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13일 장관 주재로 전문가들이참여한 가운데 광주 동구 건축물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제3차 중앙 사고수습본부 회의를 개최하였다. 노형욱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국에 3만 여개소에 달하는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점검 활동 이행력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GIS 정보를 활용하여 사고 위험도가 높은 현장을 분석한 후,일차적으로 140여개 현장을 선정하여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은 국토부, 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6월 14일(월)부터 30일(수)까지 약 2주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점검 항목으로는 인허가 당시 제출한 해체계획서대로 시공 여부, 감리자의 업무 수행 적정성, 현장 인접한 건축물·도보 안전조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6일에는 국토부 1차관이 주재하고 전국 시·도안전 실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하여, 해체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수행하도록 요청하는 동시에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 강화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노형욱 장관은 현재 지자체 중심으로 진행하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디지털성범죄 피해와 관련된 상담 문의나 법률 지원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한국여성변호사회,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부터 피해자에 대한 상담, 법률지원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희 (사)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14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혜련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디지털성범죄, 소위 성착취물 문제에 대해서 그동안에는 단순한 개인의 피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n번방 사태 이후로는 매우 중대한 인권 침해 범죄, 인격이 말살되는 용인돼서는 안 될 중대범죄라는 인식이 매우 강화된 것 같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견, 추적, 삭제, 피해구제 속도가 범죄 발생이나 확산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좀 더 신속하게 실질적인 예방과 구제, 보호대책이 필요하다”며 “한국여성변호사회가 이 문제에 각별히 관심도 많고 지금까지 기여해주셨기 때문에 경기도와 호흡을 맞춰서 이러한 사회적 범죄 행위가 더 이상 확산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그동안 개별로 운영되었던 정부부처 통신망이 ‘국가융합망’으로 통합되어 증가하는 통신수요에 대응하여 디지털기반 정부혁신을 주도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은 48개 정부부처의 개별통신망과 국가정보통신망(K-net)을 통합하는 ‘국가융합망’ 백본망(Backbone Network) 구축을 지난 4월 완료하고, 6월 15일 국가인권위원회를 시작으로 국가융합망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가융합망은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구축·운영하던 정보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범정부 국가통신망이며, 국가융합망이 구축되면 통신수요 대응, 안정적 운영, 효율성 제고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각 부처에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재난 등과 같이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중단 없는 안정적인 국가통신망 제공이 가능해진다. 마지막으로 이를 통해 각 부처 간 중복투자 방지 및 중복회선 통합을 통해 통신비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관리원은 2020년 9월부터 국가융합망 사업에 착수하여 2021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자전거도로 안전개선 등을 위해 「2021년 자전거 공모사업」으로 15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총 6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자전거공모 사업은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과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등 2개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됐다. 먼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전거 정책 개발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을 유도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 6개 지자체, 2020년 5개 지자체 등이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5개 지자체는 충남 천안시, 전남 여수시, 전남 구례군, 전남 강진군, 경남 하동군이다. ‘충남 천안시’는 성환천 억새길의 단절구간을 연결하여 역사와 문화경관이 어울리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을 조성하고, ‘전남 여수시’는 주위 4개 섬들을 연결하는 도로에 자전거도로를 설치하여 섬 지역을 관광할 수 있는 ‘여수섬섬길 스토리텔링 자전거코스’를 만든다. ‘전남 구례군’은 섬진강 자전거길 종주코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생태동화 등 기존 자체 도서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로 제작하여 6월 15일부터 국립장애인도서관, 맹아학교 등 관계기관 105곳에 무상으로 보급한다. 이번 점자도서는 국립생태원에서 2017년에 발간했던 ‘에코스토리 빙글빙글 물방울의 여행’과 2019년 발간했던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세계 옛이야기‘ 동화책 2권을 담은 것이다. 이들 동화책은 각각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과학도서와 2020년 환경부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세계 각지의 기후 변화에 대한 이야기와 세계 옛이야기 속 다양한 생태정보들을 재밌는 동화로 엮어냈다. 시작장애인용 점자도서는 손으로 문자를 읽는 특성을 고려하여 점자 눌림 훼손 방지를 위해 양장도서로 제작되어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원본 도서의 원고와 그림을 점자와 함께 인쇄하여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점자도서 무상 배포 대상 외에도 시각장애인과 관련된 기관이 요청할 경우, 점자도서를 추가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에서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읽을 수 있도록 전자점자도서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가보훈처는 미래세대에게 역사체험의 기회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높이기 위해 국내 보훈사적지를 찾아가는 「보훈의 선을 그리는 청년들」탐방단을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단 모집은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4인 1팀을 기준으로 총 15팀을 선발하여 탐방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탐방노선은 독립·호국·민주 등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담고 있는 국내 보훈관련 사적지를 2박 3일 기준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진행하고, 이후 방문 사적지에 대한 소개를 담은 콘텐츠를 제출하면 우수 작품을 선발하여 포상을 진행한다. 이번 탐방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 국내외사적지탐방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탐방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스스로 우리의 보훈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느끼고 배우며,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 분야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과 단체를 찾아 포상하기 위하여 15일부터 7월 30일까지「2021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애호의식을 확산시켜 우리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정부포상으로, 문화 분야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문화재행정 60주년을 맞은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재정책 기반에 기여한 유공자 ▲우리 문화유산의 세계화로 국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일상에서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도록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여 적극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 문화재청은 추천서 접수 이후, 9월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후보자의 각종 제한사항조회, 자격기준 및 일반 국민대상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고, 오는 12월 8일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상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와 정부포상에 대한 동의서 등을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접수기간(6.15.~7.30.) 내에 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친환경 건축자재의 제조·유통단계부터 예방적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21년 친환경 건축자재 제조·유통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8년도부터 매년 부적합 친환경 건축자재의 제조·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전문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오염물질 방출기준을 초과하거나 품질성능을 확보하지 못해 적발된 부적합 건축자재에 대해서 전량 폐기하도록 하고, 이미 시공이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시공 등 총 23건 중 6건(약 26%)의 시정조치를 완료하였다. 올해는 붙박이가구, 주방가구 등의 주요 원자재 및 부자재, 바닥마감재 등 주거환경에 영향이 큰 제품에 대해 친환경 성능 기준 준수 여부를 중심으로, 점검대상 친환경 건축자재를 제조·납품하는 업체를 불시 방문하여 자재별 시료를 채취하여 친환경 성능기준을 충족하였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현장에서 업계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여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자율적 품질관리 향상을 유도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김경헌 과장은 “부적합 친환경 건축자재는 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장기간 사용된 노후 송유관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의무적으로 실시토록 하는 내용의 「송유관 안전관리법」 개정법률안이 6.15일 공포되고, 12.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금번 법개정은 2018년 KT 통신구, 백석역 열수송관 사고를 계기로 마련한 “기반시설 안전종합대책”(2019.5월)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길이가 1,344km에 달하는 전국 송유관의 99%가 설치된 지 20년 이상 되어 일부 안전관리상의 우려가 제기되어 왔는데, 앞으로 송유관 운영․관리자는 장기사용 송유관에 대해서 굴착조사 및 전문장비와 기술을 활용하여 매설된 배관의 두께, 부식상태 등을 정밀 점검하는 정밀안전진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진단을 거부·방해·기피한 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장기사용 송유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제도가 도입됨으로써 송유관 누유로 인한 환경오염, 화재 등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도 개정·공포되었는데, 안전기준을 제·개정하는 `가스기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 달간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확산하고 숲사랑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산림보호 한 걸음, 푸른 숲의 밑거름’ 온라인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산림보호를 내용으로 하는 ‘산림보호 한 걸음, 푸른 숲의 밑거름’ 캠페인은 지금까지 산림청에서 개최하였던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청 누리집을 활용해 국민이 직접 계획하고 실시하는 국민주도 캠페인으로, 기존 기관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캠페인과는 성격을 달리한다. 참가 희망자는 산림정화 등 산림보호 캠페인의 계획을 간략히 작성해 산림청 누리집으로 제출하면 캠페인용 스포츠 수건형 현수막을 지원받는다. (선착순 300명 한정) 참가자는 수건형 현수막을 이용해 산림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그 모습을 담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산림청은 캠페인을 완성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한 참가자 전원에게 다목적 장바구니를 제공하고, 누리소통망(SNS) 홍보왕 5팀을 선정해 임산물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숲을 사랑하는 국민(개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14일 제18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그동안 헌혈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심민석님, 박지민님(가수 홍자)등 개인 29명과 대우조선해양, 남서울대학교 등 11개 단체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생명존중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헌혈유공자 및 단체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주요 표창 수상자 및 단체는 다음과 같다. 1996년부터 25년간 총 438차례 헌혈을 실천하며 헌혈증을 기부해온 심민석님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심민석님은 쉬는 주말이면 귀한 시간을 내어 주기적으로 헌혈 센터를 방문하고, 자녀를 동반하여 생명나눔 현장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헌혈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도 그간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대우조선해양은 2009년 2월부터 연평균 4회 이상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 총 1만 9천여 명이 헌혈에 동참하는 등 생명나눔단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를 생산하고자 6월부터 발달(지적, 자폐성)장애인 가구 대상의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와 우리나라 상시근로자 1인 이상 기업체 대상의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는 발달장애인의 생활 및 취업실태, 서비스 욕구를 파악하여 발달장애인 고용복지정책 설계와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도출하고자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만 15세 이상 발달장애인이 포함된 3,000가구의 장애 당사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9월 말까지 조사를 실시한다. 6월 21일부터 시작하는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는 우리나라 전 기업체의 장애인 고용 규모를 추정하고, 기업의 장애인 고용실태와 고용미고용 요인을 파악하여 장애인 노동시장의 수요 측면에 대한 통계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9월 말까지 실시하게 된다. 특히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의견과 요구를 직접 청취하고자 ‘읽기 쉬운 조사표’, ‘그림상징 조사표’ 등을 별도로 개발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특허청은 오는 6월 30일에「2021년 한·중·일 상표·디자인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별도로 운영되던 한·중·일 상표전문가회의와 디자인포럼을 처음으로 통합 개최함으로써 동북아를 대표하는 3국의 상표·디자인 정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경제하의 상표와 디자인 보호’를 주제로 디지털 경제를 대비하는 각국의 상표·디자인 제도 변화와 운영전략에 대해 온라인 포럼을 진행하며, 실시간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300명의 한·중·일 사용자들과 각 특허청이 직접 소통하는 기회도 갖는다. 또한, 싱가포르 지식재산청의 샤먀인 우(Sharmaine Wu) 국장과 국제상표협회(INTA) 조윤경 변리사도 초청하여 아시아 지식재산 시장의 전략변화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포럼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참석을 원하는 사용자는 특허청 블로그 또는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신청 할 수 있으며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가 동시통역으로 제공된다. 특허청 목성호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최근 일본의 상표법과 중국의 전리법 개정에 따른 상표·디자인 전략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은 장마철 집중호우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재해 및 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관내 2021년 임도신설 사업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연인원 60여명을 투입하여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24개소 40.67km에 대하여 구조물, 배수시설 설치 등 현장상태와 임도주변 민가 보호대책 등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아울러, 기 시설한 임도시설 중 배수로 정비, 임목제거 등 보수가 필요한 개소는 해당 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 중인 임도관리단(4개단, 16명)을 투입하여 우기 전 긴급조치 할 예정이다. 박현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매년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임도사업지 사전점검 등을 통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우리 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6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2021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21세기 금도끼 은도끼, 청렴 주인공을 찾습니다!”를 표어로 수필, 시, 웹툰・포스터・일러스트, 영상, 노래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50편은 올해 12월‘반부패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시상식에서 국민들에게 공개되며, 최대 300만원의 부상도 지급한다. 출품작은 가정・학교・직장 등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 관련 사연, 내가 바라는 우리 사회의 청렴・공정한 모습, 관행화된 갑질에 대한 경험과 생각 등을 담은 순수 창작물이면 된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재능과 관심을 가진 학생, 청소년, 일반국민 등이 적극 참여해 활용도 높은 작품이 발굴될 수 있도록 공모 분야를 수필・포스터・일러스트 분야까지 확대했다. 한편 수상작에 대한 공개검증 등 공정한 심사절차 진행을 위해 출품작을 부문별로 2차례로 나눠 접수한다. 먼저 수필, 시, 웹툰・포스터・일러스트 등 3개 부문은 오는 6월 14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공모전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