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올 상반기 도내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 입주민 불편 해결을 위해 ‘입주지원 협의회’를 운영한 결과, 12개 지구에서 329건의 요구사항을 접수하고 이 가운데 시흥 장현지구 마을버스 노선 신설 등 131건을 해결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입주지원 협의회는 입주 3년 이내 지구를 대상으로 교통, 공사, 환경 등 기반·공공시설 등에 대한 주민 불편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경기도를 주축으로 입주민 대표, 시·군, 사업시행자,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다. 도는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서면) 방식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입주 초기 불편 사안을 청취하고, 기반·공공시설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상반기 협의체 구성 대상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는 ▲평택 고덕국제화 ▲오산 오산 ▲오산 세교2 ▲파주 운정3 ▲성남 고등 ▲시흥 장현 ▲하남 감일 ▲의왕 고천 ▲고양 지축 ▲고양 향동 ▲남양주 지금 ▲의정부 고산 등 12곳이다. 주요 해결사례를 보면 평택 고덕국제화지구에서는 하천 주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난간(안전 펜스)이 설치되지 않아 도는 평택시·사업시행자와 협의해 난간을 설치했다. 오산 세교2지구에서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 2020년 4월 9일 02:18경 광주시 통합관제센터에 비상벨이 울렸다. 관제요원이 확인한 결과 비상벨을 누른 곳은 광주시 목현천 주차장에 설치된 CCTV였다. 모니터에는 외국인 남자에게 폭행당하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관제요원은 즉시 CCTV를 통해 “CCTV 통합관제센터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경찰관을 호출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고 이곳을 떠나지 마십시오.”라는 내용의 안내 방송을 하고 모니터링을 지속했다. 비상벨이 울린 후 8분여가 지난 02:26경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도주하려는 외국인을 검거했다. # 동두천시는 2018년부터 CCTV 비상벨 네트워크를 이용한 폭염-한파 경보시스템을 운영중이다. CCTV 폭염-한파 경보시스템은 온도 센서가 계측한 온도가 폭염이나 한파에 해당할 경우 자동으로 CCTV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폭염경보 발생이나 한파경보 발생’ 등의 안내방송을 내보낸다. 지역별 기온 차이도 즉시 반영할 수 있고, 재난문자 확인이 어려운 노년층에게 쉽게 재난 안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경기도는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에 이어 범죄예방 CCTV에 비상벨‧스피커 등 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8년부터 자치단체 중심의 상향식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고용을 창출하고, 청년의 취‧창업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6월까지 약 11만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이번 사업은 높은 정규직 전환율과 함께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는 등 지역의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있어 마중물 역할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하여, 취업·창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거나 지역에 정착한 우수사례 등 18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성공한 경험담을 공유하여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수기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전국적으로 총 201건(참여수기 148건, 영상 53건)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접수된 작품은 1차 내부심사와 2차 외부심사를 통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AIS왕홍연맹(회장 김세림)과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가 틱톡 등 중국의 메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제품을 홍보·판매하는 마케팅을 본격 진행한다. AIS왕홍연맹과 SNS기자연합회는 중국 틱톡, 토보우(淘宝网), 콰이서우(快手), 양마토우(洋码头), 핀뚸뚸(拼多多) 등 메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제품을 중국에 홍보하고, 판매를 위한 마케팅 지원을 본격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AIS왕홍연맹은 7데이즈 생활방식에 의한 운동, 스피치, 뷰티, 패션, 헤어, 브이로그(Vlog) 등 여러 생활방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판매가 적용되는 방식으로 양마토우(洋码头), 틱톡(TikTok)플랫폼과 연계 판매할 계획이다. AIS왕홍연맹은 1차 마케팅으로 1년간 꾸준히 300회차 방송을 통한 라이프 스타일 방식으로 홍보와 방송을 해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국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홍보 및 판매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마케팅과 함께 왕홍연맹과 협력해야 실질적인 마케팅이 가성비 효과를 내며 판매실적을 개선해갈 수 있다. 홍보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중국에서 방송 진행을 한다고 해도 바로 판매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7월 23일 10시 30분,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6기 입학식에서 1년간 교육과정에 참여할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는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는 삼성전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교육생 모집 홍보, 취업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싸피(SSAFY) 6기 입학을 축하하며 여러분의 멋진 도전을 힘껏 응원하겠다”라며, “싸피(SSAFY) 과정을 통해 소프트웨어 인재로서 자리매김하여 많은 청년에게 희망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도 더 많은 청년이 다양한 직무훈련, 일경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하며,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7월부터 본격 추진하여 기업이 청년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싸피(SSAFY)와 같은 프로그램이 경영계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최윤호 사장은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은 7월 23일 천안시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 실태 및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차관은 코로나-19 예방조치 및 현장 안전관리 현황 등을 보고받은 뒤,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햇빛에 장시간 노출이 되는 건설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하도록 현장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하여, 현장 책임자는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 제공과 함께 한낮에는 실외작업을 최소화해서 더위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주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근로자들은 폭염 속 안전장비와 마스크 착용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작업에 임해주실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윤 차관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엄중한 상황인 만큼, 경각심을 최고로 높여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면서, “근로자는 업무시간 외 사적 모임 자제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현장책임자는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환경을 위해 철저한 방역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해남군, 진도군, 강진군, 장흥군 등 피해지역에 인명, 주택, 농·어·염·생산업 분야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조기 생계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208억 원을 복구계획 확정 전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지자체에서 피해 사실을 확인하여 확정한 재난지원금 중 국비 부담분 208억 원이며, 지역별로는 전남 해남에 69억 원, 진도에 40억 원, 강진에 23억 원, 장흥에 23억 원 등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국비 부담분 지원을 통해 재난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진명기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정책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피해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기후변화 대응 관련 논의를 위한 각료급 회의인「July Ministerial」(7.25.~7.26.)에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7.23.-27.간 영국(런던)을 방문한다. 금번 회의는 금년 11월 영국(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의 주요 쟁점 의제 관련 고위급 차원의 타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COP26 의장국인 영국이 개최하며, 우리나라 등 주요국 50여 개국이 초청되었다. 아울러, 최 차관은 금번 회의에 참석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주요 당사국들과 양자면담을 가지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양자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7.22. 뉴욕 유엔 본부에서 로즈마리 디칼로(Rosemary DiCarlo) 유엔 정무평화구축국[DPPA] 사무차장과 제1차 한-DPPA 고위급 정책협의를 개최하고, 한-유엔 간 분쟁예방 및 평화구축 분야 협력, 주요 분쟁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우리의 유엔 가입 30주년을 맞아 개최된 금번 정책협의를 기점으로 우리 정부와 유엔 정무평화구축국은 2017년 이래 지속해온 국장급 정책대화와 더불어, 고위급 정책협의를 정례화하여 보다 심도 있는 평화안보분야 현안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함 조정관은 우리나라가 2024-25년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 진출을 추진하면서 향후 주요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특히 평화유지활동, 여성과 평화안보, 아동과 무력분쟁, 사이버 안보 등 우리 주요 관심분야에서 유엔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우리 정부가 분쟁예방 및 평화구축 등 평화의 전 과정에 대한 참여와 재정적 기여를 확대해온 만큼, 보다 많은 우리 국민들이 유엔 사무국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한국을 방문 중인 웬디 셔먼(Wendy R.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7.23.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제9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갖고, 양자 현안 및 한반도·지역·글로벌 문제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전략대화는 양 차관 간 두 번째 대면 회담으로, 지난달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한미 외교차관 회담(6.9.)에 이어 약 한 달 반 만에 개최되었다. 양 차관은 5.21.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이 21세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한미동맹의 진화상을 제시했다는 데 공감하고, 한미동맹이 역내평화, 안보, 번영의 핵심축으로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성명에서 합의된 사항들을 계속해서 추진력 있게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양 차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서는 대북 대화와 관여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대화 복귀 견인을 위해 한미 간 각 급에서의 조율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한미 정상회담 시 합의된 바와 같이 남북 대화와 관여, 협력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공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 22일~23일 남북도로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집중 호우로 인한 시설물 붕괴와 토사유실 등의 위험이 큰 교량과 토공, 건설장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만경강과 동진강을 횡단하는 장대특수교량(리버스아치교, 사장교) 시공에 투입되는 건설장비의 전도와 자재물 낙하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장 관리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도로 비탈사면의 토사유실과 재해위험 방지를 위해 배수로를 정비하는 한편, 응급복구용 수방자재장비 보유상황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태풍에 대비해 현장 비상근무조와 재해대책반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급히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바로 잡고, 시일이 걸리는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이용욱 개발전략국장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맞춤형 점검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26일~30일 새만금 사업지역 내 주요 건설현장의 근로환경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북도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신항만 등의 기반시설 건설현장과 산업단지, 육상태양광 사업지 등 매립·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12개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새만금개발청은 휴게시설 설치, 식수·구급약품 비치, 작업 중 휴식시간 제공, 폭염 시 행동요령 교육, 환자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대책 등 작업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련된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 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시행해 낮 시간대(14~17시) 옥외작업 중지 또는 1시간 주기로 10~15분의 규칙적인 휴식 제공을 요청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6월 ‘우기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따른 미비사항의 조치결과를 확인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독려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배호열 개발사업국장은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이 겹치는 시기인 만큼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라면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7월 23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소재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을 방문하여 감염병 전문가들과 전임상 시험 데이터의 수집․공유를 위한 온라인 간담회를 가졌다. 마우스사업단의 감염병 전임상 시험 데이터는 과기정통부가 관계부처들과 함께 바이오분야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구축 중인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에 연계되어 다른 바이오 분야의 데이터들과 함께 연구현장에 공유될 예정이다. 감염병 전임상 시험 데이터는 신‧변종 감염병과 같은 바이오 재난 대응에 중요한 생명연구자원으로서 연구․산업 현장에서 활용 수요가 높아 바이오 연구데이터의 공유 생태계 활성화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가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전임상 시험을 위해 지원해 온 마우스사업단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후보물질의 효능검증을 위한 전임상 시험에 선정된 기관들을 무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전임상 시험은 신약을 개발할 때 인체 대상의 임상시험 전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시험 하는 것을 뜻하는데, 마우스사업단은 연구용 동물 모델을 이용해 코로나-19 감염 실험 및 결과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참여 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2021년 추석을 앞두고 중소 하도급 업체들이 대금을 제때 지급받을 수 있도록 2021년 7월 26일부터 2021년 9월 17일까지(54일간)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추석 명절 즈음에는 자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여 중소기업이 하도급대금을 제때 지급받지 못하면 자금난 등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게 될 우려가 크다. (신고센터 운영) 공정위는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를 전국 5개 권역 10개 소에 설치·운영한다. 공정위 본부 및 지방사무소는 물론 하도급 분쟁조정 협의회에도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중소 하도급 업체의 신고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접수 사건 처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사건은 통상적인 신고 처리 방식과 달리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에 중점을 두고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법 위반 행위 조사는 통상적인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추진하되, 추석 명절 이전에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원사업자에게 자진시정이나 당사자 간 합의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수급 사업자의 부도 위기 등 시급한 처리가 요구되는 사건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할 것이다. (유관 단체 협조 요청) 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보건복지부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앞 단계로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25일간이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012년부터 보건복지 분야 사업 중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제도를 운영해 왔다. 지난 2020년까지 134개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했으며, 이 중 26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됐다.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 소관사업(보건, 보육·돌봄, 사회복지, 가사·간병 등) 중 아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정 유형은 사회서비스 제공형, 일자리 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혁신)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정 절차는 현장실사(권역별 통합지원기관)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10월 중)할 예정이다.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3년간 유효하며 사회적기업 인증 추천 자격이 부여되고 고용노동부의 재정 지원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