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A-벤처스 제27호 업체로 ㈜위미트(대표 안현석)를 선정하였다. 위미트는 국내산 버섯을 기반으로 식물성 닭고기 대체육을 개발·판매하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최근 자연 친화적 식품 소비에 관한 관심과 채식의 증가로 대체육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기존 소고기 중심에서 닭고기 등 다양한 육류로 대체육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대체 닭고기 시장의 경우 주로 너깃 위주의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상품성이 큰 프라이드 치킨 등의 품목에서는 아직 대중화된 제품을 찾기 힘든 실정이다. 이에 위미트는 고수분 대체육 제조방식(HMMA)으로 자체 개발한 원료육을 사용하여 100% 식물성 치킨 대체 식품 개발을 올해 초에 성공하였다. 기존 식물성 고기는 주로 콩, 밀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 성분을 건조하여 가공한 조직식물단백질(TVP:Texturized Vegetable Protein)을 사용하였다면, 위미트는 식물성 원물을 자체 기술이 적용된 HMMA 방식으로 밀도 높은 원료육을 제조하여 기존 대체육의 식감과 특이취를 개선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늘(7.28.) 오전(10:30~12:00) 국회 재정분권특별위원회 당‧정‧청 전체회의 결과, ‘2단계 재정분권 추진방향’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방향 합의를 통해 국가사무 기능이양 보전분 2.3조원을 포함하여 향후 매년 총 5조원 이상의 지방재정이 확충될 것으로 예상되며, 구체적인 재정분권 방안은 8월초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오늘 합의된 내용을 토대로 내주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될 예정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그 간 행정안전부는 1단계 재정분권 이후 코로나19 등 어려운 국가 재정 여건 속에서도 2단계 재정분권 추진을 위해 재정분권 특위·분권위·자치단체와 함께 재정당국과 치열한 협의 과정을 거쳐왔고, 마침내 2단계 재정분권 추진방향을 최종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2단계 재정분권은 당초 국정과제 목표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8월 이후 관련 법안들이 국회에서 빠른 시일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민관회의가 7.28. 오후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 주재로 피해자 지원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금번 회의는 7.7.에 이어 외교부가 두 번째로 주최한 민관회의로서, 피해자 및 지원단체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최 차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한일 정부 간 협의 경과를 설명하였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대일 협의방향을 포함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 관련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측은 외교부와 피해자 지원단체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였으며,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 다음 회의를 개최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직무대행 강재헌)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021년 발간하는 제8차 세계흡연실태보고서(WHO report on the global tobacco epidemic)에 우리나라의 전자담배 경고그림 표기 의무화 제도가 우수사례로 소개되었다고 밝혔다. WHO 세계흡연실태보고서는 WHO가 선정한 비용 효과적인 담배수요 감소조치(MPOWER)의 이행 수준을 2년마다 평가하여 발간하는 자료로 이번 제8차 보고서의 주제는 신종 담배이다. WHO는 이번 제8차 세계흡연실태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전자담배 경고그림이 관련 부처, 전문가, 시민사회 등이 참여하여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WHO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전자담배(ENDS) 제품에 경고그림 표기를 의무화한 국가이다. 우리나라는 13년간의 입법 노력 끝에 2016년 12월 23일부터 모든 담배의 담뱃갑포장지에 경고그림과 경고문구의 표기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건강경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년마다 교체하여 현재 제3기 경고그림·문구 표기를 시행 중에 있다. 우리나라의 전자담배 경고그림은 과학적 근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테마마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총 투자비 1조 원 규모의 투자를 제안한 웨스턴리버컨소시엄(연합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7월 27일 기업이 제출한 사업제안서 평가를 위해 관련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11인으로 구성된 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개발계획, 재무·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했다. 웨스턴리버컨소시엄은 기초·지반 공사에 전문성을 갖춘 케이에이치이엔티㈜를 대표사로 ㈜한화건설과 한화솔루션㈜, 대한토지신탁㈜, ㈜씨엑스씨 등 10개사로 구성됐다. 웨스턴리버컨소시엄은 새만금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5km 길이의 관광수로, 400세대 규모의 커넬타운을 조성하고 애니멀파크, 그린파크 등 체험시설과 54홀 규모의 골프장 등을 통해 연간 500만 명이 찾는 자족적 친환경 관광정주도시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제안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웨스턴리버컨소시엄의 투자는 새만금이 치유와 쉼,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명품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면서, “빠른 시일 내에 사업협약체결과 새만금사업법 상 사업시행자 지정이 가능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안산 반월공단을 비롯한 외국인사업장을 중심으로 109명(외국인은 62명·57%)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현장에 급파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용철 부지사는 이날 안산시 단원구 반월공단 인근 임시선별검사소 2곳을 현장 점검했으며 29일부터 안산시 2곳과 시흥시 1곳 등 총 3곳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개소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근로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안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주차장과 안산외국인주민지원본부 옆 광장 2곳과 시흥시 희망공원에 임시선별검사소가 마련된다. 도내 임시선별검사소는 현재 67곳으로 이번 추가 개소로 도내에는 총 70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된다. 경기도는 또 안산시에 역학조사관 5명을 즉시 파견해 역학조사 및 접촉자 분류를 실시하는 한편 국방부 협의를 통해 행정지원 군 인력 36명도 긴급 지원했다. 외국인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생활치료센터 병상부족 및 외국인 환자 관리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안산시에서는 외국인 전용 생활치료센터를 별도로 개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7.26일 한국방송공사 이사 지원자 중 2명이 일신상의 이유로 지원철회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7월 7일부터 2주간 KBS 이사와 방문진 이사를 공개모집하였고, KBS 이사에 55명, 방문진 이사에 22명이 지원서를 접수하였다. 또한, KBS·방문진 이사 지원자 총 77명에 대하여 방송법 제48조 및 방송문화진흥회법 제8조에서 규정한 결격사유를 확인한 결과, 결격사유가 있는 지원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올해 KBS·방문진 이사 등 공영방송 임원 선임과정에 국민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한 여러 가지 조치가 새롭게 도입된 만큼,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28일 오후 3시 30분 정부세종청사(보건복지부 별관)에서 장사 정책 및 장례문화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장사정책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의체에서는 시대변화에 따른 장사제도 개선방안과 장사지원센터 역할, 장사 인프라 및 장례문화 인식개선 등 분과별 회의를 통해 현장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장사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12월까지 매월 2차례 정기적으로 협의체를 운영하고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법령개정 등 장사정책 제도화 및 대국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협의체 1차 회의에 참석하여 “급격한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코로나 세계적 유행(팬데믹, pandemic) 등 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장사 정책에 대한 수요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협의체에 참여한 여러 분야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장사 정책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에서도 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법령·제도 등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여름 휴가철 재발 조짐을 보이고 있는 하천·계곡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대응을 지시한 가운데, 경기도가 28일 영상회의를 열고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이날 이한규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청 북부청사 위기대응상황실에서 열린 비대면 영상회의에는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25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해 논의를 나눴다. 도는 시군에 관내 모든 계곡을 대상으로 ‘긴급특별단속’을 추진, 단속된 불법시설물을 행정대집행 특례를 적용해 즉시 철거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 및 형사처벌 조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주요계곡 여름 성수기 간부 공무원 특별점검을 실시, 간부공무원의 책임 하에 평일은 3개반, 주말은 11개반이 양주, 포천, 가평 등의 주요계곡에 하루 동안 상주하면서 불법행위를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이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를 방치할 경우 부단체장 이하 관련 공무원들을 엄중 징계하고, 불법행위를 방임한 하천감시원과 청정계곡지킴이들을 전원 해촉하겠다는 뜻을 함께 전달했다. 이 밖에도 현장 점검 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회 한국형 발사체 발사안전통제협의회」를 개최하고, 한국형발사체의 성공적 발사를 위한 「한국형발사체 발사안전통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4월, 정부 부처 및 지자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한국형발사체 발사안전통제협의회」를 구성하여, 발사안전통제 활동의 체계적인 운용과 기관 간 원활한 업무 협력을 위한 협의를 총 4회(협의회 2회, 실무 협의회 2회)에 걸쳐 진행했다. 「한국형발사체 발사안전통제계획」은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 주변 및 비행 경로상의 육상·해상·공역에 대한 인원·장비·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세부 이행계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발사 시 나로우주센터 인근 내륙과 해안에 대한 인원·차량 통제(육군, 경찰청), 발사체가 통과하는 해역과 공역에 대한 선박(해경, 해수부, 해군, 여수시) 및 항공(국토부, 공군) 통제와 함께 비상상황에 대비한 화재진압 및 긴급 구난·구조 활동(소방청, 산림청, 고흥군)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계 기관들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통제 업무가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7월 28일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인 홈앤쇼핑의 상암 전화상담실(콜센터)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방역지침 준수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다수 인원이 밀집하여 근무하는 업무특성 상 코로나19 확산에 취약할 가능성이 높은 전화상담실에 대해 업계의 방역 준수 노력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임혜숙 장관은 ”근무인력 분산을 위해 임시전화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업계의 코로나19 방역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전화상담실을 포함한 TV홈쇼핑 운영 전반에서 방역 지침이 철저히 준수되고, 국민들이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8일 시행될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한 범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민관 T/F’를 출범하고 7월 28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소상공인 손실보상 민관 T/F’는 7월 26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과 주례 회동시 보고한 ‘범정부 TF’로, 강성천 중기부 차관 주재로 개최된 1차 회의에는 기재부·행안부·복지부·중기부·국조실·국세청 등 6개 부처와 손해사정사, 변호사 등 손실보상 관련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 마련 등 그간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보상금 신속지급을 위해 부처 간 역할과 협조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중기부는 법이 시행되는 10월 8일 당일에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보상액 산정기준과 지급방식 등을 확정하고 10월 중순 세부지침을 고시한 뒤 보상신청 접수를 시작해 10월 말부터는 보상금 지급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부처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먼저 차질없는 보상금 산정을 위해 최대한 신속히 국세청 등 관련 부처와 관련 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 28일 구조·구난용 특장차량 제조 전문기업인 ㈜평강비아이엠(대표 최길호)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하반기 들어 첫 입주계약으로, 이를 신호탄으로 하반기 새만금 산업단지 기업 입주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평강비아이엠은 산단 1공구(65,000㎡)에 298억 원을 투자해 구조·구난용 특장차 제조와 대형 전착도장 설비를 갖춘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올 8월 착공해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업은 2000년에 설립되어 구조·구난용 차량을 주력 생산하며,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특장차량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 새만금 투자는 국내 굴지의 자동차 기업을 포함해 다수의 수요처를 확보함에 따라 생산설비를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만금 투자를 계기로 녹이나 부식을 막아주는 방청효과가 탁월한 전착도장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함으로써 특장차 품질 향상은 물론, 각종 플랜트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해 수출과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이성해 차장은 “새만금 산단은 자동차 분야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이 7월 28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땅밀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땅밀림 예방·대응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땅밀림은 땅속 물이 차오름으로 인해 약해진 땅이 비탈면을 따라 대규모로 서서히 무너지는 현상으로, 산사태보다 대규모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즉각 대응이 필수적이다. 산림청은 과학적 방법을 통해 전국적으로 땅밀림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지역을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은 땅밀림 현황 파악을 위한 전국의 땅밀림 기초조사를 기 완료하였다. 기초 조사는 시계열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과거로부터 5m 이상의 표고변위가 발생한 지역을 선별 후 전국에 19만여 개소의 땅밀림 우려지를 추출하였으며, 정량적·정성적 분석 방법(AHP)을 활용하여 위험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하였다. 땅밀림 관리대상지 발굴을 위해 위험성이 높은 2만여 개소를 선정하여 매년 2,000개소씩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려지에 대한 외관조사, 물리탐사 및 종합평가 등을 실시하며, 그 결과로 해당 지역을 위험성·취약성에 따라 에이(A), 비(B), 시(C) 등급으로 구분한다. 2019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29일, 팁스(TIPS) 신규 운영사 11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팁스(TIPS)는 민간투자사가 창업기업을 발굴해 먼저 투자한 후 중기부에 추천하면 중기부가 별도 선정평가를 통해 기술개발(R&D),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56개의 민간투자사가 팁스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11개사가 신규로 추가돼 총 67개사가 유망 기술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를 위해 활동하게 됐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11개 운영사를 살펴보면 9개사가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대한 투자실적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신성장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 발굴‧육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들의 최근 3년간 분야별 투자 비중이 서비스플랫폼 29.1%, 인공지능 20%, 빅데이터 10.9% 순으로 나타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관련 분야 창업기업을 더욱 육성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전, 울산, 강원지역에 소재한 투자사가 1개씩 운영사로 선정됨에 따라 비수도권 내 유망 기술 창업기업 발굴과 팁스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팁스 운영사는 8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