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강진 연방죽 생태순환 수로 농업시스템’에 대한 2021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제16호)를 수여하였다. 김현수 장관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축하하고 그간 농업유산 발굴과 지정을 위해 노력한 전남 강진군수와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국가중요농업유산의 가치가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보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1일 15시,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식품제조업체(CJ씨푸드(주), 대표자 이인덕)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른 「수도권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7.15.~7.23.)」의 일환이며, 안경덕 장관은 코로나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하여 직접「방역관리 체크리스트」를 들고 방역관리 상황을 하나하나 직접 확인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와 감염재생산지수의 증가, 델타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하여 수도권 사업장을 대상으로 2개 청(서울지방고용노동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14개 지청이 참여하는「방역현장 특별점검(7.15.~7.23.)」을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방역관리 체크리스트」에 따라 사업장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점검 후 그 결과를 사업장에 제공하여 방역 취약점에 대해서는 개선을 지도하고 있으며 방역 취약 요인이 발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여 코로나19 검사(PCR)와 연계하고, 사업주에게는 보건소나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하여 코로나19 검사(PCR)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1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탄소중립 기술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탄소특위는 정부의「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20.12.)을 과학기술 분야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유지영 LG화학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산업계(7명), 학계 및 연구계(5명), 분과위원장(5명), 관계부처 실장급(5명) 등 22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탄소특위는 향후 ①탄소중립 중점기술 로드맵(TRM : Technology Road Map) 수립 및 관리, ②범부처 R&D 투자전략 심의, ③부처 간 및 민․관 R&D 협력체계 구축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탄소특위 산하에는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에 따른 부문별 기술 이슈를 전문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5개 분과를 구성하였으며, 5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제1차 특위에서는 금년 3월부터 5개 분과가 검토하여 마련한 「탄소중립 중점기술(안)」을 보고받고 논의하였으며, 동 안건은 관계 부처 협의 및 현장 의견 수렴을 거친 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확정(8월말)할 계획이다. 이경수 과학기술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1일 조경식 2차관 주재로 행전안전부, 전국 17개 시·도 기조실장, 지역별 디지털 뉴딜 유관기관장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2차 디지털-지역균형 뉴딜 연석회의(비대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14 문재인 대통령 주재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통해 ‘한국판 뉴딜 2.0’ 전략이 발표됨에 따라, 중앙·지방 정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디지털·지역균형 뉴딜 간 연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뉴딜 2.0’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금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뉴딜 분야를 중심으로 17개 시·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의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점검하고, 그 간의 성과를 지역과 산업 전반으로 더욱 확산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디지털 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구체적으로 지역이 보유한 역량과 강점을 토대로 한 ‘지역거점 중심 인공지능 확산 계획(안)’과 함께, 지역의 좋은 SW‧ICT 기업과 일자리가 창출되는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지역 SW·ICT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방안(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혁신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 및 민관위원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7.21. 개최하고, 지역·현장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제2기 지역사회혁신 정책협의회를 정식으로 출범시켰다. 정책협의회는 민관협력을 통해서 사회문제를 주민주도로 추진하는 지역사회혁신을 확산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혁신과 관련한 과제의 추진과 민관협력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며, 주민참여, 공동체, 마을기업, 지방행정혁신, 디지털 지역혁신 등 지역혁신 전문가 중 현장에서의 활동 경험이 많고 각 분야의 전문성이 높은 사람을 위원으로 위촉한다. 제2기 정책협의회는 구혜빈(팹시티협동조합 이사장), 김정현(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 방대욱(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 안연정(전 서울시 청년허브 센터장) 등 9명의 연임 위원 외에, 김정은(인하대 디지털전략혁신센터장), 엄승용(충북시민재단 사회혁신센터장), 전은호(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정선애(전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 정은희(경남대 교육학과 교수) 등 16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하여 총 25명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각 위원별로 주민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 21일 전라북도와 3개 시군(군산시·김제시·부안군),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개발공사 등과 함께 새만금호소의 부유쓰레기 처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새만금호소 수면관리와 관련된 기관인 새만금개발청, 농어촌공사, 새만금개발공사가 수역이나 지역을 구분해 쓰레기를 수거하기로 했다. 방조제와 방수제(산업단지, 명소화부지 포함) 수역은 농어촌공사가, 매립면허권이 새만금개발공사에 있는 지역은 새만금개발공사가, 그 외 지역은 새만금개발청이 역할 분담해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처리와 관련된 비용은 호소관리 관련 기관이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쓰레기 처리 관련 사항에 대해서 지자체와 협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부유쓰레기를 조속히 처리하는 체계를 갖추게 되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상류에서 다량의 쓰레기가 새만금호소에 유입되더라도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작년 여름철 장마 때 약 2천 톤의 부유쓰레기가 새만금호소 6,000㎡를 뒤덮은 사례가 있었다.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개발사업국장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7.21. 화상으로 「엘리 로슨(Elly Lawson)」 호주 외교통상부 인도태평양 담당 차관보대행과 제7차 한-호주 경제공동위를 개최하였다. 2014년 이래 7년 만에 개최된 금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우리 신남방정책과 호주의 인도-태평양 전략 간 경제적 측면에서의 공조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교역·투자, △광물자원, △수소 등 에너지, △저탄소배출 기술발전, △인프라 등 제반 분야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양측은 6.12 G7 계기 한-호주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핵심광물·수소 등 에너지, △저탄소 배출 기술 발전 등 정상회담 시 논의되었던 유망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지속 이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양국의 탄소중립 및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저탄소 등 관련 기술의 발전이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그간 양국이 광물, 천연가스 등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협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수소,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지향적·친환경 분야로 협력의 외연을 확대해 나갈 필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7월 21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광역버스 차고지를 방문하여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방역을 시행 중인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백승근 위원장은 광역버스 업체로부터 주기적으로 무인방역기를 이용하여 차량을 소독하는 등 방역 시행 현황을 보고받은 뒤, “광역버스 이용객이 안심하고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면서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였다. 이어, 무인방역기를 이용한 차량소독 현장을 둘러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 시행에 감사드린다”라고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개인방역이 모두의 안전과 일상회복의 첫 걸음인 만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외에도 백승근 위원장은 “전기를 연료로 사용하여 환경 친화적이며, 출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 완화효과도 큰 한국형 2층 전기버스가 주요 광역버스 노선에 적기에 투입․운행되도록 업계에서 노력해 달라”면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도 광역버스 이용 편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등을 통하여 돌봄 격차 해소를 위한 양질의 돌봄서비스 기반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선도사업 지역의 우수사례 및 경험을 공유하고, 통합돌봄 대상자(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가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월 21일 14시 김해서부문화센터(하늬홀)에서 “사회적 입원 최소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1년 제2회 지역사회통합돌봄 2025 비전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 허성곤 김해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이해종 건강보험연구원장을 비롯한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포럼은 지역별 선도사업 추진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강성홍 인제대 교수, 고관우 제주대 교수, 최말옥 경성대 교수의 발제와 김영종 경성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역발표는 김해시·부산 부산진구·부산 북구 3개 선도지역에서2019년부터 현재까지 수행한 선도사업 추진 현황을 지역별 특색있는 우수사례와 성과 중심으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G 시대 미래 초공간 네트워크의 핵심인 지상-위성 통신망 통합에 대비하여 위성통신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민관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위성통신 포럼'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위성통신 포럼' 창립총회는 7월 21일 수요일 오후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한영남 KAIST 교수) 주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되었다. 위성통신 포럼은 7월 21일 현재 KTSat,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AP위성,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2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표 의장사로 KTSat이 선임되었다. 한, 이 날 행사에서는 포럼 집행위원장으로 고려대 강충구 교수가 선임되었으며, 기술·산업·주파수·대외협력 4개 전문위원회의 위원장도 선임되었다. 포럼은 앞으로 기업, 대학, 출연연 등 위성통신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연구조사 활동을 진행하고 연구보고서 및 이슈리포트를 발간하는 등 전문가 소통 채널을 강화하는 한편, 기술·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국민 공감대 확산 등 위성통신 산업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우리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생하게 전하는 공동체라디오가 전국 각지에서 새롭게 문을 열게 되었다. 2004년 시범사업으로 최초 도입된 이후 17년 만이다. 방송통신위원회) 2021년 7월 21일 제30차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개 공동체라디오방송 신규허가 대상 사업자 선정을 심의·의결하였다. 공동체라디오는 소규모 지역(시·군·구)을 대상으로 하는 소출력(10W 이하) 라디오 방송이다. 청소년,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지역의 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자신의 이야기,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시민들의 미디어활용 능력이 높아지면서 직접 방송제작에 참여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공동체라디오는 이러한 요구에 맞춰 적극적인 의미에서 방송 접근권을 실현할 수 있는 참여와 소통의 미디어 문화에 최적화된 방송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자 선정과 관련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약 1개월 간(2021.5.7.∼6.17.) 기술심사를 진행하였으며, 국립전파연구원, 중앙전파관리소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기술심사반과 자문반 운영을 통해 신청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우리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생하게 전하는 공동체라디오가 전국 각지에서 새롭게 문을 열게 되었다. 2004년 시범사업으로 최초 도입된 이후 17년 만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21년 7월 21일 제30차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개 공동체라디오방송 신규허가 대상 사업자 선정을 심의·의결하였다. 공동체라디오는 소규모 지역(시·군·구)을 대상으로 하는 소출력(10W 이하) 라디오 방송이다. 청소년,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지역의 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자신의 이야기,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시민들의 미디어활용 능력이 높아지면서 직접 방송제작에 참여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공동체라디오는 이러한 요구에 맞춰 적극적인 의미에서 방송접근권을 실현할 수 있는 참여와 소통의 미디어 문화에 최적화된 방송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자 선정과 관련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약 1개월 간(2021.5.7.∼6.17.) 기술심사를 진행하였으며, 국립전파연구원, 중앙전파관리소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기술심사반과 자문반을 운영하여 신청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가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7.21. 일본 도쿄에서 웬디 셔먼(Wendy R.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 및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제8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를 갖고, 한반도 문제와 지역・글로벌 정세 등 한미일 3국간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미일 3국 차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와 관여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현 상황의 진전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일 3국 차관은 역내 평화와 안정, 번영이 3국 공동의 이익이라는 공감대 하에 역내 관여를 위한 3국간 공조 의지를 재확인했다. 3국 차관은 미얀마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누고,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3국 차관은 지역을 넘어 기후변화, 보건 등 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서도 3국이 공유하는 가치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인 협력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3국 차관은 한미일 협력의 유용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정기적으로 만나 3국간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앞으로 국민 누구나 국민신문고에서 적극행정을 신청하고 소극행정 신고 처리 결과가 불만족스러운 경우 재검토를 요구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적극행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와 소극행정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정부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공무원 면책, 우수공무원 포상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해 왔다. 국민권익위는 이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국민신문고에서 국민이 직접 적극행정에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를 도입했다.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란 법령이 미비하거나 불명확한 경우 국민이 공익 목적의 적극행정을 요청하면 국민권익위가 국민의 눈높이에서 이를 검토해 관계기관에 의견을 제시하거나 제도개선 권고 등을 함으로써 적극행정을 유도하는 제도다. 최근 3년간(2017~2019)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국민 정책제안은 26만여 건에 이르나 실제 정책 등으로 채택되는 비율은 4.6%(11,884건)로 미미한 수준이다. 앞으로 국민권익위는 각 기관에서 채택되지 않은 국민제안과 공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신규 치매환자에 대한 정확한 진단 등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1년부터 치매 질환 외래 진료서비스에 대해 적정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만성 퇴행성 질환인 치매의 특성을 감안, 신규 치매환자에 대한 발병 원인 파악 등 정확한 진단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이는, 치매환자가 치매국가책임제(2017.9월~) 내에서 효과성 및 효율성 높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임상적 근거 기반을 제고하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1차 평가는 2021년 10월에서 2022년 3월까지 평가 대상기간 동안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총 9개(평가지표 4개, 모니터링지표 5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치매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 관리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 비율을 평가하고, 다양한 치매 원인 확인 및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CT 또는 MRI) 시행률 ▲필수 혈액검사 시행률 ▲선별 및 척도검사 시행률을 평가한다. 또한,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