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7기 경기도가 ‘2021 외국인노동자 쉼터 환경개선 사업’ 대상지 19곳을 선정하고, 올해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외국인노동자 쉼터 환경개선 사업’은 실직, 재해 등의 사유로 갈 곳 없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임시 거주 시설인 ‘쉼터’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총 1억3,3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내 15개 외국인지원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가 운영하는 쉼터 19곳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이 추진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시흥 1곳, 부천 4곳, 안산 4곳, 남양주 1곳, 광주 2곳, 용인 1곳, 고양 1곳, 군포 1곳, 수원 1곳, 김포 1곳, 하남 1곳, 안성 1곳 총 12개 시군 소재 19곳의 쉼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판, 벽지, 침규류 등 생활공간 개선과 더불어, 방범창, 노후전기 설비 등 각종 안전시설을 보수하게 된다.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외국인노동자 쉼터 1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전한 여름철 만들기에 나서고 있는 경기도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급경사지 붕괴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가평군 청평 안전유원지와 읍내1지구 옹벽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를 하려는 행락객들이 몰리는 한편,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면붕괴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먼저 물놀이 안전점검은 위험표지판 및 인명구조함 설치 유무, 구명로프 및 구명조끼 비치 유무와 위험지역 안전관리요원 배치유무 등을 집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읍내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해서는 낙성방지 및 사면붕괴를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옹벽 공사의 진행상황을 살펴봤다. 아울러, 코로나19등 감염병 예방관리 이행과 거리두기 유지 등을 당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으며 종사자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이번 안전점검과 더불어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89개소와 위험구역 9개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24일 전남 담양군 담양읍에 위치한 블루베리 농장과 매실 재배농장에서 수확과 김매기 작업 등을 도왔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진흥청 김두호 차장과 직원 30여 명,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직원 5명이 함께 했다. 김두호 차장은 “블루베리, 매실 같은 과실은 짧은 기간에 빨리 수확해야 하는 계절농산물이므로 농가에서 일손을 많이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라며, “특히 블루베리 농가의 경우 수입산 냉동 블루베리가 시중에 많이 유통되면서 판매 부진으로 인한 어려움이 큰 만큼 추후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일손 돕기가 이뤄진 블루베리 농장의 최종덕 농업인(전남 담양군 담양읍)은 “블루베리는 제때 거두지 않으면 수확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요즘 같은 시기에 일손 돕기를 와줘서 큰 도움이 된다.” 라고 말했다. 또한 “일손 돕기 외에도 블루베리 판매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여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5월부터 ‘농촌사랑 일손 나눔’ 캠페인(운동)을 통해 인력 의존도가 높은 과수, 밭작물 등을 중심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일손 나눔 캠페인은 가을 수확철까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일명 ‘유튜버’)인 ‘산적TV 밥굽남’ 오진균 씨를 24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밥굽남’ 오진균 씨는 2003년 강원도 홍천으로 귀농했으며, 2007~2008년 강원도 4-H연합회장을 맡았다. 현재(2021.6.)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은 13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랜선농사’라는 농업 · 농촌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밥굽남’ 오진균 씨가 미디어콘텐츠 창작과 농업활동을 함께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며 온라인상에서 영향력이 큰 만큼 우리 농산물과 국내 육성품종을 친숙하게 알리는데 적합한 인물이라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밥굽남’ 오진균 씨는 앞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품종의 우수성과 보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전국 도(道)농업기술원과 시 · 군농업기술센터의 강소농(强小農) 육성 담당 관계관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역량강화 교육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김상진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6월 24일 요아네크 발포오트(Joanneke Balfoort)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 안보국방정책국장과 2015년 이후 격년 주기로 개최되어 오고 있는 제4차 한-EU 안보·국방대화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한-EU간 국방교류협력과 지역안보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EU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국방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발전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였으며, 특히 EU측은 현재 수립중인 EU의 인도·태평양 전략 내용에 대해 상세 설명하고, 동 전략 이행과정에서 핵심 파트너인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했다. 한편, EU측은 EU 연합해군의 소말리아 인근에서의 對해적작전에 참여해 오고 있는 청해부대의 기여에 대해 평가하고, 특히 최근 기니만 인근에서 해적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동 지역 및 아프리카 인근에서의 해양안보 증진을 위한 협력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진 국제정책관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EU측의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발포오트 안보국방정책국장은 EU는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위사업청은 6월 24일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엠지(MZ)세대에게 방위 산업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대학생과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이 함께하는 청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1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의 오프라인 행사를 계기로 마련된 행사로, 방위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진 10명의 청년들이 참석하여 방위사업청장과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생각을 폭넓게 공유했다. 이날 청년들은 평소 방위산업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함께 여러 방면에 걸친 다양한 질문들을 제시했다. 참석한 대학생들은 방산업체에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자격증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부터, 학군장교 출신 경력이 향후 방산 분야에서 가지는 이점이 무엇인지 묻는 등 많은 청년세대가 당면한 취업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 이뿐만 아니라 방위산업의 미래발전 전략 등 방위사업청의 정책방향, 4차 산업혁명 및 항공우주산업 기술의 방위산업 분야 적용과 관련한 심도 있는 질문도 이어져, 방산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도가 결코 낮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방위산업이 그동안 어렵고, 딱딱한 분야로서 기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등 11개 보훈단체 지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도내 보훈단체장들을 만나 “전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정말로 인정하고, 기록하고, 보상하고, 예우해야 한다”며 “(그래야) 다음에 어떤 국란이 닥치더라도 사람들이 흔쾌히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훈에 대한 예우는 우리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필요하다”며 “여러 가지 사정상 보훈단체 또는 유공자 여러분이 기대하는 만큼 100% 다 드리지 못하는 점들이 아쉽기는 하지만 경기도 입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용환 경기도보훈단체협의회장(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은 “매년 다양한 (보훈) 정책을 추진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과 이상을 높여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4·19민주혁명회, 4·19혁명공로자회 등 도내 11개 보훈단체 지부장이 참석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6월 24일, 프랑스 경제재정부 세드릭 오(Cédric O) 디지털전환 및 전자통신 국무장관과의 면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면담은 양국 간의 정보통신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조경식 제2차관은 세드릭 오 국무장관에게 디지털 뉴딜, 인공지능 국가전략, 5세대(5G) 추진현황 등을 설명하고,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력양성 상호협력 필요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조경식 제2차관은 “프랑스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정보통신 분야 선진국임”을 강조하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사회에서 정보통신분야 의제를 함께 선도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조달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협업과제로 제출한 "코로나 19 백신접종, 국민 한 사람이라도 더!(LDS주사기 생산도입)"사례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관계기관 협업, 선제적·창의적 대응 사례로서 1·2차 예선을 거쳐 전문가 심사 및 국민평가단 평가로 이뤄진 최종 심사를 통해 2021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상(국무총리상)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선정된 사례의 주요 내용 및 부처별 역할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백신 초기물량이 턱없이 부족했던 크리스마스이브(2020.12.24)에 백신 주사기 적기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협업을 시작으로 최소잔여형 주사기의 대량 양산 체제 구축(중기부), 국내외 신속 인증(식약처) 및 긴급 조달 계약 지원(조달청)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백신용 주사기를 적시에 생산·공급하였다. 중기부는 특허기술은 있지만 생산경험이 부족한 풍림파마텍에 대기업의 기술멘토가 투입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프로젝트"를 긴급 가동하여, 스마트공장 지원 행정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3개월→3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통계청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현황의 진단과 정책 활용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인「제7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을 6월 2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국삶의질학회(한준 학회장)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통계개발원(원장 전영일)이 주관하는 동 포럼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민연금연구원 등 민.관.학계가 폭넓게 참여한다. 한국사회과학자료원(원장 이재열)이 후원한다. “삶의 질 측정” 및 정책 활용과 관련된 연구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광재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서 삶의 질 데이터에 근거한 국정운영의 변화를 제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삶의 질 변화와 고령자의 삶의 질 현황’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영일 통계개발원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세계위기로 인한 경제.사회적인 충격이 우리나라 국민의 삶의 질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주요 데이터에 근거하여 검증한다”며 “동 포럼을 통해서 「증거기반 삶의 질 정책」의 확대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첫 번째 세션은 ‘코로나19 위기와 삶의 질 변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관계부처가 2020년 11월부터 합동으로 추진한 5대 분야 7개 과제의 세 번째 결합성과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하였다. 이번 사례는 KISA 스팸신고 정보와 SK텔레콤 고객정보를 결합전문기관인 삼성에스디에스에서 결합하여, 성별·연령대별 불법스팸 실태연구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연구는 KISA 스팸신고정보(2020.1.∼12.기간 SKT 이용자 신고 1,377만 건), SKT 고객의 성별, 연령별 정보 등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가명처리하여 결합한 통신분야 최초의 사례이다. 금번 발표는 성별, 연령대별 스팸신고 현황과 수신유형, 주요 스팸유형 등 특성 도출에 중점을 두었다. 분석 결과, 성별 스팸신고 비율은 남성 64.4%, 여성 35.6%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약 1.8배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 28.6%, 60대 22.8%, 40대 22.7%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수신유형은 대부분의 성별·연령대에서 문자스팸 비율이 음성스팸에 비해 높았으나, 20대 미만·20대·40대 여성의 경우 음성스팸 비율이 근소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팸유형은 도박스팸이 차지하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2008년 출범 후 현재까지 총 23,386건의 국방․보훈 분야 고충민원을 처리해 3,840건을 해결하고, 행정심판을 통해 국가유공자 인정 등 총 798건의 보훈대상자 권익을 구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보훈 분야 고충민원, 행정심판, 제도개선을 통한 국가유공자 등 권익구제 현황을 공개했다. 국민권익위는 6.25전쟁과 월남전 등에 참전해 조국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군 장병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국방옴부즈만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국방옴부즈만은 군장병에 대한 다양한 권익침해 사건 등에 대해 제3자적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조사 처리를 할 수 있도록 2006년 12월 국민권익위 전신인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내에 3인의 국방소위원회를 설치하면서 그 활동을 시작했다. 국민권익위 국방옴부즈만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의 고충에 대해 국방부, 국가보훈처 등 관계기관에 시정하거나 제도개선을 하도록 권고(737건)하고, ‘조정·합의’를 통해 해결(3,103건)하는 등 총 23,386건의 국방·보훈 분야 고충민원을 처리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통일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대표 유물인『서울특별시피해자 명부』를 복원해 관람객에게 공개한다. 『서울특별시 피해자 명부』는 6·25전쟁이 발발한 해인 1950년 12월 1일 대한민국 정부(당시 공보처 통계국)가 조사하여 발표한 최초의 납북자 명부이다. 동 명부는 북한의 서울지역 점령 당시(1950년 6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의 인명 피해 상황을 조사하여 발표한 것으로, 납북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객관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은 기록물이다. 명부에 기록된 피해자 총 수는 4,616명이며, 안재홍, 조소앙, 손진태 등 당시의 유명 인사들과 함께 의사, 변호사, 경찰, 공무원,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납북자 명단이 서울시 9개 구별(區別)로 작성되어 있다. 납북 피해자 가족이 기증하여 그동안 기념관이 소장・관리하고 있었으나, 발견 당시부터 표지와 내지가 분리되고, 책등이 뜯겨 있는 등 훼손이 심한 상태였다. 이에 기념관은 ‘국가기록원 맞춤형 복원·복제 서비스’를 이용하여 약 4개월 간의 작업 끝에 복원을 마쳤으며, 6월 24일(목)부터 기념관 상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전국대학일자리센터협의회는 6월 24일, 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잡스튜디오에서 " 2021 전국 대학일자리센터 세미나" 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의 영향과 신규채용 감소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 대한 취업지원 상황을 공유하고, 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대면.비대면의 취업지원 서비스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표자 등 일부만 현장에 참석하고, 컨설턴트 등 800여명의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원스톱 청년 취업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재학부터 졸업 이후까지 체계적 진로탐색경력설계를 통해 청년 맞춤 취업지원을 하도록 전국 100개 대학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고용상황이 급격히 악화되어 큰 피해를 입은 청년(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에게,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다양한 대면.비대면 방법을 통해, 취업준비에 공백이 없도록 진로·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주요 청년 취업지원 사례를 보면 전주대 일자리플러스센터는 원스톱 온라인 경력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조달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하여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 부처가 협업해 선정된 과제는 ‘코로나19 백신접종, 국민 한 사람이라도 더!(LDS주사기 생산도입)’ 사례로, 1·2차 예선을 거쳐 전문가 심사와 국민평가단 평가로 이뤄진 최종 심사를 통해 2021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상(국무총리상)으로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사례의 주요 내용과 부처별 역할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백신 초기물량이 턱없이 부족했던 크리스마스 이브(‘20.12.24)에 백신 주사기 적기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협업을 시작으로, 최소잔여형 주사기의 대량 양산 체제 구축(중기부), 국내외 신속 인증(식약처)과 긴급 조달 계약 지원(조달청)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백신용 주사기를 적시에 생산해 공급했다. 중기부는 특허 기술은 있지만 생산 경험이 부족한 풍림파마텍에 대기업의 기술 멘토가 투입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프로젝트‘를 긴급 가동해, 스마트공장 지원 행정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3개월→3일)하고, 저리 시설 설비자금(180억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