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2016년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지하철 승강장에서 홀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김군 사건 재판이 서울대 로스쿨 모의법정에서 다음달 1일 재현된다. 김군 사망 이후, 검찰‧법원은 산업안전보건법, 형법 등을 토대로 하청업체에 대해서는 벌금 3천만원, 원청업체에 대해서는 공소기각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탄희, 이수진(비), 최기상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산재시민법정은 지난 5월 이탄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을 전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피고에게 대폭 강화된 형량이 적용된다. 이 의원은 앞서 지난 1월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에서 '벌금형의 하한' 조항이 삭제되는 등 법의 실효성이 사라졌다며, 중대 재해 발생 시 최소 1억원 이상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산재멈춤법’을 대표 발의했다. 두 달여간 준비 끝에 베일을 벗은 산재시민법정은 박시환 전 대법관이 재판장을 맡으며, 배우 방중현이 검사 류승혁 역을 맡아 계속되는 사망 사고에도 바뀌지 않는 노동 현장의 현실을 꼬집는다. 형량 배심원단은 산재 전문가, 사회학자, 범죄피해자단체, 일반시민 공모 등을 통해 8명으로 구성되었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재선)은 6월 26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사무실에서 ‘수지구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을 개최했다. 주민들의 민원과 정책제안을 청취하기 위해 정춘숙 의원을 비롯하여 유영호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예결위), 김은주 경기도의원(교육기획위)과 윤원균 용인시의원(자치행정위원장), 장정순 용인시의원(문화복지위원장) 그리고 수지구청 건설도로과 박성준 과장이 참석,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천동, 풍덕천1·2동, 죽전2동에서 주민이 참여하여 유휴부지 활용, 도로변 전봇대 이설, 차도 소음문제 해소 등 생활 속 민원과 정책제안이 이뤄졌다. 정춘숙 의원은 제기된 정책제안과 민원에 대해 주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향후에도 긴밀하게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정춘숙 의원에게 “수지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대화할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수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춘숙 의원은 “수지 주민을 만나 민원과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는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제안해주신 민원과 정책제안 내용을 꼼꼼하게 살피고 정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방부는 6월 1일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을 국방부 검찰단으로 이관한 이후,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를 위해 지난 6. 11.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창설하여 지금까지 3회 심의를 개최한 바 있다. 6. 25일 14:00부터 24:30까지 국방부 본관에서 제4차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피해자를 1년 전 강제추행하고 2021. 3.경 사건 직후 신고를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피해자를 협박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A피의자, 그리고 피해자에 대해 위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B피의자 총 2사람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회에서는 군검찰 측과 피의자들, 그리고 유족 측의 의견을 모두 청취한 후 논의를 거쳐 A피의자에 대하여 군인등강제추행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 상 보복협박죄 등으로 구속기소의견으로, B피의자에 대하여 특가법 상 면담강요죄 등으로 구속기소의견으로 각각 의결했다. 또한 B피의자의 일부 혐의에 대해 특가법 상 보복협박죄 적용을 권고했다. 이번 심의 결과 역시 의견서의 형태로 국방부 검찰단에 전달되며, 국방부 검찰단에서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오랜 기다림 끝에 구미 도심지 혼잡구간을 우회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1) 등 영·호남지역 국도 3곳이 건설공사를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이용객을 맞이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구미시 구포-생곡 간 국도 9.7km와 정읍시 태인-산내 간 국도 7.08km 구간을 6월 30일 16시에 개통하고, 진안군 진안-성수 간 국도 12.1km를 7월 2일에 순차적으로 준공·개통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통하는 국도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국도33호선) 구미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1) 6월 30일 신설 개통 구미시 거의동에서 고아읍 송림리를 잇는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1, 9.7km)가 4차로로 신설되어 6월 30일 16시 개통한다. 총 사업비 2,620억원을 투입하였으며, ‘12년 2월부터 약 9년 4개월간 공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개통으로 구미시 시가지와 국가산업단지를 우회하여 도심지 도로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기존 국도 대비 통행시간이 14분(30분→16분) 이상 단축되는 등 도로이용자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금년말 구포-생곡2(11.9km) 구간이 준공되면 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LH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2021 남북교류와 미래 국토비전」 작품공모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최된 공모전에서는 북한지역에 대한 특구협력사업, 주택문제, 교통수요예측, 도시재생, 도시계획, 관광철도망 및 비무장지대(DMZ) 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문 등 총 3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남북 대륙 철도 연계와 관련한 ‘국제화물열차 운행절차 정립과 시행효과를 분석한 연구’가 통일부 장관상을, 기존 DMZ 생태평화공원, 관광지 개발 등에 창의적인 교육특구 개념을 추가한 ‘DMZ 교육특구 조성계획에 관한 연구’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신의주 개발계획’, ‘트램 중심의 북한 도시, 광역, 관광철도망 구축’, ‘지속가능한 흑돼지 특구 협력사업 연구’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남북 교류 및 협력 관련 사업을 구상·제안할 수 있으며, 북한지역의 도시, 주택, 경제 및 관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7월부터 ‘경기옛길 가꿈이’를 투입해 삼남길 등 4개 길의 환경정화, 주변 정비 등을 수행한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의 도로고에 기록된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조성한 역사문화 탐방로다. 삼남길 등 4개 길을 운영 중이며, 경흥길과 강화길은 조성 중이다. ‘경기옛길 가꿈이’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에서 채용한 인력 8명을 조성이 완료된 4개 경기옛길에 2명씩 배치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이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탐방로에서 쓰레기를 줍거나 하천변 잡풀을 제거하고, 능선 탐방로 주변 나무 가지치기 등도 수행한다. 아울러 옛길 전 구간을 직접 걸으며 파손된 시설물 파악하고, 걷기여행자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물 설치를 점검하고, 리본이나 스티커 교체 등 안내 시설물 모니터링 활동 등 탐방객 입장에서 만족도 향상 작업도 병행한다. 김종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옛길 가꿈이 활동으로 역사문화탐방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고 탐방객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휴식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옛길의 체계적인 인프라 정비와 환경개선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여름 집중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간 지속가능한 청정 하천·계곡을 만들기 위한 ‘도-시군 합동 점검반’을 강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지난 5월 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합동 점검기간으로 설정,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영업행위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데 힘쓰고 있다. 7월부터 실시하는 집중점검은 성수기 행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청정계곡 내 생활SOC 편의시설 운영상황 및 관리실태 점검은 물론, 무단투기 방지 및 불법치설 차단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강화해 실시한다. 대상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가평 조종천 등 9개 시군 13개 하천·계곡이다. 특히 지난 5~6월 2개월 간 평일 주 2회 실시하던 점검을 7~8월에는 주말을 포함해 매일 실시하는 것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균형발전기획실을 중심으로 시군과 함께 주말 및 공휴일에도 상황반을 운영, 민원 등 상황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도 및 시군 하천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매일 2개반 씩 투입해 면밀한 점검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의 미끄러짐․넘어짐 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화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주민 참여 예산으로 도민이 제안한 내용을 사업화해 18개 시군 2만9천 명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이는 경기도 전체 농업인의 약 10%에 해당한다.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19년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 조사’ 결과를 보면 농작업 사고 중 미끄러짐․넘어짐 사고가 가장 큰 비중(41%)을 차지했고, 여성 농업인의 사고 발생 비중이 56.3%로 남성 농업인(27.3%)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농작업시 안전화 착용률은 거의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농업인과 농작업 환경을 고려해 개발한 농작업화를 보급하는 동시에 농업인 넘어짐 사고예방 실천 결의 및 교육을 추진한다. 지난 25일 용인시 농업인 1,700명에게 보급과 안전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올 10월 말까지 여성 및 고령 농업인에게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보급하는 농작업화는 신소재 적용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벗겨지거나 변형되지 않고 발보호를 위해 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가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7월 28일까지 도내 지적·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은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 육성과 장애인의 신체적 건강 및 정서적 활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8년 5월 파주캠퍼스 스포츠센터를 직영 전환하고 처음으로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재활 농구와 재활 체력운동(서킷트레이닝) 2종목으로 구성됐다. 총 36명을 모집하며, 도내 거주하는 지적·발달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파주캠퍼스 스포츠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31-956-2222, 2223)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시 재활 수영 종목도 도입할 예정이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체육활동을 하지 못했던 장애인들이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찾길 바란다”며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28일 130만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의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의 실시간 화상 학습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로써 도민과 공공기관은 화상 학습을 적극 활용해 교육과정의 시간·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화상 학습 서비스는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에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학사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것으로, 회원들은 지식(GSEEK) 포털에서 원하는 화상 학습 강의실에 입장할 수 있다. 학사관리 시스템은 출석 확인, 학습시간 저장, 질문ㆍ답변, 과제 제출, 수료증 발급 등 학습 이력 및 강사 활동 관리 기능을 갖췄다. 지식(GSEEK) 회원들은 누구나 자발적인 학습모임을 만들어 시·군에 신청하면 원격 학습공간을 자유롭게 개설ㆍ운영할 수 있다. 또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평생교육 과정을 실시간·온라인·오프라인 교육을 혼합 운영해 교육과정의 시간적ㆍ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도내 공공기관도 도민 대상 법정·의무교육 과정을 집합교육 없이 원격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서비스 개시를 시작으로 시·군과 실시간 화상 학습 서비스의 적용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도는 실시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북부지역의 야생동물 구조·보호와 생명교육 전문 인프라 역할을 할 ‘경기북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연천군에 만들어졌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조성 공사를 지난달 31일 모두 마무리 짓고, 의료장비 구비 등 개관 준비를 거쳐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북부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는 민선7기 도정 목표인 ‘사람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 525-2번지 일원 3,998㎡ 부지에 도비 30억5,000만원, 국비 10억5,000만 원 등 총 4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부상 및 조난 야생동물의 구조, 재활·치료와 함께, 미래 주역인 청소년에게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자연생태계의 보존 가치 등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진료실·수술실·입원실 등아 있는 2층 규모의 ‘야생동물 진료 전문 병원’ 1개 동, 청소년 대상 야생동물 생태교육을 위한 ‘보전학습장’ 1개 동, 치료·재활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계류장’ 3개 동이 들어섰다. 도 직영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비영리민간단체 “아기새둥지” 저출산고령화산고령화정책위원회가 24일 오후7시 용산 꿈나무종합타운에서 서울협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김소당 위원장이 밝혔다. 명예위원장으로 역임 중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불철주야 대권행보를 가속화 하고 있는 가운데 어김없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양지사는 ‘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이어가며 저출산·고령화·양극화 사회문제 극복을 위한 해결과제들을 제시했다. 또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 중심’ 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실행하고 있는 충남도 정책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행복 대한민국을 이룩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회자 조영구 진행으로 사회공헌자 공로패와 표창장 시상, 위촉식, 격려사, 명예 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특별강연이 순으로 펼쳐졌다. 사회공헌 공로패는 (주))다온도시개발 황한균 대표이사와 푸드몬 김선철 대표가 사회공헌 유공자 표창은 정건희 중앙총괄부장이 수상하였고, 서울협회 이병규협회장과 임원 31명이 위촉되어 전국 연계망을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오는 7월 제주도협회 출범식과 인천, 전남 출범식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25일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전라북도 장수군 소재 산지태양광 발전시설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병암 산림청장과 장수군청 산림과장 한국산지보전협회 산지안전점검단 등 관계관이 참여하였다. 점검 대상 개소는 지난해 폭우로 토사 등이 유실된 후 허가기관인 장수군청이 사업자 책임으로 복구하도록 복구명령이 내려진 바 있으나 현재까지 원활하게 복구가 되지 않아 폭우 시 토사 유출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된 곳이다. 산림청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사업자가 스스로 지난해 폭우로 발생한 피해지를 신속히 복구하여 올여름 또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를 촉구하고 다각적인 행정조치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18년부터 산지태양광 허가를 산지일시사용허가로 전환하고 경사도 허가기준(25°→ 15°)을 강화하는 한편 보전산지에서는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금지하는 등 산지태양광 안전관리를 위한 규제를 강화해 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난해 발생한 산지태양광 발전시설 피해지가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은 데 대해서는 긴박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신속한 복구로 추가적인 피해는 물론 인근 주민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참여 유도와 행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동행세일 4행시 행사(이벤트)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주어진 시제는 행사명인 ‘동행세일’과 소비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는 행사 슬로건 ‘득템보탬’으로 4행시를 지어주도록 제시됐다. 국민들은 동행세일의 성공과 행사의 참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응원하는 따뜻하고 재미있는 메시지로 호응해 주었다. 주요 ‘동행세일’ ‘득템보탬’ 참여 4행시는 다음과 같다. [동]네 모든 사장님들 힘내세요 [행]복한 일만 가득할거에요 [세]상 힘들다 하지만 [일]단 동행세일이 있으니까 함께 웃어요:) [동]행세일과 함께 경제도 살리고 [행]행복한 득템으로 기분도 살리고 [세]세월의 흐름속에서 우리 대한민국 승승장구 [일]일어나고 살아나는 경제와 득템 우리 동행세일 함께 즐겨요! [득]템할 수 있는 세일이 곧 시작한다던데 [템]쓸어 담을 준비해야지 [보]리, 쌀 등 곡물은 물론이고, 살림에 살이되고 피가되는 [탬]들도 세일하니, 이제 즐겁게 쇼핑하는 일만 남았네 [득]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6월 1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전달한 도쿄올림픽 누리집 성화봉송로 내 독도 표시 항의 서한에 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답변 서한이 6월 22일에 도착했다고 알렸다. 서한의 주요 내용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측에 문의한 결과 성화봉송로 내 독도 표시는 순수한 지형학적 표현이며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없다는 확인을 받았다.”라는 기존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측 입장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문체부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측의 답변에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재차 우리 측 입장을 담은 서한을 발송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세계인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시기에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독도 삭제 요구를 거부하는 일본의 태도가 매우 실망스럽다며, 더욱이 이번 올림픽에서 욱일기가 사용된다면 우리뿐만 아니라 제2차 세계대전 피해국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한국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의 스위스 항의 방문, 일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과의 면담, 한국올림피안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