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2차관은 7월 9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와 중앙전파관리소를 방문하여 점점 심각해지는 사이버보안 위협 대응 현장 및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2차관은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하여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해킹, 분산서비스거부(DDos)공격 등 사이버 공격 대비 감시(모니터링)와 사고발생 시 신속한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24시간 수행하는 현장을 긴급하게 점검하였다. 최근 미국에서 기간산업인 송유관 시설,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 정부기관 등 해킹공격이 전방위로 확대되어 업무마비 등으로 경제적ㆍ사회적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며,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코로나19 잔여 백신 예약안내를 사칭한 문자결제사기(스미싱) 공격도 다시 증가하고 있어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 주문과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아울러, 중앙전파관리소를 방문하여 중앙전파관리소의 코로나19 방역 현황도 점검하였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전파 혼신조사, 전파교란 대응 등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전파 이용을 지원하는 대국민 접점 기관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주택·상가 515동이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한 전북 익산시, 전남 진도군에 가전제품의 무상수리를 위해 「가전 3사(社) 합동무상수리팀」을 운영한다. 이번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하게 된데에는 지난 7.6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가전 3사(社)가 ‘자연재난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이번이 첫 시행 사례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딤채·위니아전자 가전 3사는 7.9부터 전북 익산(매일시장 주차장)과 전남 진도(조금시장) 현장에 수리 서비스 장소를 마련하여 “가전 3社 합동무상수리팀”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번 가전 3사(社) 합동무상수리팀은 7.9일부터 7.16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합동무상수리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피해 가전제품에 대한 점검 및 수리는 기본적으로 무상이며, 일부 핵심 부품은 유상(부품료 50∼100%)으로 진행된다. 대형 가전의 경우 서비스 직원이 해당 주택을 방문하여 수리하고, 소형 가전의 경우 피해 주민이 제품을 가지고 합동무상수리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연간 221조 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산림을 3대째 이어 가꾸어 오고 있는 “산림명문가”를 8월 31일까지 찾는다. “산림명문가”란 조부모부터 직계비속의 그 손자녀까지 3대에 걸쳐 임업을 성실히 경영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임업인 가문을 말한다. 산림청에서는 황폐했던 산림이 오늘날의 훌륭한 모습으로 변하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를 이어가며 가꾸고 있는 임업인 가문을 찾아 격려하고, 임업인이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작년부터 산림명문가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임업후계자, 개인독림가 대상으로 시행되던 산림명문가 제도를 법인독림가까지 확대하고, 산림명문가 선정의 공신력 제고를 위해 현장조사를 의무화하는 등 심사 절차도 강화하였다. 산림명문가 신청을 하고자 하는 가문은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산림청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선정된 가문에게는 산림명문가 패와 증서를 교부하고, 식목일 등 주요행사에 귀빈으로 초청하는 한편, 산림정책자문위원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산림청 김인천 사유림경영소득 과장은 “헐벗은 민둥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체계를 재정립하여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농업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를 전담하고 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의 운영방향을 영농현장 중심으로 전환해 농업환경변화에 맞는 기술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재단 지원업무를 올해 1월부터 연구정책국에서 농촌지원국으로 이관하고, 재단과 협력하여 영농현장지원 강화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재단 운영방향 전환에 따른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간 협력 확대와 영농현장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8개 농업기술원을 순회하며 설명회(5.14.~6.11.)를 개최했다. 이 자리를 통해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우량종자 확대 보급 △디지털농업 기술 확산 및 전문가 육성 △온실가스 감축 관련 중앙-지방 협력 확대 △과학영농시설 역량강화 등에 관한 목소리를 들었다. 농촌진흥청은 현장의견을 종합하여 △지역농업 활성화 △미래수요 대응 △정책지원 강화 등 3개 분야로 나누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그리드사업단과 함께 7.9에 롯데월드타워에서 「지능형전력망 수출산업 정책동향 토론회」을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국내기업이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 관련 해외정책동향을 주요국가 정책담당자로부터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코로나 이후 위축된 전력분야 국내기업에 해외진출 전망과 지원정책을 공유하여 수출경쟁력 강화를 모색하였다. 부대행사로 동 토론회에 참가하는 전력분야 중소기업들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해외 판로 확대를 할 수 있도록 향후 10여개국 50여개 해외기업과의 1:1 온라인 사업 상담회도 개최한다. 「세계 첫 번째 기후중립 대륙이 되기 위한 유럽의 그린 딜 정책」이라는 주제로 존 보가츠(John Bogaerts)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부대표 및 수석정무관의 발표를 시작으로, 엘리자베스 어바나스(Elizabeth Urbanas) 미국 에너지부 차관보와 시게루 니키(Shigeru Niki) 일본 NEDO 기술전략센터 국장이 각국 정책을 발표하고, 에너지분야 해외 전문가들이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였다. 또한, 코로나 이후 세계경제 활성화에 따른 ’21년도 하반기 무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월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1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부 장관 취임 후 첫 중소기업중앙회 초청 간담회로 산업부와 주요 업종별 중소기업인 간 경영현장 애로에 대한 교감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동 간담회를 계기로 문 장관은 7월 1일부터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적용이 확대되는 주52시간 근무제의 조기 안착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정책 건의를 수렴하였다. 문승욱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 경제가 상반기 수출 사상 첫 3,000억불 돌파 등 ‘빠르고 강한 회복’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인들의 든든한 뒷받침 덕분에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최근 주52시간제의 전면 시행에 따른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뿌리·섬유 등 취약업종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지원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며, 특히 “뿌리업계의 주52시간 정착을 위해 생산현장에 지능형 뿌리공정 시스템 구축을 확대하여 근로시간 단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7.7. 오전 콩고공화국 브라자빌을 방문하여 △장 클로드 가코소(Jean-Claude GAKOSSO) 외교장관 및 △드니 크리스텔 사수응게소(Denis Christel SASSOU-N’GUESSO) 국제협력·민관협력진흥부 장관 예방 등의 일정을 가졌다. 함 조정관은 가코소 외교장관과 한-콩고간 정무·경제·개발협력·국제무대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중부 아프리카 지역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함 조정관이 우리 정부가 금년 12월 서울 개최 추진중인 「제5차 한-아프리카포럼」에 콩고공화국측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한데 대해, 가코소 외교장관은 금번 포럼이 한-아프리카 관계 증진에 매우 중요한 기반이라고 평가하고, 포럼 초청을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하였다. 사수응게소 국제협력·민관협력진흥부 장관 예방 계기에 함 조정관이 금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 협력이 다방면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한데 대해, 사수응게소 장관은 콩고공화국이 농업, 교육, 관광, 기반시설(인프라), 산업 분야의 민관협력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이들 분야에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윤리준법경영 인증 시범 운영기관으로 시장형 공기업 3개 기관, 준시장형 공기업 3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시범 운영은 ‘윤리준법경영 인증’ 도입에 앞서 심사항목 및 절차 등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공기업 특성에 맞는 제도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국민권익위는 6개 시범 운영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윤리준법경영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견수렴 및 실태조사 ▴인증 예비 심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시범 운영을 거쳐 윤리준법경영이 정착되면 직무상 취득한 비밀을 이용한 투기,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 행위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 운영기관 선정을 위해 올해 6월 15일부터 7일간 정원 2,000명 이상 공기업(전체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대상기관 중 11개 공기업이 신청했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회를 통해 기관 규모·특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6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내부통제 총괄기구를 설치하는 등 부동산 투기 의혹 재발대책을 추진 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기관의 청렴성 향상 및 윤리준법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은 공공기관의 청렴수준을 평가할 때 전통적인 의미의 부패인 금품 수수뿐 아니라 이해충돌 상황에서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 추구, 갑질, 소극행정도 새로운 부패유형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번달 6일 공공기관 청렴수준 평가제도의 큰 틀을 바꾸는 개편방안을 발표했는데, 이 개편방안에는 올해 4월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을 통해 모은 국민의 생각이 다수 반영됐다. 한 달간 1,169명이 참여한 이 조사에서 국민들은 평가제도에 대한 의견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국민 대부분이 국민권익위의 공공기관 청렴수준 평가제도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공공기관 외·내부 업무 경험자가 설문조사 방식으로 청렴수준을 평가하는 청렴도 측정은 80.4%가, 각급 기관의 반부패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74.1%가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의 청렴수준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외부 민원인과의 업무 처리과정에서의 부패(37.9%)와 기관내부의 부패(32.2%) 수준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다는 응답이 높았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경비원이 경비 업무 외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 범위 설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2021. 7. 9.∼8. 18.)하고 10월 중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공동주택 경비원 업무 범위 설정 공동주택 경비원은 종래「경비업법」에 따라 경비 업무만 수행할 수 있었으나,「공동주택관리법」개정*(‘21.10.21. 시행)으로 경비원이 경비 업무 외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경비원 업무범위를 설정하기 위해 관계부처, 지자체 및 노동계, 입주자단체 등 관련 기관·단체·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경비원의 업무범위를 설정하였다. 공동주택 경비원이 경비 업무 외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는 ① 청소 등 환경관리, ②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정리·단속, 위험·도난 발생 방지 목적을 전제로 ③ 주차관리와 ④ 택배물품 보관 등의 업무로 한정된다. 반면, 공용부분 수리 보조, 각종 동의서 징구 등 관리사무소 일반사무 보조 등은 원칙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공무원의 교육훈련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경기도는 2018년에 이어 시·도 중 최초 2회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1년 간 교육훈련분야 실적에 대해 ▲국정과제 및 시책교육 ▲교육훈련기관 전문성 ▲협업시스템 활성화 ▲교육훈련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13개 지표와 ▲교육훈련 제도개선 ▲교육프로그램 주민개방 ▲국정과제 활성화 등 우수사례 3개 지표로 실시됐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공정가치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교육 추진, 미래 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직급별 필수교육과정과 현장 중심의 부서 주관 직장교육 운영, 스스로 학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학습동아리 활성화 등 내실 있는 교육훈련제도 운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발 빠르게 대처해 전국 최초 실시간 화상교육을 도입하고 비대면 기술을 활용한 공정가치 내재화 교육, 국내외 전문가와의 실시간 해외 현지연결 시리즈 등 비대면 환경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연이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농업‧농촌 분야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방제 및 응급 복구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7.3일 이후 정체전선으로 인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현재 25,489ha 규모의 농경지 침수 등 피해(7.8일 기준)가 발생하였다. 침수지역의 물 빠짐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물 빠진 이후 신속한 응급 복구 및 지속된 호우로 인한 추가적인 침수 방지 등이 무엇보다 긴요한 상황이다. (농작물 병해충 방제) 농식품부는 비가 잦아드는 대로 지역별 상황에 맞게 지자체, 농협 등과 협조하여 공동방제단을 투입, 병해충 긴급방제를 한다. 침수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벼 도열병 등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른 조치이다. 피해가 집중된 전남, 경남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광역방제기, 드론, 무인헬기 등의 가용장비는 최대한 활용하고, 필요시 인근지역 장비까지 긴급 동원하는 한편, 농협을 통해 공동방제에 필요한 약제를 추가 확보하여 피해지역에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진청에서는 중앙합동방제단(3개 반, 15명)을 7.8일부터 피해지역에 파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7월 8일 혁신적 소프트웨어 교육 기관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방문하여 코로나 19 방역 상태를 점검하고 직원들과 교육생들에게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인 프랑스의 에콜42를 도입하여 자기주도적인 프로젝트와 동료간 상호 학습 등을 통해 전문인재로 성장하는 2년 과정의 비학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자체 방역관리관 지정 및 방역지침 마련 ▲층별 50명 제한 등 교육장 내 상주 인원 제한, 온라인 교육 병행 ▲개인별 칸막이 설치 등 교육생들이 안전하게 교육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경식 제2차관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사무국에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주기를 바란다.“면서, ”교육생들도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고 사무국의 조치에 협조하여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지난 1월 발표한 ‘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에 관해 사회적 협의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지난 6월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 협의회’를 구성하고 7월 8일 출범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산림청, 농식품부, 환경부, 임업인과 환경단체, 전문가 등 총 19인이 참여해, 산림의 탄소흡수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선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본회의는 격주로 개최하여 의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보다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분야별로 분과위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강영진 위원장(한국갈등해결연구원장)은 “얼마 전 보도된 벌목문제로 국민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주요 당사자 집단 대표들이 마주 앉아 탄소중립이라는 중요한 국가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고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이행하는 것은 산림청과 특정 이해관계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 국민 모두의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협의회의 합의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을 수립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군포시에 이어 8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민자(더불어민주당·김포1) 도의원과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듣는 SOS 현장상담소 9회차를 김포시 통진읍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상원은 8일 기준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이 넘어감에 따라 수도권 현행 거리두기 조치 1주 연장 및 상향조정 고려 등의 입장을 발표한 상황에서 생업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분들의 현장의견을 듣고, 정부 및 경상원에서 실시하는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법무 ▲세무 ▲금융 ▲경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경영현장 어려움 해결을 위한 전문 상담을 진행했다. 더불어 경기신용보증재단도 SOS 현장지원단으로 함께해 소상공인들의 금융 및 자금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SOS 현장상담소와 함께 진행된 정담회에서 신석균 마송리 상인회장은 정담회에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며, “소상공인 대출금리 인하 및 조건 완화 등 지원이 절실하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심민자 의원은 이날 정담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