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이화여자대학교 권오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 도라지 추출물이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도라지의 기능성을 밝히기 위해 메타분석(systematic review)을 통해 여러 연구문헌을 검토한 결과, 도라지가 중성지방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동물과 인체실험을 실시했다. 실험 결과, 도라지 추출물은 동물실험, 인체실험 모두에서 혈중 중성지질과 관련 지표를 낮추는 효과가 나타났다. 도라지 추출물을 쥐에게 8주간 먹인 결과, 혈중 중성지방 농도는 45%, 혈중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49%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라지 추출물 160mL를 96명의 건강한 성인 남녀에게 8주간 섭취시킨 결과, 식후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감소하는 폭이 48%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도라지는 예부터 한방에서 치열, 폐열, 편도선염, 설사 등을 다스리는 데 사용돼 온 농산물로 플라티코딘 D(platycodin D), 플라티코시드 E(platycoside E),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있다. 이러한 성분들의 복합작용에 의해 중성지방을 낮출 수 있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스타리카 과학기술통신부와 7월 23일 제1차 한-코스타리카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회의는 1979년 체결된 한-코스타리카 과기협력협정에 근거하여 추진되는 정부 간 협의체로서, 양국의 과학기술정책 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그동안 중미지역은 과학기술 협력이 타 지역에 비해 원활하지 못하였으나, 양국은 지난 ‘20.11월 고위급 양자면담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양국 과학기술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였고, 그 후속조치로 이번 제1차 과기공동위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회의는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과 코스타리카 과학기술통신부(MICITT) 카를로스 레돈도 고메스(Carlos Redondo Gomez) 연구개발(R&D) 국장이 수석대표를 맡았으며, 양국 산ㆍ학ㆍ연 과학기술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1차 과기공동위에서 과학기술혁신정책 및 신재생에너지·신약개발 분야 등에서 양국의 관심사항을 공유하였고, 신규 공동연구 제안 및 실질적 협력 모색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코스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내년 8월 준공을 앞두고있는 정부세종 신청사 명칭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 신청사(정부세종청사 중앙동)는 2014년 ‘정부세종청사’가 준공된 이후 추가 이전한 기관의 청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건립을 진행중이다. 기존 청사는 15개의 건물이 환상형으로 연결되어 ‘정부세종청사 1동~15동’으로 불리고 있다. 그동안 청사관리본부는 이용자의 인지성과 식별성이 좋은 명칭을 지정하기 위해 세종청사 입주공무원 의견수렴과 전국민 대상 설문조사, 사회·심리·통계·건축 분야 전문가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천여 명이 참여한 국민 선호도 조사결과와 신청사의 위치·형태 등의 특성을 반영하여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으로 명칭을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명칭 선정과정에서 기존청사 명칭이 1~17동까지 동별 번호로 부여되어 있고 장래 청사 추가 건립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18동’으로 동명칭을 부여하자는 의견도 다수 있었으나, 국민 의견수렴 결과와 인지성 등을 종합 고려하여 ‘중앙동’으로 선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근 목재를 활용한 체험이나 생활가구 제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목공・‘손수제작, (DIY, Do It Yourself)’ 하기 위한 목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목공·손수제작 교육과 공방에서 사용하는 목재는 국산 재료 수급과 경제성의 문제로 수입산 집성판이 주로 이용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수입 집성판에 최적화된 기존의 가구 디자인에서 벗어나, 쉽게 구할 수 있고 저렴한 국산 활엽수 제재목으로 원목가구를 제작할 수 있는 목공·손수제작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목공·손수제작 콘텐츠는 침대, 의자, 소파, 소파책상, 식탁, 탁자, 거실장, 설거지대 등 8종의 실내용 가구와 해변의자, 소풍책상 등 2종의 실외용 가구를 국내에서 자란 산벚나무, 아까시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층층나무로 제작하였다. 또한, 가구 제작에 이용된 목재에 대한 기본정보 및 제재목의 무늬가 나타난 표면사진, 삼차원(3D) 영상을 활용한 가구의 제작방법, 완성된 가구의 활용 예 등을 제시하여 사용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제작된 10편의 목공·손수 제작 콘텐츠는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유튜브 채널에 원목가구의 도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 북부ㆍ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코로나19 4차 유행 조기 차단을 위해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군-경찰-소방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심의ㆍ의결했다. 양 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각각 긴급 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폭증에 따른 합동점검 계획을 위원회 공동 시책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 북ㆍ남부경찰청(자치경찰)은 경기도, 각 시군구, 소방과 합동으로 22일부터 8월 말까지 도내 유흥시설 등에 대해 특별단속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경찰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도-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등 심야에 주로 운영하는 고위험 밀집지역 20개 권역 1만6천여개소다. 합동점검단은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여부 ▲무허가 영업 ▲이전에 단속된 업소 재영업 ▲노래연습장ㆍ일반음식점 등의 불법 유흥영업 ▲방역수칙 위반 여부(전자출입명부 미작성, 운영시간 위반 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방역지침 위반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을 맞아 도내 커피전문점 등에서 수거한 식용얼음·커피 등을 검사한 결과, 세균수와 과망간산칼륨소비량 기준을 초과한 얼음 3건이 확인돼 관할 시·군을 통해 행정조치를 내렸다. 연구원은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7일까지 카페에서 자가 제조하는 제빙기얼음(100건), 더치커피를 비롯한 음료(10건), 컵얼음(13건), 빙과류(23건) 등 총 146건에 대해 세균수,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을 검사했다. 과망간산칼 소비량은 유기물의 오염 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로, 당·알코올·단백질 등 유기물에 의해 소비된 과망간산칼륨 양을 말한다. 검사 결과 카페에서 사용 중인 제빙기 얼음 100건 중 2건이 과망간산칼륨소비량 기준(10.0mg/L)을 초과(각각 16.7mg/L, 24.3mg/L)했다. 다른 1건은 세균수가 1,500CFU/mL로 기준(기준 1,000CFU/mL)을 초과했다. 도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얼음을 사용한 3곳 매장에 관할 시·군을 통해 즉시 제빙기 사용을 중단시키고 세척·소독 및 필터 교체 후 기준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얼음만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기후 위기 및 환경재난의 문제를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교육 프로그램 ‘기후정상회담’에 참가할 도내 고등학생을 모집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5개 단체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스캔해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미국, 중국 등 6개 국가의 대표 역할을 맡아 ▲기후변화 협상 목표 제시 ▲협상전략 짜기 ▲1·2차 협상, 협상 결과를 토대로 한 기후변화 데이터 도출 ▲기후변화로 인해 생길 미래 변화 예측 등 ‘UN기후변화협상게임’을 수행한다.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나와 국가, 기업이 해야 할 일, 미래에 필요한 직업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교육은 신청한 학교에서 대면 또는 실시간 비대면(ZOOM 활용) 방식으로 진행되고 1회 운영 인원은 20~35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강사비, 운영 물품을 지원한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원장은 “기후 위기, 환경재난 시대에 환경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무엇보다 미래 사회의 주인인 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7기 경기도가 학교 등 제도권 밖 청년·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노동법률 교육이 현장의 뜨거운 호응 속에 순항중이다. 23일 도에 따르면, ‘청년·청소년 노동법률교육 지원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 등 제도권 교육 테두리 외에 있는 청년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노동인식 향상과 관련역량을 키우고자 경기도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그간 정규 학교 내 청년·청소년에 비해 학교 밖 청년·청소년에 대한 노동권 법률교육의 기회는 매우 부족했던 만큼, 이들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동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것이 도의 복안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 비대면 교육 방식을 도입하는 등의 노력으로 현재까지 군 장병, 소년원, 청소년단체 등 총 1,689명의 청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모단체를 통해 성황리에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7월 16일 기준). 특히 이 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군 장병들과 아르바이트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전역 후 취업전선으로 뛰어드는 예비역 장병들의 경우, 직장내 괴롭힘 방지, 산업안전보건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현장에 대한 긴급 단속에 나서 유흥주점에서 몰래 술을 마시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2일 밤 10시경 안양시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을 불시 점검하고 현장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접객원과 손님 등 7명을 적발했다. 긴급 점검은 이 지사와 40명의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집합금지명령위반 여부 점검과 출입문 개방 협조 안내를 한 후 사업장 내부에 대한 단속을 진행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 지사가 진입했을 당시 현장에는 유흥주점 종사자 2명을 비롯해 외국인 여성접객원 2명과 손님 3명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경기도 단속팀은 이 지사 지휘 아래 집합금지명령위반 사실을 고지한 후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확인서 작성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11시 30분경 단속을 마쳤다. 도는 불법영업과 집합금지명령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유흥주점과 손님을 대상으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상황에서도 일부 유흥주점에서 문을 잠그고 심야에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른 것”이라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는 7.22 스탠리 로(Stanley Loh) 싱가포르 외교부 제2차관 겸 아세안 고위관리회의(Senior Officials’Meeting) 대표와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8.3-6간 개최 예정인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앞서 아세안 주요국 고위관리들과의 사전 의견교환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양측은 올해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의 및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금번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그동안 한국과 아세안간 신남방정책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협력 강화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양자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지난 6월 정의용 장관의 싱가포르 방문시 논의되었던 △인프라, △연계성, △인적교류 활성화 등 양국간 실질협력 방안들이 원활히 진전되어 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여 차관보와 로 차관은 한반도 및 미얀마 등 지역정세,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여 차관보는 싱가포르 및 아세안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채용시험에 33명이 최종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22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2021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3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직급별로는 5급 1명, 7급 4명, 8급 4명, 9급 24명이며, 일반행정 외에 변호사, 수의사, 사서, 전산 등 다양한 전문 자격 및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경력채용은 상대적으로 취업 여건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 올해까지 총 356명이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올해는 46명 모집에 총 210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4.6대 1을 나타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33명을 선발했다. 합격자들은 지체·뇌병변·시각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중증 장애에도, 자신의 전문분야 경력과 특기를 살려 공직의 꿈을 이뤘다. 평균 연령은 38.4세로 지난해 36.5세에 비해 다소 높았고, 성별은 남성 25명(76%), 여성 8명(24%)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54세, 최연소 합격자는 26세이다. 장선정 균형인사과장은 “올해 중증장애인 경력채용은 선발 단위 발굴 단계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7월 22일 오후 14시 30분 방송 3사와 YTN의 남산 송·중계소 및 관리 시설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하였다. 남산 송·중계소는 서울·경기북부 지역을 대상으로 지상파 방송사의 디지털TV 및 UHDTV 등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 밀집된 장소로 수도권 지역의 시청자들에게 안정적인 방송을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최근 방송 현장에서 프로그램 출연진이 감염되어 제작이 중단되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는 점을 언급하고, 중요 송신 시설에서 방역사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남산 송·중계시설은 남산타워 관광시설과 분리되어 있지만 서로 인접해 있어 외부접촉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더욱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방송제작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방송사별 여건에 맞게 대체인력 및 시설을 원활하게 가용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한상혁 위원장은 코로나19 시기 장기간 방송현장에서 헌신해온 방송인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은 22일 울산광역시의회를 대상으로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을 운영했다. 국민권익위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분권이 확대·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청렴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국민권익위-울산광역시 간 「반부패·청렴실천과 국민권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울산시의회를 대상으로 개설한 맞춤형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서 지방자치의 양대 축인‘지방의회’의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과 지방행정에 대한 투명한 감시・견제 역할을 지원했으며 박병석 울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울산시의회 의원 22명 전원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 프로그램은 이해충돌방지법・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지방의회 의원이 알아야 할‘반부패 주요 법령 특강’, 전통예술 판소리와 청렴을 접목시킨‘청렴 판소리’,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기부문 수상작을 샌드아트로 표현한‘1등한 날’등 선출직 공직자에게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은 매년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 늘어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9개의 광역의회를 비롯한 총 35개 지방의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7.22.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조정·관리회의에서 유엔 공공행정전문가위원회(CEPA) 2021-25년 임기(4년) 위원으로 임명됐다. 우리나라 인사의 유엔 공공행정전문가위원회 진출은 2006-13년 위원으로 활동한 김판석 연세대 교수(前 인사혁신처장, 現 유엔국제공무원위원회(ICSC) 위원) 이후 두 번째다. 박순애 교수는 한국정책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행정학회장으로 활동 중인 행정·정책 전문가로서, 지난 2월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를 포함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정부 후보 중 한명으로 추천된 바 있다. 금번 위원 임명은 공공 거버넌스 분야에서 박 교수의 경륜과 역량이 국제 사회의 충분한 인정을 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박 교수의 금번 유엔 공공행정전문가위원회 위원 임명은 국제사회 내 공공행정·거버넌스 분야에 대한 우리나라의 기여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우리 인사의 국제기구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7.22.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조정ㆍ관리회기에서 유엔 공공행정전문가위원회[CEPA] 2021-25년 임기(4년)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우리 인사의 유엔 공공행정전문가위원회 진출은 2006-13년 위원으로 활동한 김판석 연세대 교수(전 인사혁신처장 및 현 유엔국제공무원위원회[ICSC] 위원) 이후 두 번째다. 박순애 교수는 한국정책학회․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행정학회장으로 활동 중인 행정ㆍ정책 전문가로서, 지난 2월 인사혁신처를 포함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정부 후보 중 한명으로 추천된 바 있다. 금번 위원 임명은 거버넌스 분야에서 박 교수의 경륜과 역량이 국제 사회의 충분한 인정을 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박 교수의 금번 유엔 공공행정전문가위원회 위원 임명은 국제사회 내 공공행정․거버넌스 분야에 대한 우리나라의 기여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우리 인사의 국제기구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