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반도 고대 철 생산기술을 연구하는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오는 7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회에 거쳐 아동과 청소년,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한『백제 철 아카데미』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나라 철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직접 철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백제 철 아카데미』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제철기술 복원실험장’을 활용하여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과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제철체험 프로그램이다. 『백제 철 아카데미』는 유치원 대상 프로그램인「어린이 대장장이」,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인 「무쇠네 대장간의 비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인 「무쇠네 대장장이」, 중학생 단체가 참가하는「문화재 CSI(씨에스아이)」, 학생ㆍ가족단위의 「대장장이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내용은 ▲ 선생님과 함께하는 철 이야기와 한반도의 철기문화, ▲ 대장간 관광, ▲ 제철체험 꾸러미(키트)를 활용한 제철체험, ▲ 문화재 보존과학 체험 등이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별로 구성되어 있다. 평일 교육은 유치원, 초등학생ㆍ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제품사업화 지원을 위해 오는 8월부터 소부장 신뢰성 보험 혜택을 대폭 강화하기로 하였다. 소부장 신뢰성 보험은 기술개발ㆍ성능검증을 거쳐 구매한 소재·부품·장비의 예상치 못한 결함 발생으로 수요기업이 입은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는 상품으로, 완제품 생산단계에서 수요기업의 리스크를 완화해 신규 혁신적 소재·부품·장비의 상용화, 국산화 등 시장 진출을 돕는 금융 상품이다. 지난해 9월 산업부가 자본재공제조합 및 민간보험사(삼성화제)와 함께 시행한 「소부장 신뢰성보험 지원 시범사업」이 1년간 연장(‘21.8월~’22.7월)되면서 기업 혜택은 보다 강화된다. 우선 보험료 지원율을 종전 50%에서 80%로 올리고 지원 상한액도 종전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보험기간도 종전 1년 단위에서 1~3년 단위까지 선택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가입대상도 신뢰성 인증(R-mark)제품 생산기업으로 한정하던 종전 방식에서 6대 분야 양산성능성인증 및 기타 업종별 대표 인증(조선분야 선급인증 등)기업으로 가입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금번 신뢰성 보험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교육부는 조달청 및 소방청과 7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부가 부처 간 협력을 바탕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임시 교실뿐만 아니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추가 교실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부와 조달청은 협약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이동식 교실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공급 지원에 협력한다. 빠른 시일 내 조달청을 통해 수요자의 선택폭을 넓히면서도 신속‧간편하게 모듈러 교실을 임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현장의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생산업체가 적고, 소요비용이 높아 수급이 쉽지 않았던 상황이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와 소방청은 협약을 통해 이동식 임시교실 소방시설에 대한 소방서의 완공검사와 안전관리를 통한 소방안전 확보에 협력한다. 그간 가설건축물로서 사각지대에 있었던 임시교실에 대해 일반건물처럼 소방서에서 소방시설 완공검사를 하게 될 예정이며, 일각에서 제기된 소방안전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식 모듈러 교실은 일반건물 수준의 성능(내진·소방·단열 등)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미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공모를 7월 26일부터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기술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지자체‧대학 등이 참여하는 「스마트 챌린지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도시 단위의 종합솔루션 중심으로 실증되어 단위기술에 대한 실증 기회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 또한, 지자체, 공공기관 등 스마트시티 서비스 수요처는 민간에서 개발된 혁신기술의 도입 의향은 높은 반면, 혁신기술의 품질에 대한 검증 등 실증사례가 없어 적극적인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공모하는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은 민간에게 스마트시티 혁신기술에 대한 실증사례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총 4개 기술에 8억원 규모(기술당 2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기업은 단독 또는 수요처(실증 대상지를 제공할 수 있는 지자체 등)와 함께 공동 응모할 수 있으며, 단독으로 응모한 경우에는 실증 대상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수요처-신청기업 간 연결도 지원할 예정이다. 실증기술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택배와 배송대행업 등 생활물류산업을 지원·육성하고 종사자의 일자리 안정과 안전 등 권익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국토교통부는 택배, 음식배달 등 생활물류서비스산업의 체계적 육성, 관리와 종사자 보호를 위하여 지난 1월 26일 제정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 7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별도 법률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전자 상거래 활성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소비가 증가로 우리 삶에 보편서비스로 자리 잡은 생활물류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생활물류법의 주요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택배·소화물배송대행업 제도화) 그동안 「화물자동차법」에 따라 화물차 수급 중심으로 관리되어 온 택배업은 등록제 체계로 전환하여 종사자 처우 개선 등 산업 육성을 위한 관리 기반을 마련한다. 자유업이었던 배달‧퀵서비스업에는 우수 사업자 인증제를 도입한다. 난폭운전 방지를 위해 종사자 교육 등을 실시하거나, 배달기사의 처우를 고려하는 등의 우수한 업체를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시장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택배는 법 시행 3개월 이내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의 첫 시작인 「속리산 법주사 빛의 향연」이 7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충북 보은 법주사 일원에서 펼쳐진다.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세계유산에 적용하여 세계유산의 가치를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해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공모사업이자 한국판 뉴딜의 하나로 2021년 총 5개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보은군이 주관하는 ‘속리산 빛의 향연’에서는 세계유산 법주사의 문화재를 활용하여 야경과 결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법주사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첨단기술에 담아 문화유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은 법주사는 2018년에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의 7개 사찰 중 한 곳으로, 사찰 창건 이후 현재까지 그 기능을 유지하며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을 담고 있다는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리숲길, 수정교, 사천왕문, 종루 등 사찰 경내·외에 인터렉티브 기법으로 꾸며진 야간경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 중 매일 오후 8시 10분부터 국보 팔상전에서는 ‘무명의 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보텍스 튜브(Vortex-tube) 장치를 이용한 농작업용 공기(에어) 냉각조끼를 개발했다. 여름철 농업인은 햇볕이 내리쬐는 야외와 시설하우스 등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작업하는데, 고령이나 기저 질환이 있는 농업인의 경우 열 스트레스에 더 취약해 온열 질환에 걸리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에어 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를 통과하면서 차가워진 압축공기(현재 온도보다 15.7도 낮아짐)가 공기관을 통해 의복 안쪽으로 보내져 작업자의 체온 상승을 낮추는 것이다. 에어 냉각조끼를 착용할 경우, 기존 작업복보다 의복 내 온도는 13.8%, 습도는 24.8% 낮아진다. 보텍스 튜브 장치는 화학적 반응 없이 차가운 공기를 만들어 낼 수 있어 농작업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에어 냉각조끼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끼에 연결하는 공기관은 작물생육 특성과 시설 유형에 따라 저상형이나 천장 레일형 중 효율적인 공급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토마토, 멜론과 같은 수직 재배 작물과 수경재배 작물은 공기관을 바닥으로 연결해 사용하는 저상형을 적용하면 효율적이고, 상추나 참외 등 저상작물은 시설 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디지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고객과의 신속·정확한 소통을 위해 비대면 화상상담 민원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연 평균 3만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전화민원의 비중이 80%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이중 전문가의 자문을 필요로 하는 영농기술 상담이 1만여 건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에는 18명의 분야별 농업기술 전문가가 상주해 국민신문고 접수건 또는 현장기술지원 등 다양한 기술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하지만 농작물 상태에 대한 전화 기술상담의 경우, 개인 휴대 전화나 전자 우편을 통해 농작물의 사진을 전송받아 처리되다 보니 신속·정확한 처리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민원처리 절차가 복잡한 탓에 민원인과 상담사가 느끼는 상담 피로도가 상당히 높아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내년까지 총 2단계에 걸쳐 비대면 화상상담 민원시스템이 구축되면, 기존보다 상담절차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민원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1단계로 민원 상담실에 공용 화상통화 장비를 설치하고, 전문가와 민원인 상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달청은 최근 폭염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공공 건설현장에 대한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 토목 등 23개 전국 공공발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설치 상태 ▲폭염주의‧경보에 따른 근로자 휴식보장 실태 ▲온열질환 예방 대책 마련 및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대책 ▲ 작업현장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한 작업이 아니면 33℃ 이상 폭염이 심한 낮 시간(2~5시) 대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근로자들이 열사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기본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조달청 공사관리 현장에 대해서는 공사기간 준수 등을 위해 무리하게 작업하지 않도록 지침을 내렸다. 관련 법규에 따라 폭염으로 공사를 일시정지하면 정지 기간만큼 계약기간 연장이나 계약금액 조정을 할 수 있고 시공이 지체된 기간에 대한 지체상금도 면제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공사현장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기로 했다. 근로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국제노동기구(ILO) 국제훈련센터와 함께 7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6주간 아시아·태평양지역 노동조합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올해 디지털 아카데미는「디지털 플랫폼 노동에 중점을 둔 일터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하며,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국제노동기구(ILO) 국제훈련센터가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디지털 플랫폼 노동의 현안 및 나아갈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국제노동기구 관계자, 국제노동기구(ILO) 국제훈련센터 강사진 등 국제노동계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에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첫째 주에 가상 개회식과 온라인 학습 과정 탐색을 시작으로,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실시간 및 비실시간 결합 방식의 교육을 수강하고 본업에 적용 가능한 과제와 그룹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에 가상 폐회식과 과정 평가까지 마치게 되면 노사발전재단과 국제노동기구(ILO) 국제훈련센터 공동 명의의 전자 수료증을 이수할 수 있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인사말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특허심판 단계에서 분쟁을 더욱 신속하게 해결하고, 최첨단기술에 대한 특허심판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특허법, 상표법, 디자인보호법, 발명진흥법 개정안이 7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이번 개정으로, 특허심판 단계에서도 당사자 간 합의를 통하여 심판을 종결할 수 있는 조정제도가 도입되게 되었고, 적시제출주의 제도 도입으로, 심판 진행 초기에 당사자가 집중적으로 주장이나 증거를 제출하도록 유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최근 새롭게 등장하는 최첨단기술에 대한 심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들 기술을 전문적으로 조사·연구하는 심판지원인력을 둘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특허심판 단계에서의 조정제도 도입으로 심판 진행 중에 심판장이 조정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에는 해당 심판사건을 산업재산권분쟁조정위원회에 회부할 수 있게 되었다. 조정위원회에 회부된 심판사건은 회부된 때로부터 3개월 내 양 당사자 간 합의에 의하여 신속한 종결이 가능하게 되었다. 두 번째로, 적시제출주의 제도 도입으로 특허심판의 당사자는 그의 주장이나 증거를 적절한 시기에 제출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앞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특허청은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특허 수수료 감면 등을 위한 특허법 일부개정안이 7월 23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법은 이철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중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의 특허료 부담을 대폭 줄여 우수한 발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등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상의 재난사태 또는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지역에 대해서는 발명자들의 우수 발명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만약, 작년에 코로나19로 인해 대구‧경북 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1년간 유지되고 개정 특허법이 적용되었다고 가정하면, 감면의 혜택을 받는 개인, 중소기업의 수는 10,770개이고, 이들에게 출원 1건당 약 30만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졌을 것이다. 또한, 실제로 제공된 심사서비스를 기준으로 심사청구료를 돌려줄 수 있도록 반환 범위를 확대하였다. 그간 심사청구료는 특허청에서 선행기술조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심사관이 거절이유를 통지하기 前에 특허출원이 취하‧포기된 경우에만 반환되었다. 개정법에 의해, 출원인은 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병무청은 2022년에 입영할 카투사를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9월 16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1,760명으로 지난해 1,590명보다 170명이 증가했으며, 입영계획이 없는 1월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60명씩이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93. 1. 1. ~ 2003. 12. 31.출생자) 현역병입영 대상자 중 일정한 영어 어학성적을 취득한 사람(접수일 기준 2년 이내)이며, 어학시험 성적기준은 다음과 같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지원서 접수 후 늦어도 10월 22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면 된다. 다만, 카투사 지원 횟수는 1회로 제한하고 있으므로, 지난해까지 지원한 사실이 있는 사람은 이번에 지원할 수 없다. 지원서 접수 후 국내 토익(TOEIC) 응시자 등의 경우는 별도 구비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지만, 국외 토익(TOEIC)과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국내외 토플(TOEFL) 응시자는 성적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일본에서 토익(TOEIC)과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자율주행 기술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차량의 전면창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향후 자율주행 수준이 높아지면운전자는 차량 전면창을 넓은 화면으로 활용해 주변 맛집과 관광 정보를 얻고, 영화를 감상하거나 게임 등을 즐길 수도 있다. 이러한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바로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이다. 차량 전면창이 진화하고 있다.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이 단순한 길 안내 정보제공에서 벗어나 영화, 게임 등 운전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영역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관련 특허출원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출원은 지난 2011년 27건에서 2020년 102건으로 연평균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출원인별로는 대기업이 49%(434건)로 출원을 주도하고 있고 중소기업 13.5%(114건), 대학 및 연구소 6.7%(60건) 등 순이다. 국내 자동차 생산 관련 업계인 현대모비스(93건), 현대자동차(80건), 현대 오트론(71건)의 기술 개발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에는 엘지전자(57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7월 27일부터 한 달간, 전국 주요 기차역에서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증강현실(AR)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사장직무대행 정왕국), 주식회사 에스알(SR, 대표이사 권태명)과 함께 8월 26일까지 전국 10개 기차역에서 ‘사람 사이, 문화두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최근 느슨해진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국민 누구나 비대면 문화 공연으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사람 사이, 문화두기’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차역 맞이방 의자에 한 칸씩 띄어 앉도록 유도하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비워주세요’ 스티커를 부착하고, 스티커에 증강현실 공연을 볼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넣었다. 정보무늬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면 국악, 인디 음악, 수어 음악, 클래식, 발레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증강현실 공연은 문체부 소속 ▲ 국립국악원(전통예술인 뮤직비디오 프로젝트 ‘국악인’), ▲ (재)국립발레단(클래식 및 창작 발레 작품) 외에도, ▲ 선우정아, 옥상달빛, 십센치(10CM), 새소년, 최정윤 등의 음악인이 소속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