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6월 2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 전국 순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치분권위원회가 자치분권 2.0시대를 열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과제를 진단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권역별 토론회로,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5월 경인권과 호남권, 6월 대경권에 이어 대전에서 충청권 토론회를 개최한 것이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된 충청권 토론회에는 최상한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김중석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회장 및 충청권 지역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입법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고, 자치분권 2.0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지역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장을 좌장으로「지역 균형 뉴딜로 ‘자치분권 2.0시대’ 성공 이끈다」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최상한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입법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제를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의 현황을 진단하고 자치분권 2.0 시대의 의미와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유태현 남서울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021년 6월 25일 15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정책방안 마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방통위는 (구)경기방송이 2020년 3월 30일 정파된 이후 해당 지역에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하기에 앞서 전문가 및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5월 6일 ‘경기지역 신규 라디오사업자 선정,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청회는 방통위의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지역 지상파방송사업자 선정임을 고려하여 경기지역에서 개최된다. 공청회에서는 방통위 김우석 지상파방송정책과장이 발제자로 나서서 경기지역 라디오 방송시장 진단 및 신규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필요성, 방통위의 신규사업자 선정 정책목표와 신규사업자 선정 관련 주요 사항으로서 방송사항, 선정 모델, 지역적·사회적·문화적 필요성, 재원 안정성 확보를 위한 초기 자본금 규모, 방송통신발전기금 출연 규모 등에 대한 정책방안(안)을 발제할 계획이다. 주정민 전남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재영 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재취업지원서비스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기업컨설팅 지원사업장 2차 모집을 6월 25일(금)부터 7월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1차와 같이 1,000인 이상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 기업(900~999인 포함)에 대해 기업컨설팅을 제공하며 컨설팅 비용은 전액 무료다. 컨설팅은 재취업서비스 지원 경험 등 기업 상황에 따라 제도 도입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기초컨설팅’과 운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문컨설팅’으로 구분되며, 기업은 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컨설팅 수행기관으로부터 재취업서비스 제도 도입 및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해당 기업에 최적화된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안을 마련하도록 컨설팅이 제공된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1차 모집 포함 총 450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2차 모집 결과는 7월 27일 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신청 방법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된 내용을 확인하고 첨부 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기업에서 재취업지원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업 내 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무역기술장벽(TBT) 극복방안을 강구하고 관련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표준협회, 표준인증안전학회와 함께 「제6회 무역기술장벽(TBT)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한 이래 6회째를 맞는 이번 논문공모전은 ‘일반부문’을 신설하여, 기존 학술적 측면의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기업 실무 현장에서 나오는 생생한 아이디어 또한 모색한다. 대상(산업부장관상)은 학생부문과 일반부문에 각 1팀을 선정하며, 최우수상(국표원장상)은 학생부문 2팀과 일반부문 1팀, 우수상(한국표준협회장상)은 학생부문 3팀, 일반부문 1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대상 수상팀에게는 2022년도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WTO TBT) 위원회 참관기회를 제공하여, 실제 위원회에서 이루어지는 각국의 기술규제 해소협상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논문공모전은 참가신청 접수(~9.24.), 원고제출(~10.31.), 발표심사(11월)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우수 논문은 연말 ‘기술규제 대응의 날’ 행사에서 시상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논문공모전을 통하여 무역기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부터 시작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맞아 행복한백화점, 공영홈쇼핑 온라인몰에서 백신 접종자 등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경품, 사은품 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 동안 열리는 전 국민 소비행사로, 대·중소 유통업체, 중소기업, 소상공인, 가전·패션·제조업계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한다. 행복한백화점(서울 양천구 소재)에서는 백신접종 인증 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선 선풍기, 청소기 등 구매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공영홈쇼핑에서는 이벤트 페이지에 백신접종 후기작성자와 접종 기대 메시지를 작성한 모두에게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25일 공고를 통해, 올해부터 처음 개최되는 「제1차 I-Contest(산업기술 융합 BM 챌린지)」의 참여자를 8.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I-Contest*」는 산업통상자원부, 이학영 위원장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챌린지 방식의 경진대회로, 산업기술 융합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BM)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R&D·자금·판로 등을 패키지로 연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동 경진대회는 대한민국 국민(기업)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일반인·기업 트랙으로 나누어 선발이 이루어진다. 올해는 ①‘미래 모빌리티’, ②‘에너지 생산·소비 혁신’, ③‘인간공존형 로봇’ 등 3개 분야에 대한 도전 과제가 선정 되었다. 선발 절차는 우선, 8.20일까지 모집된 신청 내용에 대해 서면평가 및 면접 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팀을 가리고, 대국민 온라인 평가와 최종 발표회(피칭 대회)를 거쳐 분야별 2팀(일반인팀 1팀, 기업팀 1팀) 등 총 6개의 우승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I-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오늘(6. 24)부터 시작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성공을 위해 6개 관계부처 장관이 힘을 모았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주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의 권칠승 장관을 비롯해 경제부총리, 문체부, 농식품부, 산업부, 해수부 장관이 동행세일을 응원하기 위해 총출동했다. 주요 부처 장관의 동행세일 응원메시지는 동행세일 기간(6.24~7.11)동안 매일 3회, 공영쇼핑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상생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동행세일을 통해 우리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호소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어려울 때 더욱 강해지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우리 농업인과 식품업계에 큰 힘이 된다”라고 전하며 동행세일 참여를 독려한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의 동행세일 참여가 어촌과 어민에게 커다란 힘이 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정해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수산물에 관한 관심을 당부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4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시, KOTRA,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및 섬유업계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섬유업계 통상지원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4월 철강·금속업계(서울), 5월 화학․플라스틱업계(경기 안산)에 이어 금년 세 번째로 열렸으며,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사전신청을 받아 최대 50명 정원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되었다. 산업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해외에 진출하였거나 향후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 섬유업계를 대상으로 ①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②주요국 섬유업계 수입규제 동향, ③FTA활용방안 등을 설명하였다. KIEP 최낙균 박사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란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미·중 통상분쟁 동향 및 전망, 무역과 환경이슈 등을 발표하였고, KPMG 박원 상무이사는 주요국 섬유 수입규제 전망 및 대응방안에 대해 소개하였다. 산업부는 최신 FTA 뉴스와 수출지원사업 정보제공, FTA 종합지원센터 원산지 관리 컨설팅 등 각종 FTA 활용지원 정책과 섬유 업체 무역피해 대응을 위한 무역구제제도 활용방안 등도 안내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신규 조성 주택단지의 하수가 배출되는 농수로가 단절되면서 악취 및 하수 범람 피해를 겪고 있는 순천시 금평마을 주민들의 고충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순천시 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재영 상임위원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주택 하수 배출 농수로가 단절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집단민원을 중재해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금평마을 주민들은 최근 새로 조성된 주택단지의 하수가 배출되는 농수로가 중간에 단절되면서 악취가 발생하고 우기 시에는 하수가 인접 토지로 범람해 피해를 겪어왔다. 순천시는 농수로가 연결되는 논에 토지소유자가 묘목을 식재해 배수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토지소유자와 협의해 이를 해결하려 했다. 그러나 농수로가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또 다른 농수로에 연결되는 상황에서 농업용수로 오수를 사용할 수 없다는 주민들을 설득해야하는 문제가 있어 민원 해결이 늦춰지게 됐다. 이에 피해를 입고 있는 토지소유자가 지난 해 12월에 1차 민원을 국민권익위에 제기했고 이어 지난 4월 금평마을 주민 114명이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6개월 동안 근본적인 하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 · 관 · 학이 공동 발굴한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에 대해 적극 수용해 도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는 24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성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시민사회 · 당사자 및 관련 전문가 등 민 · 관 · 학이 함께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발굴 포럼’을 진행하면서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명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과제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게 공정성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공정성은 실질적 평등을 지향하는 것인데 가장 심각한 영역이 아마도 성평등 문제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만들어 주신 자료는 열심히 보고 저의 평등에 대한 관점이나 성평등 문제에 대한 인식을 좀 더 높이는 기회로 잘 활용하겠다”면서 “경기도가 가진 권한이나 역량은 적지만 실행 가능한 정책들은 최대한 신속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24일 서울 중구 소재의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을 위한 4개 특구계획(강원, 충북, 충남, 경북)과 실증 종료된 특구 사업의 안착화 방안을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신규 지정을 위해 12개 지자체에서 운송, 에너지, 바이오, 그린수소, 탄소포집(CCU)등 다양한 신기술 분야에 걸쳐 28개 특구 사업(신규 24개, 사업추가 4개)을 희망했다. 이에 중기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지자체 희망사업에 대해 컨설팅, 전문가 회의, 분과위원회 등을 거쳐 사업을 구체화하고, 규제특례 사항 등을 보완해 왔으며, 심의위원회에서는 그간 보완된 강원 정밀의료 산업, 충북 그린수소 산업, 충남 탄소저감 건설소재,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등 총 4개의 특구 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신규 특구는 지자체가 신청하는 상향식(Bottom-up) 방식과 병행하여 중기부에서 전략 분야를 제시하고 지자체가 구체화하는 하향식(Top-down) 방식을 통해 디지털, 그린 등 한국판 뉴딜 분야 중심으로 지정을 추진했으며, 특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제3차 청렴사회민관협의회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한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5월 18일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은 국민권익위에서 2013년 국회에 법안을 처음 제출한 이후 9년여 만에 제정된 법률이다. 이 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의 이해충돌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10가지 행위기준을 담고 있으며,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협의회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준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준비단(TF)’을 중심으로 법 시행을 위한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선, 국민권익위는 법에서 시행령으로 위임한 사적이해관계자 신고 대상 직무 등을 조속히 확정할 필요가 있다고 봐 시행령(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을 8월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대국민 입법예고, 관계기관 협의 등 입법절차를 거쳐 연내에 시행령 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법 시행 전에 이 법의 적용대상자인 약 200만 공직자들이 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써달라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에 기부금 1,873만 원을 기탁했다. 경기도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기부금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최종태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는 기부금 1,873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기부금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통해 먹거리와 생필품 등의 형태로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업을 시작할 때 먹고 살 만한 사람이 와서 악용하지 않겠느냐는 반론이 있었는데 지금 이용자 상황을 보니까 개소별로 하루에 100명도 안 되는 수준이라고 한다”면서 “정말 꼭 필요한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고 어떤 분은 도움을 받았다가 자기 집에 있는 카레를 가지고 와서 다른 사람 도와주라고 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로 인한 산림피해지 복구공사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말 완료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유례없는 54일간 집중호우와 제9호 마이삭, 10호 하이선 등 강력한 태풍 영향으로 관내 산사태 16.65ha, 임도 5.88km 등 29개소 30억원의 산림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피해로 인한 지역민의 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해 68억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신속하게 산사태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 현장조사를 실시해 원인조사 및 설계용역을 지난 해 11월 완료하고 사업을 조기 착공했으며, 현재 민가 주변을 중심으로 피해복구를 우선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 공종율은 98%로써 6월말까지 차질 없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김명종)은“작년 역대 최장 장마기간 동안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적으로 1,343ha의 산사태가 발생하였고, 기상청과 국립산림과학원 분석에 따르면 올해도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하여 본격적인 장마전에 산림피해 복구사업을 완료하여 재해로부터 추가 피해를 예방함으로써 국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공공기관 재직 중 부패행위로 면직되거나 벌금 300만 원 이상 형을 선고받은 퇴직공직자 중 비위면직자등 취업제한규정을 위반해 다른 공공기관이나 면직사유였던 부패행위 관련 또는 퇴직 전 부서의 업무 관련 업체에 취업제한기간(5년) 중 재취업한 24명이 적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최근 5년간 비위면직자등 1,82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취업실태를 점검한 결과, ‘부패방지권익위법’상 취업제한규정(제82조)을 위반해 재취업한 24명을 적발하고 이 중 11명에 대해 면직 전 소속기관 등에 해임·고발 등 조치를 요구했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전력공사에서 면직된 ㄱ, ㄴ은 공공기관인 엘에이치사옥관리, 영주시청에 재취업했고,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서울특별시에서 면직된 ㄷ, ㄹ은 부패행위 관련기관인 업체에 각각 재취업했다. 전(前) 소속기관에서 면직 등이 된 7명은 퇴직 전 소속부서의 공사·용역·물품구입 등의 업무와 관련이 있는 업체에 각각 재취업했다. 공공기관의 장은 해당 비위면직자등이 취업제한 기간인 5년 동안 취업제한 기관에 취업했는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