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 모두가 스포츠와 신체활동에 자유롭고 평등하게 참여할 권리, 전문 체육인이 생활에 대한 큰 걱정 없이 국가 체육 발전과 국민의 행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이러한 국민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이어주는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스포츠복지 증진 등 우리나라 미래 스포츠 정책을 선도할 이 세 가지 기틀을 세우기 위한 법적 체계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6월 15일 「스포츠클럽법」 제정에 이어, 7월 23일(금)에 「스포츠기본법」과 「체육인복지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스포츠기본법」 제정안은 2020년 10월과 2021년 3월에 발의된 제정안 2건이 통합·조정된 안으로,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자유롭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스포츠를 향유할 기본적 권리로서의 스포츠권 보장, 이를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스포츠진흥계획 수립,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설치 등을 기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체육인복지법」 제정안은 2020년 6월과 7월에 발의된 제정안 2건*이 통합·조정된 안으로, 체육인에 대한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뿐 아니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시책마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021년 상반기 퇴직공제 이행 우수사업장 3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퇴직공제 이행 우수사업장은 전국 5만여 개의 건설현장 중 건설근로자의 노후보장을 위한 퇴직공제제도를 성실히 이행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해당 사업장에는 상장과 온누리상품권 및 우수사업장 안내 현판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선정기준은 사업주의 퇴직공제제도 협력 및 개선, 현장 정착 노력, 근로자 권익증진이라는 세 가지 기준으로 구분하였으며, 각 기준별 평가항목 및 추천 제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공제회 각 지사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를 고려하여 예년 실시하던 대면 시상식은 생략하며, 공제회는 각 사업장 소재지로 상장과 부상을 우편으로 보낼 계획이다. 송인회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 속에서도 퇴직공제제도를 성실히 이행하여 건설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쓴 우수사업장의 노력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건설 현장 관계자들이 퇴직공제제도에 더 많은 관심을 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내외 주요 인터넷사업자의 불법촬영물등 유통방지 책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7월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법 개정으로 인터넷사업자의 디지털성범죄물에 대한 삭제 및 유통방지 의무가 강화되면서 웹하드사업자와 일정 규모 이상의 부가통신사업자(이하 ‘사전조치의무사업자’)의 경우 불법촬영물등 유통방지 책임자를 지정하고 매년 2시간 이상의 법정 교육을 받도록 의무화 되었다. 불법촬영물등 유통방지 책임자(각 인터넷사업자 소속의 임원 또는 관련 업무 담당 부서장)는 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관련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전조치의무사업자의 주요 관심사인 불법촬영물등 유통방지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조치(`21.12.10.부터 시행 의무화)의 세부사항 등이 안내되며, 해외사업자의 교육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영문 교육영상도 별도로 제작될 예정이다. 방통위 김재철 이용자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적‧관리적 조치의 세부사항과 함께, 방통위 심의․의결 사례, 신고‧삭제 요청서 처리절차, 투명성보고서 작성방법, 관련 법령 등 사전조치의무사업자가 알아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2021년 하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디딤돌’을 통해 예술인 1만 5천 명을 지원한다. 이는 당초보다 9천 명이 증가한 규모로서, 추경 확보를 통해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창작디딤돌은 예술인이 경제적인 이유로 예술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 완료, ▲ 가구원(신청인 및 배우자)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 ▲ 구직급여 미수급 등의 조건에 부합하는 예술인에게 1인당 창작준비금 3백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당초 상·하반기 예술인 각 6천 명씩 총 1만 2천 명(360억 원 규모)을 지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예술계를 돕기 위해 2차 추경으로 272억 원을 추가로 확보, 하반기 창작디딤돌을 통해서만 9천 명이 증원된 총 1만 5천 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하반기 창작디딤돌 지원 신청은 8월 4일까지 창작준비금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특히 하반기 지원 인원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신청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출생연도에 따른 홀짝 신청제를 도입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기관 등에서 시각장애인에게 점자 문서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7월 26일, 관련 안내서를 처음 발간해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배포했다. 2017년에 시행된 「점자법」에서는 “공공기관 등은 시각장애인이 요구하는 경우 일반 활자 문서를 동일한 내용의 점자(전자점자 포함) 문서로 제공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후 해당 규정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기관 등은 연간 점자 문서 요구 현황 및 그 제공 실적을 다음 해 1월 31일까지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공개해야 한다는 조항’을 추가(2020. 12. 8.)했고, 올해 6월 9일부터 개정법이 시행되고 있다. 이에 「점자법」 소관 부처인 문체부는 공공기관 등의 점자 문서가 시각장애인에게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안내서를 제작했다. 이 안내서에는 점자에 대한 기본 상식과 점자 문서 제공 방법,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점자 문서 제공 실적 공개 예시 등이 담겼다. 해당 안내서는 점자 문서 제공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안내서에 대한 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 창업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미국·유럽권 대기업과 해외 실증을 진행할 창업기업 20개사를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실증 지원사업’은 코로나19에도 유망 창업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12억6,000만원을 확보해 진행하는 것이다. 중기부는 창업진흥원과 한국무역협회와 협업해 창업기업의 해외실증을 진행할 미국·유럽권 대기업 7개사를 발굴했다. 이번 해외 실증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창업기업이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신기술과 사업 모델을 해외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북미 지역에서는 세계 2위 식품기업인 ‘타이슨 푸드(Tyson Foods)’와 다국적 회계·컨설팅사 ‘케이피엠지(KPMG)’ 등 총 4개사와 협업해 국내 스타트업 창업아이템의 현지 실증을 진행한다. 유럽에서는 유럽 최대 통신기업 보다폰(Vodafone), 세계 최대 종합 화학기업 바스프(BASF) 등 총 3개사가 참가해 기술 구매, 투자, 규격인증 등 국내 스타트업과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외실증 지원사업에 최종 선발된 창업기업 20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신고된 부패사건을 처리할 때 내년 2월부터는 피신고자에 대해서도 사실관계 확인을 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신고자만을 상대로 사실관계 확인을 한 후 수사·조사의뢰(이첩) 여부를 결정해 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신고 처리와 관련해 피신고자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권을 도입한 ‘부패방지권익위법’ 개정안이 이번 달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2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현행 ‘부패방지권익위법’은 누구든지 부패행위를 알게 된 때 국민권익위에 신고할 수 있고, 국민권익위는 접수된 신고사항에 대해 신고자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조사가 필요한 경우 이를 감사원, 수사기관 또는 해당 공공기관의 감독기관에 수사·조사의뢰(이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권익위가 부패신고를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신고자뿐만 아니라 피신고자에 대해서도 실체적인 사실관계 확인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국민권익위에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돼 왔다. 또 피신고자에게 소명기회를 부여해 신고처리의 객관성·공정성을 담보하고 일방적인 신고로 인한 피신고자의 무고·명예훼손 등 권익침해 문제를 최소화해야 할 필요가 있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2020년 9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정부 재난지원금(새희망자금, 버팀목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 관련 고충민원 118건을 접수해 이 중 63건을 해결하는 등 소상공인의 고충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부산에 사는 ㄱ씨는 사망한 모친으로부터 PC방을 상속받은 뒤 모친 명의 사업자등록을 폐업처리하고 본인 명의로 다시 등록했다. ㄱ씨는 2020. 5. 31. 이전 창업자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신청했는데, 본인 명의 사업자등록일이 2020. 5. 31. 이후라는 이유로 자금을 지원받지 못했다. 국민권익위는 ㄱ씨가 상속으로 인한 사업자 명의변경을 했으면 자금 지원 대상이므로, 비록 규정을 잘 몰라 사업자 신규 등록을 했더라도 지원기준일 이전 창업자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고 ㄱ씨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경기 광명시에서 ㄴ카페의 지점을 운영하던 ㄷ씨는 지점의 사업자등록번호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신청하려 했다. 하지만 규정은 본점의 사업자등록번호로만 신청이 가능하고, 본점은 2019년에 폐업해 ㄷ씨는 신청하지 못했다. 국민권익위는 본점 폐업 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공존”을 슬로건으로 내건 PK 대표주자 김태호 의원이 “87년 체제를 종식시키겠다”며 승자독식의 권력구조 개편, 중대선거구제 전환, 국회의원 임기단축을 골자로 하는 ‘1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공존의 대한민국을 위한 첫출발은 공존의 틀을 만드는 것”이라며 “공존의 틀이 사회 대변혁의 출발점이고 역사 속에서 확인된 잠재력을 모아 미래로 가는 브릿지(다리)”라는 지론을 재차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우선 “여야 합의 개헌으로 승자독식의 권력구조를 혁파하겠다”면서 “취임 즉시 여야를 포함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공존 컨퍼런스를 가동해 권력구조 개헌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2024년 총선 때, 개헌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2024년 총선 결과를 바탕으로 새정부를 출범시키겠다”는 구체적인 절차를 밝히면서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도 드러냈다. 선거구제와 관련해서도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전환해 지역주의 정당 구도를 깨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진영 갈등을 증폭시키는 지역주의 정당 구도를 깨야 협치의 싹이 돋아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비례대표 폐지와 함께 국회의원 임기를 2년으로 단축하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26일 부 출범 4주년과 중소기업청으로 출범한 지 23년 만에 새롭게 둥지를 튼 세종청사에서 현판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임서정 일자리수석이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 특별 메시지 전달식도 가졌다. 중기부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도에 중소기업청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됐으며 대기업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대기업과 함께 중소·벤처·소상공인 모두의 균형있는 성장을 목적으로 의욕적으로 출발했다. 부 출범 후 4년 동안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 분야에서 확고하게 독립된 정책 영역을 구축하였으며,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중에도 중소·벤처기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 불씨를 지피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중기부는 세종청사 이전을 계기로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전 부처의 중소기업 정책의 총괄 기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미래 준비를 위한 중장기 정책 개발과 빅데이터 기반 정책 개발 수립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각 부처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를 엄밀히 평가하고 그 결과를 대외에 공개해 예산편성 시 적극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며, 사전협의가 완료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현장 맞춤형 조림지 관리기술 및 숲가꾸기기술 개선을 위해 조림목 생육 특성 조사 및 숲가꾸기에 따른 임분생장 모니터링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정리한 「산림자원 조성 및 육성 실연시험지 생장 모니터링」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 연구가 진행된 곳은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으로 1913년에 조성되어 약 100여 년간 산지 적응시험, 조림, 어린나무가꾸기,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산림자원 조성ㆍ육성기술 개발을 위한 현장 중심의 연구 장소로 활용되어왔다. 산림 생장 모니터링 자료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산림관리 활동 과정에서 정교한 자연의 규칙성을 탐구하여, 나무의 생장 변화를 예측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산림관리 방법 마련의 기반이 된다. 자료집에는 산림을 관리하기 위한 숲가꾸기 실시 후 임분생장 변화에 대한 수십 년간의 모니터링 연구 결과가 담겨져 있다. 특히, 자료집에서 솎아베기는 나무들의 생육환경을 개선했지만 이후 관리를 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생장 증진 효과를 얻을 수 없는 것으로 분석되어 계획적인 산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연구자료는 조림지 관리기법 및 숲가꾸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의 평가를 통과한 40개의 후보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부‧장 스타트업 100’은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대기업의 기술 수요에 맞춰 후보기업을 선정하고, 대기업과 상호 매칭해 약 1개월간 사업 과제를 고도화한 후 최종 선발한다. 작년 11월에 선정된 스타트업 20개사는 6개월 만에 매출 227억원, 고용 170명 등의 성과를 달성해, ‘소‧부‧장 스타트업 100’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올해는 산·학·연 전문가 회의를 통해 스마트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융합바이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등 스타트업에게 강점이 있고, 신시장 창출이 필요한 5대 분야를 설정했으며, 사업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역량을 갖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국민추천제를 도입했다. 접수 결과 520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26 : 1의 높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전북 익산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은 26일 명문장수기업 선정 대상 업종을 전 산업으로 확대하는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명문장수기업은 장기간(45년 이상) 건실한 기업 운영으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세대를 이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을 말한다. 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장수기업을 발굴함으로써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2016년 도입되어 현재까지 총 19개사가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되면 명문장수기업 마크 사용권 부여 및 현판 제공, 언론·SNS를 통한 기업 홍보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 등의 우대가 제공된다. 문제는 현행법에서 건설업, 부동산업,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금융 및 보험 관련 서비스업을 명문장수기업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는 점이다. 제도 도입 당시 해당 업종은 ‘명문’이라는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논리로 배제됐으나, 최근 콘테크(건설업), 프롭테크·공유오피스(부동산업), 핀테크(금융업), 인슈어테크(보험업) 등 최신기술을 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2023년 7월까지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에 대한 신규등록 제한이 연장되고,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해 ’20년 7월 이전에 형식신고된 소형 타워크레인(3톤 미만)은 수급조절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건설기계 수급계획」을 7월 22일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수급조절은 건설기계 공급과잉을 방지하기 위해 2009년에 도입되었으며, 이후 2년마다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하여 수급조절 여부를 결정해왔다. 덤프트럭과 믹서트럭은 2009년부터 수급조절 대상이었으며, 콘크리트펌프는 2015년부터 대상에 포함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심의에 앞서 3월 초부터 전문기관(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건설기계 수급추이를 분석하는 한편, 전문가 의견수렴과 업계 간담회를 통해 수급조절에 대한 이해관계를 사전에 조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이를 통해 마련된 「2021년 건설기계 수급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 수급조절 대상 건설기계 3종은 향후 수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어 ’23년까지 수급조절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이사장 박재성)는 법무법인 황앤씨로펌(공동대표 황우여, 홍일표)과 훈민정음기념사업회의 법률지원과 소송 등의 업무와 관련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 IBS타워 11층 6호 황앤씨로펌 사무소에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법인으로 훈민정음 백일장, 훈민정음 국제서예대회, 훈민정음 서문 암송대회 문화행사 개최와 ‘훈민정음 해설사’ 자격시험 시행 및 연수 교육, ‘훈민정음 과거시험’ 시행, 훈민정음 창제 기념탑 건립, 훈민정음 관련 도서 발행 및 보급의 목적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2021년 2월 25일 설립인가 되었는데, 특히 훈민정음 탑 건립을 추진하는 국내 유일의 단체로 산하 훈민정음탑건립조직위원회(명예조직위원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대표조직위원장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우산리에 조성예정인 세계 문자 공원 조성용지 약 136,095㎡ 내에 16,500㎡를 훈민정음 탑 건립을 위한 부지로 희사받아 실질적인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 박재성 이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