팝 뮤직비디오(영상), 한복 화보(영상), 현대 국악(영상)], ▲ 도전[한국 장기자랑(짧은 영상), 한국 전통문화(일러스트), 한국 순간 사진(사진)], ▲ 특별[한국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영상), 해문홍 캐릭터 이모티콘(일러스트), 복면 가수(짧은 영상)] 등 3개 부문 9개 주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열렸다. 지역별 응모 현황을 살펴보면 ▲ 대륙별로는 아시아-남미-유럽-북중미-아프리카 순으로, ▲ 국가별로는 베트남-인도네시아-멕시코-콜롬비아-러시아 순으로 출품작이 많았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의 참여율이 전년 대비 5배, 러시아는 3배가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대륙별로 고르게 참여해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높아진 것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국민에게 숲 교육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즐거움도 전달 할 수 있는 비대면 숲해설 프로그램 ‘홍릉숲을 즐기는 스탬프 투어(도장찍기 여행)’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릉숲을 즐기는 스탬프 투어’는 역사·문화·학술 가치가 있는 홍릉숲의 주요 수종 및 장소를 스스로 탐방하여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각 지점에 설치된 스탬프를 찍은 후 지도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예약 없이 현장 참여형으로 운영되며 정문에 배치된 홍보책자를 받아 가면 된다. 매주 숨어있는 장소가 변동되는 QR코드를 찾아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홍릉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전달하여 산림복지에 대한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색다른 추억도 선사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숲해설가의 인솔하에 진행되었던 기존 숲해설 프로그램보다 코로나19 대응 방역 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한 숲 탐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가보훈처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1919년 충남 천안에서 광부들의 만세시위를 이끈 박창신 선생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남으로 미국에서 대를 이어 독립운동에 앞장선 안필립 선생 등 247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65명(애국장 12, 애족장 53), 건국포장 30명, 대통령표창 152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고, 여성은 14명이다. 건국훈장․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제76주년 광복절 계기로 유족에게 수여된다.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포상된 분은 1949년 최초 포상 이래 건국훈장 11,465명, 건국포장 1,422명, 대통령표창 4,045명 등 총 16,932명(여성 540명)에 이른다. 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지방 문화원 등 유관기관과 독립운동 사료수집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국내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다양한 독립운동 사례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버스기사 재난지원금 지급이 다음 달 초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버스교통 수요가 줄어 소득이 감소한 버스기사를 지원하기 위한 재난지원금을 9월초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스기사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공고일(8.13) 현재 2개월 이상 근속(6.13일 이전부터 근무)중인 비공영제·비준공영제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기사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경우 1인당 8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급대상이 되는 버스기사는 비공영제·비준공영제 노선버스기사 5.7만 명, 전세버스기사 3.5만 명으로 총 9.2만 명이다.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이 되는 버스기사들은 8.23~9.3 기간 중 회사 또는 지자체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청해야 하며, 본인의 근속 요건(2개월)과 소득감소 요건(법인 또는 개인)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지자체에서는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9월초부터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추석(9.21) 전후로 재난지원금 지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50~60대의 노후설계, 평생교육, 재취업 지원 등을 위해 설치된 ‘2021년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하반기 교육생 250명을 모집한다.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강남대학교(용인시 소재)와 대진대학교(포천시 소재)에 중장년 전용공간을 마련해 재사회화 교육,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등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상담, 소통·휴식, 동아리 활동 등 중장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남대학교는 치매예방 지도사, 드론 지도사, 유튜브 입문반, 보테니컬 아트, 생활 배드민턴 강좌 등 8개 과정을 운영하며 8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50명을 모집한다. 대진대학교는 신중년 인생설계, 세대 통합과 디지털 소통, 라떼아트 바리스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4개 과정을 자격증 취득과 연계될 수 있게 운영한다. 8월 17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만 50~64세 중장년 도민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일부 재료비, 자격증 취득비용은 유료다. 하반기 교육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다. 교육과정, 세부 일정 등은 대학교 홈페이지나 각 모집 요강을 확인하면 된다. 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30주년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고(故) 김학순 님은 지난 1991년 8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했다. 2012년 제11차아시아연대회의는 이날을 기리기 위해 매년 8월 14일을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로 지정했다. 경기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위로하고, 도민의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해 ‘기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최하지 않았다. 올해 기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고령인 ‘위안부’ 피해자의 안전상 현장 추모나 내빈 방문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기림의 날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 주관으로 15분 길이의 영상을 재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고(故) 김학순 님의 30년 전 최초 피해 증언인 ‘과거의 증언’ ▲생존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근황 및 인터뷰와 소녀상 전시현황 등을 담은 ‘현 세대의 화답’ ▲청소년의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미래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12일 도청 열린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및 기물파손 등 특이민원 발생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폭언·폭행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처를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근 3년 동안 도내 시․군 민원실 등에서 발생한 특이민원(민원인의 위법행위)은 2019년 4,313건에서 2020년 5,431건으로 늘었으며, 올 1~6월 2,974건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어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안전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의 신속한 작동(경찰서 연계) 확인을 비롯해, 특이민원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안전요원과 직원 간 역할분담 및 협력을 통해 민원공무원을 신속히 보호하고 담당자별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민원인이 상담 도중 상대 공무원에게 폭언을 하고 폭행과 기물파손까지 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담당 공무원들은 맡은 역할별로 민원인의 진정을 유도하고 고지 후 상담내용 녹음, 인근 지구대로 연결되는 비상벨과 청원경찰 호출, 민원인 제압, 피해공무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등으로 여름철 폭염일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경기도가 건설노동자 온열질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는 이성훈 건설국장이 지난 11일 오후 오산시 건설현장(재난안전 종합체험관 신축공사)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조치와 폭염 예방대책 등을 보고 받은 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등으로 여름철 폭염일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도내 건설노동자 온열질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한 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날 이성훈 건설국장은 건설현장 휴게시설 실태, 폭염 발생 시 작업 중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건설노동자 안전조치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훈 건설국장은 “노동자 안전관리는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책무이자 의무”라며 “경기도는 법령에 명시된 조항들이 현장에 이루어져 노동자 중심의 건설공사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 박화진 차관은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8.12. 무더위 시간대인 15시 30분에 서울 강남구 소재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5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폭염 대응 특별주간 동안 건설현장의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 중지 등 열사병 예방수칙이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 현장은 확인 결과 옥외 작업장소에 냉동고(얼음 및 얼음물 비치) 및 이동식 냉풍기가 비치된 임시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고, 건물 외벽이나 방수 등 옥외작업의 경우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예방을 위해 옥외작업 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화진 차관은 폭염 상황에서도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옥내 작업 근로자를 격려하고, 해당 건설현장의 열사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 및 휴게시설 등 폭염 대응 시설을 일일이 확인한 뒤 현장 관계자에게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폭염 대응 특별 주간으로 지정한 8월 20일까지 폭염 위험상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2021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심사결과를 12일 발표했다.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품평회는 전국에서 940점의 분화가 출품됐으며 총 14개의 단체ㆍ개인 분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품평회는 단체와 개인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단체분야의 경우 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을 평가하는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시민평가 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단체상(총 7개 기관)은 충청북도가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됐으며 ▲금상(국무총리상) 강원도 ▲은상 전라북도, 충청남도 ▲동상 대전광역시 ▲특별상 경상북도가 차지했다. 개인상은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 이승수(충북 청주시)씨를 비롯해 ▲우수상 이은영 ▲장려상 조봉수, 정천수 ▲입선 이혜숙, 이준금, 한진동 등 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되는 ‘제3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에서 진행되며, 수상작과 전국에서 출품된 940점의 무궁화와 함께 국립산림과학원의 96품종 260점의 분화도 이달 2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 일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제31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