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8월 12일 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을 방문하여 중이온가속기 구축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단 관계자 및 가속기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중이온가속기사업은 금년 말 저에너지 가속구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구축이 완료되면 ‘22년부터 저에너지 가속장치에서 인출된 중이온 빔을 이용한 초기 실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혜숙 장관은 성공한 혁신은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이루어진다면서 고난이도 기술들이 많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이루고 있는 중이온가속기 사업단 및 연구자를 격려했다. 또한, “중이온가속기 구축은 모두가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기에 어렵고 힘들겠지만, 대규모 재정이 투입된 사업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21년 8월 12일 14시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3(B2)에서 노사파트너십 체계구축을 주제로「‘21년 제5차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을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은 노사발전재단이 수행하는 ‘일터혁신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일터혁신의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기업과 전문가, 컨설턴트가 함께 컨설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사점을 도출하는 토론의 장이며, 올해로 5회차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현장 참석 및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노사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일터혁신을 추진한 두 기업의 사례가 발표됐으며, 건국대학교 윤동열 교수와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손동희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사점을 도출했다. 첫 번째 우수사례인 쌍용양회공업㈜영월공장(대표이사 홍사승·이현준, 강원도 영월 소재/시멘트 제조 및 판매업)은 약 60년의 업력에 달하는 기업이었지만 경직된 조직문화로 근로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이 어려워, 외부전문가를 통해 숨겨진 문제들을 발굴하고 갈등의 사전 예방을 통해 보다 건설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8월 12일, 국립산청호국원(원장 손순욱)과「보훈의 숲」조성·관리를 위해 국가보훈처 국립산청호국원 소관 국유림에 대해 산림경영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경영대행은 산림경영기술 및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부처 소관 국유림을 산림청에서 대신 경영해 주는 제도로, 서부청에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국방부·교육부 등 타 부처 소관 국유림 923ha에 대해 조림, 숲가꾸기사업 등을 추진해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능을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산림문화 및 보훈문화의 지역사회 확산 관련 공동협력 ▲보훈의 숲 조성을 위한 묘목지원 및 식목행사 공동협력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임도 설치 및 사방사업 실행 ▲미세먼지 저감과 산림치유의 기능을 갖춘 도시숲 조성사업 실행 및 경영관리 ▲산림경영대행(조림, 임목생산 등) 기술지도 및 사업실행 등이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묘지 주변의 산림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관리되어 국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를 찾아 “돌봄문제를 개인책임의 영역으로 남겨두는 한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어렵다”며 “돌봄 국가책임제를 도입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파주시 운정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를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한아름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홍정민․서영석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이 지사는 “우리사회가 전 세계에서 저출생 문제가 제일 심각하다고 한다. 저출생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쁜 날이 될 것이라는 좌절과 절망의 표현으로 아이를 낳으면 돌봄, 양육, 교육, 취업 등 모든 것이 매우 불투명하기 때문”이라며 “양육하는 부모들의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고 그것 때문에 경력단절까지 겪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돌봄문제는 아동뿐 아니라 환자, 장애인, 노인의 영역까지 우리 사회에 가장 큰 부담이 됐다”며 “개인 책임의 영역으로 남겨두는 한 지금보다 더 나은 나라, 희망 있는 사회가 되기는 어렵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제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청년이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내실 있는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턴트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된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12일부터 31일까지 6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2021년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과 경력설계를 돕기 위해 전국 100개 대학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 원스톱 청년 취업 지원 체계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청년 취업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최신 채용 동향 정보와 효과적인 지도 전략 등을 진로·취업 지원 종사자에게 알려주기 위해 추진됐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대학일자리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00곳의 컨설턴트 및 관계 직원이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교육받을 예정이며, 미참여자를 위한 녹화 영상도 제공된다. 청년에게 양질의 진로·취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가 ▲업종별 채용 동향 ▲비대면 채용동향과 취업지도 전략 ▲인공지능(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반도체·제조·제약 업종 취업지도 ▲취업처 발굴 및 관리 ▲온라인 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코로나19의 게임 체인저로 떠오를 치료제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도 경구용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에 돌입하는 등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각국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국내 최초의 코로나19 치료제로 렉키로나주가 정맥주사제로서 조건부 허가를 받은 이후, 제약사 및 연구소들이 국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속도를 내며 관련 특허 출원도 이어지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특허출원은 코로나19 발병 초기인 2020년 2월부터 꾸준히 출원돼 지난 6월까지 총 302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로 특허 등록된 출원은 총 13건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특허 1건1), 임상 진행 중인 특허 2건2), 임상 종료된 특허 1건3)이 포함됐다. 코로나19 치료제 특허를 출원인별로 살펴보면 국내 제약사 등 기업이 147건, 정부기관 및 출연연구소가 66건, 대학이 55건, 개인이 30건, 외국인이 4건으로 나타났다. 국내기업의 특허출원이 전체 출원 중 48.7%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는 8월 들어 감전 사망사고 4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감전 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전국 산업현장에 감전재해 예방 3대 기본 수칙 준수를 강력하게 당부했다. 지난 10년간 감전 사망사고는 총 252건이며, 이 중 24%인 61건이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감전 사망사고는 건설업에서 가장 많았는데,(총 252건 중 148건, 58.7%) 공사 규모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현장의 사고가 대부분이고, 공사 착공을 위한 가설 전기공사를 하는 공사 초반, 준공을 위한 전기배선 공사 등이 집중된 공사 후반에 감전 사망사고가 많았다. 다음으로는 제조업에서 사고가 많았으며,(총 252건 중 71건 28.2%) 주로 기계 설비 부품교체 또는 유지·보수, 청소작업, 기계 설치 또는 생산 등의 작업에서 감전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감전 사망사고 대다수가 기본적인 안전조치 미준수로 발생하므로, 감전재해 예방을 위한 3대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1. 전기가 흐르는 전로 또는 그 주변 등에서는 전로 방호조치 및 절연장갑·장화 등 보호구 착용 이후에 작업해야 한다.(사고의 33%) 2. 분전반·배전반 등 전기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막바지 휴가철을 맞이하여 산지·계곡·하천으로 떠나는 캠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산지·계곡 등에서의 돌발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급류 휩쓸림 등 다양한 위험 상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특히 최근 들어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및 급류 휩쓸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캠핑 중 산사태·급류 대비 행동요령’을 보다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안전한 캠핑을 위해서는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첫째 산지·계곡 등에서 캠핑 중에 비가 오면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일단 안전한 대피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원칙이다. 만약 미처 대피하지 못한 상황에서 캠핑장 주변에 갑자기 흙탕물이 증가할 경우, 산사태가 우려되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므로 토사가 흐르는 방향과 직각 방향의 높은 지대로 즉시 대피해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비가 줄어들 경우에도 경사면에 물이 샘솟거나 낙석 발생, 나무 흔들림, 땅 울림 등 산사태 전조현상을 계속 확인해야 한다. 둘째 급류가 발생하면, “이 정도면 건널 수 있을 거야”, “괜찮을 것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품을 목재로 바꾸어 보는 ‘플라스틱 대체 목재제품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12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지난 6월 7일부터 7월 4일까지 82개 제안이 온라인으로 접수되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7개 제안이 입상하였으며 산림청장상(대상, 금상) 2명, 목재문화진흥회장상(은상, 동상) 2명이 수상하였다. 공모전 심사결과는 목재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목재이용캠페인(I LOVE WOOD)의 하나로 진행된 기획행사이다. 산림청에서는 ‘목재이용=탄소중립’이라는 국민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국민행동 확산을 위해 올해 하반기 비대면 목혼식(결혼 5년 차, Remind Wedding), 찾아가는 목공방, 실시간 동영상을 통한 국산목재 우수제품 방송 판매(Live Commerce) 등을 개최한다. 산림청 하경수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국민제안을 통해 국산목재가 플라스틱을 대체하고 생활 속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 질 수 있는 첫걸음을 딛게 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생활 속 국산목재 이용은 플라스틱 재료를 대체하여 탄소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탄소저장량을 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는 12일 삼척시청을 방문해 지역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1,700만 원 상당의 농어촌 특산물 구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삼척시와 상생에 나섰다. 지난 5월 삼척시에 삼척해양연구센터를 설립한 국과연은 삼척시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안보 전시관을 설치하고 첨단 국방연구개발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소년 대상 과학체험 교육 및 주민 초청행사 마련을 통해 삼척시와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과연이 설립한 삼척해양연구센터는 국내 해양무기체계 관련 데이터를 계측하고 수집, 분석하기 위해 설립된 연구시설로써, 4차 산업과 관련한 해양무기체계 연구를 통해 첨단 국방연구개발을 위한 연구 인프라로 활용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IEC(국제e스포츠위원회)는 IEC의 창립 기념행사로 8.12일 동대문디스플레이플라자에서 시설 장애 아동 및 불우 청소년 돕기 국제 e스포츠 자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EC(국제e스포츠위원회)는 2021년 2월 벨기에 왕실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지구촌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육성을 위해 창립된 기구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8.12, 「제20회 국가 우주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형발사체 발사허가 심사 결과(안)」, 「한국형발사체 개발점검 진행경과 및 발사 준비상황」 2개의 안건을 논의하였다. 우주발사체를 발사하기 위해서는 우주개발진흥법 및 우주발사체의 발사허가 심사방법 및 기준(과기정통부 내규)에 따라 국가우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금년 3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발사계획서 및 발사허가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이후 발사허가심사위원회에서 약 3개월간에 걸쳐 누리호 발사의 세부적인 내용과 발사 안전관리 체계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국가우주위원회에서는 발사허가 심사 결과에 대해 심의·확정하였다. 또한 한국형발사체 발사 준비가 본격화됨에 따라 전담평가단에서 지금까지 점검한 한국형발사체의 전반적인 개발 현황과 발사 준비 상황을 국가우주위원회에 보고하였다. 이날 국가우주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17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발사허가 심사위원회’는 우주개발진흥법에 따라 한국형발사체의 사용 목적 및 발사체 등의 안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해철 장관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을 맡게 된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흔들림 없는 도정 수행을 당부했다고 8월 12일 밝혔다. 전해철 장관은 통화에서 최근 휴가철 영향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대표 관광지인 제주에서 특히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공무원들이 함께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해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 현안 사업과 민생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다가오는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이 엄격한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직무 수행에 전념하도록 복무기강을 확립할 것도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변이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공동으로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 보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그간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세종특별자치시청,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사업내용을 구상해 온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의 사업계획(안)을 세종시 시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코로나19 여건을 고려하여 설명회 참석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고 자리 간 이격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발열 확인과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은 지난해 5월에 발표된 ‘우리 강 자연성 회복 구상’을 구체화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관계기관과 더불어 지역 사회와의 논의를 거쳐 사업계획(안)이 마련됐다. 지난해 9월 18일 5개 기관은 금강 세종시 구간에 선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과제 발굴 등 사업의 내용을 구체화했다. 아울러, 세종시는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시민협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13일부터 중증장애아동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의 정부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은 만 18세 미만 중증장애아동을 둔 가정에 장애아 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일정 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충족 시 본인부담금 없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복지부는 ’21년 하반기 예산 자체 전용을 통해 약 38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1,000명(4,005명→ 5,005명)의 중증장애아동을 추가 지원하고, 특히 돌봄 수요가 높은 만 6세 미만을 우선 지원 할 예정이다. 동시에 장애아가족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해, 연간 720시간의 돌봄지원시간을 840시간으로 120시간(월평균 10시간)만큼 추가 확대한다. 이에 따라 기존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8월부터 연말까지 총 50시간을 추가 이용할 수 있고, 신규로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또는 시·군·구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또는 부모·가구원·대리인도 신청 가능하다. 그간, 중증장애아동에 대한 돌봄수요의 지속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돌봄사각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