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13일부터 연말 12월까지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고용시장에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 추진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고용정보원은 구인 활동 중인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정보에서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일자리를 선별해 청년 구직자 간 매칭을 지원한다. 세 추진기관 간 일자리 매칭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31일에 중기부-교육부-고용부-중기중앙회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먼저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선정 대상기업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청년 친화 강소기업이다. 이들 중소기업에 대해 매달(7월~12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상에서 구인 활동 중이면서 신용등급 BB-이상이고 채용기준이 ‘연봉 2,700만원 이상’, ‘정규직’ 등을 충족하는 기업의 채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선별한다. 선별된 일자리와 기업정보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기업인력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국내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B2C)’를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플레이엑스포 전시회’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 제7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당초 도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참관객 인원을 제한하고 사전 접수한 참관객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시행돼 취소를 결정했다. 다만, 신작발표 등 프로그램은 플레이엑스포TV를 통해 온라인에서 시청 가능하다.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전시회의 경우 6㎡당 1명이 입장하면 개최가 가능하지만 도는 최근 수도권의 심각한 상황을 반영해 정부 방역지침보다 더 강화된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고 취소 사유를 설명했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그동안 전시회를 준비하고 기다려온 게임기업과 이용자에게 죄송하지만, 코로나19 방역보다 더 중차대한 국가적 과제는 없다는 판단 아래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사, 바이어, 소비자가 만나는 전시회로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형 행사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12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실태와 발전방안’에 대해 실시간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주최,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토론회에는 31개 시·군 식생활교육 담당자와 관계자 등 216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 ‘경기도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실태와 실천방안’에서는 박영심 신한대 교수가 식생활교육의 필요성과 현황을 살펴보고 실천방안을 제안했다. 두 번째로 이유진 명지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해외 식생활교육 현황 및 우수사례’에 대해 미국, 영국, 일본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기도식생활교육 제도 및 지원(이명동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원) ▲영유아대상 식생활교육(유혜영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수석부회장) ▲급식과 식생활교육(이미정 학교 영양교사회 회장) ▲취약계층의 식생활교육 현황과 바람(남해복 광교노인대학 학장) ▲경기도식생활교육 정책방향(박종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센터장) 등 도내 식생활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박종민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이번 토론회가 지역사회의 어린이집, 유치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경남 합천군 주민 585명이 지난해 8월 집중호우 시 홍수관리 부실로 피해를 입었다면서 대한민국 정부(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한국수자원공사, 경상남도, 합천군, 농어촌공사를 상대로 186억 원의 피해배상을 요구한 환경분쟁조정 신청서를 7월 12일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청인들은 합천군 율곡면, 쌍책면 등에서 거주하며 대부분 농작물을 재배해 오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 시기에 주택, 농경지 등이 침수되어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통상 환경분쟁조정 사건이 접수되면 위원회는 법률, 농작물, 건축 등 분야별 전문성을 고려하여 담당 조정위원 3인을 지명하고, 서류·현장 검토, 조정회의를 거쳐 조정안을 마련한다. 그러나, 이번 홍수피해 사건의 경우 신속한 심의를 위해 합천댐 전담 조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위원회가 제시하게 되는 조정안은 양 당사자가 수락할 경우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을 발생한다. 신진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은 “환경분쟁조정 사건의 법정 처리기한은 접수일로부터 9개월이나, 이번 홍수피해 사건의 경우 주민들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하여 최대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엔지니어상 2021년 7월 수상자로 양건호 금호석유화학㈜ 상무와 공경열 기득산업㈜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7월 대기업 수상자인 양건호 금호석유화학㈜ 상무는 의료용 장갑의 핵심 원료인 NBR 라텍스를 세계 최고 품질로 개발하여 세계 시장 점유율 35%를 달성하고 폭증하는 코로나19 의료용 장갑 수요를 충족시키는 등 석유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양건호 상무는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인들을 위한 의료용 장갑의 품질을 더욱 높일 것”이며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공경열 기득산업㈜ 연구소장은 조선분야 부품 생산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여, 제품 품질을 높이면서 수작업 대비 80%의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성과를 통해 우리나라 조선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공경열 연구소장은 “최근 국내외 조선산업 분야에서 수작업 공정의 자동화 기술대체가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국가 조선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 자동화 기술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1일 승강기 점검 기술자의 역량을 제고하고, 승강기 국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사)대한승강기협회를 법정 교육기관으로 지정하였다. 승강기 법정 교육기관은 「승강기 안전관리법」 제53조에 따라, 지정기준 충족 여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행안부는 엄격한 서류검토와 현장심사 과정을 거쳐 협회를 교육기관으로 선정하였다. 그간 승강기 기술자 교육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만 실시하였으나, 이번 (사)대한승강기협회의 교육기관 지정으로 수도권 교육장 운영을 통한 교육생 접근성 강화, 승강기 검사 일정을 고려한 교육 선택의 기회 확대 및 승강기 기술자별 맞춤 교육 지원 등 승강기 현장 점검자 중심의 편리성을 제고하여 보다 효율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사)대한승강기협회는 승강기 안전 관련 교육·훈련 및 지도·조사연구 등 승강기 안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승강기 안전관리법 제68조’에 따라 ‘20년 11월 설립된 법정 단체이다. 협회는 이번 교육기관 지정을 통해, 승강기 제조 분야 종사자 대상 기술인력을 교육하는 「기술교육」과 승강기 유지관리 분야 종사자 대상 자체점검 인력교육인 「직무교육」 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올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14곳이 공개됐다. 행정안전부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종 14개 우수 소하천정비사업지구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4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시행되었으며 최근 5년 내 소하천 정비사업 완료 지구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확인, 최종심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은 콘크리트 제방과 같은 획일적인 소하천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살리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는 소하천 가꾸기를 장려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추진되어왔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서는 재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역사문화경관은 최대한 보전하고, 휴식 공간과 주민 편익 시설을 병행하여 설치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소하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 결과, 제주 서귀포시 생수물천과 충남 홍성군 신리천, 경기 성남시 창곡천 3곳이 최우수로 선정되었으며, 경기 남양주시 도심천, 전북 익산시 대판천, 경북 영주시 원당천, 강원 횡성군 고든천, 충남 예산군 관작천, 경남 합천군 봉두천 6곳은 우수로 선정되었다. 제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권명호 국회의원(울산 동구)이 12일, 이준석 당 대표 체제후 새롭게 구성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이준석 당대표는 권명호 의원을 비롯해 전략부총장 성일종 의원, 조직부총장 김석기 의원, 정운천 의원(이상 원내)과 원외위원으로 김명연 前국회의원, 이수희 변호사(현 서울강동구갑 당협위원장)등을 위원으로 임명했다. 위원장에는 현 국민의힘 사무총장 한기호 의원을 임명했다. 조직강화특위는 지난 8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구성안이 의결됐으며, 이날 임명식을 가지고 1차회의를 열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위한 사고당협위원회 공모 추진 등 조직재정비 등에 착수했다. 권명호 의원은 “최근 당대표와 대변인 선출에서 국민들에게 보여드렸던 신선한 변화의 바람이 조직재정비 과정에서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해 더 큰 지지와 신뢰를 쌓도록 할 것”이라면서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는 전국 12개 수소충전소 사업자와 함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2020년 7월 14일) 1주년을 계기로 전국 31곳의 수소충전소에서 7월 14일 하루동안 최대 20% 요금할인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한국판 그린뉴딜의 성과를 체감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 상업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의 약 45%(31곳)가 참여한다. 국회 수소충전소 등 29곳은 충전요금의 약 20%(8,800원/kg → 7,000원/kg, ▼1,800원/kg), 서울 강동 및 인천 남동 2곳은 약 11% (8,800원/kg → 7,800원/kg, ▼1,000원/kg)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수소 충전소 정보는 환경부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환경부는 현대차와 협력하여 수소차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차에서 운영하는 전국 19개 시승센터에서는 사전 또는 당일 현장예약을 통해 수소차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판매점(대리점 포함)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시승이 가능하다. 환경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대학생 자녀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1년 2학기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한다. 공제회가 시행 중인 ‘건설근로자 자녀 장학사업’은 2014년부터 2,940명의 대학생들에게 총 29억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작년부터 한국장학재단의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을 통하여 매학기 5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장학금 신청은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7월 23일 오후 6시까지 재단의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서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직전년도 적립일수가 100일 이상인 건설근로자의 자녀로서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어야 한다. 장학생은 가계소득과 성적, 학년, 퇴직공제 적립일수 등을 고려하여 10월 말 최종 선정된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한 이후에 선정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소속 대학을 통하여 개별적으로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고객사업본부 곽윤주 본부장은 “지난 6월, 푸른등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평, 돈, 인치 대신 미터(m), 킬로그램(kg)과 같은 법정단위(국제단위) 사용을 국민 일상생활에 정착시키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7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2021년 바른단위 사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법정단위는 계량의 기준이 되는 측정단위로써 상거래 질서를 확보하고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비법정단위로 인한 부정확한 거래의 관행을 막을 수 있다. 공모전은 2015년부터 올해 7회째로 주로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나 작년에 대상 작품은 주부가 제작한 동영상으로 일상 속 바른 단위 사용의 필요성을 잘 보여주어 많은 공감을 얻는 등 일반인 관심도 늘었다. 공모전은 포스터(초등학생 대상)와 동영상(중·고·대학 및 일반인 대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생활 속 법정 단위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 발전의 기초가 되는 측정과 단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는 포스터와 동영상을 제작해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출품 작품은 전문가 평가와 국민참여플랫폼(광화문 1번가)을 통한 국민 참여 평가 결과를 합산해 수상작을 선정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2일 「화이트바이오 연대협력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4월「화이트바이오 연대협력 협의체」발족식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실무회의는 주요 바이오기업-화학기업 간 R&D 전략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①화이트바이오 글로벌 정책 및 산업동향 발표, ②기업별 주요 R&D 전략 및 계획 공유, ③화이트바이오 산업 관련이슈 및 애로사항에 대한 패널토의 등이 진행되었다. (정책 및 산업동향) 카톨릭대학교의 주정찬 교수는 최근 수행한 ‘화이트바이오 산업 전략품목 로드맵 마련 정책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화이트바이오 글로벌 정책 및 산업동향을 발표하였다. 세계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은 ’18년 29억불에서 ’23년 39억불로 5년간 34%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EU 등을 중심으로 환경규제 강화와 동시에 R&D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국내의 경우 화이트바이오 산업 형성 초기단계로 대기업 및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관련 산업에 진입 중이나, 일반 플라스틱 등 기존 석유계 제품 대비 2~3배 높은 가격, 좁은 내수시장 등으로 대규모 투자에는 어려움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공공기관 협의체(6.10)’ 의 25개 참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 공유 및 공동 연구과제 추진과 같이 국토교통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환경구축에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연계 및 활용이 가능해져 이종데이터 결합,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같은 신규기술 개발환경의 구축이 가능해졌다. 특히, 지난해부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토교통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위한 기획연구과제(R&D) 결과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교통 분야 데이터는 산업적 활용 가치가 큰 만큼,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데이터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동산 거래 데이터, IOT기반 도시데이터, 공간정보, 열차 운행정보, 레이더 항적자료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과제인 디지털 트윈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데이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11, 총 18일간 이어진 대규모 상생 할인 행사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성공적 종료를 알리는 폐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한백화점 4층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에서 19시부터 시작된 폐막식은 조우종 아나운서의 사회로 권칠승 장관,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오기환 영화감독, 소담영화제 수상자, 소상공인 대표(개그맨 문천식씨) 등이 참석해 굿바이 동행세일 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지난 18일간 동행세일 주요 행사 등을 영상으로 담아 회고하는 시간과 함께 굿바이 동행세일 토크쇼가 진행됐다. 권 장관은 굿바이 동행세일 토크쇼를 통해 ‘나에게는 득템, 모두에게 보탬’이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을 키워드로 이번 동행세일의 판매 성과와 소상공인의 매출의 긍정적인 효과를 설명하면서, “지난 18일간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통해 내수 활성화에 동참한 모든 국민들의 동행세일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 시장상인 분들이 활력과 자신감을 갖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자격으로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인기 개그맨 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는 금년 4월부터 「코로나19 관련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최근 수도권의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초등학교 원격수업,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 등을 돌보기 위해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들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코로나19 관련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은 코로나19에 가족이 감염되거나 휴원·휴교·원격수업 등으로 초등학교 2학년 이하(또는 만 8세 이하(장애인 자녀는 만 18세 이하)) 자녀를 돌보기 위해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 대상으로, 가족돌봄휴가 1일 5만원, 근로자 1인당 최대 10일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이 사업을 당초에 ‘20년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려고 하였으나,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3월 추경에 사업예산을 반영하였다. 코로나19 관련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는 고용노동부 누리집또는 관할 고용센터 방문·우편 등을 통해 비용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황보국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최근 수도권 거리두기 격상 등에 대응하여, 많은 근로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