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6월 22일 14시 ‘제2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은 ‘데이터3법’ 개정 등 정책 여건 변화에 따라, 데이터 활용현장 의견을 지속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서 지난 4월 출범하였으며, 1차 포럼에서는 보건의료데이터·인공지능 활용 혁신 중장기 전략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다양하고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공기관·의료계·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의 저해요인을 진단하고, 향후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내 10대 사망원인 중 7개는 암, 심장·뇌혈관 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만성질환 치료비는 전체 진료비(68.1조원)의 83.9%를 차지하고 있고, 인구 고령화에 따라 이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질병관리청, 2019)) 치료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보건의료 패러다임에서, 만성질환 등을 지속 관리·예방하고, 발병률을 낮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동작구 소재 ‘스페이스 살림’에서 제3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 주제는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일상을 회복’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원동력이 “디지털 뉴딜과 포용”이라는 점을 전 국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회복과 도약, 디지털 뉴딜과 포용”으로 정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정보문화 유공자, 디지털포용 관련 기업 등 30여명이 참석하였고, 국회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도 영상 축사로 참여하였으며, 온라인(카카오TV, 네이버TV, 유튜브)에서 생중계되었다. 임혜숙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뉴딜의 성공이 선진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면, 디지털 포용 사회를 구현하는 것은 그 완성을 위한 조건”이라며, “사회 각 분야가 함께 디지털 포용 사회 전환을 위해 협력하고 실천”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전한 정보문화의 조성과 확산에 대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정부포상을 실시했다. 정보문화 유공 훈장(녹조근정훈장)은 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노후 증진을 위해 엘지(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로부터 스마트 전자기기(태블릿PC) 1,200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식은 ’국가유공자의 노후를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표어로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황현식 엘지(LG)유플러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1일 오후 3시 서울지방보훈청(서울 용산구)에서 진행했다. 이날 기증된 전자기기는 국가유공자 중 독거 및 노인 부부세대로 고령,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가정에서 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1만 6천여 명 대상자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 특히, 스마트 전자기기(태블릿PC)는 현장에서 재가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보훈섬김이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치매 예방과 인지훈련 프로그램 등에 활용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동안 재가복지 현장에서 휴대폰을 이용하여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고령으로 시력이 좋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향후, 기증받은 스마트 전자기기에 국가보훈처에서 자체 제작한 다양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탑재하여 국가유공자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팁스타운에서 ‘2021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와 ‘CES 2021 혁신상’을 수상한 청년 스타트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 청년 스타트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청년 창업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수상 배경과 애로사항 등 창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이 이번 수상 배경과 혁신적인 창업 스토리를 생생하게 소개했고, 이와 함께 현장에서 느끼는 청년 창업의 어려움과 정부에 대한 정책 건의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제2벤처붐이 일고 있고,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성과를 인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고무적이다”라며 그간의 청년 스타트업 성과를 격려하고, “혁신적인 청년 스타트업이 보다 많이 배출되고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앞으로 오늘과 같은 현장 소통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난 5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7월 19일부터 전국 국·공·사립과학관 근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1년도 과학관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학관 전문인력양성 사업은 전국 국·공·사립 과학관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e-learning) 교육(7월~8월)과 대면(집합)교육(9월~11월)의 혼합교육으로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 과정 22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6월 23일부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에는 이론 중심의 비대면(e-learning, 1단계) 학습에 이어 강사와의 질의응답 및 소통(실시간 영상, 2단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온라인 수료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이어서 사례 및 실습 과정의 대면(집합, 3단계)교육에 참여함으로써 교육생의 교육 효과성은 물론 다각적인 교육 여건 및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과학관 전문인력양성 교육이 되도록 계획하였다. 교육과정은 과학관에 대한 기초적 이해 단계의 과학관 입문과정과 과학관 핵심 전문 분야의 과학관 전문과정(전시기획·전시연구·과학교육·과학문화행사)으로 편성하여, 각 과정별 개론 학습과 과학관 현장에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앞으로는 공항과 터미널 등 운수시설이나, 대형마트나 백화점과 같은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에 ‘민방위 경보단말장비’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민방위기본법」을 6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민방위기본법 개정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관리주체가 경보를 신속히 전파하도록 하는 근거 조항을 신설한 바 있으나, 경보 전파 지연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어왔다. 이에 행안부는 경보전파 지연과 경보사각지대 발생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내 경보단말장비 설치를 의무화하고, 해당 경보단말장비의 인증*에 관한 법적 근거 조항을 신설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민방위기본법」 시행으로 ‘민방위 경보단말장비’를 설치해야 하는 대상은 운수시설, 대규모점포,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다. 운수시설은 여객자동차터미널, 철도역사 및 역 시설, 항공여객시설 및 화물처리시설, 항만여객이용 시설 등이 모두 포함된다. 대규모점포는 기준 면적 3,000㎡ 이상 해당되며, 대형마트나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에 적용된다. 또한, 7개 이상 상영관을 갖고 있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에도 민방위 경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알권리 강화를 위한「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이 6월 23일부터 개정·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은 정보공개법 개정(’21.6.23.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 사항을 정하고, 현행 정보공개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우선, 개정된 정보공개법에 따라 공공기관에서 소속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보공개 교육에 대한 세부기준이 마련된다. 구체적인 교육내용에는 청구처리 절차 및 정보공개시스템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며, 공공기관에서는 정보공개 교육을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② 또한 국민 편의를 고려하여 정보공개 청구서 등 정보공개 관련 서식이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된다. 정보공개 청구 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을 적도록 하는 개정 정보공개법의 취지에 따라, 정보공개 청구 및 이의신청 서식의 주민등록번호 작성란은 생년월일로 대체된다. 또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여부 통지 시, 의사결정 과정 등(법 제9조제1항제5호)을 사유로 비공개하는 경우 그 단계 및 종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놓고 1년 7개월 동안 지자체와 일부 지역 주민들이 빚어온 갈등이 환경분쟁조정제도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분리수거함 설치에 따른 피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단순한 금전적 배상보다 분쟁 원인인 분리수거함을 분쟁지역에서 이전하도록 하는 조정안을 이해 당사자에게 제시한 결과, 양측에서 6월 21일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수원시 ○○구에 거주하는 주민 4명(이하 신청인)이 지자체가 신청인 집 앞에 사전협의 없이 분리수거함을 설치·운영하여, 소음 및 악취 피해를 받았다며 위원회에 2020년 10월 재정을 신청한 건이다. 신청인들은 불특정 시간에 불특정 다수가 분리수거함에 알루미늄 캔·유리 등의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지자체가 이를 수거해가는 과정에서 환경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지자체는 해당 분리수거함은 차량 진입이 어려워 문전배출이 힘든 고지대 주민을 위해 설치됐으며, 분쟁지역은 이전부터 상습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하던 곳으로 분리수거함 설치로 주변 환경이 현저히 개선되었다고 반박했다. 또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2021년도「제3회 문화재지킴이날」기념 행사가 22일 오전 10시 30분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감영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기념식은 ‘문화재지킴이날’로 지정된 6월 22일에 맞춰 열린다. 문화재청과 한지연은 2018년 ‘문화재지킴이날(6월 22일)’을 처음 제정하고 경복궁에서 ‘문화재지킴이날’ 선포식을 개최하였으며, 이후 매년 6월 22일에 ‘문화재지킴이날’ 기념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제1회 기념식은 전북 정읍시 내장사에서 진행하였고, 2020년 제2회 기념식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담형식의 ‘문화유산 드림(Dream) 콘서트’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였다. 참고로, ‘문화재지킴이날’은 임진왜란 당시 국난 위기 속에서 민-관의 협력으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가기록물과 어진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역사를 기억하고,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한 민간참여와 협력의 성과를 알리면서 더 나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제정되었다.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기 위해 지난 200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재청은 한국고고학회와 연계하여 발굴현장 교육·실습을 통한 고고학 인력 양성을 위한 ‘2021여름방학 발굴캠프’를 6월과 7월에 걸쳐 운영한다. 3주간 진행되는 2021학년도 여름방학 발굴캠프는 고고학 등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에서 조사 중인 발굴현장에서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측량·제토에서부터 유물 수습, 기록과 복원에 이르기까지 발굴조사 과정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참여 인원은 총 40명으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한국고고학회 주관으로 신청 받았으며, 총 104명이 신청해 2.6: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총 40명이 선정되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속의 4개 지방연구소들은 유적의 역사·학술 가치와 조사 규모·진척 상황에 따른 교육효과를 고려하여 참여자들을 7개 발굴현장에 분산 배치했다. 발굴현장은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운영하는 경주 쪽샘지구 44호 적석목곽묘 발굴조사와 경주 월성 발굴조사, ▲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가 운영하는 서울 풍납토성 복원지구 발굴조사와 인천 강화중성 발굴조사, ▲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운영하는 익산 왕궁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민자도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민자도로사업자가 유지관리 계획(5년)과 시행계획(1년)을 충실히 수립해야 하는 유료도로법령이 6월 23일부터 개정·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민자도로와 민자도로 사업자에 대한 국토부장관 및 유료도로관리청의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유료도로법」이 시행(‘19.1.17) 중이나, 자도로 사업자가 민자도로에 대한 보수 및 유지관리 노력이 미흡하더라도 도로 유지관리에 관한 계획수립 및 위반 시 처벌 근거 등이 미약한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국토부는 민자도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료도로법」을 개정하여 도로관리에 관한 원칙을 제시하고 계획을 수립하지 않거나 이행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1,000만원 이하)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국토교통부는 민자고속도로에 대하여 연중 수시 또는 불시로 운영평가를 시행하는 등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자도로의 유지·관리·보수 등에 대한 5년 단위 중기계획과 1년 단위 단기계획이 충실히 수립되도록 최대한 지원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23일부터 전국의 지하철·철도역사, KTX 등에서 ‘열차 내 금지행위’ 관련 안내영상, 유인물, 방송 등을 만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여객열차에서의 금지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안내를 위한 내용을 담은 「철도안전법」 개정안이 6월 2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철도안전법」에 따른 금지행위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기 어려워, 그에 따른 승객과 승무원 간의 실랑이 등 다툼의 원인이 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철도운영사가 열차 내 금지행위를 승객에게 안내하도록 함으로써 승객안전을 강화하는 취지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전국 18개 철도운영기관은 철도역사와 열차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①방송 ②안내문 ③기타 홍보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열차 내 금지행위와 위반 시 과태료 등 처벌 수위를 정확히 안내한다. 홍보물은 국민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뽀로로”를 활용하였으며, 열차에서 일어나는 법 위반상황을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하였다. 특히, 철도안전 홍보물 최초로 교통약자(청각장애인 등)를 위한 수어영상을 포함해 열차를 이용하는 교통약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경기도, 신용보증기금과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쌍용차 협력업체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250억원의 추가 자금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추경을 통해 확보한 50억원을 신보에 출연하고, 신보는 5배수인 25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7월초부터 쌍용차 협력업체에 지원한다. 이번에 조성된 자금은 신보가 旣 운영 중인 쌍용차 협력업체 우대 보증 프로그램 500억원과 통합하여 총 750억원 규모로 운영된다. 신보는 동 출연협약에 앞서 쌍용차의 회생절차 진행으로 인해 협력업체들의 일감 급감과 고용유지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보다 많은 기업들이 더 많은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키로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한 자금부터 본격 적용된다. (지원대상 확대) 지난 1월 마련한 쌍용차 협력업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약 250여개의 쌍용차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만 운영되었으나, 이번 자금은 2차 협력사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 (보증한도·비율 확대) 또한, 기업당 최고 보증한도를 기존 30억원에서 70억원으로 확대하고, 경기도 소재기업에 대해서는 보증비율을 기존 90%에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6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국민연금법」 개정(’21.6.30. 시행 예정)에 따라 시행령으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 등 국민연금 제도를 개선·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용ㆍ단시간 근로자의 사업장 가입기준에 근로일수(월 8일 이상)ㆍ시간(월 60시간 이상) 외에도 ‘소득 기준’을 추가하여, 근로일수·시간이 미달되지만 매월 일정 금액 이상 소득이 있는 근로자도 사업장 가입자로 포함하여 가입 사각지대를 축소하였다. 「국민연금법」 개정에 따라 자동 계좌이체 뿐 아니라 신용카드 자동이체도 감면 대상에 추가하여 납부자 간 형평성을 제고하고 국민편익을 확대하였다. 근로자 보호를 위해 체납 사용자의 체납자료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제공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법」이 개정(’21.6.30 시행예정) 됨에 따라 시행령으로 위임한 체납자료 ‘제공 제외사유’와 ‘제공절차’를 규정하였다. 현재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외국인등록번호만 수집·이용 가능한 자료로 규정하고 있으나, 운전면허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보건복지부는「장애아동 복지지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6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아동지원센터 운영 업무를 공공기관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이 개정(‘21.6.30 시행 예정)됨에 따라, 시행령으로 위임한 내용을 규정한 것이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은 오는 6월 30일 시행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문성 있는 특정 기관에 업무를 위탁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중앙장애아동지원센터와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의 운영을 각각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위탁하도록 규정하였다. 그간 공모를 통해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위탁하고 있었던 사항을 법령에 지정함으로써 장애아동지원센터 업무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보건복지부 백형기 장애인서비스과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장애아동지원센터 운영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수행되며, 장애아동 복지지원 서비스의 질을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