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특허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주요국 지재권 꿀팁 웨비나’를 7월 21일(수)부터 26일(월)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에 따른 지식재산권 확보 및 분쟁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에서 마련한 것으로 미국, 중국, 일본 등 7개 국가에 위치한 IP-DESK 자문 변호사 및 변리사 등 현지 지식재산권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하여 국가별 지식재산권 출원부터 등록까지의 절차 및 유의사항, 주요 분쟁사례 및 대처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21일 중국을 시작으로 22일은 미국과 유럽, 23일은 태국과 필리핀,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일본과 베트남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며, 신청기업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특별코너로 21일에는 중국진출기업을 위한 1:1 지재권 화상상담회를, 26일에는 K-Food, K-방역 분야의 지식재산권 침해사례 및 대응방안 소개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그동안 특허청은 코트라와 협력하여 11개 국가에서 17개의 IP-DESK를 운영해왔으며, 작년부터는 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라 비대면 업무체계를 도입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된 안중역(103정거장) 진입도로로 인해 개인 소유의 근린생활시설(보관창고) 진입로가 단절됐다는 고충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는 국가철도공단, 평택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민원상담협의회’를 통해 ㄱ씨의 고충민원을 중재하고 최종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ㄱ씨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소유한 농로 일부 토지를 임대해 진입로를 내고 근린생활시설인 보관창고를 이용해 왔으나,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하는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 진입도로 신설로 보관창고 진입로가 단절돼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국가철도공단은 국도 39호선에서 연결되는 안중역 진입도로의 감속차선에서 ㄱ씨의 근린생활시설로 진입로를 개설하려고 했으나 안전상의 문제로 평택시와 평택경찰서의 반대에 부딪혀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민원이 해결되지 않자 ㄱ씨는 지난 해 9월 정부합동민원센터에 해결방안을 찾아달라는 민원상담을 신청했다. 정부합동민원센터는 민원상담 후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차례의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국가철도공단, 국토교통부, 평택시, 평택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실무협의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관세청은 중소·중견기업 수출입화물의 세관검사 비용 지원사업이 시행 1주년을 맞았다고 밝히며 중소·중견기업의 적극적인 제도 활용을 당부했다. 수출입통관을 위해 소요되는 일반적인 비용은 화주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나, 세관검사 비용 지원사업은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의 비용경감, 적극적인 수출입물품 검사를 통한 마약·테러물품 반입차단 등 공익확보를 위해 ’20년 7월 도입됐다. 지원대상 검사비용은 세관검사를 위해 컨테이너를 별도 검사장소로 이동하기 위한 운송료, 상·하차료, 적출·입료이며, 세관검사로 부담을 겪던 중소·중견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한다. 관세청은 ’20년 7월부터 중소기업의 검사비용을 지원하기 시작해 ’21년에는 중견기업까지 확대 운영하는 등 현재까지 약 54억원의 세관검사 비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1년부터는 지원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하고 중소기업확인서 제출을 면제하는 등 지원절차를 간소화해 ‘21.6월말 기준 2만1천여개 업체가 검사비용 지원 제도를 활용함으로써 지원금액이 전년대비 57% 증가(’20년 21억원 → ’21.6월 33억원)했다. 수출입안전검사과 정기섭 과장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신한은행 범일동지점(지점장:김진규)은 19일 ESG 사회적가치 창출 성금 150만원을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용)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범일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여 가구의 하절기 건강을 위한 영양식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진규 지점장은 “지역의 책임있는 금융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성용 관장은 “신한은행의 지속가능경영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우리복지관이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 전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19일 우리나라 최북단 기차역인 강원도 고성의 제진역을 방문해 동해북부선 철도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양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남북고속철도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제진역은 군사분계선 너머 북한 최남단 감호역과 불과 10여km, 금강산까지는 27km 떨어져 있다.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때 남북출입사무소 설치에 합의하면서 2006년 완공됐다. 이후 2007년 5월 17일 금강산에서 출발한 북한 열차가 처음 제진역에 들어온 이후 지금까지 열차운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양 의원은 이날 제진역을 방문해 통일부로부터 ‘동해북부선 철도사업 관련 동향’을 보고받은 뒤 국회와 민주당 차원에서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통일부와 국가철도공단 등에 따르면 강릉~제진 간 111.7km 단선전철로 추진중인 동해북부선은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중이다. 다음달 기본설계를 마치면 실시설계와 계약체결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양 의원은 "북측의 철도와 직결되는 구간이자 남북출입사무소를 갖춘 제진역을 직접 방문하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오영환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은 무연고자도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계약이행 능력이 없는 자는 낙찰자 선정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장사등에 관한 법률'과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장사법'의 주요 내용은 무연고 사망자가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장등으로 하여금 무연고 시신에 대하여 장례 의식을 행할 수 있도록 하고, 무연고자와 사망 전 종교활동이나 사회적 연대 활동을 함께 한 사람들이 희망하는 경우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지방계약법'은 낙찰자 결정 시 입찰가격과 계약이행능력도 함께 고려하도록 하고 학교 공사와 같이 방학 기간 내에 공사를 마쳐야 하는 계약의 경우 회계연도 시작 전 또는 예산 배정 전에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영환의원은 “장사등에 관란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면 무연고자도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권리가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해 계약이행능력이 없는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1년 젊은 건축가상’의 수상자로 ㈜아파랏체건축사사무소(이세웅, 최연웅), 구보건축사사무소(조윤희), 아키후드건축사사무소(강우현, 강영진) 3개 팀, 5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49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최욱)는 지원자들의 건축가로서의 잠재적 역량 및 사회적 역할, 참신한 개념 및 작품의 완성도, 문제의식과 독창적인 해결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문체부는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젊은 건축가상’을 시상해 왔다.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작품 전시회 개최, 작품집 발간, 국내외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2021 대한민국 건축문화제(11. 11.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고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하계올림픽 기간인 7월 23일부터 지상파 UHD 방송기술인 ATSC 3.0을 활용한 다채널․이동형 시범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방송은 방송통신위원회와 과기정통부가 작년 12월 9일 공동으로 발표한 「지상파 UHD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의 후속조치로, UHD 방송기술을 활용한 ‘다채널 방송 확대’ 및 ‘지상파 UHD 방송망을 활용한 이동형 서비스 도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KBS는 다채널 시범방송을 통해 수도권 지역에서 신규로 송출되는 9-2채널을 금번 하계올림픽 기간동안 올림픽 전용채널로 편성하고, 올림픽 이후 연말까지는 다큐멘터리 등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ATSC 3.0 수신 장비를 보급하여 시민, 유관단체 등으로 구성한 체험단의 다채널 이동 시범방송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방통위 및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다채널 시범방송은 다채널 방송 및 지상파 이동형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앞서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시범방송”이라며, “향후 방송사의 방송 준비상태에 따라 다채널․이동형 서비스 본 방송 실시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산림생명자원 분야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림미생물자원의 가치 발굴 및 관련 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하는「산림미생물연구과」를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미생물연구과는 유용 미생물 발굴 및 기능성 탐색 연구, 오믹스 정보 등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활용 연구, 미생물 소재 대량생산 및 바이오 공정 연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18년,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를 위해 장흥의 산림생명자원 연구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는데, 최근 장흥군이 추진 중인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유용 버섯류 소재를 활용한 연구 플랫폼도 구축하였다. 본격적인 연구 추진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7월 19일, ‘진균류를 활용한 첨단 바이오 소재 산업화’라는 주제로「산림미생물 산업소재화 활용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자생 버섯류를 첨단바이오 산업화 소재로 활용하는 데 필요한 기반 구축 및 우수 식·의약품 제조 기준(GMP)에 따른 대량생산 체계의 표준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산림미생물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업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7월 16일, 목재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목재문화재와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의 인문·사회적 가치 증진을 통한 목재문화 확산을 위해 목재문화 활성화 로드맵 구축 및 단계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목재문화자원을 유형에 따라 문화유산, 문화시설, 문화행사, 목조건축, 문화콘텐츠, 문화교육, 목재제품 등 7가지 범주로 분류하고, 유형별 이용 사례를 발굴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중 문화유산은 과거로부터 물려받은 목재자원으로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주거와 생활에서 목재를 사용하는 문화였기에 궁궐, 정자, 목탑 같은 목조 건출물과 목판, 공예품 등의 다양한 목재 문화유산이 보존되어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산림문화포험 대표인 정성호 박사가 목재문화재에 대한 정보를 일반인에게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다양한 종류의 목재문화재를 소개하는 방법을 발표하였다. 목재문화재는 옛 선조들이 우리 땅에서 자라난 나무를 손수 가공하여 만든 만큼 그 안에는 재료, 사람, 쓰임새 등에 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위사업청은 ㈜심네트와 약 92억 원 규모의 창공모델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6월 22일에 체결 후, 체계개발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창공모델은 제공 작전, 항공 차단 작전, 근접 항공 지원 작전 등 공군이 수행하는 항공우주작전을 실제와 유사하게 모의하여 전투지휘 연습을 할 수 있는 컴퓨터 기반의 시뮬레이션 모델로, 작전 별 계획 수립부터 작전지역으로의 이동, 적 탐지/식별, 교전 등을 단계적으로 상세히 모의하여 실제 병력을 투입, 기동하지 않고도 실제 훈련에 근접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체계이다. 이번 성능개량 사업은 '08년에 전력화되었던 현 창공모델에 신규 무기체계 추가, 항공우주작전 모의 범위 확대, 모의 수준 상세화 등 모의 능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2024년 전력화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원호준(고위공무원) 무인사업부장은 “성능개량이 완료되면 공군의 다양한 전장상황이 보다 실전적으로 모의되어 지휘관/참모의 전투지휘 연습 효과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31일까지 ‘경기도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5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학부모를 학교급식 공급‧유통 현장에 모니터단으로 참여시켜 식재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교급식 발전 관련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에 참여하는 도내 학교 학부모 또는 교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부모 모니터단으로 선정되면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 모니터링 및 학교급식 시설 견학 ▲유통단계 식재료 위생점검 참관 ▲학교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 참여 및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의 한 아파트가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경기도의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의 지원을 받아 ‘노동자 휴식권 보장’의 새로운 모범을 마련하게 됐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용인 서홍마을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가 사업 대상지 중 최초로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은 지하 주차장에 위치해 있던 경비노동자 휴게시설을 그간 부녀회 공간으로 이용하던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지상으로 이전하는 식으로 개선사업이 이뤄졌다. 특히 부녀회 등 입주민들이 이번 사업 취지에 적극 공감, 흔쾌히 리모델링에 동의하면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다. 리모델링한 건물에는 에어컨과 냉장고 등의 설비를 신규 구입해 설치하고, 특히 휴식공간과 취침공간을 분리함으로써 경비노동자들이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휴식과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70대 경비노동자 A씨는 “기존 지하 휴게실은 자동차 매연이나 습기 등으로 불편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경기도의 지원으로 좋은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파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19일 수서고속철도역을 방문하여, 철도분야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 장관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주요역사 탑승전 발열체크, 방역게이트 운영 등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을 ㈜SR로부터 보고 받은 뒤, “최근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세가 국민의 일상생활과 민생경제를 다시 한 번 크게 위협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수도권과 지역을 잇는 철도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코로나-19 방역에 가용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국민을 위해 애써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노 장관은 역사 출입 전 탑승객의 발열체크 과정, 바이러스 제거가 가능한 안심 방역게이트 운영 현장 등을 꼼꼼히 둘러본 뒤, “하루 3차례 이상의 집중방역과 외부공기 유입을 위한 주기적인 환기 등을 통해 그동안 열차 내 코로나-19 전파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하면서, “방역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제143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서면회의)하여 「원자력이용시설 운영 변경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한울3,4호기 현장에 설치된 안전등급 기기와 최종안전성분석보고서 간의 불일치 사항이 확인됨에 따라, 일치화를 위해 기기 공급사 및 검증문서를 최종안전성분석보고서에 추가하는 내용이다. 지구 온난화 등 환경요인에 따라 신고리3,4호기 인근 해수온도 영향을 재평가하여 관련 계통 설계온도를 상향하는 사항은 추후 재상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