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무인이동체를 기술개발하고, 개발된 무인이동체를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여 공공혁신조달 연계까지 추진하는 2차(‘21~‘23)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부처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SW플랫폼개발사업(’19~’23년, 국고 413억원)에서 공공수요를 반영한 3개 신규테마에 대한 주관 연구기관을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공공기관 수요를 반영한 무인이동체와 SW플랫폼을 개발하고, 공공혁신조달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① 해안쓰레기 현장정보 수집을 위한 무인이동체시스템개발(수요기관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과제는 ㈜한컴인스페이스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최대 운용거리 4km 내의 영역에서 20분 이상 해안쓰레기 관측 및 정보취득 임무를 자동 수행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② 국토조사 및 지적재조사를 위한 고정밀이미지 정보처리용 무인이동체시스템개발 과제(수요기관 :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유맥에어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다수 무인비행체(최대 4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립외교원은 7월 28일과 7월 29일에 걸쳐 ‘Breaking the Nuclear Impasse: 북핵과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2021 외교안보연구소 국제문제회의(2021 IFANS Conference on Global Affairs)」를 개최하였다. 정의용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남·북·미 정상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강조하고, 주변국과의 협력 속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지속 가능한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서두르지 않으면서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27일 남·북 정상 간 합의로 지난해 6월부터 단절된 남북 간 통신 연락선 복원은 상호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발전시키려는 남·북 정상의 의지가 명확히 표현된 것을 밝히고, 정부는 7.27 합의를 계기로 남북관계의 진전이 북·미 관계의 진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7월 28일 제1세션에서는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의 사회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비핵화와 아시아의 평화’라는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7월 29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광역버스 차고지를 방문하여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방역을 시행 중인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백승근 위원장은 광역버스 업체로부터 매일 실시 중인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보고받은 뒤, “이용객이 안심하고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시행에 감사드린다”면서, 광역버스 방역 현장을 둘러본 뒤 “연일 폭염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면서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였다. 특히,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마스크 착용으로 불편이 없도록 차내 냉방에도 세심하게 신경써 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외에도 백승근 위원장은 “김포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광역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 R&D로 개발된 2층 전기버스가 8월 중에는 운행되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탄소중립 어젠다와 관련하여 2층 전기버스가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구축의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리며, 대도시권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 등이 제시하고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공모전인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산재예방 분야 4개 과제를 7월 30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하는 과제는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주요기술을 산업재해 예방 분야에 활용해 산업현장에서의 사망사고 등을 감축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스타트업은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4개 과제는 다음과 같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선박 건조 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지지대 등 안전장치와 작업지역 내 물체 이동경로 예측을 통한 지게차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개발 등 2개의 과제를 제시했다. 삼성중공업은 화학물질 질식 등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내부구조가 복잡한 통신 음영지역 해소를 위한 무선 메쉬 네트워크를 적용한 복합가스 감지기와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과제를 제시했다. 호반건설은 건설 현장 내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고위험 작업 근로자 모니터링 등 안전성 향상 서비스 개발을 과제로 제시했으며, 스타트업은 건설현장 위험영역에 대해 작업자를 트래킹해 경고와 모니터링할 수 있는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는 전기차 이용자들이 충전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티맵 모빌리티, 카카오 모빌리티와 7월 29일 오후 ‘전기차 충전시설 스마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티맵 모빌리티 및 카카오 모빌리티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untact) 영상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공공데이터 개방과 민간 정보(IT)기술의 활용 체계를 구축하여 전기차 충전 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의기투합하여 추진됐다. 우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관리되는 공공데이터를 안전하게 민간과 공유한다. 티맵 모빌리티, 카카오 모빌리티는 공유된 정보와 자체 운영중인 서비스플랫폼(내비게이션, 모바일 앱등)을 결합하여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충전시설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 8월 말부터 티맵(Tmap), 카카오티(T)에서 “충전소 고장제보 및 상태표출”을 시작으로 연내 “충전기 최적경로 탐색 및 예약 서비스”, “사용이력 실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29 한-우즈베키스탄 무역경제공동위 산하 제5차 실무협의단(워킹그룹)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양국간 무역·투자, 산업·ICT·에너지, 보건의료·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우즈벡 실무협의단(워킹그룹)은 양국간 경제협력 전반에 대해 실무급 논의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19.4월 양국 정상회담 계기에 정상 합의를 통해 설립되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양국 정상 간에 이뤄진 화상 정상회의 후속조치 및 경제통상관계 발전과 우리기업이 참여하는 공동협력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나승식 통상차관보는 양국 간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 속에서 한-우즈벡 섬유테크노파크, 농기계 R&D센터, 희소금속센터 등이 설립되었고, 전자상거래시스템구축, 병원정보시스템구축 등 새로운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협력해 갈 것으로 강조하였다. 양측은 COVID-19 펜데믹 등으로 양국간 교역규모가 작년에 두 자리수 감소한 데 대해 교역확대 기반 구축 필요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7월 29일부터 네이버 아이디를 활용하여 ‘나의건강기록’ 앱에 로그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 24일 「마이 헬스웨이(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방안」을 통해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기반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으며,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구축 전에도 국민이 의료분야 마이데이터를 실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건강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조회·저장·활용할 수 있는 ‘나의건강기록’ 앱(안드로이드)을 2월 24일 출시한 바 있다. 이후 ‘나의건강기록’ 앱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국민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여 앱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 체결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 등을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우선 네이버 아이디(인증서)를 활용하여 ‘나의건강기록’ 앱(안드로이드)에 로그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하였다. 향후 ‘나의건강기록’ 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①카카오 아이디 기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공직유관단체 윤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취업·행위제한제도 교육이 처음 실시됐다. 인사혁신처는 취업·행위제한 위반 사례 공유 및 「공직자윤리법」상 의무규정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공직유관단체 윤리담당자를 대상으로 29일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취업제한 대상이 현행 임원에서 2급 이상 직원으로 확대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포함한 공직유관단체 직원 500여 명이 참여했다. 8월부터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윤리담당자를 대상으로도 온라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공직유관단체 임원, 특정 공직유관단체 2급(상당) 이상 직원 등 공직유관단체 취업심사대상자는 퇴직일로부터 3년간 취업이 제한된다. 또한, 모든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은 재직 중에 직접 담당했던 재정보조, 인·허가, 검사·감사, 조세부과, 계약, 감독, 사건수사 등 일정 업무에 대해 퇴직 이후 취급이 제한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러한 내용의 취업·행위제한 제도, 공직유관단체 지정 대상기관,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업무 등을 설명한다.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및 업무취급제한 위반, 청탁·알선 위반 행위 등이 있을 경우 국민 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협중앙회와 농업·농촌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경쟁력 있는 디지털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29일 농협중앙회(서울 중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협업, 치유농업 활성화 및 청년농업인 육성 방안을 담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디지털농업 등 5개 분야 30개 과제를 선정해 우선 추진하고, 업무 추진 중 필요한 협력과제는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 5개 분야는 △지능화·데이터 기반의 디지털농업 촉진 △중소농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보급 협력 △지역단위 협업체계 구축으로 신기술 보급 및 현장 확산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 △기술·정보·경영 지원을 통한 청년농업인 육성이다. 두 기관은 중소농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보급을 위해 영농정보 또는 기술제공을 위한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고, 데이터·자재·시설을 표준화해 현장에서 실증할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고 노지에서의 자동화·지능화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외교부는 7.29.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주재로 2021년 12월 7일∼8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민간 자문위원 위촉식과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 자문위원은 행사 추진에 필수적인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행사장 조성 2명, 방역 1명, 오만찬 1명, 부대행사 4명, 문화행사 2명, 통역 1명, 언론·홍보 5명)로 구성되었다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외교부 장관을 대신하여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30주년 계기에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유엔 평화 안보 분야 최대 회의인 이번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을 위해 건설적인 자문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이번 회의의 주제인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기술과 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의 기여 방안과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의견을 제공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금일 제1차 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이번 장관회의를 향후 유엔 평화유지활동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한층 견인하는 계기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7월 30일 해외취업 정보 및 멘토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국, 일본 등 24명의 멘토를 선정해 ‘해외취업 K-MOVE 멘토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외취업 K-MOVE 멘토단’은 해외취업 경험이 있는 선배들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생생한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에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월드잡플러스에서 온라인으로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멘토단 선정에는 총 227명이 신청하였으며, 해외근무 경력, 콘텐츠 제작·구성 계획, 사업 이해도와 멘토 목적의식 등을 심사해 최종 24인이 선정됐다. 국가별로는 해외취업자가 가장 많은 미국, 일본, 베트남 멘토가 각 3명, 싱가포르, 독일, 캐나다 멘토가 각 2명, 이외에 중국, 말레이시아 등 9개 국가 멘토가 각 1명씩 선정됐다. 직종별로는 정보기술(IT)·정보통신이 6명, 유통·물류·무역 직종이 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금융·보험, 제조업, 이커머스, 여행·숙박업 등 다양한 업계의 멘토들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모든 멘토는 20~30대로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MZ세대의 고민과 어려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성과학기술인 진로 토크 콘서트(걸스 엔지니어링 톡, Girls' Engineering Talk)’를7월 29일 13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학생공학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여학생의 공학 분야 흥미 제고를 위한 온라인 과학기술 강연으로, 여성과학자 자신의 이야기와 미래 유망과학기술에 대한 강연을 통해 이공계 진학을 생각하는 여학생들이 공학 분야의 흥미를 높이고, 미래를 꿈꾸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올해는 “2030 미래 유망 필수기술 - 10년 뒤엔 늦어요! 지금부터 준비해요”를 주제로 정보통신기술(ICT), 우주 탐사, 기후 에너지 분야에 대한 여성과학자 5인의 강연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배순민 KT 융합기술원 연구소장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 책임연구원 △지한별 ㈜비바리퍼블리카 보안기술팀 연구원 △김미소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등 5인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강연회의 포문은 청년과 차세대 여성과학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강연자로 나선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이 열었다. 과학기술 부처 첫 여성 장관인 임혜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제2차관은 7월 29일, 수도권 지역의 물놀이 유원시설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현재 수도권 지역에 적용하고 있는 거리두기 4단계가 8월 8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수용인원의 30% 입장 인원 제한,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유원시설의 방역지침 이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김 차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원시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피해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만큼 유원시설 안전검사 수수료 100% 지원과 유원시설 소비 할인권 재개 등 업계 회복을 위한 지원책을 요구했다. 김 차관은 “휴가철을 맞이해 물놀이 유원시설에 이용자가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철저한 방역이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가져온다는 생각으로 업계는 물론 이용자도 철저하게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원시설업계의 회복 방안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무인이동체를 기술개발하고, 개발된 무인이동체를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여 공공혁신조달 연계까지 추진하는 2차(‘21~‘23)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다부처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SW플랫폼개발사업(’19~’23년, 국고 413억원)에서 공공수요를 반영한 3개 신규테마에 대한 주관 연구기관을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공공기관 수요를 반영한 무인이동체와 SW플랫폼을 개발하고, 공공혁신조달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① 해안쓰레기 현장정보 수집을 위한 무인이동체시스템개발(수요기관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과제는 ㈜한컴인스페이스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최대 운용거리 4km 내의 영역에서 20분 이상 해안쓰레기 관측 및 정보취득 임무를 자동 수행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② 국토조사 및 지적재조사를 위한 고정밀이미지 정보처리용 무인이동체시스템개발 과제(수요기관 :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유맥에어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다수 무인비행체(최대 4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주민세의 과세체계를 3개로 단순화하고, 납기를 8월로 통일하여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로 인식할 수 있도록 납세자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기존 균등분(개인·개인사업자·법인), 재산분, 종업원분 등 5개의 세세목으로 복잡하게 구성된 주민세 종류를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 3개로 단순화하여 납부해야 할 주민세의 종류를 간소화하고, 7월(재산분)과 8월(균등분)에 각각 납부하던 납기를 8월로 통일하였다. 이에 따라 종전 7월에 주민세 재산분을 납부했던 사업주들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납기가 변경되었으며, 종전 재산분 외에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도 함께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사업소 및 그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하며, 기본세율(균등분)과 연면적 세율(재산분)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납부한다. 한편 고지서를 받던 납세자들이 자발적으로 신고함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납기 중에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납부서상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한 경우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한 것으로 인정하여 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