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8개 사회공헌기업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2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체결했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취약계층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했고, 2010년부터 사회공헌기업들의 참여가 늘어나 규모가 커졌다.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저소득, 결손,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7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공기질을 진단하고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실내개선 및 진료지원을 제공하는 환경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8개 사회공헌기업이 제공한 친환경 벽지, 장판, 공기청정기 등 후원 물품을 실내환경 개선이 시급한 55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포세이온, ㈜미강조명, ㈜미래솔라엘이디, ㈜다래월드, 신한벽지(주)가 새로이 사회공헌기업으로 참여해 친환경벽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손세정제, 절전형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기, 필터형 샤워헤드를 후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아토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GH(사장 이헌욱)는 23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중간관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GH 핵심가치 공유 ▲중간관리자 리더역량 강화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법 ▲디지털 스마트워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교육생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학습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이헌욱 사장은 “우리 공사는 3기 신도시 및 도민 주거복지 사업의 혁신적 추진을 위한 전환점에 있다” 라며, “기본주택 도입을 통해서 시급한 주택문제를 해결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공사의 허리인 중간관리자들이 막중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역량 향상에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GH는 지난 달 자체 정보화 교육시설인 ‘GH Smart Lab 및 온라인 교육시설’을 개소하여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됐던 사내교육을 정상화하고 오토캐드·인포그래픽 등의 정보화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7.2~7.4)’를 기념하기 위해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 할인판매 기획행사 ‘어디까지 팔아봤니? 시즌3’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행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 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기간 중 개최하여 소비 진작 효과를 배가시키겠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어디까지 팔아봤니? 시즌3’는 온라인 쇼핑 채널 위메프에서 100여개 소상공인협동조합 우수제품 기획전으로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기간 동안에는 기존 10% 할인을 최대 25%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위메프 특별 기획전 기간 중 6월 29일(22:00)에는 유튜브 구독자 170만명을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 ‘입짧은 햇님’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입짧은햇님‘이 로제닭갈비, 쭈꾸미볶음 등 소상공인협동조합의 3개 제품을 직접 먹어보면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30%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상품별 생생한 구매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3명)을 통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공공부문 디지털전환 가속화로 정부의 비대면 공공서비스가 확산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일상회복도 더욱 앞당겨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6월 23일 제4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전자정부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다가오는 2025년까지 공공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디지털 기반으로 설계하고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9년 10월에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한 직후에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하자, 지난해 6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계획’,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공공부문 디지털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은 전자정부법에 따라 2016년부터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디지털로 여는 좋은 세상’을 비전으로 2025년까지 진행되며, 지능형 서비스 혁신, 데이터행정 강화, 디지털 기반 확충 등 공공부문 디지털전환을 위한 세부과제와 추진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행안부는 다가오는 2025년까지 주요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율을 80%까지 끌어 올리고, 행정‧공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는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6월 2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민간 폐기물 처리시설 부족, 유해폐기물 처리 기피 등 현행 폐기물 처리 체계의 한계와 불법·재난폐기물 대량 발생 문제를 극복하고, 폐자원으로 발생하는 국민건강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친환경적인 공공폐자원관리시설의 설치·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은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운영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단계별 사업추진방향, 시설 설치·운영 기본방향, 재원 조달 및 지역주민 지원 방안 등을 담은 법정계획이다. 기본계획은 '전국 권역별 공공처리대상폐기물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환경부는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운영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우선 1∼2개 권역에 우선 설치하고, 공공처리대상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하도록 전국 권역별로 설치·운영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올해 하반기에 전국 권역을 대상으로 입지후보지를 공모할 계획이며, 공모에 응모한 입지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거쳐 입지 선정위원회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18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ndustrial Skills Council, 이하 ISC)가 발간한 이슈리포트를 토대로 ‘비대면 시대: 산업별 대응 현황과 시사점’을 담은 ’21.1분기 이슈브리프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이슈브리프는 ISC가 작성한 이슈리포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산업계 현황을 공통 주제로 작성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제시한다. ’21.1분기 이슈브리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유연근무 등 다양한 근무형태가 활용되고 있고, 비대면 소통의 증가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주목받고 있다. 이슈브리프에서는 달라진 산업환경에 발맞춰 근무형태, 인사관리, 교육훈련 서비스를 중심으로 산업별 대응 현황 및 반응을 제시하고 있다. 온라인에 기반한 업무환경을 토대로 재택근무, 유연근무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비대면 시대, 재택근무, 유연근무제 확대로 인사관리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정보기술ISC는 비대면 환경에 맞는 소프트웨어(SW) 고용모델을 제시하고 있고, 경영·회계·사무ISC는 조직문화, 리더십, 소통을 중심으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SK SUPEX 추구협의회 Social Value 위원회와 6월 23일 11:30, SK본사(서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역량강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초기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위한 인재 육성으로부터 시작해서 전문컨설팅, 판로지원, 홍보 등을 통한 지속 성장을 지원한다. 나아가 국제협력, 우수 사회적기업 어워드, 사회성과 인센티브 프로젝트(SPC), SOVAC(Social Value Connect) 등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사회성과를 화폐단위로 측정하고 (비)금전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회성과 인센티브 프로젝트를 확산해 가는 방안을 함께 연구해 나갈 예정이다. 김인선 원장은 “SK는 선도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협력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가고 있다.”라며, “공공·민간기업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사가 모두 동참한다고 밝혔다. ‘2021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로, 온라인 대표 6대 유통사와 7대 TV홈쇼핑,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다양한 할인·판촉 행사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특별 할인판매 기획전과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등이 중점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유통사에서는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상생 특가 할인전이 진행되어, 온⋅오프라인(All-Line)의 18개 대형 유통플랫폼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만나 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프로그램을 다음과 같다. 6대 유통사 온라인 기획전은 소비자의 수요에 따라 다양한 테마와 제품군으로 진행된다. 위메프는 동행세일 기간 동안 소형가전·화장품·생활용품 등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며, G마켓은 소형가전 등 여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23일 우리나라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된 대관령 숲길에서 국가숲길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대관령 국가숲길 We 걷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대관령 국가숲길은 지난 4월 8일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산림청 제15차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국가숲길 지정 심의 결과에 따라 대관령숲길이 우리나라 최초 국가숲길로 5월 1일 지정되었다. 국가숲길은 「산림문화 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생태적 가치나 역사 및 문화적 가치가 높아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운영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지를 신청받아 산림청에서 심의를 거쳐 지정하는 숲길을 뜻하며, 국가숲길 지정제도는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국가숲길 지정기준은 ▲산림생태적 가치 ▲역사 및 문화적 가치 ▲숲길규모 ▲숲길조성 적합성 ▲운영?관리체계 여부 ▲연결성 ▲접근성으로 7가지 지정기준에 모두 적합해야만 국가숲길로 지정될 수 있다. ‘대관령 국가숲길 We 걷기행사’는 대관령숲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온 지자체, 유관기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활용하여 신뢰 강화, 비대면 경제,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2021년 블록체인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딜 종합계획(2020.7월)’, ‘블록체인 기술 확산전략(2020.6월)’에 따라 추진하는 확산사업은 과기정통부의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과제 중 파급력이 높은 분야를 선정하여 후속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금년 확산사업은 온라인 투표(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부(민간), 사회복지(보건복지부), 신재생에너지(산업통상자원부), 우정사업(우정사업본부) 등 5대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현재 온라인 투표(공고기간 : 4.12~5.13), 기부(공고기간 : 1.27~2.25), 우정사업(공고기간 : 3.24~4.20) 3개 분야에 대해 사업자선정 및 계약이 완료되었다. 현재까지 선정된 사업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온라인 투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00만 명 이상 규모의 투표가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구축한다. 2018년 블록체인 시범사업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활속 전자파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국민이 신청한 생활제품·시설 4종과 코로나19 방역 관련 제품 2종, 5세대(5G) 기반 융·복합시설 72곳에 대해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모두 만족하였다고 밝혔다. 생활제품·시설은 국립전파연구원에서, 5세대(5G) 기반 융·복합 시설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전자파를 측정·분석하였다. 음식물처리기, 열 감지기, 전기차 충전기 등 생활제품·시설 및 코로나19 방역제품 6종에 대해 최대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모두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하였다. 음식물처리기, 어항 여과기는 기준 대비 1~2% 수준이었으며, 코로나 방역제품인 열 감지기, 자동 손소독기는 기준 대비 1% 내외로 미미한 수준이었다. 다중 무선충전 거치대는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등을 무선충전부에 동시 거치한 상태에서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 기준 대비 1~3% 수준의 전자파가 발생하였으며, 휴대전화 등을 거치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오히려 거치여부를 확인하는 신호로 인해 기준 대비 4~6% 내외 수준으로 나타났다. 따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행정기관 민원응대직원 보호조치 음성안내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7월부터 전 행정기관(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교육청)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 10월부터 산업안전보건법 개정(2018년 10월)에 따른 고객응대근로자 보호조치 일환으로 행정기관 민원콜센터 통화연결음 표준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행정기관의 민원실 등 대민부서에 대해서는 민원인의 편의를 고려하여 기관 자율적 활용을 권고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화상담 등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민원인의 폭언 등 위법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행정기관 전화민원 응대직원 보호를 위한 음성안내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행정안전부 실태조사(2021.2~3월)에 따르면 행정기관의 보호조치 음성안내 도입률은 24.7%로 민원콜센터 97.4%에 비해 상당히 저조한 실정이며, 대국민 인식조사(2021.5월)에서도 국민들은 행정기관 보호조치 음성안내 필요부서에 대해 행정기관 모든 부서(49.6%), 민원다수부서(32.7%), 민원실 등 민원전담부서(17.8%) 순으로 응답하였고, 음성안내 적정시간은 86.6%가 15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부혁신 과제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2021년 정부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실시된 ‘정부혁신 컨설팅’은「정부혁신평가」결과를 반영하여 기관 중심으로 시행되어왔으며, 2020년부터는 ‘정부혁신 핵심과제’중심으로 컨설팅 대상기관을 선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2021 정부혁신 주요 추진분야에 맞게 ①국민참여, ②공공서비스 혁신, ③일하는 방식(업무자동화, 조직문화 혁신 포함) 등 3개 분야 9개 과제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국민참여 분야는 법무부와 행복청이 선정되었으며, 공공서비스 혁신 분야는 농식품부, 중기부, 식약처가 선정됐다. 일하는 방식 분야는 기재부, 경찰청, 국방부, 보훈처, 방사청, 공정위, 농진청이 선정되어 업무자동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행안부는 컨설팅 대상과제는 기관의 정부혁신 실행계획 중에서 성과창출 가능성, 타부처 확산가능성, 기관의 참여의지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컨설팅은 전문위원이 4개월에 걸쳐 대상기관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올해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살균소독제 등을 파는 838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부당으로 광고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사이버합동점검한 결과, 총 98건을 적발하고 해당 사이트 차단 및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물건이나 기구 등을 살균하는 소독제를 '손소독' 또는 '손세정제'로 부당광고하거나, 환경부의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으로 안전기준확인·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살균제로 표시·광고한 제품 등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표방하는 일부 제품 중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와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살균제 등)'으로 동시 승인 또는 신고받은 제품을 대상으로 부처별 상호 정보제공을 통해 개별법에 따라 부당 표시 및 광고 행위를 집중점검했다. 환경부는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 판매사이트 838개 중 일반물체용 살균제로도 광고하는 52개 판매 사이트를 점검하여 미신고 17개 제품, 표시·광고 제한문구 사용 6개 제품 등 23개 제품을 적발했다.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나 손소독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도 가정, 다중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민간부문 투명성에 대한 낮은 국제적 평가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직원 등의 부동산 투기 의혹 등 재발방지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마련 중인, ‘청렴 선물기준’, ‘윤리준법경영 인증제도’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준비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대학입시 투명성·공정성 제고를 위한 정보공개 강화 방안도 심의·의결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1년 제3차 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기업 등 민간영역의 이해관계자 사이에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선물 등 제공시에 이용할 수 있는 민간부문 ‘청렴 선물기준’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매년 명절기간마다 농어민 단체 등에서 선물가액 상향을 위해 반복적으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법 개정으로 청렴 사회를 향한 의지가 약화되거나, 청탁금지법과 민간의 소비 위축 문제를 연결 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번 ‘청렴 선물기준’ 마련 취지 및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편 ‘청렴 선물기준’이 민간부문에 대한 규제가 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