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크리에이터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8월 17일 오전 11시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과 영상 등을 인터넷에서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도민(경기도 소재 대학교 혹은 사업장 포함)이면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인원이다. 크리에이터 활동 기준은 구독자 100명 이상, 개인 채널 내 영상 10개 이상 또는 실시간 방송 누적 20시간 이상이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내 알림마당 ➝ 교육 및 행사 게시판을 통해 17일 오전 11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교육생 총 40명을 모집해 9월부터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영상 시청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병행한 집중도 높은 양방향 교육 형태다. 또한 교육생이 직접 시범 강의를 하면 전문 강사가 실시간으로 평가하는 모의 실습도 마련했다. 채널·콘텐츠 분석 등 분야별 전문 강사 및 현업 종사자를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교육비는 무료다. 보증금 10만원은 교육 7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가 게임을 좋아하는 경기도민을 위한 ‘생활 게이밍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을 좋아하는 일반인들이 이(e)스포츠 전문 코치진의 실시간 비대면 코칭을 받아 게임을 더 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대면 시대에 게임을 즐기는 ‘집콕’ 게이머들이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차원을 넘어 게임을 스포츠로서 체험하는 문화생활을 즐기게 해주겠다는 의도다. 프로그램은 개인 단위로 교육하는 ‘LOL(리그오브레전드) 원데이 클래스’와 팀 단위로 교육하는 ‘팀업코칭’으로 구성된다. ‘LOL 원데이 클래스’는 화요일과 금요일 19시 30분, 토요일 14시와 17시로 일주일에 4개 클래스가 개설된다. 코치가 유저의 최근 20회 게임에서 추출한 5개의 핵심지표(라인전 단계 성장, 맞라인 상대와 격차, 전투능력, 팀 승리 기여도, 시야 장악력)와 8개의 상세지표(종합실력, 분당 획득 골드, 분당 처치미니언, 시야, 분당 데미지, 데스당 데미지, 골드당 데미지, 게임시간)를 분석하고 실제 유저의 게임 플레이를 실시간으로 관전한 뒤 리플레이를 보며 피드백을 제공하는 형태로 1회 120분 간 진행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오는 9월부터 ‘2021 하반기 조경가든대학 과정’을 운영,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조경가든대학’은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는 시민정원사 양성 및 녹색문화 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정원 전문가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를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배워보는 과정이다. 하반기 조경가든대학은 고양 농협대 산학협력단, 의정부 신한대 평생교육원, 포천 대진대 평생교육원, 성남 신구대 산학협력단, 수원 수원여대 평생교육원, 안산 신안산대 사회교육원, 안성 한경대 평생교육원, 안양 대림대 평생교육원 총 8곳의 교육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14주간 교육기관별로 운영하는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등 5개 분야 기초과정에 참여하며 식물과 정원 관리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교육은 기관별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경기도민일 경우 총 교육비 65만 원 중 35만 원을 지원한다. 단, 과거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및 도에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노동’의 상징인 전태일 열사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노동존중 정신을 계승하고자 올해 전태일 열사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99초 전태일 노동인권 영상제’ 공모전을 추진한다. 4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99%의 사람들을 위해 살아간 전태일과 또 따른 전태일인 99% 사람들의 이야기를 길지만 짧고, 짧지만 긴 시간인 99초에 담은 영상작품을 통해 노동존중 정신을 널리 알리겠다는 의도다. 공모는 전태일, 노동,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다. ‘전태일의 삶과 정신’, ‘우리 주변의 노동과 인권’ 중 한 주제를 골라 자신의 시선과 개성을 담아 자유로운 방식으로 99초 분량(타이틀, 크레딧 시간 제외)의 영상작품을 만들면 된다. 장르는 제한 없이 다큐멘터리, 드라마, 뮤직비디오, 캠페인, 광고, 애니메이션, 브이로그 등 다양하게 표현하면 된다. 단, 타 공모전이나 영상·영화제에 수상 내역이 없어야 하며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전 연령등급 수준이어야 한다. 욕설이나 비방 혐오·차별 표현은 없어야 한다. 참여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립종자원은 올해 상반기 농산물 종자·묘(모종)를 취급하는 전국 1,204개 업체 대상, 유통조사(단속)를 실시하여 종자산업법 위반업체 30개소를 적발하고 검찰 송치 등의 조치를 하였다. 본 유통조사는 매년 ‘종자·묘 유통조사 계획’에 따라 농산물별 파종기에 맞춰 집중적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식용감자’를 ‘씨감자’로 속여 판매하는 씨감자 미(未)보증 사례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을 강화하였다. 주요 위반 사항은 씨감자 미(未)보증, 종자업 미등록, 품질표시 미표시 등으로, 품목별로는 씨감자 11개소(37%), 과수묘목 7(23%), 채소 7(23%), 화훼 2(7%), 기타 3(10%) 순이며, 종별로는 종자판매상 26개소(87%), 종자업자 3(10%), 육묘업자 1(3%) 순이다. 적발된 업체 중 19개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11개소는 과태료(10만원∼100만원) 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농산물 종자·묘(모종) 관련 분쟁 31건은 작물 시험·분석, 현장조사, 전화 상담 등의 방법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하였다. 무 발아 불량 의심 확인을 위한 발아율 검정, 수박 품종 진위 확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하계 휴가철이 한창인 8월 3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노 장관은 실내매장 밀집도 완화 조치, 출입 시 발열체크 및 명부작성, 소독·환기 등 휴게소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에 대한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대책에 대해 보고받은 노 장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러 지역에서 오신 이용객들이 휴게소를 찾으시는 만큼 사각지대 없는 고강도 방역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엄중한 상황 이므로 모두의 경각심을 최고 수준으로 높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현장 근무자에게 개인 방역물품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노형욱 장관은 한국도로공사에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고속도로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근로자 안전대책에 더욱 힘써 달라”고 강조한 뒤, 폭염으로 인한 도로 솟음 등 시설물 파손에 대비해서도 “사전점검 등 선제적인 대응과 함께 이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체계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정의용 외교장관은 8.3. 10:30-11:30(서울시간)간 화상으로 개최된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석하여 신남방정책에 기반한 한-아세안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공동 극복 및 미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정 장관은 그간 신남방정책이 한-아세안간 협력의 기본 틀로서 공고히 자리매김 해온 것을 평가하였다. 아울러, 한국은 앞으로도 아세안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신남방정책에 기반한 협력을 지속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아세안측은 한국이 신남방정책 및 신남방정책 플러스를 통해 아세안과의 협력을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며, 신남방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하였다. 양측은 앞으로 신남방정책과 “아세안 포괄적 회복 프레임워크” 등 아세안의 주요 정책간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한국과 아세안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역내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화시켜 나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8월 3일 오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연구소기업 청년 대표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특구진흥재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회의실 손 소독제 비치, 가림막 설치, 직원 일 2회 체온 측정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기술사업화 지원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선정·최종평가, 기업설명회 및 마케팅 지원 등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디지털 기반의 지원체계를 마련하였다. 이날 현장을 살펴본 용홍택 차관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특구 내 출연(연), 대학, 기업 등 연계를 통해 공공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는 특구진흥재단 임·직원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업무 특성상 대민업무가 많은 만큼 앞으로도 방역에 계속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진 「연구소기업 청년 대표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의 우수기술”과 “기업의 자본 및 경영비결”을 결합한 연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일 공단 본부에서 국가자격검정 디지털 전환과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위한 ‘자격검정 혁신 추진단’발족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은 스마트 디지털 자격검정 구현을 목표로 국가자격시험 품질향상과 프로세스 개선, 자격서비스 전달체계 디지털화, 내부 인적자원 역량강화 등 국가자격시험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대국민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 공단은 디지털 전환의 첫 시작으로 컴퓨터 기반 시험(CBT, Computer-Based Test)을 ‘23년까지 기사·서비스 전 종목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자격 초연결 플랫폼 구축으로 실물 자격증이나 학력 서류를 번거롭게 찾을 필요 없이 국민 누구나 취업·승진·이직 등 경력개발 분야에서 자격정보를 손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초연결 플랫폼으로 수험자의 학적 정보 등을 연계해 수험자가 국가기술자격 시험응시에 필요한 응시 자격 서류를 실시간으로 제출하고 심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대폭 감소할 계획이다. 한편, 취약 과목 등 수험자의 시험 결과를 분석·진단한 맞춤형 국가기술자격 피드백 서비스로 수험자의 자격취득과정을 적극 지원해 자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3일 세계 최초의 정부통합 데이터센터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대전)을 방문하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시스템 구축상황 등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정부24, 홈택스 등 국가기관 주요 서비스의 정보자원을 관리하는 데이터센터로, 현재 대전 및 광주에 2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향후 대구센터(‘22), 공주센터(’23)가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에서 전해철 장관은 지난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확정됨에 따라, 국민지원금 지급 시스템 구축 상황에 대해 집중 점검하였다. 국민지원금 지급 시스템은 8월말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구축 중에 있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지난해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신속하고 차질없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전해철 장관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적기에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당부하였다. 또한, 40대 이하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이 임박함에 따라, 지난번과 같은 접속 지연으로 국민들이 또다시 불편을 겪지 않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8월 3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종자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농생명빅데이터협회, 한국양묘협회와 함께 한반도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고야의정서 발효 등 유전자원에 대한 권리 주장이 강화되고 있어, 토종식물자원과 생명 정보의 중요성도 증가되고 있으며, 토종식물자원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려면 실물 자원의 보존은 물론, 생체 설계도인 유전체(게놈) 디지털 빅데이터 확보가 필수다. 이에 환경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은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을 수립했으며, 올해 4월 제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정부는 1,317종 32만여 점의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를 확보해, 2021년 4월 기준 우리나라 식물보유자원 8,073종 대비 1%(46종) 이하로 산업적 활용이 제한되고 있는 생명 정보 빅데이터를 2032년까지 16%(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4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총 17,539ha 규모의 밤 재배지에 산림헬기 14대(대형 6대, 소형 8대)를 투입하여 운영되었다. 지역별 방제면적은 ▲경남 8,038.8ha ▲충남 6,108.2ha ▲전남 2,561.2ha ▲충북 634.9ha ▲세종 196.7ha 순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등 감염병 대응과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폭염 속에서 임무팀원의 피로도가 매우 높은 상태였음에도 사전 안전점검 및 체계적인 운항 관리로 밤나무 항공방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승무원 및 각 지자체 담당자들이 악조건 속에서 안전사항을 준수하고 협력하여 항공방제 무사고 14년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앞으로도 임업인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 활동으로 무사고 안전운항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라면은 대표적인 다소비 식품으로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섭취량은 세계 1위 수준이다. 최근 감염병 확산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집밥 수요가 늘면서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짜장‧비빔라면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짜장‧비빔라면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품질 및 특성(영양성분, 맛‧면 특성),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했다. 시험 결과, 짜장‧비빔라면의 대장균군, 이물 등 안전성은 문제가 없었지만 평균 포화지방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15g)의 53%, 나트륨(2,000mg)은 61%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한 번에 두 개를 먹을 경우 1일 기준치를 초과한 포화지방과 나트륨을 섭취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매운맛 등의 맛 특성과 씹힘성 등 면의 특성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고, 일부 제품은 나트륨 함량 및 온라인 제품정보 표시의 개선이 필요하다. 시험 결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나트륨은 평균 61%(1,227mg)에서 최대 82%(1,647mg)까지, 포화지방은 평균 53%(8g)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보건복지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포함)을 대상으로 제3차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계획 사전설명회를 8월 2일 낮 12시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8월 2일, 8월 4일, 8월 5일 3일에 거쳐 의료기관의 지정신청 준비를 돕고자 공고 전에 지정신청 대상 및 준비서류, 서류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미리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8월 2일 27개의 기관이 사전설명회에 참석하였으며, 추가로 참석을 원하는 기관은 각 설명회(8.4., 8.5.) 개최 전날까지 첨단재생의료 지원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은 22개 상급종합병원이 조건부로 지정되었으며, 이번 달(8월) 공고를 거쳐 임상연구계획을 가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3차 지정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3차 지정신청 접수는 의료기관에서 임상연구를 조기에 시작할 수 있도록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신청과 연구계획 심의신청을 함께 받을 계획이며, 연구계획의 심의신청은 첨단재생의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참고로, 의료기관에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실시하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제품 사용 중 피부 부작용, 내분비계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는 가정용 미용기기와 감열지(영수증 용지 등에 사용)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가정용 미용기기’와 ‘감열지’에 대한 안전기준을 제정하여 고시하였다고 3일 밝혔다. LED마스크, 플라즈마 미용기기 등 가정에서 사용하는 미용기기에 대해 빛에 의한 피부 부작용, 오존 발생 등의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얼굴이나 눈에 근접해 사용하는 가정용 미용기기 4종(LED마스크, 두피관리기, 눈마사지기, 플라즈마 미용기기)에 대해 안전기준을 마련하였다. 감열지는 영수증, 순번대기표 등에 사용되는 용지로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나, 체내 호르몬 분비를 교란할 수 있는 비스페놀A가 포함될 수 있어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안전기준에 비스페놀A 함량을 전체 중량 대비 0.02 % 미만으로 규정하였으며, 이는 EU와 동일한 수준의 기준이다. 가정용 미용기기와 감열지는 각각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의 안전확인대상 제품과 안전기준준수대상 제품에 해당한다. 따라서 가정용 미용기기의 제조·수입업자는 출고·통관 전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