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6.15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남북화해와 평화교류의 상징인 한반도기를 경기도청(수원)과 북부청사(의정부)에 동시 게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반도기 게양 행사는 한반도 평화 관련 민간단체인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범국민운동본부 경기도본부가 제안한 사항을 경기도가 공감, 수용하며 추진하게 됐다. 특히 한반도 평화와 번영과 통일 대한 경기도민들의 의지를 대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차원에서 6.15남북공동선언일인 6월 15일부터 10.4남북공동선언일인 10월 4일까지 한반도기를 게양할 계획이다. 신준영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경기도는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한반도기 게양으로 도민들이 한반도 평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민선7기 들어 민관 협력을 통한 개성공단 재개선언 촉구, 대북전단 살포 방지대책 등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지난 2020년에는 남북관계가 경색된 와중에서도 코로나19·ASF방역물품 지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위사업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1일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유족 자택에 방문하여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여하고 중앙보훈병원에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강은호 청장은 과천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의 유족(박완영, 74세)의 자택을 방문하여 준비한 위문품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병상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중앙보훈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현충원 참배와 보훈시설 위문 등 국가유공자를 위한 행사에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을 위한 행사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6.11일 제140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2건을 심의했다. 원안위는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 운영허가(안)」에 대한 심의에 착수했다. 금번 심의에서는 그 간의 보고과정(2020.11~2021.5)에서 논의된 사항을 종합한 결과에 대해 토론하였으며,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6월 10일에 운영허가 서류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보고하여, 해당 변경사항에 대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추가적인 검토 등을 거친 후 종합적으로 원안위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안위는 한수원이 신청한 한울5,6호기 안전등급 기기 공급사 변경 및 검증문서 반영 및 고리3,4호기 내환경검증 환경개선 및 계측기 추가·교체 등에 관한 설계변경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운영변경허가와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로 연료가공시설의 핵물질 저장용량 변경 등을 위한 사업변경허가를 내용으로 하는 「원자력이용시설 운영 및 사업 변경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정부는 가리왕산 관련 갈등을 해결하고자 6월 11일 “가리왕산 복원에 착수하고 복원 준비기간 동안 곤돌라 한시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위원장 이선우)의 결정을 수용하고 이에 따른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알파인 경기장 곤돌라 활용에 대한 의견대립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가리왕산의 복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는 주민대표, 시민단체, 전문가,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운영하였다. 그동안 협의회는 전문가 의견수렴, 현장방문, 주민 간담회 등을 실시하였고, 총 14차례 걸친 논의를 통해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방안을 마련하였고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은 즉시 복원에 착수된다. 강원도와 관계부처는 동 경기장 조성 협의 시 전제조건이었던 산림복구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의 복원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할 것이다. 다음으로, 복원에 앞서 복원계획 수립, 묘목준비 등 사전준비가 필요한 점과 올림픽 유산으로서 곤돌라를 활용하고자 하는 정선 지역주민의 요구를 감안하여, 경기장 내 곤돌라는 복원 준비기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초 공공기관 청탁금지법 신고 처리실태 서면조사를 바탕으로 심층 점검이 필요하다고 나타난 12개 공공기관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신고·처리 현지점검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국민권익위가 중앙행정기관 3개, 지자체 4개, 공직유관단체 5개 등 12개 기관에 대해 점검한 결과, 이들 12개 기관 모두 청탁금지법 상 수수금지 금품등을 수수한 공직자등만 과태료 재판 관할법원에 통보하고 제공자는 통보하지 않는 등의 부적절 처리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부적절 처리 의심 사례 53건을 유형별로 보면 ▴금품등 제공자에 대한 과태료 미부과가 43건으로 가장 많았고 ▴종업원의 법 위반 시 소속 법인·단체도 처벌하도록 한 양벌규정을 미적용한 사례가 3건 ▴제공자 과태료 미부과 및 양벌규정 미적용 5건 ▴수사기관 등 통보 없이 종결이 2건 등이다. 국민권익위가 해당 공공기관 및 감독기관에 점검 결과를 통보하면 해당 공공기관들은 추가 확인 조사 및 재검토 등을 거쳐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수수 금지 금품등 제공자도 과태료 부과를 위해 관할 법원에 통보하는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아울러, 부적절 처리 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소속 국회의원 및 그 가족 등 총 816명에 대한 부동산거래 전수조사 요청서를 접수받은 후 4월 1일 특별조사단을 구성, 부동산 거래 위법사항을 조사해 이번 달 7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국민권익위는 검사장 출신인 이건리 부패방지 분야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조사에 착수했으나 3년 임기가 만료돼 법제처 출신 김태응 상임위원으로 단장을 교체해 조사를 계속해왔다. 특별조사단 부단장에는 여당과 야당에서 추천한 비상임위원 각 1명, 조사자문에는 국민권익위 파견 현직 부장검사가 참여하고, 국민권익위 조사관, 변호사, 검찰, 경찰, 국방부 헌병 출신 조사관 등 총 30여명이 이번 조사에 참여했다. 특별조사단 조사관 전원은 정부세종청사 국민권익위의 독립된 공간에서 조사기간 동안 조사 일체에 대한 비밀준수서약서를 제출한 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사에 임했다. 이후 국민권익위의 최고 의결기구인 전원위원회는 이번 달 7일 조사결과를 최종 의결 승인했다. 국민권익위 전원위원회는 위원장(불출석), 부위원장, 상임위원, 대통령·대법원·국회 등에서 추천한 비상임위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찰은 올해 3월부터 ‘가상자산 유사수신 등 불법행위(수사국)’와 ‘가상자산 탈취 등 정보통신망 침해형 범죄(사이버수사국)’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해, 총 62건, 187명을 검거하였고, 105건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가상자산 유사수신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수사국)’ 결과, 4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유사수신·사기 등 범죄 총 60건, 183명을 단속하였다. 세부 유형별로는, 가상자산을 빙자한 유사수신·다단계 사기 48건(80%),가상자산거래소 횡령 등 불법행위 5건(8%), 기타 가상자산 관련 사기 등 7건(12%)이 단속되었다. 또한, ‘가상자산 탈취 등 정보통신망 침해형 범죄(사이버수사국)’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건·4명을 검거하였고, 현재 45건을 수사 중이다. 경찰이 가상자산 관련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하게 된 배경에는 최근 가상자산 투자 열풍으로 거래참여자가 580여만 명(2021. 4. 기준, 금융위)에 이르는 등 대폭 증가, 가상자산 가격의 급격한 변동 등에 따라 가상자산과 관련된 유사수신, 투자사기 등 범죄로 인한 서민경제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법무부는 6. 11일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공익신탁’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피해자와 유가족 등 총 12명에게 생계비와 학자금 등 5,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2011년「범죄피해자보호기금법」을 토대로 기금을 설립하여 다양한 제도를 통해 범죄피해구조금․치료비․생계비 등 피해자 지원을 하고 있으나, 국가 재정의 한계로 인해 현행법에 의해서는 구조금을 지급받지 못하거나 추가적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들이 여전히 있다. 「스마일 공익신탁」은 이와 같은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심 있는 국민(개인 또는 법인)의 기부 참여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2016. 4. 20. 법무부 직원들의 기탁금 3,000만 원을 마중물로 시작하여 이후 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일반 국민 등 각계각층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피해자 104명에게 4억 8,100만 원의 생계비와 학자금 등을 지원하였으며, 2021. 6. 2. 운영위원회 심의를 열어 열두 번째 나눔을 실시한다. 이번에도 성폭력 피해자, 살인으로 가족을 잃은 유족 등 추가적 지원이 절실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9일 광주시 동구 학동 소재 건축물 철거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사고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유사사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군산대 이영욱 교수를 위원장으로 산·학·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하여 6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두 달간 운영할 예정이며, 근본적인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기반으로 조속히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이번 사고조사는 건축물 철거공사허가과정부터 현장시공과정에 있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문제를 포괄적으로 조사하여 사고를 유발한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조사가 완료되면 모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사고조사의 모든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금일(6월 11일) 오전 11시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광주)에서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 착수회의를 실시하고 해당 사고조사에 필요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산책과 더불어 텃밭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 맞춤형 ‘도시농업공원 텃밭 모델 4종’을 개발했다. 도시농업공원은 도시민의 정서 순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도시농업을 주된 목적으로 조성한 공원을 말한다. 강동도시농업공원, 양천도시농업공원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8곳이 조성돼 있다. 농촌진흥청은 도시농업공원 안에 텃밭 조성이 필요하고(96%), 텃밭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92.2%)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새로 개발한 모델은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무장애 텃밭)’, ‘고령자 세대 텃밭’, ‘반려동물 동반 텃밭’이다. 먼저,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은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텃밭, 놀이와 휴게공간을 결합한 텃밭정원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텃밭 작물은 교과과정과 연계해 상추, 케일, 다채 등 잎채소, 방울토마토, 고추, 가지 등 열매채소, 당근, 봉선화, 백일홍, 로즈마리 등 화훼류, 수생식물 등으로 구성했다.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은 휠체어, 보행 보조기구 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방부는 6. 11일 국방부 본관에서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21년도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개최는 최근 발생한 ’공군 성폭력 피해 사망 사건‘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수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는 김소영 위원장(前 대법관)을 비롯한 시민단체, 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는 수사 계속 여부, 공소 제기 또는 불기소 처분 여부, 구속영장 청구 및 재청구 여부, 수사 적정성․적법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할 수 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수사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군 검찰 수사심의원회는 ‘정의’와 ‘인권’ 위에 새로운 병영문화를 재구축하는 튼튼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군의 사법 정의 구현과 장병 인권보장을 위해서도 위원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웨이브파크가 11일 ‘해양레저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 거북섬에 위치한 ㈜웨이브파크는 지난해 10월 준공한 세계 최대 규모(부지 면적 32만5,300㎡)의 인공 서핑장이다. 이곳에서는 입문‧심화 과정의 서핑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해양레저 및 현장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해양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웨이브파크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 청소년 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을 받아 공공성을 보증받은 만큼 경기도청소련원과 추가적인 협력사업이 기대된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질의 해양스포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4~18일 ‘2021년 제2회 검정고시’ 원서접수 기간을 맞아 접수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관련 지원사업을 홍보한다. 이번 활동은 도가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31개소(경기도 및 연천군을 제외한 30개 시‧군)가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들은 원서접수 기간 접수장인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아웃리치’를 실시한다. ‘아웃리치’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안내 및 홍보 물품 배포, 꿈드림 신청서 접수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는 활동이다. 박승삼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복지, 교육·학습, 직업·자립, 건강 등을 다양하게 지원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적극 홍보해 학교 밖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세상을 배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습지원 사업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검정고시 도시락 및 간식, 차량 등도 지원한다. 이에 도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은 지난 4월 ‘2021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88%(1,770명 응시, 1,571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서울시, 인천시와 함께 평화경제에 대한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대한민국 청년 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북 교류협력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남북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항구적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의제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모아 한반도 평화경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상상공모전’과 공모전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온·오프라인 공론장을 통해 발전시키는 ‘오픈테이블’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상상공모전’은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한반도 평화정착과 평화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모색해보는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만 19~39세의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6월 1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오픈랩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되며,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상상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50개 팀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공론장인 ‘오픈테이블’을 개최해 단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0일 광주광역시 동구 건물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13시 30분에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경찰청 및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청 등 관계기관 긴급 현장대책회의를 주재하였다. 이 자리에서 “피해자 가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심리 지원 및 보상, 사망자 장례와 부상자 치료 지원 등 신속하게 사고 수습이 될 수 있도록 마무리를 잘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이번 건물 붕괴 사고를 계기로 건물 철거 시 해체순서 이행, 주변의 인명피해우려시설 이전 등 안전조치, 해체감리자 규정 이행 등 안전관리대책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 지를 철저히 점검하고,미흡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보완하고 제도 개선 및 강력한 처벌 등 안전관리 강화로 유사한 재난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하였다. 한편, 이번 사고는 9일 16시 22분경 철거작업 중이던 5층 건물이 무너져 지나가던 버스 1대를 덮쳐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행정안전부는 건물 붕괴 사고를 신속히 수습하기 위해 사고 당일 현장상황관리관을 현장에 급파하여 수습을 지원하도록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