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는 7.14.부터 7.31.까지 「가족돌봄휴가 미부여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 초등학교 원격수업, 어린이집 휴원 등이 시행되고 있는데 가족돌봄휴가 부여를 둘러싼 갈등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신속한 권리구제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근로자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긴급하게 자녀 또는 다른 가족을 돌봐야 하는데, 사업주가 가족돌봄휴가를 허용하지 않거나 가족돌봄휴가 사용을 이유로 불이익을 주는 경우에는 실명 또는 익명으로 고용노동부 누리집(휴업·휴직·휴가 익명신고센터)에 피해 사실을 신고할 수 있다. 가족돌봄휴가 미부여 관련 익명신고가 접수되면, 근로감독관은 다른 신고에 우선하여 신고된 사업장에 연락해서 신고내용을 확인하고 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개선하도록 지도한다. 근로감독관이 법 위반사항을 개선하도록 지도했는데도 개선하지 않는 사업장은 정식 신고사건으로 접수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근로감독 청원 절차에 따라 근로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관련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을 통해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에 대해서 최대 50만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빌딩·공장 등 전기 多소비자에 상주하는 약 5만명의 전기기술자가 여름철 전력수요 증가시 현장에서 에너지절약을 주도하고, 정전 및 안전사고 대비 사전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산업부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 이하 ‘협회’)와 협력하여 전기기술자(안전관리자)와 실시간 연락체계(sms통보 등)를 구축하고, 현장사정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전기기술자들을 활용하여, 전력예비율이 낮아지는 시기에는 전기피크 시간대(16~18시)에 냉방‧조명 수요절감, 운전시간 조정 등 자발적인 에너지절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전기사용량이 많은 1,000kW 이상 대량수요처 약 3만개소에는 전기설비를 관리하는 전기기술자 약 5만명이 상주하고 있다. 전기기술자들은 현장에서 전기설비의 시간별 운영특성 등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전문가로서, 이러한 전문성과 업무 노하우를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기에너지 절감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전기기술자는 협회에 해당 업무 등을 위한 개인정보 동의가 이뤄진 상태이며, 전기절감 매뉴얼 등을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전기기술자들은 여름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코로나 이후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연구의 주관기관으로 한양대학교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 김형숙 교수팀을 선정하고, 7월 15일 용홍택 제1차관 주재로 3세대 치료제 연구자 간담회(디지털치료제 분야)를 가졌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우울증을 예방·관리하는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의 개발이 목표이며, 4년간(‘21~’24년) 총 289억원 (정부 140억원, 민간 149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가 ‘18년 75만명에서 ’19년 79만명으로 5.9% 증가하였고 진료비도 12%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제약, 불경기, 불안감 등으로 우울증 환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번 ‘정서장애 디지털치료’ 연구는 이러한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우울증을 예방하거나 환자를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여,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의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지털 치료제는 게임, 가상현실·증강현실, 챗봇, 인공지능 등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과잉행동장애(A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1년 상반기 항공여객은 전년 동기 대비 29.3% 감소한 1,667만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국내선 여객 및 항공화물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실적이 회복되었다고 밝혔다. 국내선 여객은 1,548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8% 증가(’19년 동기 대비 △3.2%)한 반면, 국제선 여객은 119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8% 감소(’19년 동기 대비 △97.4%)했으며, 항공화물(순화물+여객 수하물)은 총 175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19년 동기 대비 △16.2%)하였고, 수하물을 제외한 순화물의 경우 코로나 상황에서도 21.6%(’19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 (국내선 여객) 전년 동기 대비 45.8%(제주 31.5%↑, 내륙 126.7%↑, ’19.상반기 대비 △3.2%) 증가한 1,548만 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3차 유행 중에도 ’21.3월(’19.3월 대비 1.9%) 팬데믹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후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한 결과, 지난 5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65.0%(’19.5월 대비 8.5%) 증가한 312만 명으로 ‘97년 월간 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재청이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추진하는 국비지원 발굴 ‘탑동유적’ 현장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삼국 시대 인골 중 최장신에 해당하는 180cm의 남성 인골이 확인되었다. 해당 유적은 한국문화재재단이 조사 중인 경주 탑동 28-1번지으로, 최근 이곳에서 5~6세기 삼국 시대 대표적인 무덤 24기와 그 내부에 있던 총 12기의 인골을 확인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15일 오전 11시 경주 탑동일원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결과 주목되는 것은 2호 덧널무덤에서 확인된 180cm에 가까운 신장의 남성 인골이다. 이는 지금까지 삼국시대 무덤에서 조사된 남성 인골의 평균 신장 165cm를 훨씬 넘는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삼국시대 피장자 중 최장신이다. 보존상태 역시 거의 완벽하다. 뿐만 아니라 조사 현장에서 긴급히 이루어진 형질인류학적 조사를 통해, 해당 피장자가 척추 변형(비정상적인 척추 만곡)을 가지고 있었음이 확인되어 눈길을 끈다. 앞으로 정밀한 고고학적 조사와 병리학적 연구를 통해 피장자가 당시 어떠한 육체적 일을 하였는지와 직업군을 추정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탑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재청은 문화재수리에 관한 계획, 기준과 설계심사 등을 전문적으로 조사·심의하게 될 제1대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를 위촉·구성하였다. 이번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는 문화재수리기술위원 30명, 전문위원 60명을 3개 분과(보수, 복원정비, 근현대)로 나누어 구성하고, 문화재수리에 대한 전문성과 균형적 시각을 갖추고 있는 인사 가운데 특정 대학·지역·분야·성별에 편중되지 않도록 위촉하였으며, 특히, 여성 위원 9명(30%), 비수도권 위원 19명(63%)으로 양성평등과 지역 안배도 고려하였다.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는 앞으로 3년간 문화재수리 분야에서 전문적 지식과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문화재수리 기본계획과 기준을 수립하고, 국가지정문화재에 대한 문화재수리 등의 계획, 설계승인 심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가 문화재수리의 기본원칙인 ‘원형보존에 가장 적합한 방법과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의사결정 등의 독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문화재수리에 대한 신뢰도도 크게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시민과 함께 하는 제2회 열린 나무병원을 운영한다. 열린 나무병원은 생활권 주변 나무에 대해서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을 해주고 수목진료도 함께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제2회 나무병원은 2021. 7. 29. 전북대학교 교내에서 운영된다 (사)한국가로수협회, 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 한국나무의사협회 소속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관련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한다. 가로수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을 관찰하기 위한 장비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나무 자기공명영상(MRI) 기계’라 불리는 나무단층 촬영기(아보톰)을 이용하여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나무 내부의 균열과 부패 상태 등 확인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생활권 수목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7. 22.까지 모집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오른쪽 상단 교육신청바로가기(클릭) → 검색창에서 “나무병원”으로 검색하면 되며,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30인 이내로 제한한다. 산림청 정종근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하여 대학 연구성과 활용·확산을 위해 ’21년도 지역산업연계 대학 개방형 혁신연구실(Open-Lab) 육성 지원‘ 사업에 전국 5개 권역 6개 대학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정된 각 대학은 앞으로 2년간 총 18억 이내 정부 연구개발예산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지역산업연계 대학 개방형 혁신연구실 육성 지원‘ 사업은 대학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 수요와 연계하여 개방형 혁신연구실을 구성하고, 지역 기업에 대학 보유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통해 조속한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기술・인력을 제공하고, 기업은 신속한 제품 상용화로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여, 궁극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성공모델을 구축・확산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아울러, ’20년 시범 사업에 선정된 경북대는 6개 개방형 혁신연구실을 운영하여, 대구·경북지역 소재 13개 기업에 15건 기술이전, 5억원의 기술료 수입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지역산업연계 대학 개방형 혁신연구실 육성 지원‘ 사업 착수 일환으로, 용홍택 1차관 주재로, 이번에 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던 정부와 민간 간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부문에 민간 영상회의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추진한다.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추진협의회는 7월 15일, 공공분야 민간 영상회의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계와 영상회의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도 개선 및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현재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자체 구축한 영상회의 시스템(온-나라 PC영상회의)을 비대면 회의에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민간 영상회의 서비스는 보안상 이유로 사전 승인을 얻어야 하는 등 이용이 제한적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비대면 회의 수요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자체 영상회의 시스템의 이용증가로 인한 성능 문제(끊김, 지연 등), 이용기기 제한(PC, 노트북) 등으로 여러 가지 불편이 있었다. 정부혁신추진협의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민과 정부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보다 편리하게 비대면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민간 영상회의 서비스의 공공부문 도입·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상회의, 보안규정 관련 유관기관 등과 협업하여 보안이 필요한 중요 회의가 아닌 경우 일정 수준의 보안인증을 받은 민간 영상회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7월 15일 ‘제2회 정부청사 발전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정책 효과성 등에 대한 외부전문가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건축·조경·보안 등 청사 운영 전반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자문위원회 및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청사 준공 후 세종청사 운영 효율화 방안, 혁신조달 지원 및 공공구매 활성화, 정부청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 정부청사 통합 시설관리 시스템 구축 등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 등을 도출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더불어, 정부청사 녹지공간 조성, 행정안전부 노사문화 우수기관 인증제 신설, 스마트 오피스 구축사업 추진방향 마련 등 하반기 역점 추진과제에 대한 논의도 실시한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이번 회의는 민간 자문위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청사 주요 정책을 보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정책자문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국민과 공무원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청사 서비스를 한층 더 발전시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이 한층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대상 선정방식을 투명하게 개선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인력채용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안 등을 담은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 2019년 기준으로 지자체가 설치한 사회복지시설은 7,040개소이고, 이중 6,307개소(89.6%)가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수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의 구성이 ▴이해충돌방지 규정도 없는 채로 운영되며, 외부위원 자격요건과 비율이 불명확하고, 선정기준과 심의위원회 결과 등도 공개하지 않는 등 불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또한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할 수 있는 사회복지법인의 설립 시 재산 기준 등이 불명확하고, 관행적으로 특정법인이 시설을 장기간 위탁받는 사례도 발생했으며, 인력채용 과정도 채용기준이 불명확한 상태에서 공고기간을 단축하거나 시설 누리집(홈페이지)에만 공개해 특정인을 채용하는 등 불공정 사례가 발생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지자체별로 사회복지법인 허가 및 시설 위수탁 기준을 완화하거나 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토지대장 상 ‘하천’이었던 토지가 댐 건설 후 수몰됐고 특별한 보상 없이 국유가 됐다면, 「하천편입토지 보상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약칭 하천편입토지보상법)에 따라 보상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933년부터 지목이 하천이었던 토지가 국가의 댐 건설로 인해 수몰됐고 합당한 보상 절차 없이 국유가 된 것으로 확인된다면 하천편입토지보상법에 따라 보상할 것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 ㄱ씨는 토지대장상 ‘하천’인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는데 이 토지는 1973년 댐이 준공된 후 댐 저수구역에 포함돼 수몰됐다. ㄱ씨는 이 토지가 합당한 보상 절차 없이 국가 소유로 넘어갔다며 지난해 시행된 하천편입토지보상법에 따라 지자체에 보상을 요구했다. 지자체는 댐 건설로 하천구역에 편입된 토지는 하천편입토지보상법에 따른 보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보상을 거부했다. 결국 ㄱ씨는 “하천편입토지보상법은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한 하천편입토지 소유자에게 뒤늦게라도 보상을 하는 특별법인데, 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토지라는 이유로 보상하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라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15일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선정 예정자 36명을 새로 위촉했다. 임기가 남아 있는 50명과 재위촉한 14명에 더해, 이번에 36명을 추가로 위촉해 중앙행심위의 국선대리인은 기존 70명에서 100명으로 크게 확대됐다. 이는 2018년 10월 행정심판 국선대리인제도를 도입한 이후 매년 청구인들의 국선대리인 선임신청이 늘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 국선대리인으로 위촉된 변호사들은 정보공개, 건축 인‧허가 및 재개발 분쟁, 의료분쟁, 학교폭력, 노동‧산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또 청구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국선대리인을 직접 만나 상담할 수 있도록 각 지역별로 안배해 구성했다. 국선대리인 지원대상은 ▲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 기초연금 수급자 ▲ 북한이탈주민 보호대상자 ▲ 그 밖에 경제적 능력으로 인해 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다고 위원장이 인정한 사람 등이다. 한편 중앙행심위는 올해 1월 경제적 어려움으로 국선대리인 선임 지원 대상이 되는 소득기준을 월 27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완화했고, 5월에는 법인(영세소상공인)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온라인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 이번 ‘팀코리아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 전시와 응원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더욱 많은 국내외 사람들이 한국의 문화를 접하고 우리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한옥을 본떠 만든 ‘팀코리아하우스’ 누리집에서는 올림픽 기간 중 신속한 경기 정보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 홍보,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이 현장 전시관을 직접 둘러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가상현실(VR) 전시관을 구성했다. 가상현실(VR) 전시관은 크게 안뜰, 한국 체육(케이 스포츠, K-Sports), 한국 문화(케이 컬처, K-Culture), 한국 여행(케이 트래블, K-Travel)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 안뜰에서는 올림픽과 우리 선수단 관련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공하고, ▲ 한국 체육(K-Sports) 구역에서는 대한민국을 빛낸 주요 올림픽 영웅들을 전시하고, 대한민국 체육의 역사와 2024동계청소년올림픽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2021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박물관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안내서’를 개발해 배포한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박물관 소장품과 인문학을 접목한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수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와 협회는 박물관 현장에서도 양질의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제작했다. 이번 안내서는 온라인 환경에서의 효과적인 교육 기획, 콘텐츠 개발, 검수, 운영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준비사항과 서비스 환경별 제작 권장 규격, 활용 가능 프로그램, 저작권 유의 사항, 품질관리 점검표 등도 제공해 박물관 교육 콘텐츠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시 제작 등에도 적용할 수 있게 했다. 문체부는 올해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한 박물관 120곳을 비롯한 전국 박물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박물관협회 누리집’과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누리집’에서도 안내서를 내려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