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달청은 24일 군납 농산물의 가격자료를 확정하고 이번 주 각 군부대에 통보키로 했다. 조달청은 지난 21일 농협으로부터 접경지역 등의 현 시세를 반영한 농산물 가격자료를 제출받아 협의를 마치고, 일선 군부대에서 농산물 계약에 활용할 수 있도록 통보할 계획이다. 조달청은 국방부, 농협과 긴밀히 협의하여 보다 현실적인 군납단가를 도출하였으며, 향후에도 농산물 시세 변동사항을 지속 점검해 적정가격으로 군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개발 사업 기획을 전담할 민간전문가(Program Manager) 선발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➀디지털 사회혁신, ➁정보통신기술 융합기술, ➂방송전파위성 등 3개 분야의 민간전문가를 선발할 예정이며, 공고 및 접수는 6월 25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된다. 그 간 과기정통부는 기술분야별로 총 8명의 민간전문가를 위촉하여 운영 중이며, 각 민간전문가는 소관 기술 분야의 정책자문 및 연구개발 사업ㆍ과제 기획 역할을 수행해왔다. 최근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예산이 증가하고 비대면 서비스 확산, 탄소중립,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등 새로운 기술 이슈가 등장하면서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의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민간전문가의 기획 전문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기술 이슈에 대해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 위해 민간전문가별 업무 영역을 조정하는 한편, 민간전문가 운영 정원을 확대(기존 8명→9명)하였다. 또한, 민간전문가에 대한 성과평가를 강화하되 우수 인력의 직무 안정성은 제고하기 위해 최초임기는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축소하고 최대 임기는 현행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6월 28일부터 전국 18개 기관과 협력하여 ‘기후변화’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 25종을 원격으로 실시한다. 제공방식은 각 기관 프로그램을 유형별로 묶어서 추천하는 학습자원 추천(큐레이션) 방식으로, 처음부터 일괄 설계되는 기존 교육과정(커리큘럼) 방식보다 다양하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데에 훨씬 효과적이다. 지능형 기기 기반 온라인 학습 환경에서는 학교 교육과정 외에도 다양한 학교 밖 학습자원에 접근 가능하며, 그 중 일부를 전문가로부터 추천받거나 학습자가 직접 취사선택하여 추천(큐레이션)할 수 있다. 각 교육 프로그램은 성격과 특징에 따라 「전국 기후 여행」, 「어린이 기후 이야기 교실」, 「도전! 기후 메이커스」, 「청소년 기후 아카데미」, 「기후 빅데이터 탐구반」등 총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추천한다. 「전국 기후 여행」은 기관별 가상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을, 「어린이 기후 이야기 교실」은 강연이나 동화를 활용한 기후변화 기본 지식 습득 프로그램을 엮은 것이다. 어린이 또는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간단한 퀴즈 풀이 등을 통해 체험 여부를 많이 인증할수록 보상이 주어지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공공분야 가명정보가 더욱 안전하게 제공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공공기관 담당자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업하여 가명정보 활용 확산을 촉진하고 일선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공공분야 가명정보 제공 실무안내 온라인 설명회(웨비나, Webinar)」를 6월 2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개인정보보호법」 등 데이터 3법이 개정·시행(’20.8.5.)됨에 따라, 공공분야의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공공기관 일선 현장에서는 개인정보의 가명처리 및 제공에 대한 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안전한 제공과 활용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지난 1월, 행안부는 개인정보위와 공동으로 안전한 이용이 중요한 공공분야 가명정보에 대한 제공을 지원하고자 「공공분야 가명정보 제공 실무안내서」를 발간하여 모든 행정‧공공기관에 배포한 바 있다. 실무안내서에는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가명정보로 제공할 때 거쳐야 할 절차를 구체화하고, 처리단계별 세부기준 및 관련 서식 등을 수록했다. 또한 행안부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6월 25일 오후 4시 30분, 여성긴급전화 1366 서울센터(서울 구로구 소재)를 방문해 여성폭력 피해자 초기상담과 지원 현황을 살피고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점검한다. 정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폭력피해자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고, 센터 업무환경과 감염예방수칙 준수 등 방역 실태도 살펴볼 예정이다.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스토킹 등으로 긴급한 상담과 보호를 필요로 하는 여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광역 시・도에 18개 센터가 설치되어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피해자가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로 전화하면 피해자에 대한 초기 지원 상담과 보호시설 입소, 의료 및 법률 지원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있으며, 긴급 구조 상황 발생 시에는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하여 피해자를 보호․지원하고 있다. 또한, 폭력 상황 발생 시 피해자(동반자녀 포함)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전국의 모든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에 긴급피난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해상·해안국립공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해양경찰청과 함께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태안해안 등 해상·해안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평소 단속이 어려운 섬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불법 낚시행위, 야영, 취사, 오물투기 등 '자연공원법'에 따른 불법행위를 특별 단속한다. 특히 국립공원 내 출입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자연공원특별보호구역, 특정도서, 임시출입통제 무인도서 등 총 210곳에서 자연자원의 불법 반출을 단속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한편, 최근 3년간 해상·해안국립공원의 불법 행위 단속 건수는 2018년 135건, 2019년 339건, 2020년 405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주로 상시적인 단속이 어려운 해상·해안 국립공원 내 섬 지역에서 낚시행위에 따른 불법 야영, 취사, 오물투기, 소각 등 위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출입금지 도서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진태 국립공원공단 공원환경처장은 "해상·해안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씨제이(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12개 기업, 우체국 물류지원단·지방해양수산청 등 7개 공공기관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화물차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을 6월 25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대형 물류·유통업 및 제조업, 항만 등 화물차 주요 거점 사업장과 기관이 보유 또는 상시 출입하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올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1년 12월~2022년 3월) 실시 전까지 저공해조치를 완료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물차는 승용차에 비해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6배 이상 많고, 특히 배출가스 5등급인 노후 화물차는 최근 제작되는 화물차에 비해 약 10~22배 배출량이 많아 조기폐차 또는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등 저공해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노후 화물차에 대한 조기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조치를 적극 추진하고, 출입차량에 대해서는 정부의 저공해화 사업을 안내하여 저공해조치를 하루빨리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에 대해서는 필터 클리닝 등 주기적인 사후관리를 실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6월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부제 안전한 먹는 물을 위한 수질개선과 취수원 다변화)'을 심의·의결했다. 낙동강 유역은 먹는 물의 본류 의존도가 높은 반면, 다른 지역 상수원에 비해 수질 오염도가 비교적 높아 식수에 대한 주민 불신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지난 30년간 크고 작은 수질오염사고 발생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한 상·하류 지역 간 갈등이 지속되어 왔다. 이런 배경 아래 환경부는 낙동강유역 지자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상류 2019년 4월, 하류 2019년 8월)하고, 1년 6개월간의 연구용역 등을 거쳐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을 마련한 후 지난해 말에 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위원회는 낙동강 본류 수질개선을 최우선 원칙으로 약 5개월간 환경부가 제출한 안건을 깊이 있게 검토했으며, 취수원 다변화 사업 추진 시 착공 전까지 객관적인 방법을 통해 주민 동의를 구할 것을 조건으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30년 주요 지점 수질을 II급수 이상으로 개선되도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병무청은 오는 6월 25일에 신체검사 장비 점검과 병역판정검사장 환경 정비를 위해 전국적으로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에 있는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음에 따라 병역처분변경원의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이 날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자를 꼭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과 지리산권역 5개 지자체, 사단법인 숲길은 6월 24일 지리산둘레길 함양센터에서 지리산둘레길 국가숲길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리산둘레길은 남한 내륙 최고의 산인 지리산을 둘러싸여 있으며,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조성한 총 거리 289km의 장거리 도보길로 3개도(전북·전남·경남) 5개시?군(남원·구례·함양·산청·하동) 120여개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 대표 숲길이다. 산림청은 지리산둘레길의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인정하여 지난 5월 1일 국가숲길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지리산둘레길을 조성하고 운영하는데 함께 노력해온 지자체·유관기관·전문가가 함께 모여 국가숲길 지정을 축하하고, 향후 지리산둘레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관간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지리산둘레길 100년 비전위원회 위촉과 함양∼용유담 구간 산림정화활동 및 현장 간담회를 진행 하였으며, 참여인원을 50명 내외로 제한하고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자연과 마을, 역사와 문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부정청약 등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근절하고자 2020년 하반기 분양단지를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부정청약’, ‘불법공급’ 등 총 302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하고, 이중 299건을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로 적발된 유형을 보면, ① (통장매매) 청약브로커가 당첨 가능성이 높은 청약자의 금융인증서 등을 넘겨받아 대리청약하거나, 당첨 후 대리계약을 체결하는 등 청약통장 또는 청약자격을 매매하는 방식의 부정청약 185건, ② (위장전입) 해당지역 거주자의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실제 거주하지 않고 주소지만 옮겨 청약하는 방식의 부정청약 57건, ③ (불법공급) 당첨취소 물량을 예비입주자 일부에게만 안내하거나, 사업주체의 지인 등과 계약하는 방식의 불법공급 등 57건, ④ (부적격청약) 부양가족수 산정 오류 등 당첨취소 대상 3건 등이다. 이 중, 국토교통부는 부정청약(242건) 및 불법공급(57건) 혐의가 있는 299건에 대해서는 경찰청에 수사의뢰하여, 주택법 위반시 형사처벌과 함께 계약취소(주택환수) 및 향후 10년간 주택청약자격 제한조치도 취할 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6월 24일 오전10시30분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언주로 711)에서 「2021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설의 날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제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서른 한 번째를 맞이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의 회복을 위해 건설업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극복과 성장! 200만 건설인의 힘을 모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새로운 목표와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김부겸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 건설관련 단체장, 정부포상 수상자 가족 등 최소인원 90여명만 참석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건설의 날을 축하하고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건설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건설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건설인 128명에 대해서는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여하였다 정부포상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제1차 한-UAE 영사공동위원회」가 이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과 파이살 루트피 UAE 외교부 영사차관보 주재 하에 2021.6.23.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되었다. 양측은 양국 간 영사공동위 신설 및 정례화에 합의하고, 영사분야 협력을 위한 「한-UAE 영사공동위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였다. 양측은 코로나19 상황 하 출입국 및 체류 편의 증진을 통한 양국 간 인적교류 활성화, 상대국 내 자국민 보호 등 영사분야 전반에 대한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영사분야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양측은 양국 간 신속입국제도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양국 국민의 입국 편의 개선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 상호 인정 제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우리 측은 UAE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및 위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양국 관계기관 간 핫라인 구축을 제안하는 한편, UAE에 체류 또는 방문하고 있는 우리 국민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UAE측의 신속한 방역조치 및 치료 지원을 요청하였다. 한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6월 24일에 전북 군산시 소재 ‘좋은이웃’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한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더욱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주간활동서비스는 만18~64세 성인 발달장애인이 낮시간에 취미 및 여가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서비스이다. 학교 졸업 후 갈 곳이 없던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기반을 이용하여 여가, 취미활동을 즐기면서 의미 있는 낮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9년 3월 도입되었으며, 단순한 보호차원을 넘어 개인의 활기찬 생활, 더불어 부모님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21년에는 전국의 350개 이상의 제공기관에서 9,0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들은 2~4인의 그룹을 형성해 은행, 마트, 대중교통 등의 일상생활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다양한 협력기관에서 볼링, 네일아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3일을 기준으로 올해 과수화상병 발생 건수는 총 465농가 214.3ha이며, 6월 4일 26건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생건수 추이를 보면, 6월 4일 26건 → (14일) 16건 → (15일) 16건 → (16일) 16건 → (17일) 12건 → (18일) 12건 → (19일) 7건 → (20일) 0건 → (21일) 6건 → (22일) 5건 → (23일) 8건 등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생 744농가, 394.4ha와 비교해 현재 발생 농가수는 62.5%, 피해 면적은 55.5%수준이다. 한편, 작년보다 농가수별 평균 피해면적이 줄어들었는데, 이는 소규모 재배 농가에서의 발생이 많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해에 과수화상병이 주로 발생했던 충주와 제천 지역에서의 발생은 줄어든 반면, 새롭게 경북지역에서 발생하여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은 사과 재배면적이 18,705ha(’20, 통계청)로 우리나라 전체 재배면적(31,598ha)의 59.2%를 차지하는 주산단지인데, 6월 4일 안동지역에 이어 23일 영주의 한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