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인 6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할인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판매하며, 시중은행 16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2019년 출시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현재 할인율 10%, 월 구매한도 100만원(기존 70만원)으로 판매 중으로, 농협(올원뱅크), 체크페이 등 은행과 간편결제 앱 19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월 할인구매 한도까지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금액(카드, 현금영수증)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서 온누리상품권 사용 시 ’상품권 10% 할인 + 소득공제 4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전통시장관 10곳에서는 동행세일 기간 동안 지역특산물·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특별 할인하는 행사와 온라인 전통시장관 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쇼핑몰별 기준금액 이상 구매 시 자동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소속 철도안전감독관이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3일간 권역별로 김포골드라인 등 12개 철도운영기관을 찾아가 철도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상·하반기에 각 1회씩, 총 2차례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철도안전 컨설팅은 감독관과 운영기관이 그간의 감독자와 피감독자의 관계에서 벗어나 철도안전을 지키기 위해 협업하는 동반자 관계라는 인식에서 감독관이 운영기관을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실시하는데 의미가 크다. 또한, 신생 또는 소형 철도운영기관의 경우 철도업무 경력자의 부족 등으로 철도안전법령이나 철도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있어, 사전에 운영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철도 사고 및 장애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아울러, 김포골드라인 등 철도안전과 관련하여 국민의 관심이 큰 현장을 방문하여 감독관과 운영기관이 함께 철도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효과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컨설팅은 감독관들이 7개 전문분야별(차량/신호/통신/운전·관제/전기/시설/건축·기계설비 등) 안전정책을 설명한 뒤 법령 및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질의응답에 이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철도서비스 품질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2020년 기준 철도서비스 점수가 예년보다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철도서비스 품질평가는 철도시설 이용의 편의성, 열차 정시성, 예‧매표 편리성, 운행안전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철도사업법령에 따라 격년마다 철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결과, 여객분야에서는 철도시설 이용 편의성, 운행 안전성 분야가 특히 높이 평가되어 직전 평가보다 1.8점 상승하였으며, 화물분야는 임시열차 공급증가 등으로 지난번보다 1.1점 상승하였다. 고속부문에서는 열차의 쾌적성, 청결성, 승차감 등에서 SRT 이용객의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광역부문 서비스 품질은 6개사 모두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열차 혼잡도가 낮은 영향으로 경기철도(신분당선 미금~광교)의 평가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일반철도(새마을, 무궁화 등) 부문에서는 열차 정시율이 높은 중앙선의 서비스 점수가 가장 우수했다. 한편, 철도 이용객들의 만족도는 운송관련(승하차 편의, 안전성 등)서비스에서 높은 것으로 평가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 가치의 일상화를 위해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전승자가 제작한 작품을 무료로 대여하는 ‘전승공예품은행’을 운영 중이며 대국민 홍보를 위해 6월부터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여 가능한 품목으로는 크게 7개 분야로, ▲피모공예(갓, 망건 등), ▲섬유공예(매듭, 자수, 누비 등), ▲금속공예(조각, 두석 등), ▲도자·옥·석공예(옹기, 옥 등), ▲목칠공예(나전, 소목 등), ▲지·단청·불교(단청, 불화 등), ▲악기공예(북, 가야금 등) 이다. 특히 악기공예 중 장고·가야금·거문고 등은 국악원, 국악고, 국악 전공 대학에서 실습교재로 활용가능하며, 북·편종·편경 등은 공공청사 로비나 회의실에 오픈전시로 활용하여 방문객과 일반인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K-무형문화의 멋과 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그동안 전승공예품이 박물관 등에서 전시에 주로 활용되었는데 앞으로는 기관의 집무실이나 로비, 국악 관련 기관과 학교 등에서 직접 사용해 더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고자 한다. 대여 대상은 공공기관, 박물관 및 미술관, 도서관 및 교육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사회적경제 가치소비 활성화를 위한 ‘바이소셜(Buy Social) 온라인 기획전’이 열린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플랫폼(e-store 36.5)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 상품을 접할 수 있는 ‘바이소셜 온라인 기획전’을 6. 21.부터 4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사회적기업 주간(7.1.~7.7.)과 제3회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맞이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와 사회적 가치, 그리고 ‘바이소셜’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가치소비’란 단순한 구매행위가 아닌 사회적 가치 실천에 기여하는 소비문화를 의미하며, ‘바이소셜(Buy Social)’은 이러한 가치소비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사전행사와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본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상품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사전행사(6.21.~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새로 육성한 우리 품종 농산물의 판로확보를 통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18일 현대백화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농촌진흥청과 도(道)농업기술원 등이 각각 연구‧개발, 보급해 활발하게 생산 중인 과일‧채소 등 국내 육성품종 가운데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경쟁력 있는 우수 품종을 선정해 수확 및 출하시기에 맞춰 전국 16개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기획 판매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앞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상추 품종 ‘흑하랑’과 양파 품종 ‘스리랑 양파’가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현대백화점 에서 판매된 바 있다. 앞으로 ‘애플멜론’(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육성), 옥수수 ‘황금맛찰’, ‘고당옥’(농촌진흥청 육성), 토종다래 ‘청산’(강원도농업기술원), 고구마 ‘소담미’(농촌진흥청 육성) 품종 등이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국내 육성 품종 또는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재배, 유통, 판매, 홍보 등에 관한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관계망(네트워크)과 지식을 공유·활용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아랍헬스 2021(Arab Health 2021)” 에서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976년부터 최초 개최되어 올해로 46회를 맞는 아랍헬스는 매년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중동 최대규모, 세계 4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우리 기업들이 세계 의료기기 시장의 가장 최신 경향(트렌드)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아랍헬스에서는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두바이 현지에 직접 설치하여, 진단기기, 음압부스, 인공호흡기 등 COVID-19 관련 국산 의료기기 14개 기업의 제품을 통합전시, K-방역에 활용되고 있는 국산 의료기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이후에는 온라인 전시회 참여 중심으로 국산 의료기기 홍보 및 판매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제품을 직접 시현해보고 구매하는 의료기기의 특성상, 오프라인 전시회가 온라인 전시회 보다 약 3배 정도 현장 계약금액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진흥원 주관 및 참여 전시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뉴스페이스 시대, 국내 우주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국회 과방위 조승래 의원과 국방위 기동민 의원실 공동주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국방과학연구소 공동주관으로 6월 21일 오후 2시 켄싱턴호텔 여의도 센트럴파크홀(15층)에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미사일 지침 종료에 따라 국방분야에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민간 우주산업을 육성하고, 민‧군 협업을 통해 국내 우주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적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우주 관련 연구개발 경험이 있는 연구기관 전문가들과 정부기관, 방위산업체, 학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여 뉴스페이스 시대의 우주산업 육성을 논의하고, 어떻게 협력을 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기획정책본부장과 김기근 국방과학연구소 제2기술연구본부장이 국방 우주 기술 발전방안 등에 대해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첫 번째 발제에서 이준 본부장은 전 세계 우주산업 규모와 위성산업 성장추이를 설명하며, 지속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우주산업에서 우리나라의 점유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출판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온라인 출판 화상 상담회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한다.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출판저작권 수출상담회인 ‘찾아가는 도서전’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한국과 러시아는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서울국제도서전과 모스크바국제도서전의 주빈국으로 교환 참가해 출판 교류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2020~2021 한-러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한국 문화 콘텐츠 전반으로 교류가 확대됨에 따라 출판 교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양국 출판사 간 최초로 기업 간 거래(B2B)를 열어 그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러시아 내 케이팝(K-Pop)과 한국영화, 드라마, 한식 등 한류 열풍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한국어 학습에 대한 열기와 함께 한국도서(K-Book)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드라마소설과 방탄소년단(B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분권 요구에 대응하고 ▲ ‘지역문화정보시스템’ 구축, ▲ 지역문화진흥 전담기관 지정 등 지역문화진흥 정책·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정비한 「지역문화진흥법(법률 제17719호)」과 같은 법 시행령(6월 15일, 국무회의 통과)이 6월 2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포용과 혁신의 지역문화’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제2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2020~2024)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번에 운영 근거를 마련한 ‘지역문화정보시스템’은 개별 지역에 흩어져 있는 지역문화 관련 시설과 인력, 사업 등 지역문화정보를 한곳에 모으고 이를 표준화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전자정보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발생하는 문화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시의성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지역문화진흥 정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문체부는 현재 「문화기본법」에 따라 문화정보화 전담기관인 (재)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지역문화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구축 초기 단계인 올해는 ‘지역문화정보시스템’으로 지역문화 관련 정책·시설·인력·사업 현황 등 ‘지역문화실태’를 우선 조사(「지역문화진흥법」 제11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6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13차에 걸쳐 전 부처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국가회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정부는 ‘09년에 도입된 발생주의·복식부기 국가회계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관련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0년 부터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회계전문교육은 ①국가회계이론, ②국가회계실무, ③재무결산실무, ④국가회계의 활용 등 4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고,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은 '국가회계전문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게시판의 ‘과정별 Q&A’를 통하여 교육 이수 후에도 교육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는 사후교육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7~8월 과정은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후에는 전염병 확산 추세와 정부지침을 참조하여 교육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13차에 걸친 교육을 통해 국가공무원의 국가회계제도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높임으로써, 성공적인 국가회계제도의 운영과 함께 국민에게 질 높은 국가재무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무선충전기술을 도입한 올레브(OLEV-On-Line Electric Vehicle)버스가 다음달부터 대전 유성구 대덕특구 일원을 주행할 계획이다. 올레브 버스는 지난 2009년 KAIST가 개발한 무선충전 전기자동차로, 도로 내 전기선을 매설해 차량을 무선으로 자동 충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2021.3.25. 대전시의회 보도자료)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는 2024년 1분기까지 모든 택시를 전기차로 바꾸고, 무선충전도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Momentum Dynamics와 Fortnum ReCharge는 무선충전도로를 설치하고, 재규어 랜드로버는 전기차 25대를 오슬로의 택시회사 Cabonline에 제공할 예정이다. (2020.6.25. 재규어 보도자료) 전기차 충전을 위해 멈출 필요 없이, 도로를 달리면서 충전하는 무선충전도로에 대한 특허출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무선충전도로는 유선 전기차충전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전기차의 배터리 용량을 줄여, 전기차의 대중화를 촉진하는 기술이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 10년간 전기차의 주행 중 무선충전 특허출원은 총 299건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경복궁 촉각그림카드’를 활용하여 경복궁을 관람하는 ‘시각장애인 맞춤형 문화탐방 체험프로그램’ 을 오는 22일과 25일 두 차례 시범운영한다. 시각장애인에 특화된 새로운 차원의 맞춤형 관람서비스인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하나로서, 서울시 거주 시각장애인(회당 10명 내외)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다. 행사 당일 시각장애인 참여자들은 3차원(3D) 프린팅 기술로 구현된 경복궁 촉각그림카드를 활용해 그림으로 사고를 형상화하는 사전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마치면 해설사와 함께 경복궁을 둘러보면서 촉각자료로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공간감각과 함께 실제 질감을 체험하며 경복궁을 보다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촉각으로 경복궁 배치도, 상상의 동물인 해치, 근정전 등 궁궐 건축물의 모양을 느끼는 이번 체험은 시각장애인들이 궁궐에 대한 평면적·공간적 그림을 이전보다 정확하게 이해하여 궁궐을 비롯한 우리 문화유산의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적극행정의 하나인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기존의 시각장애인 대상 정보제공이 점·묵자로만 제공되어 궁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질병관리청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질병관리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대응을 위하여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5월 한 달간 총 52건의 집단발생이 보고되었고, 628명이 의료기관에서 치료 받았다. 2017~2019년 평균 62건에 비해 적으나, 2020년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후 감소하였던 집단발생이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6월 이후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집단발생 52건 중 병원체가 확인된 사례는 총 14건이며, 노로바이러스 11건, 그룹A형 로타바이러스 1건, 장독소성대장균 1건, 캄필로박터균 1건이 보고되었다. 동기간동안 장관감염증 표본감시를 통해 살모넬라균,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환자 발생 건수가 매주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하절기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세균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살모넬라감염증,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병원성대장균 감염증 등이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5월 집단발생 장소는 어린이집에서 집단발생이 24건(46.2%)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을 위해 6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존경받는 기업인은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과 ‘혁신’의 기업경영을 실천해 국민 경제에 기여하는 모범 중소기업인을 말하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47명이 선정됐다.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을 희망하는 기업인은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고 기관과 국민들도 주변에 존경받을 만한 기업인을 추천 할 수도 있다. 직접 신청은 접수기간 내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직접 제출하면 되고, 기관 추천은 중소기업 지원 관련 공공기관, 협·단체, 지자체 등에서 지역 내, 회원사 등 존경받을 만한 기업인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추천할 수 있다. 일반 국민은 주변에서 존경받을 만한 기업인을 중기부 누리집 내「정책 → 국민추천 → 존경받는 기업인」에 접속해 직접 추천도 가능하다. 선정 절차는 서면·현장평가, 평판검증, 발표평가를 걸쳐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최종 선정된다. 서면 평가는 기업과 근로자 간 성과공유 추진 실적, 인재육성 노력, 매출액 증가율 등 정량평가를 실시해 평가결과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