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도가 높아진 가운데,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가 운영하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후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경기북부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방법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실습하게 함으로써 과의존을 예방·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원격수업, 야외활동 제한 등 청소년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중독 위험에 빠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10~19세에 해당하는 청소년 과의존 위험군은 35.8%로 전년도 보다 5.6%p 증가해 전 연령대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는 올해 상반기(3~6월) 남양주 별내초등학교·한별중학교, 의정부 민락초등학교 등 경기북부 지역 소개 6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총 36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노력을 통한 성과를 경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15일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후 2시 50분부터 초기대응 단계를 운영 중이었으나, 강원·충청·수도권 등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고 내일(7.16일)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16시 30분 부로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에 다음의 사항에 대해 중점 관리하도록 하였다. 우선적으로 재난문자(CBS), TV자막방송(DITS), 재해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외출 자제 등 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또한, 국립공원 등산로·탐방로를 사전에 통제하고, 산간·계곡, 야영장, 캠핑장에 대한 예찰 강화와 대피안내 방송을 시행하도록 하고, 갑작스런 강우로 침수·범람 우려가 있는 도심내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는 선제적으로 차량과 주민을 통제하도록 하였다. 특히, 임시선별진료소, 백신접종센터 등 코로나19 가설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은 7월 15일 용인시 수지구 예방접종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현황 및 폭염대책 추진상황 등을 현장점검 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비상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구밀집도가 높은 대도시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부 특별점검단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예방접종센터의 백신접종 운영상황과 임시선별검사소의 방역실태 등을 점검하여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올해는 열돔 현상 등으로 폭염이 예상되면서 코로나 대응의 최일선인 예방접종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접종·검사 대기자뿐만 아니라 직원에 대한 특별한 폭염대책도 중요한 가운데, 실외 대기시설 설치, 폭염예방물품(대형선풍기, 얼음물, 양산 등) 제공, 실내·외 교대 근무조 편성 및 근무시간 조정 등을 통한 폭염대책 추진사항도 점검하였다. 또한, 방역일선 및 접종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 등을 듣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방역상황 악화로 인해 피로도가 누적되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7월 15일 대전청사 관세청 직원 2명과 대구청사 대구지방국세청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7월 14일 발생한 확진자와 같은 기관 근무자로, 동일층 근무 직원 및 접촉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검체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대구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입주기관에 추가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였으며, 부서 간 이동 자제, 개인위생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을 요청하였다. 대전청사관리소는 구내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방역점검을 실시하였고, 추가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는 현재 파악 중으로, 관세청 전직원 대상 검체검사를 요청하였다. 대구청사관리소는 국세청 해당 8층 외 6~9층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해당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직원(2명)에 대하여 검체검사를 받도록 안내하는 등 즉시 귀가 및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앞으로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4일의 국경일에 대해 대체공휴일을 확대 적용한다. 당장 올해 토·일요일과 겹치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그 다음 월요일이 ‘빨간날’이 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대통령령)을 16일 입법예고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일 공포된 「공휴일에 관한 법률」의 후속조치로, 대체공휴일 확대를 통한 국민 휴식권 보장과 중소기업 등 경영계 부담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앞으로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4일의 국경일에 대해 대체공휴일을 확대 적용하도록 제도화한다. 이에 따라 전체 공휴일 15일 중 현재 설‧추석연휴, 어린이날 등 7일에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이 국경일 4일에도 추가로 적용돼 총 11일로 늘어나게 된다. 둘째, 올 하반기 토·일요일과 겹치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3일의 국경일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도록 특례를 마련했다. 공휴일 가뭄과 코로나19로 인한 제반 상황 등을 고려해 광복절 다음날인 8월 16일, 개천절 다음날인 10월 4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이 7월 15일 국립과천과학관을 찾았다. 최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과학관인 과천과학관의 방역상황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과천과학관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관람객을 6㎡당 1명의 30% 수준(동시간대 최대 관람객 1,956명)으로 제한하고 가족단위 외에 5인 이상의 단체관람을 금하고 있다. 또한, 사전예약 접수는 중단하고 과학관 현장 도착 순서에 따라 거리두기를 유지하여 입장 및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방문객이 다녀간 후에는 전시장을 주기적으로 소독하여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이날 방역현장을 꼼꼼히 둘러본 용홍택 차관은 “지금이 전국적 4차 대유행 확산세를 꺾을 엄중한 시기”라며, “지금까지 국립과학관에서 확산사례가 나오지 않은 만큼 철저한 방역태세를 잘 유지하여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과학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을 맞아 15일 이한규 행정2부지사 주재로 ‘청정계곡 도민환원 관련 도-시군 영상회의’를 열고, 청정계곡 불법시설물 전수조사와 청정계곡 유지관리 지원사업 추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평, 양평,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남양주, 용인, 광주 등 주요 하천·계곡 소재 9개 시군 부단체장과 함께 불법시설물 전수조사 계획을 공유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협조사항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번 경기도의 전수조사에서는 하천구역 내 불법시설물 조사 이외에도 하천을 사유화하여 사용하고 있는 곳과 하천 주변 방치된 철거 잔재물까지 모두 조사하여 철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불법시설물 철거 후 방치된 잔재물의 신속한 처리, 불법행위 단속인력의 적정 배치와 하천감시원 등에게 직무교육 철저히 시키도록 시군에 당부했다. 불법사항 적발 시에는 저촉되는 모든 관계법령에 따른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계곡을 찾는 도민에게 불법사항 안내를 위한 전단지 배부 및 계도 현수막 설치 등에 대해 시군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청정계곡 유지관리를 위해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 위탁사업, 생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버스 안전지수, 폐기물 발생·처리·이동,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병 위험도 등 도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상시분석 서비스를 구축한다. 또한 경기도 데이터 분석포털을 통해 제공해왔던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분석 서비스, 생활인구 및 지역화폐 분석 서비스에 대해서는 기능 개선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분석이 이뤄질 수 있는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데이터 분석모델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검증된 분석 모델의 지속적인 활용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상시분석 서비스 3건을 추가 구축해 총 10종의 데이터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먼저 버스 안전지수 분석 서비스는 디지털운행기록장치(DTG)에서 수집되는 운전자 정보, 주행거리, 속도, 브레이크 신호, GPS 등의 데이터를 이용해 위험 운행 유형을 분석한 뒤 버스노선별/차량별/운전자별 안전지수를 산출한다. 도는 이를 경기도 버스 안전관리에 활용해 사고위험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폐기물 발생·처리·이동 분석은 지역 간 폐기물 처리 불균형 해소를 위한 것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산사태 대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7월 14일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민가 주변 재해복구사업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대상지는 ’20년 태풍으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옹벽 설치 및 사면 안정화 작업 등을 실행한 지역으로, 구조물 붕괴 우려 여부 및 사면 안정 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년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재해복구사업(41ha) 및 사방사업(사방댐 13개소, 계류보전 11km 등)을 6월 말까지 완료하였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산림토목사업지 및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재해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21년 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고, 우수직원 격려 및 발전방안 토의 등을 위한 간담회를 7월 15일 가졌다. 산림청 전 직원(비정규직 포함)이 제출한 24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일반 국민(국민생각함), 소속직원, 적극행정점검(모니터링)단 등의 1차 심사로 6건을 선정하고 산림청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3건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우수직원에게는 인사 가점, 포상 휴가 등 특전(인센티브)이 부여된다. 이번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는 산림복지정책과 손순철사무관의 ‘보다 쉽고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더하기 3’이 선정되었으며,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의 산림복지서비스 이용확대를 위한 이용권 신청서류 간소화, 선불카드 이용권 발급, 비대면 산림복지서비스 다양화 등의 적극행정을 추진하였다. 또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자작나무 숲길 등 산림복지시설 확충’의 남부지방산림청 이수범 주무관의 사례가 우수,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시대에 선제적 교육과정 운영으로 산림복지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산림교육원 송명수 사무관의 사례가 장려로 선정되었다. 산림청 남태헌 차장은 “국민들이 체감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외교부는 7.14. 20:00-21:50(한국시간) 「우리의 국제위상에 걸맞은 ‘선진 외교’를 위한 공관의 역할」을 주제로 ‘장관-재외공관장 간 대화’(화상)를 개최하였다. 정의용 장관은 최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서 우리나라의 지위가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변경되는 등 한국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이 확인되었다고 언급하면서, 국내외의 기대에 부응하여 우리 국격에 걸맞은 선진외교를 펼칠 수 있도록 공관이 일선에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관련 정 장관은 본부와 공관이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한반도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한 노력, 세계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도적 역할 수행, 탄소중립, 과학기술 등 새로운 과제에 대한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긴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정 장관은 현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에 대한 그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외교적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공관도 소관 과제별로 세밀한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정 장관은 남아공·미얀마·아이티·아프간 상황, 브라질 및 인도네시아 내 코로나19 확산 등과 관련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면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는 올해 세 번째 사회적기업 육성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90개 기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인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총 2,983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게 되며, 사회적기업이 고용 중인 노동자는 57,773명이고, 이 중 고령자, 장애인, 저소득자 등 취약계층은 34,909명(60.4%)이다. 기업의 유형별로는 일자리제공형이 66.3%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창의·혁신)형이 이번에 371개소나 차지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21년도 3차 인증심사를 통해 새롭게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은 환경, 교육, 문화예술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이다. 사회복지법인 무궁화동산(경기도 수원시 소재)은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주로 고용하여 장애인 자립 기반 조성 및 사회통합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전체 203여 명의 근로자 중 취약계층인 장애인 근로자를 148명(72.9%) 고용하고 있다. 동 기업은 이번 사회적기업 인증을 통해 신제품 개발, 홍보 및 공공 판로 확대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주식회사 브리즈(대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공무원 인적자원개발의 지속적인 혁신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관수요 맞춤형 자문과 지원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지난 2016년부터 인재 개발 연구 및 자문 기능을 신설해 각급 교육훈련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문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속에서 각 기관의 교육훈련 혁신 방안 마련에 대한 자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자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가인재원은 매년 10여 개 기관에 대해 수요 맞춤형 전문가 자문을 제공해 왔으며, 수준 높은 자문을 바탕으로 지난해는 5점 만점에 4.94점이라는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인재 개발 주요 동향과 다양한 학습 고도화 전략을 체계적으로 전파·자문한다. 우선, 국내·외 공공과 민간의 인재 개발 혁신 동향을 전파하고, 최신 교수법 및 교육 운영 혁신사례를 공유하면서 활용방안을 제시한다. 또, 각 기관의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하여 중장기 교육혁신 계획수립 및 미래역량에 기반한 새로운 교육훈련 체계 마련도 중점 지원한다. 더불어 현재 운영 중인 실시간 비대면 교육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인사혁신처는 활기차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수평적‧혁신적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눈치야근은 그만하게’ 등 ‘조직문화 바꾸기 10대 과제’를 시행한다. 인사처는 15일 2030 새천년(MZ) 세대를 포함한 직원 의견을 수렴해 ‘조직문화 바꾸기 10대 과제’를 선정·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제들은 지금보다 더욱 즐겁게 일할 수 있고 출근하고 싶어지는 인사처를 위해 근무혁신 및 일하는 문화 바꾸기와 관련된 10가지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강제적·형식적인 방식이 아닌 부서장 솔선수범 하에 자발적·자율적으로 시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과제 내용은 ▲눈치야근은 그만하게 ▲식사는 자유롭게, 회식은 건전하게 ▲회의는 똑똑하게 ▲보고는 간결하게 ▲칭찬은 계속되게 ▲결속력(팀워크)은 견고하게 ▲불필요한 일 버리게 ▲관계는 평등하게 ▲휴가는 자유롭게 ▲근무는 유연하게 등 10가지다. 인사처는 10대 과제 중 매월 1∼2건 정도의 중점 과제를 선정해 점진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 및 실질적 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사이 출생자를 일컫는 새천년(MZ) 세대 비중이 40% 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는 휴가철에 대비하여 이달 초부터 전체 공공급속충전기(4,870기)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하여 정상운영토록 조치하고, 향후 충전기 고장 발생시 즉각조치를 원칙(부품교체 등 시간소요시 7일이내)으로 고장률을 2% 미만으로 유지하도록 운영체계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7월 5일부터 충전기 제조사들과 함께 긴급점검 및 대응 전담반(59명)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7월 19일부터 충전기 제조사별 고장·수리·조치 예정일 현황을 매일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이를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티맵, 카카오모빌리티 등 네비게이션 기능과 연동할 계획이다. 고장률 및 고장대응속도 등의 정보는 추후 공공급속충전기 설치 입찰 또는 보조사업 등에 해당정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충전기 사용자들도 고장충전기 신속 조치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8월 2일부터 3개월간 ‘고장신고포인트제’를 운영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한국판 뉴딜 계획 발표 1주년(2021년 7월 14일)을 기념해 전기차 충전요금 혜택을 시범적으로 제공한다. 먼저 올해 연말까지 차상위계층·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차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