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충청북도는 7월 7일 충북 청주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유관기관 및 협약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충북국방벤처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충청북도는 우수한 과학기술혁신역량을 바탕으로 지능형 정보기술(IT, Information Technology) 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 소재부품 등 미래 혁신성장 중심 산업을 육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기술을 보유한 19만 7천여 개의 중소·벤처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다. 국기연은 충청북도 내 국방벤처센터를 운영할 경우 방산 중소기업 및 국가 방위산업 경쟁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다. 국기연은 벤처센터 개소에 앞서 ’20년 9월, 충청북도와 충북국방벤처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온라인 사업설명회 및 협약기업 모집을 통해 ㈜하나에이엠티, ㈜한울방재 등 충북지역 소재 13개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협약업체로 선발하는 등 벤처센터 출범을 위한 운영 준비를 완료하였다. 앞으로 국기연은 충북국방벤처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국방과제 발굴 및 기술개발 지원 등 국방벤처기업 육성 지원을, 충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탄소저감을 위한 그린인프라(녹색 기반시설) 구축의 일환으로 ‘동서도로 내 가로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동서도로 가로숲 조성사업은 총 36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동서도로 16.47km 구간 내에 해송 400본, 화살나무 26,080본의 수목을 식재했다. 이번에 조성된 동서도로 자전거 도로변과 누리생태공원에는 토양의 염도가 높고 바람이 강해 나무가 자라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해풍에 강한 해송 등 수종을 선정하여 식재했다. 특히, 동서도로 자전거 도로변에 식재된 화살나무 가로숲은 가을철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군식을 통한 열식 조성으로 자전거 도로 이용자에게 안정된 시선 유도와 자연 친화적인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개발청은 광역생태 네트워크(관계망)와 연계하여 새만금을 친환경적인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완공된 동서도로에 이팝나무와 해당화, 억새 등 24만 주를 식재하는 등 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노유진 국제도시과장은 “새만금 녹화사업을 통해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의 옷을 입는 새만금을 기대할 수 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에 등록된 우리나라 제1호 사립수목원인 ‘한국자생식물원’이 산림청에 기부되어 7월 7일 ‘국립 한국자생식물원’으로 거듭나게 됐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있는 한국자생식물원은 외래종과 원예종이 범람하는 시대에 우리 고유 꽃과 나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1999년도에 개원한 우리나라 최초의 자생식물원이자 제1호 사립수목원이다. 김창열 원장이 개원 당시부터 무수한 땀과 열정으로 일궈온 한국자생식물원은 약 10ha 토지, 건물, 자생식물 및 기타물품 등을 포함하여 약 202억 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감정평가 되었다. 산림청에 기부된 한국자생식물원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소속기관으로 지정되어 위탁운영 될 예정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을 운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자생식물원을 우리 고유 식물의 현지외보전원(대체서식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일생을 바쳐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보고를 일구시고 이를 흔쾌히 국가와 사회에 헌납하신 김창열원장님과 같은 분들을 높여드리고 영원히 기념해야 한다” 라며, “기부자의 높은 뜻을 받들어 한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해양재난 예방과 해양사고 대처 체험을 제공하는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이 7일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서 문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 도의원 및 시의원, 세월호 유가족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기도청 유투브 채널과 광화문 전광판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세월호 특별법에 의한 국가사업으로 건립한 해양안전체험관은 안산시 방아머리문화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833㎡ 규모로, 총 사업비 400억 원 중 경기도는 100억 원의 사업비를, 안산시는 부지를 제공했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위탁 운영한다. 도는 지난 4월 해양안전체험관을 준공했으며 8월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프로그램을 내실화 할 계획이다. 해양안전체험관에서는 여객선 기본 안전수칙, IMO 심볼(구조장비나 화재장비에 붙어있는 표시. 어떤 장비인지를 나타낸다)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선박화재 진압·대피체험, 선박 비상상황 VR체험 등 선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상상황을 가상체험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조에서 실제로 슬라이드를 통한 비상탈출, 침수선박 탈출, 이안류 시 대응법 등에 체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1년 7월 7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육군 55동원지원단을 방문하여 소속 장병 6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제도와 제대군인에 지원정책에 대한 홍보와 현장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방문 교육은 전역을 앞둔 전역예정 군인은 물론 현역 군인들에게 국가보훈과 제대군인지원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계기로 삼아 교육과 함께 현장 상담을 병행함으로써 제대군인 모두가 국가보훈의 수혜 대상자임을 인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특히, 국토방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과 신념을 조성하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평소 전역 후 제대군인의 복지와 향후 성공적인 사회진출 분야에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55지원단장의 관심과 배려하에 50여명이 참여하였다. 교육은 필수근무 인원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향후 사단 소속 예하 부대에 전파하여 전역을 준비하는 모든 대상자가 교육을 받고 제도의 활용을 통하여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육군 55동원지원단장은 감사와 함께 향후 지속적인 교육방문을 희망하였다.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여름철 풍수해 및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재난방송을 강화하고, 각 방송사의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점검하기 위하여 지상파 및 종편ㆍ보도PP 등 재난방송사업자와 3차례에 걸쳐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방통위는 최근 집중호우와 같은 국지적 재난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지역방송사를 거점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정확하고 심층적인 재난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재난방송 체계를 재점검하고, 아울러 국민들이 여름철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민행동요령’을 예방적 차원에서 방송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와 관련, 재난주관방송사인 KBS는 정부 지원으로 국민들이 ‘여름철 풍수해’, ‘화재’ 등 각종 재난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TV 및 라디오용 ‘국민행동요령’을 제작하여 다른 방송사와 공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는 엄중한 상황임을 언급하며 지난 1월 마련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송제작 가이드라인’에 따라 방송제작현장을 철저히 관리하여 2차 감염을 막아 방송제작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송사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온라인 회의를 주재한 방통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맛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하는 7월 5일부터 산사태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두차례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관할지역 산사태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기상상황에 따라 공무원 및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250여명의 인원을 현장 투입하여 산사태취약지역 686개소, 임도사업장 429개소 등 각종 산림시설에 대해 수시 점검하고 피해상황 발생 시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등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장마전선이 남부권에 머무르고 있어 산사태발생 위험이 많이 높아져 있다”며, 산비탈이나 급경사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산사태위험경보 발생 시 행정기관의 대피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안전장소로 대피해 줄 것을 부탁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7월 11일 제10회 인구의 날을 맞아 7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 1부에서는 저출생·고령화 대응 유공 표창 및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우수 시 · 군 상장 수여가 진행됐다. 허승범 경기도 정책기획관의 기념사에 이어 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인구절벽 극복을 위한 모두의 노력을 당부하며 제10회 인구의 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인구학자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미래를 기획하는 도구, 인구학’을 주제로 ‘인구절벽’이라는 위기의 미래를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떤 대비를 해야 위기 요소를 기회 요소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특강을 했다. 2부에서는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화성시의 ‘미래를 꿈꾸는 희망도시 화성’, 우수상을 수상한 시흥시의 ‘시흥형 세대 맞춤 건강 놀이문화 조성’ 등 지역맞춤형 대응기반을 조성해 인구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지자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또 청년의 삶을 사회적으로 어떻게 보장해야 하는지에 대해 1인생활밀착연구소 차해영 소장이 ‘원래 그런 것은 없다’라는 주제로 인간의 생애주기의 변화, 같은 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기간 중 라이브커머스 누적 시청자 수가 7월 4일 기준으로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21.6.24~7.11) 행사 기간동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총 169회 편성돼 235개 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그간 라이브커머스는 104회 운영돼 145개 상품을 홍보했고, 회당(상품 1~3종) 평균 매출은 9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1,000만원 이상 판매한 상품은 29개이다. 특히 부처 장관, 인플루언서, 생산자 등 다양한 출연진을 섭외한 것이 흥행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동행세일 첫날인 6월 24일(목)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출연했고, 3만명의 소비자가 시청하는 등 관심끌기에 성공했다. 특히 권칠승 장관이 홍보한 잇몸케어 제품(미세 전류 칫솔)의 경우 업체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참여자와 매출 실적에 놀랐으며, 향후 추가 라이브커머스를 자체로 기획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유명 인플루언서도 동행세일 소비촉진 행사에 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속 가능 경영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대한민국 대표 화학 기업 LG화학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자상한 기업으로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7일 LG사이언스파크 E5동(서울 강서구)에서 LG화학(대표이사 부회장 신학철),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 이하 동반위)과 함께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한국판뉴딜·탄소중립, 코로나19 극복 등 시의성 있는 중점 분야의 기업을 사전 선정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입체적 연결로 새롭게 추진하는 ‘자상한 기업 2.0’의 여섯 번째 협약이다. 중기부는 그간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해 왔는데, LG화학은 전 세계 화학기업 최초로 녹색 채권을 발행하고 국내 화학기업 첫 번째로 탄소중립 2050 성장을 선언하는 등 ESG를 선도하고 있어 이번 협약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LG화학과의 자상한 기업 협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ESG 경영을 지원한다. LG화학은 화학 분야 중소기업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도 민·관 협력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19개 새싹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작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정부와 대기업이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새싹기업을 3년간 협력 지원함으로써 새싹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제품·서비스가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정부가 3년간 총 5억원(1차년도 1억원, 2~3차년도 각 2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대기업은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기반 제공, 기술·사업화 지도, 창업공간 등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19개 과제는 디지털 전환 등 기술변화 및 다양한 시장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참신하고 도전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들이 많았으며, 특히,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건강검진 플랫폼, 소상공인 비대면 상권분석 ·광고 서비스, 인공지능 위치기반 누리소통망 데이터 가치 고도화 플랫폼 등 디지털 기반 및 비대면 기술과 관련된 새싹기업들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는 환경보전협회와 국제 전시인증(UFI)을 획득한 국내 최장수·최대 규모의 환경전시회인 ‘국제환경 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을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1979년에 시작해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엔벡스(ENVEX) 2021’는 미국, 중국, 유럽지역 등 15개국 243개 기업이 참가(화상회의 방식 등)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시회가 취소됨에 따라 2년 만에 열리는 ‘엔벡스 2021’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저조 및 수급 불균형 등 어려움을 겪던 기업에 판로 확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행사는 수질, 대기, 폐기물 등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태양광, 소수력, 지열 등 그린에너지 분야 기술이 전시되며, 특히 탈탄소·그린뉴딜 기술 보유기업의 녹색혁신기술이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소수력발전기‘, ‘수열원 냉난방시스템‘, ‘하수슬러지 연료화 기술‘, ‘수소차용 공기압축기‘ 등을 보유한 기업이 참가하여 최신 탈탄소·녹색혁신기술 제품을 소개한다. 함께 열리는 ‘2021년도 환경기술ㆍ산업 성과전시회’에서는 기후대기, 물, 자원순환 등 환경 분야 관련 39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는 총유기탄소량(TOC)이 수질기준을 만족하지 못하거나 하천에 조류경보가 발령될 때에도 댐용수를 사용하는 지자체의 정수처리비용을 지원(수질차등지원)할 수 있도록 ‘댐용수 공급규정’을 7월 8일 개정한다. 수질차등지원 제도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20개 다목적댐과 14개 용수댐에서 공급되는 댐용수를 수돗물로 사용하는 지자체에게 하천 수질등급에 따라 정수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질관리 책임 강화를 위해 2004년에 처음 도입됐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일정기준을 초과할 경우 지원되며, 2020년에는 총인(T-P)까지 지원항목이 늘어났다. 월별 댐용수 수질이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지자체 등이 납부하는 요금(톤당 52.7원)의 10%를 지원해 주며, 최근 10년간 연평균 5.5억 원을 지원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물관리일원화 이후 수량-수질 통합관리 측면에서 수질관리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에 총유기탄소량 항목을 포함하여 수질 및 수생태계 생활환경 기준인 ‘약간좋음’ 등급 4㎎/L 보다 나쁜 경우에도 지자체에 정수처리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7월 7일 제28차 전체회의에서 공영방송 이사 선임절차에 국민검증을 강화하기 위한 면접심사 등을 새롭게 도입하는 방안을 포함한『한국방송공사·방송문화진흥회·한국교육방송공사 임원 선임계획』을 의결하였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7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14일 간 한국방송공사 및 방송문화진흥회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자는 심사과정에서 지역성 및 방송 전문성, 사회 각 분야의 대표성 등이 고려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사항을 작성·제출하고, 지원자가 소신과 원칙에 따라 하나의 공영방송 이사 후보자에만 지원할 수 있도록 KBS·방문진·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 후보자 간 중복지원은 허용되지 않는다. 방통위는 공모절차가 종료되면, 이사 후보 지원자들의 지원서를 방통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국민들로부터 지원자들에 대한 의견 및 질의를 접수할 계획이다. 법적 결격사유 확인 등 서류심사 이외에 국민들이 지원자의 전문성, 분야별 대표성 등을 살펴보고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면접심사를 통해 방통위 상임위원들이 국민을 대신하여 질의하고 그 주요 질의응답 내용을 공개하는 등 국민참여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은 7월 7일 서울에서 한국남부발전이 발전공기업 최초로 친환경선박인 LNG추진 연료운반선을 도입하는 협약식에 참석하였다. 동 협약은 남부발전이 운영하고 있는 연료운반선 15척 중 18만톤급 벌크선 2척의 연료를 유류에서 친환경 연료인 LNG로 전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동 LNG 추진선박 2척(선사 : H-Line해운)은 2023년 하반기 도입될 예정이며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할 예정이다. 산업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올 상반기 국내 조선업계 수주량은 전년동기 대비 724% 증가한 1,088만CGT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주하여 수주금액 기준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하였고, LNG·LPG 등 친환경연료 추진선 기준으로는 전 세계 발주량의 약 70%를 수주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하였다. 또한 “6월말 기준 수주잔량은 2,673만CGT로 과거 3년간(‘18~’20) 건조량인 2,609만CGT보다 높은 수준을 달성하며 선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수주성과를 넘어 ‘조선산업 경쟁력 초격차’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선박 시장 확대’라는 기회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