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달청은 24일 서울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소프트웨어(SW) 사업자를 대상으로 주요 조달정책 설명과 업계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달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기술·품질 중심의 평가와 우수소프트웨어 공공조달시장 진입지원 제도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소프트웨어사업의 기술평가 변별력 강화 등을 위한 기술평가제도 합리적 개선, 상용소프트웨어 분리발주 강화와 우수소프트웨어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구매활성화"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디지털 경제 전환으로 소프트웨어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혁신적 기술 개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조달청도 기술과 품질이 우수한 소프트웨어의 공공구매가 활성화 되도록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24일, 서울 강남 소재의 ㈜에이치엠씨네트웍스를 방문해 스마트서비스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기업인들을 만나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시작된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성과가 가시화 되면서 이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권 장관은 도입 우수기업인 ㈜에이치엠씨네트웍스를 직접 방문해 성공사례를 청취하고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했다. 이날 권 장관이 방문한 ㈜에이치엠씨네트웍스는 기존에 오프라인(유선)으로 이루어지던 환자(보호자)-간병인 매칭을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신속한 매칭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는 물론 간병을 필요로 하는 많은 환자들의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이다.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제조), 스마트상점·공방(소상공인)과 함께 중소기업 서비스 부분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서비스 분야에서 생산성을 제고하고 서비스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2020년에 신규로 도입한 사업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전 세계에서 수집한 다양한 오이 유전자원을 한데 모아 24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오이 유전자원 현장평가회를 연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오이 유전자원을 종자 산업체, 육종가, 연구자 등 전문가들에게 소개하고 새로운 품종 육성에 쓰일 자원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존, 관리하는 자원 중 미국, 러시아, 조지아, 베트남 등 42개 나라에서 수집한 오이 447 자원을 소개한다. 특히 열매 색깔, 모양 등 주요 농업 형질이 다양하게 분포되도록 선발된 오이 유전자원과 한국 재배환경에 적응력이 우수하다고 예상되는 자원 등이 전시된다. 이 자리에는 오이 품종 육성 전문가를 비롯해 재배 생리, 유통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요 농업 형질을 관찰, 평가하고 신품종 육성과 연구에 활용할 자원을 직접 선발한다. 또한, 오이 447 자원의 생육, 형태, 기능성 성분, 내병성 등 상업적 형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활용방안을 논의한다. 농촌진흥청은 현장 평가를 거쳐 선발된 자원들이 육종 소재로 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농업유전자원센터를 통해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여름철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 관리를 위해 6.24일 가스공사, 전력거래소, 도시가스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천연가스 수급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여름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전망됨에 따라 천연가스 수급 및 주요 생산·공급 설비 운영상황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하였다. 전력거래소는 올 여름 전력수요는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하여 LNG 발전기의 차질없는 가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가스공사는 여름철 천연가스 수요 전망 대비 공급량을 사전에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공급 설비와 계통 운영에 대한 사전 점검 실시, LNG 발전소 공급설비의 집중관리를 통해 전력 소비량이 큰 여름철에도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관은 여름철은 난방수요가 집중되는 겨울철에 비해 천연가스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지는 않지만, 가스공사, 전력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수요변동 요인을 상시 점검하는 등 수급 관리를 강화해 천연가스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특용작물 분야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특용작물 드림팀’을 구성, 24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에서 출범식을 연다. 이번에 출범하는 특용작물 드림팀은 인삼, 약용식물, 버섯 분야, 3개 지원반으로, 농촌진흥청 연구원과 대학, 기업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 지원반은 6개 농가(버섯 2, 인삼 2, 약용식물 2)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설, 생산, 유통, 이용, 경영, 투자 등 농업 정착과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여기서 나온 결과를 기반으로 특용작물 분야 청년농인 52개 농가로 지원 활동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특히 성공 모델 구상, 지원 계획 수립, 지원 활동 수행 등 단계별 계획에 맞춰 전문적․체계적으로 영농 활동을 돕는다. 아울러, 드림팀 운영 성공 사례는 특용작물 분야 청년 농업인과 농가를 대상으로 사례 발표와 토론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 기준 농업․농촌 인구는 전체 인구의 4.3% 수준이며, 고령화율은 46.6%로 청년 중심의 세대교체가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인삼․약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몽골 센터 최만영 소장이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이하 농업부)로부터 ‘최고농업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고농업인상(Foremost Agricultural Worker Award)은 몽골 농업부가 몽골의 농업기술 연구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고농업인상에 외국인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몽골 농업부는 최만영 소장이 한국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몽골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을 적극 추진하며, 몽골 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만영 소장은 2018년부터 KOPIA 몽골 센터의 소장을 역임하면서 몽골 농업의 현안 사항인 밀 우량종자 생산‧보급 사업을 추진해 몽골 밀 종자 소요량의 10%에 해당하는 3,007톤을 보급했다. 또한, 맞춤형 배합사료(TMR) 프로그램을 개발해 비육우 체중을 1.3배 증가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소장은 고기 위주의 식생활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줄이기 위해 채소 생산을 늘리려는 몽골 농업 정책에 맞춰 몽골 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세계적인 디지털·그린경제 전환 확산에 따라 관련 핵심기술 및 유망 산업 분야의 무역기술장벽(TBT)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신산업분야 TBT대응협의회”가 출범한다. 최근 미국, EU 등 주요 선진국은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에서 전세계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산업정책을 발표하고 있어, 향후 관련 산업분야 무역기술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국표원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관련 신산업 가운데 글로벌 기술규제가 신설·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7개 분야별 산·학·연 기술·표준·인증 전문가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구성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6월 24일 신산업분야 학계, 업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산업분야 무역기술장벽(TBT) 대응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신산업분야별 TBT대응협의회 운영계획 발표, 신산업 주요 분야 정책 및 규제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그간 TBT 대응은 WTO·FTA 위원회 다·양자 채널을 통해 수출기업 현안 해소 중심으로 성과를 거두었으나, 앞으로는 기존 대응방식과 병행하여 협의회를 통해 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2021년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일정을 공고했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의 인공수정과 생식기 관련 질병 예방, 품종 개량 등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다. 가축인공수정사 면허는 본 시험에 합격하거나 축산산업기사 이상 자격이 있어야 취득할 수 있다. 올해부터 가축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겨울을 피해 시험 시기를 2개월 가량 앞당겨 시행할 방침이다. 필기시험은 8월 28일, 실기시험은 10월 2일에 시행한다.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7월 7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가축인공수정사 원서접수시스템’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 과목은 △축산학개론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번식학 △가축육종학 등 5과목이다. 실기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으며, 접수 기한은 9월 2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다. 실기시험 과목은 △가축인공수정사 실무 절차이다. 국내 코로나19와 가축 전염병 상황에 따라 시험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변경 시에는 사전에 공지할 방침이다. 응시료는 필기시험은 25,000원, 실기시험은 30,000원이다. 정해진 기한 안에 원서 접수를 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의 사용기록 정기제출 의무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을 6월 24일 개정·공포했다. 주요 내용은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의 사용기록 정기제출 의무화 ▲전시용 의료기기의 시험검사·견본용 용도변경 허용 ▲자율심의기구 재심의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절차·방법 등에 관한 세부 규정 명시 등이다.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중 이식형심장충격기 등 사망 또는 생명에 중대한 위협을 줄 수 있어 식약처장이 별도로 정하는 의료기기의 사용자는 사용기록을 반기별로 제출하고, 의료기관이 폐업하는 경우에는 폐업 신고 전까지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사용기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전시 목적으로 승인받은 의료기기의 경우 전시 이후 반송·폐기하도록 해왔으나, 이번 개정으로 용도변경 신청 후 허가 등을 위한 시험검사용 또는 견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자율심의기구의 재심의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을 하려는 자는 이의신청서에 이의신청 취지 및 사유, 의료기기 광고 심의 신청 내용 등의 서류를 첨부하여 식약처장에게 제출하도록 절차 및 방법을 명확히 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추적관리대상 의료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캐나다 양국은 한국 국방부 인사복지실장(김성준)과 캐나다 국방인사사령관(스티브 윌런 중장/Steven Whelan)이 6월 24일 오전 08시(캐나다 현지시간 6. 23, 오후 07시)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화상을 통해 6·25참전 캐나다군 미수습 실종자 신원확인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던 유엔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양국 간의 양해각서 체결로 ‘6·25전쟁 전투참전국 미수습 실종자 신원확인’에 대한 참전국들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25전쟁시 전투참전국은 캐나다를 포함 총 16개국이며, 미수습실종자는 약 600여 명에 이른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으로 △ 한국은 6·25 참전 중 실종된 캐나다군에 대한 조사·발굴·유전자정보 체계를 구축하고, △ 캐나다는 실종자 신원확인에 필요한 전사자 및 유가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캐나다군 미수습 실종자 대다수가 비무장지대와 현재 민간인 통제선 북방인 것으로 기록에 남아 있어 향후 비무장지대 유해발굴 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선진 5개 특허청(IP5)은 6월 23일 20시 정부대전청사에서 화상으로 개최된 IP5 청장회의에서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특허심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첨단기술(NET/AI) 협력 로드맵을 승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 성명서를 채택하였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청장회의에는 우리나라 김용래 특허청장을 비롯하여 드류 허쉬펠트(미국 청장 대행), 션 창위(중국), 카스타니 토시히데(일본), 안토니오 깜피노스(유럽) 특허청장들이 참석하였고,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리사 조르겐슨 사무차장도 참관하였다. 첨단기술(NET/AI) 협력 로드맵은 2019년 우리나라가 유럽과 공동 주도로 첨단기술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논의를 이끈 지 2년 만에 5개청 합의를 통해 이루어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합의된 로드맵은 △AI 등 첨단기술 분야 발명에 대한 특허심사제도의 통일성 제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심사서비스 개선, △첨단기술 분야 선행기술 검색 효율성 향상, △첨단기술 관련 동향 공유 등 4개 분야에 대한 협력계획을 포함한다. 또한 IP5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6월 24일 11:00 서울 종로구 종로3가 원로연예인협회 사무실에서 송해 선생을 유해발굴사업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을 직접 경험한 오피니언 리더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과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시료 채취의 절실함을 알리기 위함이다. 위촉식은 위촉패와 위촉장 수여, 환담 순으로 진행된다. 송해 선생은 향후 국유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유해발굴 홍보 영상 및 포스터 모델, 각종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유가족 시료채취 등 사업홍보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국유단장은 “올해 6·25 71주년을 맞이하여 전쟁을 직접 경험한 원로 연예인께서 홍보대사로 활동해 주시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고 감사한 일”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국민과 유가족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애니메이션산업의 진흥을 위한 ‘애니메이션산업 진흥 기본계획(2021.~2025.)’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019년 제정, 2020년 6월부터 시행 중인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제4조에 근거한 첫 기본계획으로서, 애니메이션 업계 간담회와 민관 정책협의체, 애니메이션진흥위원회 자문을 통해 수립했다. 애니메이션산업 도약을 위한 3대 추진전략, 9개 세부추진과제 도출 애니메이션산업은 지식재산(IP) 확장을 통해 웹툰, 게임, 영화 등 기존 콘텐츠산업은 물론 전후방으로 연관되는 서비스산업·제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창의 산업의 핵심이다. 특히, 최근 국내 애니메이션은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다수의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으며, 기존 영유아 시장을 넘어 기획력과 작품성을 고루 인정받는 작품들이 제작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 중심의 취약한 창작기반, 영유아용에 편중된 협소한 시장 구조,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수요층 다변화를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미래지향적 혁신을 통한 애니메이션산업의 도약’을 목표로 3개 추진전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6월 23일 청렴하고 모두가 즐거운 공직사회 조성을 위하여 청탁금지법 및 갑질근절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청탁금지법의 제정 배경 및 의의, 주요사례, 금지행위 등과, 갑질근절을 위한 공직사회 내 주요 갑질사례 등을 교육하였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하여 청렴하고 갑질없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서부지방산림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6월 23일 오후 4시 30분에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고용노동장관 회의(G20 Labour and Employment Ministerial Meeting)에 화상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요 20개국(G20) 고용노동장관들은 코로나 위기 극복과 포용적인 회복을 위한 사회적 보호 시스템 구축, 디지털 시대 일의 변화에 대응, 여성 고용증진 등을 논의했다. 안경덕 장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하고 포용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안전망 강화 노력을 공유하고, 디지털 시대 일의 세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소개했다. 전 국민을 포괄하는 중층적인 고용안전망 구축을 위해,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취업자가 고용보험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보험의 단계적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시행된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저소득 구직자,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생계안정을 위해 지원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더해, 코로나19와 맞물려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과 플랫폼 노동의 출현 등 노동시장의 변화 속에서, 다양한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