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한국닛산㈜, 기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 또는 제작·판매한 총 15개 차종 48,9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한국닛산㈜에서 수입, 판매한 알티마 19,760대는 보닛걸쇠장치의 내식성 부족으로 장치가 고착되고, 이로 인해 보닛이 닫히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7월 22일부터 한국닛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둘째,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①니로 EV 15,276대는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뒤 범퍼 모서리 충격(2.5km/h) 시 후퇴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은 안전기준 위반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시정조치(리콜)을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②카니발 313대는 연료탱크 제조 불량으로 탱크 측면에 금(크랙)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연료가 누유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7월 22일부터 기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점검 후 부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오는 9월말까지 ‘2021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집중단속,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의거해 동물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를 위해 시행중인 제도로,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지방자치단체에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7월 1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로, 도내 동물병원 등 지정된 등록대행기관에서 동물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이 접수되면 관할 시군에서 승인 후 소유자에게 동물등록증을 발급한다. 기존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했으나 소유자의 주소·연락처가 변경된 경우에는 방문절차 필요 없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기간 내 등록을 하지 않을 시, 1차 적발 20만원, 2차 적발 40만원, 3차 적발 60만 원 등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는 자진신고기간 동안 주거시설(아파트·주택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은 7.20 17:30-18:30 간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과 외교차관 유선협의를 갖고, △각국의 최신 코로나19 상황을 공유하고, △G7/G20 의제인 디지털 경제·사회복지 인프라·경제협력 등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 회복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조정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 및 평가, △국내 백신 접종 현황, △아-태지역 국가들에 대한 지원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이 조정관은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된 시점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경제 회복을 위해 각국의 공조가 더욱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국에 긴급히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 폭염대책비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445백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18일 대통령의 임시선별검사소 방문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는 국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조치를 취해주고, 의료진 휴게실도 냉방이 꼭 필요하다’고 한데 따른 것이다. 전국 163개소에서 운영중인 모든 임시선별검사소에 냉방기, 그늘막 텐트, 개인냉방용품 등을 지원하여 의료진과 검사대기자 분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7.13일에도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검사 확대를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30개소)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장시간 폭염 속에서 고생하며 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의료진과 보건소, 구청 공무원 등 현장 관계자들의 근무 여건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지자체에서는 하루빨리 냉방기 등을 추가 설치하여 의료진과 국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지난 7월 7일부터 7월 20일 오후 6시까지 2주간 한국방송공사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KBS 이사에 55명, 방문진 이사에 2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7월 27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들의 지원서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국민들로부터 후보자들에 대한 의견 및 질의를 접수한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면접심사를 통해 방통위 상임위원들이 국민을 대신하여 질의하고 그 주요 질의응답 내용을 공개하는 등 국민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한 것이다. 향후, 방통위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방송법’과 ‘방송문화진흥회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면접심사 등을 거친 후,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KBS 이사 추천 및 방문진 이사 임명을 의결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형사국)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국민 생활 속 마약류 유통 근절」을 위해 상시단속 및 상반기 특별단속을 진행하여 마약류 사범 총 5,108명을 검거하고 이 중 997명을 구속하였다. 특히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인터넷 이용 사범이 5.4%, 10대와 20대 사범이 15.1%, 외국인 사범은 6.4% 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마약류 범죄로 취득한 4억 원 상당을 몰수·추징 보전하여 마약류 유통의 순환고리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터넷 마약류 사범의 경우 전체 마약류 사범 대비 5.4%(2020년 6월 19.6%→ 2021년 6월 25%) 증가하였고, 이 중 다크웹과 가상자산 이용 사범 역시 같은 기간 4.8% 상승하였다. 인터넷 사범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원인으로, 생활영역 전반이 사이버 공간으로 이동하면서 마약류 유통 방식 또한 인터넷(다크웹)과 가상자산이 결합된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거래가 확대되고 있는 점도 큰 영향으로 판단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20일 10시를 기해 폭염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일터 열사병 주의보”를 발령하고, 각 사업장에 물.그늘.휴식 등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여름철(6~8월)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26명이 사망하였고, 최근 경기 양주시 건설현장에서 열사병으로 의심되는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사업주는 근로자의 열사병 예방을 위해 식수와 그늘을 제공하고,폭염특보 발령 시 1시간마다 10~15분씩 규칙적으로 휴식시간을 제공하여야 하며,근로자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근로자가 건강상 이유로 작업중지를 요청할 시 즉시 작업을 중지하도록 조치하여야 한다. 또한, 사업장의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시 옥외작업을 단축하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일시 무더위 시간대(14~17시) 가급적 옥외작업을 중지하여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경계’단계 발령 즉시 열사병 예방수칙을 (전문)건설협회, 주요 건설사 및 안전보건관리 전문기관을 통해 전 사업장에 배포하였고, 6월~9월 기간 중 고용노동부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저성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정성 회복과 에너지 대전환이 시급하다며 정부 여당에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20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우리 사회가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자본, 기술, 노동, 인프라, 교육 수준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저성장으로 흘러가는 것은 결국 양극화와 불공정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완화하고 공정성을 회복함으로써 가지고 있는 자원과 기회들이 좀 더 효율을 발휘할 수 있게 하고 국가 구성원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지속적 성장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를 맞아 에너지 대전환이 세계적 과제가 되고 있고 기술혁명에 따라 디지털 대전환이 우리의 목전에 다가왔다”면서 “신속하게 대전환 준비를 하지 않으면 우리 산업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정부가 주도해서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와 에너지 대전환을 준비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 여당이 위기에 한 발 더 앞서 전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은 19일, 성비위 근절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근무시간 음주, 성추행 사망 등 국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성비위 근절을 위해 전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복무위반, 직무태만, 소극행정,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7.26~8.8)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공직자로서 기본을 저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스스로 명예와 신뢰를 지켜주시고, 그릇된 행동이 발생할 경우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우리나라 대표 공영미디어 KBS와 공공직업훈련기관 한국폴리텍대학이 뉴미디어 시대를 이끈다. 디지털 기술 혁신과 비대면 사회를 맞이한 국민에게 체감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폴리텍과 KBS는 20일 여의도 KBS 본사에서「디지털 뉴미디어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 교과개발 자문 등 뉴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 교원 연수 및 재학생 현장실습 지원 ▲ 콘텐츠 제작 인프라 구축 자문 및 공동 활용 ▲ 미디어 관련 국책 프로젝트 공동 추진 ▲ 퇴직 예정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에 협력해 나간다. 폴리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디어 계열 8개 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에 현장성을 높인다. 현재 KBS 디지털 아카이브의 콘텐츠 일부를 개방하여 수업 교보재로 활용하고 있으며, ’22년부터 개방 콘텐츠를 점차 확대한다. 또한, 연말에 개관하는 폴리텍 ‘거점공유 스튜디오’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KBS 자문을 받는다. ‘거점공유 스튜디오’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하나로, 폴리텍에 구축한 스튜디오를 민간훈련기관 등 외부에 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는 국토교통부가 협의 요청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7월 20일 반려했다고 밝혔다. 반려 사유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등 전문기관의 의견을 받아 검토한 결과, 협의에 필요한 중요사항이 재보완서에서 누락되거나 보완내용이 미흡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반려 사유를 살펴보면, ▲ 비행안전이 확보되는 조류 및 그 서식지 보호 방안에 대한 검토 미흡 ▲ 항공기 소음 영향 재평가 시 최악 조건 고려 미흡 및 모의 예측 오류 ▲ 다수의 맹꽁이(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서식 확인에 따른 영향 예측 결과 미제시 ▲ 조사된 숨골에 대한 보전 가치 미제시 등이다. 이 밖에 저소음 항공기 도입 등 소음 예측 조건의 담보방안, 맹꽁이의 안정적 포획·이주 가능 여부, 지하수 이용에 대한 영향 등에 대해서도 더욱 구체적으로 검토 및 작성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열돔 현상 등의 폭염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인 예방접종센터와 선별검사소의 접종·검사 대기자뿐만 아니라 공무원에 대한 폭염대책이 중요해짐에 따라, 7월 20일부터 8월말까지 국장급 공무원 17명(각 시·도별 1명)으로 구성된 지역책임관들을 활용해 예방접종센터와 선별검사소의 운영상황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지역책임관들은 실외 대기시설 설치, 폭염예방물품(얼음물, 양산, 부채, 하절기용 개인보호구 등) 제공, 정전에 따른 예방접종센터 및 선별진료소 가동중단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협업체계 등 폭염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방역일선 및 접종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 등을 듣고 관계기관에 전달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역책임관들은 지난 1월 6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역의 방역과 백신접종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사항을 파악해 자치단체의 코로나 대응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지자체를 239회 방문해 방역・접종 현장 근무자 등과 면담을 통해 519건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142건을 개선하였다. 특히 주요 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연구개발 중심에서 외교·안보·산업 등 종합 정책 성격으로 확대되는 국가 우주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 연구기관이 설치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0일 우주정책 수립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의 유치기관과 센터를 이끌 센터장을 선정하였다. 한국연구재단의 공모 절차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과학기술분야의 대표 정책연구 기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을 유치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초대 센터장은 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인 조황희 박사를 선정하였다. 우주개발은 우주과학, 우주탐사를 넘어 활용 범위를 확장 중이다. 위성을 통한 기상예측, 미세먼지 등 환경관리, 해양생태계 관리, 국토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정찰위성, 우주감시 등 안보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고, 고부가 가치 산업인 우주산업은 우주인터넷, 우주관광 등의 실현과 함께 미래 유망기술로도 기대받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가 우주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국내·국제 우주개발 이슈와 각국 상황, 우리나라의 현황 등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와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싱크탱크가 필요하다고 판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8월11일부터 8월27일까지 전국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8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은 소프트웨어를 기획·설계·개발하는 단계에서 보안약점이 없도록 하여 해킹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이다. 본 대회는 미래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으로 활약할 대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을 널리 알리고 우수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중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팀(1명~3명)을 구성해 8월 4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8월 11일 예선을 통해 문제풀이 방식으로 25개팀을 선별하고, 8월 26일~27일 무박 2일간 ’슬기로운 랜선생활‘ 주제에 맞는 온라인 끝장개발(해커톤)과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정하게 된다. 12개 수상팀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 6점을 포함한 상장과 총 2천여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되며, 예선 통과팀 전원에는 기술교육도 지원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7월 21일 14시부터 유튜브를 통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단일 기관이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국민 생활 속 불편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해결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2021년 상반기 최고의 ‘협업인재’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업인재’는 협업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020년부터 협업 유공자를 위해 마련한 표창으로 협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에는 79개 기관에서 각 1명씩 추천하였으며, 3,000여 명이 참여한 국민투표(광화문 1번가)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5명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협업인재는 소상공인,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들에 활약이 눈에 띄는데, 협업인재 심사에서 1위를 차지한 ‘코로나19 위기의 백년가게 소상공인, 자상한 기업과 상생’ 사례의 경우 협업인재의 숨은 노력이 돋보였다. 중소벤처기업부 이민희 주무관은 코로나19로 백년가게의 매출이 급감하자,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자상한 기업) 중 밀키트 시장 1위 기업인 ‘프레시지’와 ‘백년가게’를 연결하여 레시피 유출, 로열티 배분 등 불공정한 거래가 되지 않도록 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