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는 살생물제품피해 구제제도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 2021년 12월 31일 시행 예정)’ 하위법령 개정안을 7월 2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지난 5월 18일 개정‧공포된 ‘화학제품안전법’에서 ‘살생물제품피해의 구제’ 장(제5장의2)을 신설하고, 구제급여 지급액 및 기준, 사후 분담금의 산정‧감액‧분납 기준 등을 하위법령에 위임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제급여 지급) 사망한 피해자의 유족에게는 사망일시보상금, 장례비, 미지급 진료비를 지급하며, 생존한 피해자에게는 장애일시보상금, 진료비를 지급한다. 구체적인 지급액은 법률의 위임을 받아 환경오염 피해구제, 석면 피해구제 등 다른 피해구제 제도와 유사한 수준으로 정했다. 특히, 장애일시보상금은 피해등급에 따라 다르게 지급하며, 피해등급은 살생물제품피해로 인한 신체 기관의 장애를 전신에 미치는 영향으로 변환한 ‘전신 장애율’을 기준으로 판정하게 된다. (사후 분담금 부과) 살생물제품피해를 발생시킨 원인제품의 제조․수입업자에게는 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7월 22일 오후, 최근 변이바이러스 이후 유통업계의 감염 확산 추세에 따라, 백화점‧마트 등 대형유통업계 및 지자체와 함께 코로나19의 감염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대규모점포 방역관리 강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형유통매장의 방역 취약시설‧인력에 대한 점검‧관리, 출입명부 관리 도입 등에 대한 업계‧지자체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대형유통업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영업시간 제한(22시), 시음․시식 금지, 집객행사 금지, 재택근무 확대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적극 이행하고 있으며, 이에 더하여 자체 방역관리 강화 대책을 이행하는 등 앞으로도 방역 당국에 적극 협조하여 철저한 방역관리로 집단감염으로의 예방‧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백화점업계는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로서 자체 진단키트를 점포별 비치하여 근로자에게 상시 지급하는 등 직원(협력사원 포함)들의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적극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대형마트업계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근로자의 선제검사 범위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백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위사업청은 7월 22일 제10차 한-호주 방산협력 공동위원회를 비대면 회의로 개최한다. 공동위는 2001년 양국 국방부 간 체결된 한-호주 방산협력 양해각서에 근거하여 양국의 방산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연례 회의였으나, 양국의 방산협력 조직개편 등으로 2014년 제9차 회의 이후 7년 만에 개최하게 된다. 이번 공동위에서는 방위사업청 김생 국제협력관과 호주 국방부 획득관리단(CASG, Capability Acquisition and Sustainment Group) 장갑차량 사업부장인 데이비드 코글란(MG David Coghlan)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양국의 방위산업 정책을 소개하고, 무기체계 운용 경험과 향후 추진 예정인 획득사업을 공유한다. 또한, 방산협력 양해각서(MOU) 최신화, 군용기 감항인증 상호인정 협정 체결 추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양국 간 방산협력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공동위원장은 10월 30일 한-호주 수교 60주년 기념일 앞두고 7년 만에 개최된 방산협력 공동위를 정례화하고, 정부차원에서의 방산협력과 방산수출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비행기는 총 21만 7천대로,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주춤했던 항공 교통량은 하반기부터 국내선을 중심으로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1년 상반기 동안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 교통량 집계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하였으나, ’20년 하반기보다는 12% 증가한 21만 7천 대(하루 평균 1,197대)였다고 밝혔다. 월간 최대 교통량은 4월에 4만 2천 대를 기록했고, 하루 최대 교통량은 4월 23일 1,559대로 조사됐다. 국제선과 국내선 교통량을 살펴보면, 국제선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8.5% 감소한 9만 3천 대(하루 평균 511대)가 운항했으나, 국내선은 전년 동기 대비 25.8% 대폭 증가한 12만 4천 대(하루 평균 685대)로 집계됐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제14회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를 개최하고,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안건으로 부산시‧대구시‧제주도 등 5개 지역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들을 심의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6일간 서면심의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실증특례 6건, 규제없음 1건 등 신규과제 7건이 승인되었다. 이로써 제도 시행 16개월 만에 총 32건의 스마트시티 기술·서비스 관련 규제 애로가 해소되었다. 기업이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받으면, 관련 규제에 구애받지 않고 승인받은 사업계획서에 따라 4년 이내의 실증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서 혁신 서비스를 실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번에 승인된 7개 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통 분야 서비스로는 수원시에서 ‘교통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소울인포테크)이 실증특례를 받아 진행된다. 교통카드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중교통 이용자가 많이 내리는 곳에 퍼스널 모빌리티 스테이션을 배치하거나, 유동인구를 중심으로 상권 입지를 분석하는 서비스다. 세종시에서는 ‘AI 교통신호등‘(오트비전)이 실증특례를 받아 그 성능과 효과를 24개월간 실험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근 온난화로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면서 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해충 예찰에 들어가는 인력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제주대, 산업체와 공동으로 농업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해충을 별도의 인력 투입 없이 장기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자동 해충 예찰 포획장치(오토롤트랩)’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는 2000년 이전까지 약 50여 종의 병해충이 외국으로부터 유입됐다. 2000년대에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매미충 등의 해충이 들어왔다. 이에 해충 발생량과 시기를 감시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예찰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사람이 직접 주기적으로 현장에서 트랩(포획장치)을 교체하는 현재의 예찰 방법은 인력과 비용이 많이 들고, 해충 발생 즉시 대응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원격 예찰장치가 연구․상품화되고 있지만, 이 또한 특정 해충만 예찰할 수 있고 트랩 교체나 청소를 위해서는 자주 현장을 방문해야만 한다. 이번에 개발한 ‘오토롤트랩’은 로봇 트랩으로, 기기 스스로 트랩을 교체해 주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격 예찰이 가능하다. 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위원회를 열고 한국형 젖소 보증씨수소 2마리를 선발함에 따라 9월부터 전국 농가에 정액을 공급할 예정이다. 젖소 보증씨수소의 선발과 정액 생산·공급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국가 젖소개량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뽑힌 한국형 젖소 보증씨수소는 ‘쿼트로(H-669)’와 ‘백신(H-663)’이다. ‘쿼트로’와 ‘백신’은 검정을 완료한 16마리 씨수소 가운데 종합 유전능력 지수(KTPI)가 가장 높았다. ‘쿼트로’는 체형종합점수와 우유 생산에 중요한 유방지수 유전능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백신’은 유지방량(29.46kg)과 유단백량(28.3kg) 유전능력이 가장 높았다. 특히, 이번 선발에는 외국의 참조집단을 활용한 국제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 결과를 처음으로 적용하여 이전보다 신뢰도가 약 10%p 향상됐다. 새로 뽑은 젖소 보증씨수소 정액은 7∼8월에 생산한 후 9월부터 농협경제지주 가축개량원을 통해 젖소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유전능력 정보는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9월부터 확인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김정우 조달청장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대책 수립 상황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기관장이 직접 공공공사 현장을 찾아 방역수칙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보완하는 등 실질적인 점검과 방역수칙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김정우 청장은 현장에서 “모든 근로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현장책임자는 작업자 건강상태 확인, 현장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공사는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로 관리 중인 공사이며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22일 K-공항방역의 최전선인 김포공항을 방문하여, 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의 방역실태를 온라인(화상)으로 점검하고 김포공항 여객터미널 방역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먼저, 노 장관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전국 14개 공항의 강화된 공항 분야의 방역 대책을 보고받은 뒤, “코로나-19로 인하여 국제선의 여객 수는 급격히 감소한 반면 국내선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항공기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코로나 확산 가능성도 더욱 커지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강력하고 철저한 방역에 가용한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여, 총력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어, 노 장관은 비대면·비접촉 환경 구현을 위한 셀프체크인, 바이오게이트, 수하물 살균장치 등 방역현장을 꼼꼼히 둘러본 뒤, “지난해 10월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 김해·제주·청주·대구 등 4개 공항이 ACI(국제항공협회)로부터 안전한 공항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보건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왕실문화 심층탐구’의 강연 영상 7편을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왕실문화 심층탐구’는 일반인들이 왕실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6월부터 7월까지 ‘궁중장식화’를 주제로 총 7회의 강좌가 운영된 바 있다. 올해 ‘왕실문화 심층탐구’교육은 온라인(유튜브 생중계)으로 운영하여 교육 참여 인원을 대폭 확대하였으나 뜨거운 참여 열기로 인해 교육 접수 한 시간여 만에 정원(100명)이 마감되었다. 이에 국립고궁박물관은 직접 수강한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미처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의 요청을 고려해 이번에 일주일간 영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일주일간 공개되는 강좌들은 ▲ 궁중장식화, 상징과 염원의 세계로 초대합니다(유재빈, 홍익대학교)를 시작으로 ▲ 서왕모와 신들의 잔치, '요지연도' (박본수, 실학박물관), ▲ 장수와 서상: '해학반도도'의 전통과 의미(김수진, 성균관대학교), ▲ 그림에 담긴 한평생의 부귀영화: 곽분양의 즐거운 잔치(서윤정, 명지대학교), ▲ 장수와 복록의 공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재청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함께 우리의 문화유산을 해외에 바르게 알리고 상대국 문화유산도 함께 배우며 홍보 활동을 수행할「문화유산 디지털 홍보대사 1기」과정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전국 중ㆍ고등학생과 대학생(동일 나이 청소년 포함) 150명으로, 모집은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온라인(반크, 지구촌 촌장학교 접속 후 ‘학교생활 참여하기’ → 학교 신청)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8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우리의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알리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거나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활동을 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대식과 활동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최근 반크는 세계 유명 사전 사이트에 한복을 알리는 캠페인을 추진해 왔으며, 미주와 유럽권에서 유명한 메리엄-웹스터 사전, 옥스퍼드 사전, 영국 콜린스 사전 등 사전 편찬 담당자에게 한복을 설명하는 영어 자료를 보내고 신규 영어단어로 등재되길 요청하여 콜린스 측이 ‘한복, 한국의 전통의상’이라는 설명을 사전에 등재하도록 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위사업청과 한국국방연구원은 7월 22일 오전 10시에 방위사업청에서 양 기관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위사업 및 방산 분야 정책연구 협력 채널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력 합의각서는 ▲방위사업 및 방위산업 분야 연구주제 발굴과 정책연구 추진에 관한 사항, ▲ 상호 합의한 정책연구의 추진에 관한 사항, ▲ 효율적인 비용분석을 위해 원가 자료 공유에 관한 사항, ▲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양해각서 체결 후 인사말을 통해 “방위사업청에서는 방산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국내 연구개발 환경 조성과 투자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이를 뒷받침할 세밀한 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윤태 한국국방연구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정책연구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연구 품질의 획기적인 향상을 통해 방위사업 및 방위산업 분야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7월 21일 국가보훈처와 ‘보훈의 숲 산림경영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유공자 등이 안장된 국립묘지 내 산림을 “보훈의 숲”으로 건강하게 조성·관리하기 위한 산림경영활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산림청과 국가보훈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 산림 정책과 국가보훈 정책 상호협력, △ 보훈의 숲 산림경영대행,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 보훈의 숲 산불·병해충, 사방사업 등 재해예방을 위한 산림경영활동, △보훈의 숲을 산림 치유의 숲으로 이용되도록 경영관리, △ 산림문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보훈시설 주변의 산림이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관리되어,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휴식과 안정을 위해 즐겨 찾는 곳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한국조경신문과 함께 7월 22일 온라인 사전신청을 시작으로 ‘제13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전은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산림치유 등 도시숲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참신한 생각을 발굴하여 도시숲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국의 도시숲 조성사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의 공모 주제는 ‘도시 속 산소 생산 공장, 도시숲’이다. 이번 공모 대상지는 인천 부평구, 충북 충주시, 충남 서산시, 전남 순천시, 경남 고성군으로 5개소이며, 참가자는 이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응시하면 된다. 사전 접수 신청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이고,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온라인 접수만 가능)할 수 있다. 향후 추진 일정은 작품접수(8.16.∼9.3.), 1차 작품심사(9월), 2차 발표심사(10월)를 거쳐 총 8개의 작품(최우수 1, 우수 2, 장려 2, 입선 3)을 시상할 계획이며, 상금은 총 1,450만 원이다. 최종 심사 결과는 10월에 발표하고, 수상작은 해당 지역 도시숲 사업 대상지의 설계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 산림휴양객 증가에 따라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산림사법경찰관·관계공무원,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영주관리소 관내 고선계곡, 반야계곡, 금정골(이상 봉화), 쌍용계곡, 선유동계곡(이상 문경), 빙계계곡(의성) 등 주요 계곡 및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산림 내 오물·쓰레기투기 행위, 허가된 장소 외 취사·야영행위로 적발시「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 내 물건적치 및 시설물 설치 등 불법 점유, 임산물 불법 굴·채취 시에는「산지관리법」,「산림자원의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명종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산간계곡 등 산림을 방문하는 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녀 가실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휴가철 집중단속에 이어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8월 말까지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