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윤주 북미국장은 7.9일 오전 도쿄에서 이치가와 케이이치(市川 恵一) 일본 외무성 북미국장과 한일 북미국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작년 회의와 달리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양 국장은 금년 상반기에 개최되었던 한미/미일 정상외교 성과와 후속조치 및 대미 관계와 역내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양 국장은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9일 14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부울경(부산·울산·경남)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SSAFY 부울경캠퍼스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SSAFY 경과 발표, 내빈 인사말씀 및 축사, 캠퍼스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삼성전자가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해 청년고용 친화적인 ESG* 활동 차원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는 2018년 12월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맺어 교육생 모집 홍보, 취업지원 등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해왔다. SSAFY 교육생은 1년 동안 알고리즘·코딩 등에 대한 기초교육을 받고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역량을 기르는데, 기존 서울, 대전, 구미, 광주 캠퍼스에 이어 부울경캠퍼스 개소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청년들도 가까운 곳에서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SSAFY 부울경캠퍼스의 개소를 축하하며,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청년들에게도 우수한 소프트웨어 교육 참여 기회가 많아지고, 지역기업들이 필요로 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혁신성장동력 특별위원회의 제4기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제20회 혁신성장 특위를 개최하였다. 혁신성장 특위는 과학기술에 기반한 성장동력 분야 연구개발(R&D) 주요 정책과 집중투자 분야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2014년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산하에 구성된 위원회이다. 4기 위원은 창의적이고 융합된 시각이 요구되는 성장동력 정책의 특성을 감안하여, 인문·사회·경제·개척기업(벤처) 투자 전문가, 여성 과학기술인 등 다양한 목소리가 수렴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20회 혁신성장 특위에서는 그간의 정책을 돌아보고 향후 방향성을 찾는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다양한 목소리가 받아들여지면서 정부의 성장동력 정책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성장 특위 정부 측 위원장인 이경수 과학기술혁신 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우리나라는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토대로 세계경제규모 탑10 진입, 역대 최대 수출액 경신 등 괄목할만한 경제적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세계 기술격차와 미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찰청, 지자체,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정비를 추진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찰청, 지자체,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변화된 교통 환경을 적시에 반영하지 못한 교통안전 표지판 및 노면표시를 정비하고 종합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등 ‘전국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정비’를 추진한다. 국민권익위는 잘못된 교통정보를 제공하거나 필수 정보가 전달되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민원 유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번 기획조사를 추진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지자체 등 도로관리청과 경찰서가 함께 문제시설을 파악하고, 국민권익위-도로교통공단 공동 전문검토ㆍ분석을 통해 대책마련을 추진한다. 국민권익위는 올해 4월부터 3개월에 걸쳐 전국적으로 1,287건의 잘못된 교통안전시설을 파악했고, 올해 7월 8일 도로교통공단을 방문해 전문검토 및 분석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교통안전시설의 관리를 체계화하는 시스템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국민권익위-도로교통공단 공동 전문검토ㆍ분석은 올해 9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고, 분석결과는 개선 대책으로 다듬어져 연말에 대국민보고회에서 공개할 예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7월 9일, 2021년도 노동인권 영상콘텐츠 공모전 「노바디 벗, You」시상식을 개최했다. 「노바디 벗, You」공모전은 청소년 및 소규모사업장의 노동인권 보호 및 감성친화적 노동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시상식을 통해 우수 영상콘텐츠 공유 및 사례 전파 등 노동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뮤직비디오, 웹툰 세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접수된 응모작에 대한 1, 2차 심사를 거쳐 대상(1편), 최우수상(3편), 우수상(6편) 총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강세림 씨의 “당신의 노동인권 점수는 몇 점인가요?”가 선정됐으며, 노동인권 감수성이란 실천으로 완성될 수 있음을 동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최우수상에는 김민강 학생의 “노동이란 무엇일까?”, 김예은 학생 외 3명의 “청소년 아르바이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3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교육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었으며, 우수작품 및 작품 준비과정, 촬영(제작) 후기를 포함한 수상자 인터뷰를 송출함으로써 노동인권 콘텐츠 공유 및 확산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는 7월 9일 고용보험위원회에서 구직급여 반복수급 등 ‘고용보험 제도개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안)은 지난 4월부터 노사 및 전문가가 참여한 "고용보험제도개선TF"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마련됐다. 의결된 제도개선(안)은 구직급여 반복수급 및 단기 비자발적 이직자를 축소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포함하여, 예술인.노무제공자 고용보험 적용 최저연령 설정, 유형이 다른 여러 개의 피보험자격을 가진 사람의 구직급여 수급자격 선택, 정보통신망을 활용한 구직급여 수급자격 신청 허용 등 고용보험제도운영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고용보험위원회 의결 내용을 바탕으로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7월 중 입법예고하여 국민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강동석)과 사이버작전사령부는 7월 9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대전광역시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최신 사이버 보안기술 교류 및 공동대응 협력체계 구축, △국가 사이버 안보를 위한 공격 동향 및 위협정보 확보 등 국가 사이버위기 공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사이버작전사령부는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최신 사이버 보안기술 및 위협정보를 공유하며, 국가 대상 침해사고 발생 시 사이버위협 대응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지원하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협의체 구성을 통해 관련 인력의 교육 및 기술교류 등 실무적으로 도움 될 수 있도록 폭넓은 협력을 지원한다. 강동석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최근 정부기관 및 군을 대상으로 지능적·조직적 해킹시도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양 기관의 사이버위협 정보와 최신 보안 기술의 공유로 안전한 대한민국의 사이버안보 환경을 만드는데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뉴질랜드 일차산업부(Ministry for Primary Industries)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제4차 농림수산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농림수산협력위원회는 한-뉴질랜드 FTA(2015년 12월 발효)에 따라 농림수산 분야에 상호 협력을 촉진하고 새로운 협력 활동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우리 측은 농식품부 김기환 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과장이, 뉴질랜드 측은 일차산업부 카밀라 스카파(Kamila Skapa) 수석전문관이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였다. 우선, 양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농림수산 분야 전문가 워크숍을 올해 하반기에 영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양측은 동식물 위생검역 역량 강화,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관리, 수산자원 관리 등 상호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하고 향후 일정에 대해 실무협의를 하기로 하였다. 2022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2020년 이후 중단된 농어촌 청소년 영어연수, 농수산업 훈련 비자 및 전문가 워크숍 등의 대면 협력 활동을 재개하기로 합의하였다. 특히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양국의 농업 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최근 수도권의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7월 9일 15시, 유동 인구가 많은 여의도 소재 IFC몰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업계의 방역관리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장영진 실장은 방역점검을 하면서, 본격적인 장마․ 휴가철을 맞아 쇼핑객 증가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활과 접점에 있는 유통시설의 환기․소독 등 철저한 여름철 방역관리 강화와, 화재예방 및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IFC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하여 철저한 방역관리로 집단감염으로의 예방‧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및 장마․휴가철을 맞아, 중대본 지침에 따라 현장 방역 강화를 위해 6.24일부터 7.14일까지 3주간 “유통시설 방역관리 특별점검”을 실시중에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7.9. 오전, 지난 5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일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하였다. 현장에서 김 장관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자체, 농진청, 농협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필요하므로 피해지역 중심으로 광역방제기 등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공영쇼핑에서 판매하는 백년가게 밀키트가 판매 2회 2시간 만에 2억원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공영쇼핑에서 동행세일 행사를 맞아 주문금액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백년가게 고유의 맛을 간편한 밀키트로 제품화해 여름에 맞는 보양식을 판매했었다. 이같은 판매 성과는 방송시간을 주요 고객인 주부들의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로 선정한 것이 고수익을 올리게 한 성공 요인이다. 아울러 중기부에서는 동행세일 행사 기간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1년 동행세일 기간 중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대국민 방문·구매 인증샷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별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식신‘(앱 100만 다운로드)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방문과 구매 후 리뷰나 상품평을 작성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많이 공유할수록 경품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28일이며, 경품은 에어팟프로 1명, 5만원 주유권 10명, 치킨교환권 20명, 커피교환권 9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백년가게’는 중기부에서 ‘18년 6월부터 업력 30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과 환경부 한정애 장관은 7월 9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2021년도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31개사에게 선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유망기업에게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서와 동판’을 직접 수여하고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여식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에 8개 기업만 참석했으며, 나머지 23개 기업은 대형 화면을 통해 비대면 영상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두 부처 장관이 유망기업 대표에게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서와 동판’을 수여한 후, 대표기업 2개사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대면-비대면으로 참여한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지원사업은 유망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세계 녹색시장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년부터 중기부와 환경부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핵심 사업이다. 두 부처는 ’22년까지 그린뉴딜 유망기업 총 100개사(환경부 50개사, 중기부 50개사)를 선정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성장 전주기에 걸쳐 3년간 최대 3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9월, 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숲에서 즐기는 ‘2021년 숲속 문화공연’을 7월 9일부터 9월까지 개최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에게 숲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 ‘숲속 문화공연’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5년째 맞이하는 산림청 대표 산림문화 보급 사업으로 전국 휴양림, 수목원 등에서 진행되며 국민과 소통, 치유,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숲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추억 쌓기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숲속 문화공연은 코로나가 끝나길 희망하며, 국민이 숲을 찾아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전국 15개 국립자연휴양림과 2개 사립휴양림, 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세종수목원,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총 22회가 개최된다. 공연은 오후 3시에서 8시 사이 1~2시간 동안 관람할 수 있으며, 대중가요, 클래식, 전통음악, 마술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되며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진행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숲에서 풍성한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코로나를 극복하고 행복한 휴식의 시간과 소중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재청은 무형문화유산의 다양한 가치를 발굴하여 확산하고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각 지역 무형문화유산 100개 종목을 신규로 발굴하여 육성·지원하는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계획’을 추진한다. 지정문화재를 중점적으로 보호·지원하고 있는 현행 무형문화재 제도 아래에서는 국가 또는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무형문화유산은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해 전승 단절의 위기를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전통마을 등 전승공동체가 해체되면서 전통지식이나 생활관습 등도 빠르게 사라지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문화재청은 각 지역 주민·전문가·지자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각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을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가 강화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고자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계획을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 우선, 문화재청은 2022년부터 5년간 매년 20종목 내외, 총 100종목을 선정하여, 조사·연구·교육 등 종목 보존·활용을 위한 사업에 매년 최대 2억 원, 3년간 지원하고, 우수사업에는 최장 6년간 지원한다. 특히 2022년도는 공동체 약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7월 9일, 정보보안 분야의 벤처기업인 ‘에스에스앤씨㈜’를 방문하여 현장에서의 주52시간제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스타트업 및 관련 협회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혁신벤처단체협의회에서 주52시간제 유예 요청 성명을 발표(6.22)함에 따라, 주52시간제 이행에 관한 ICT 분야 벤처·스타트업 업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먼저, 주52시간제와 유연근무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동안 과기정통부가 추진한 주52시간제 관련 제도정비 내용을 안내하였다. ’18.7월 주52시간제 시행 이후, 과기정통부는 ICT 업계의 주52시간제 안착을 위하여 보안관제사업 계약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SW사업 관리감독에 관한 기준(고시)를 개정하여 공공SW 발주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SW분야 근로시간단축 보완대책」을 통해 SW분야의 주52시간제 조기 안착을 지원해 왔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고용노동부와 협의하여 ICT 긴급 장애대응을 특별연장근로 인가사유로 포함시키는 한편, ICT 분야의 재량근로제 적용 대상 업무를 명확히 하여 기업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