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저수지, 배수장 등 수리시설에 대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 6월 18일까지 사전 대비와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5월 말까지 전국 17천여개의 저수지와 1,282개소의 배수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하였고, 그 중 상대적으로 시설이 노후한 저수지와 전체 배수장을 대상으로 6월 중 재점검을 실시한다. 금년 1/4분기 저수지 안전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저수지에 대해서는 6월에 재점검을 실시하여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응급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특히, 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뿐만 아니라, 시군이 관리하는 주요 저수지에 대해서도 저수지 관리 전문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인력과 장비 등을 지원하여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배수장은 즉시 가동에 이상이 없는지와 관리자 배치상황 등을 확인하고 이상발생 시 부품을 교체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집중호우 시 농경지의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수로 정비도 추진한다. 특히, 대규모 배수로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고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논 타작물 재배지역, 시설하우스 밀집지역, 한국농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김영순)는 2021년 6월 10일 지부 회의실에서 ‘청렴·반부패 교육’을 실시하며 청렴의식을 고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였다. 이날 교육은 김영순 지부장 등 직원 12명이 참석하였고, 「공공재정환수법」, 「이해충돌방지법」에 기반한 부정청구 금지, 사적 이익추구 금지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더불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주거지원위원회 위원 2명 역시 교육에 참관하며 경기지부 청렴캠페인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는 경기도 지역사회에 위치한 공공기관인 만큼 소속 자원봉사자와 지역사회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0일 오후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34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민주의 씨앗이 평화의 꽃으로 피다」에서 경기도가 5·18과 6·10, 6·15의 정신을 계승해 민주와 평화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이날 콘서트에서 “민주주의와 평화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생각한다”라며 “민주주의가 평화의 길을 넓히고 평화가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의 씨앗은 뿌려졌으나 아직 평화의 꽃이 피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가야할 길을 다 알고 있다. 다만 배짱과 용기가 없어 그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이라며 “이제 온 국민이 함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등 평화의 꽃을 피우기 위해 앞장서고 외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가 광명시와 공동 주최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재강 평화부지사,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시춘 EBS이사장, 한충목 6·15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6·15 남북공동선언 등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며 민주에서 평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도시숲법 시행에 따라 10일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에 있는 숲이라 할 수 있는 서울 남산을 찾아 남쪽 사면에 집단으로 자라고 있는 소나무 군락지의 소나무 생육상태, 보존·보호 대책, 체계적인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도시숲등을 확충하고 유지하기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강화하고 도시숲의 기능을 기후보호, 미세먼지 저감, 휴양·복지, 생태계 보전 등으로 구분하는 등 도시숲 법이 ’21.6.10부터 시행됨에 따라 서울 남산을 비롯한 도시숲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특히, 남산의 소나무에 대한 우리 조상들의 특별한 애착에도 불구하고 일제강점기에 수난을 당하여 훼손된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남산의 소나무에 대한 산림 문화적 가치를 되살리고 체계적이고 생태적인 보호ㆍ관리를 위해 산림청과 서울특별시가 남산 소나무의 옛 모습을 다시 찾고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하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전국적으로 도시숲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고, 특히 남산의 소나무는 애국가 2절에 나온 바와 같이 우리민족의 정신을 상징하는 숲인 만큼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국민의 자긍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전주시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농촌진흥청-전주시 업무협약’을 6월 10일 전주시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촌진흥청과 전주시는 △어르신·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발굴 및 협력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사회 기반 구축 △치유농업 기술의 개발 및 확산을 위한 협력 △양 기관의 성과와 정책의 효율적 홍보를 위한 협력 등 공동사업 발굴과 상생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전주시는 코로나19 위기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정보공유 활성화 및 협력사업 발굴에 힘쓰기로 했다. 농촌진흥청은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단기·기간제 근로자 채용 시 전주시 어르신을 우선 채용하는 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시험작물 재배 보조 등 연구개발·보급 사업의 현장 지원 업무에 전주시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주시 노인취업센터에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어르신 적합 분야 일자리를 꾸준히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노인 치매 예방 및 발달장애인 돌봄 등 전주시 특화 사업 활성화를 위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0일 연세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 연세대학교 서승환 총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및 산업계 협 력기업의 대표가 참석하여 인공지능 대학원의 성공적 추진을 격려하였다. 연세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은 2020년에 선정되었으며, 매년 5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 연구역량을 갖춘 석·박사급 전문인재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핵심이론에서 융합교육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우수한 교육·연구 역량을 보유한 전임교원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심화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인공지능 핵심 이론교육은 인공지능 학습모형(모델) 고도화를 위한 원천기술, 인공지능 모형(모델) 최적화를 위한 시스템 설계 기술, 인공지능 영상·음성·언어 인지 고도화 기술 등 세 개의 축으로 구성하였으며, 인공지능 융합교육은 의료, 금융, 공학, 인문사회 등 타 학문 분야의 14개 학과가 참여하여 운영하고, 각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 확산을 위한 연구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아울러, 인공지능 연구 및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6월 10일 14시 30분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학생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이수영), 산업계(기업)와 「재기 소상공인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코로나19에 따른 폐업 등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생애경력 설계부터 기술훈련 교육, 전직 장려수당 지급, 일자리 제공 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 방안이 제시됐다. 협약을 통하여 제공되는 주요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특화 전직지원서비스’는 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의 생애경력설계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상황과 필요에 따라 과정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직 장려수당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협약에 참여한 기업으로 취업도 가능하다. 특히, 재단에서 제공하는 ‘리-스타트(Re-Start) 패키지프로그램’은 자기탐색 진로설정 및 취업역량 강화전략 수립을 바탕으로 이력서 작성, 모의 면접, 직업체험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해외인재 유치를 활성화하고 한-미 정상회담(5.22) 후속 과학기술 분야 인적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6월 10일 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플러스(Plus) 참여 연구자 및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해외인재 유치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과학기술 분야 전문인력 교류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플러스(Plus)는 인공지능 등 신산업분야 핵심 연구자를 국내 연구기관이 정규직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지난해 구글 인공지능 전문가, 하버드의대 신약개발 연구자, 미시간 대학 전임교원 등 세계 최우수 연구자를 유치하였으며, 이들이 국내에서 건강관리(헬스케어) 인공지능 원천기술 개발, 환자맞춤형 신약개발 중심지(허브) 구축 등 신산업 분야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플러스(Plus) 참여 연구자 및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대학 관계자들은 국가 간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6월 10일 14시 노사발전재단 6층 대회의실에서「2021년 제3차 일터혁신 사례 공유 포럼」을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일터혁신 컨설팅 사례공유 포럼」은 노사발전재단이 수행하는 ‘일터혁신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일터혁신의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기업과 전문가, 컨설턴트가 함께 컨설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사점을 도출하는 토론의 장이며, 올해로 3회 차 진행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현장 토론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공장-일터혁신 연계’를 주제로 두 개사의 사례가 발표됐으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노용진 교수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장홍근 수석전문위원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우수사례인 ㈜필옵틱스(대표이사 한기수, 경기 수원시 소재/디스플레이 및 배터리 장비 제조업)는 2018년 스마트공장을 도입, 2019부터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따른 새로운 직무교육시스템 구축, 장기근속자에 대한 인사운영 체계 재정립,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노사관계 개선 등을 목적으로 일터혁신 컨설팅을 진행했다. 평생학습체계 구축/장년고용안정체계 구축/노사파트너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10일 광주시 동구 학동 철거 건축물 사고현장을 찾아, 국토교통부 내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사고수습 현황 및 조치계획을 보고받았다. 우선, 노 장관은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다치신 분들의 쾌유도 기원한다. 또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히며,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조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노 장관은 “이번 사고에 대해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관리책임 부실 등 위법사항 확인시 엄중히 조치함”과 동시에, “사고가 빈번한 철거 현장에 대해서는 고층·도로인접 등 안전에 취약하고 사고발생시 큰 피해 우려가 있는 현장을 선별하여, 지자체·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빈틈없이 점검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건설안전 이행을 위한 발주·설계·시공·감리 등 건설주체와 국토부·관리원·지자체 등의 역할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되짚어보고, 법과 제도의 미비점이 없는지도 꼼꼼히 챙겨 볼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노 장관은 “국토부와 관계부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재청은 6월 10일을 ‘문화재돌봄의 날’로 제정하고, 10일 오후 4시 충남 논산시 돈암서원에서 ‘제1회 문화재돌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자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대신 문화재청 유튜브에서 행사를 영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문화재청은 사업 10주년을 맞아 문화재돌봄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올해 6월 10일 법 시행과 동시에 해당일을 ‘문화재돌봄의 날’로 제정, 선포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재돌봄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화재 돌봄정책에 대해 대국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재돌봄사업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통해 운용되는 사업으로, 전국에 산재해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시·도지정과 비지정문화재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상시점검(모니터링), 경미수리, 일상관리 활동을 시행하여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는 상시·예방적인 문화재 관리사업이다. 지난 2010년 5개 광역시도에서 시범 시행되었으며, 2021년 현재에는 17개 광역시도, 23개 돌봄사업단이 약 8,665개소의 문화재를 상시 관리하고 있다. 제1회 문화재돌봄의 날 선포식에는 김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에 접어들며 산에 수풀이 우거지고 한낮 기온이 높아지면서 산행 시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최근 5년(2015~2019년, 합계)간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34,671건이며, 25,770명(사망601명, 실종285명, 부상24,88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중, 6월에는 3,068건의 등산사고로 2,261명(사망 65명, 실종 17명, 부상 2,179명)이 죽거나 다쳤다. 사고의 원인으로는 발을 헛디뎌 발생하는 실족과 추락이 33.7%(총 34,671건 중 11,690건)로 가장 많았고, 조난 19.8%(6,855건), 안전수칙 불이행 17.0%(5,908건), 개인질환 11.1%(3,855건) 순으로 발생하였다. 특히, 6월은 다른 때보다 등산사고 발생이 많지는 않지만, 사망자는 65명으로 10월(66명, 단풍 절정기)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산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요즘처럼 계절이 봄에서 여름으로 변하는 시기에 산행을 나설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특히 유의하여야 한다. 6월은 수풀이 우거지고 녹음이 짙어지는 시기로 평소 다니던 등산로를 조금만 벗어나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이 각종 구비서류를 각각 발급받아 제출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본인정보’를 전송하거나 ‘자격확인’을 할 수 있는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가 확대 운영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6월 11일,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재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13개 지자체를 발표하고, 특별교부세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4월19일부터 4월30일까지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와 ‘비대면 본인정보 전송 서비스’(공공 마이데이터 이용) 2개 분야로 지원 지자체를 선정했다. 먼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주차장,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각종 증명서를 제출하는 대신 사용자의 이용요금 감면 자격 여부를 온라인으로 바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이번 공모를 통해 총 9곳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지난 2019년도부터 재정지원을 시작한 이후, 체육·문화시설· 박물관 등 다양한 공공시설로 확산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전국 200여 개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비대면 본인정보 전송 서비스’는 국민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앞으로는 ‘토스(개인금융)’와 ‘위하고(기업 플랫폼)’ 앱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 등에 제출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6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전자증명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토스 앱」을 통해 오는 7월부터 예금·보험가입, 계좌개설 신청 등에 필요한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 민원서류 30종을 전자증명서로 손쉽게 발급받아 금융기관 등에 제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카드발급·신용대출 등 금융서비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한번에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는 패키지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클라우드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더존비즈온에서는 「위하고(wehago)앱」과 전자증명서를 연계하여 기업고객이 전자증명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기업고객이 국가보조금 신청, 소상공인 대출 신청에 필요한 지방세납세증명 등 민원서류 26종을 전자증명서로 신청발급받아 제출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ㆍ중견기업 제조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10일, 중소ㆍ중견기업 지원을 위한「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구축사업에 (재)FITI시험연구원을 선정하고, 2021.6월부터 2023.12월(2년 7개월)까지 총 사업비 275억원(지방비, 민간부담금 포함)을 투입하여 중소ㆍ중견기업의 미세먼지 저감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산업부는 금번 사업을 통해, 중소ㆍ중견기업의 제조제품에 대한 성능검증, 미세먼지 배출사업장별 최적 저감기술 적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미세먼지 저감설비의 성능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국내 기업이 보유한 미세먼지 저감기술의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소ㆍ중견기업 제조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 지원을 위한 별도의 지원공간(5,000㎡)을 마련하고, 미세먼지 저감설비, 소재ㆍ부품의 성능 및 신뢰성 평가, 표준개발 등을 위해 신규 장비구매 및 기존 장비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황수성 산업정책관은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구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