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백신접종정보와 생활정보를 알려주는 「국민비서」 서비스를 카카오, PASS 등 민간의 전자서명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비서 홈페이지에 ‘간편인증’을 적용하여, 기존 정부24를 통해서만 로그인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보다 쉽게 국민비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편하였다. 이번에 적용된 간편인증서비스를 통해 민간의 전자서명을 발급받은 사람은 누구나 PC 또는 스마트폰에서 「국민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 카카오, 통신사 PASS(SKT, KT, LGU+), 한국정보인증 (삼성PASS), KB국민은행, NHN페이코 인증서 중 하나를 발급받으면, 국민비서 간편인증 로그인을 이용할 수 있다. 간편인증 적용 후에도 정부24회원은 이전처럼 정부24에 로그인하면 별도로 로그인 없이 국민비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국민비서는 지난 3월 29일부터 국민이 선택한 민간채널(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문자메시지)을 통해 백신접종정보와 다양한 생활정보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천만명이 넘는 국민들에게 백신접종 예약정보와 접종 후 유의사항 등 3천만건 이상의 알림을 제공하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공적마스크 보급과 관련해 정부 지원을 둘러싼 대한약사회와 방역당국 간의 갈등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1년여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국민권익위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현희 위원장 주재로 (사)대한약사회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참여하는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해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 지난해 2월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마스크 대란이 있었고, 정부의 공적마스크 수급정책에 따라 2만 3천여 약국은 공적마스크 보급에 동참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당시 정부는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약국들의 노력에 대해서 세제 지원 등 적절한 지원책을 통해 보상하겠다고 수차례 직·간접적으로 밝혀왔었다. 약사회는 “정부 정책인 코로나19 공적마스크 판매로 약사들이 현장에서 마스크 수급 부족으로 인한 욕설·비난 등 정신적 고통을 감내해야 했고, 개인 약사들이 많게는 수백만 원대의 부가세, 소득세 등의 재산적 손해도 입었다.”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정부의 구체적인 지원사업 약속은 이뤄지지 않았고, 그 결과 대한약사회가 정부 약속을 이행해 달라는 집단민원을 지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산림다중이용시설(유아숲체험원 및 지리산둘레길 함양 안내센터)에 대한 집중 방역관리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조치에 따른 후속조치로 서부지방산림청 관내 지리산유아숲체험원 및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센터를 방문하여 마스크 착용 여부, 방문자 및 유아숲지도사 발열체크 여부, 대피소 내부 방역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유아숲체험원 놀이시설물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리산둘레길 함양 안내센터에 마스크를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산림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빈틈없는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정부는 최근 누적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고, 댐과 저수지 저수율도 평년보다 높은 저수율로 관리되고 있어 당분간 용수공급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은 377.6㎜로 평년보다 많은 수준이다. 6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고, 7~8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대비 116% 수준으로, 6월 모내기 마무리까지 농업용수 공급은 원활할 예정이다. 5월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작된 전국 모내기 추진 현황은 86.6%로 전년(85.2%)과 비슷한 수준이며, 전남, 경남 등 남부지역을 제외한 지역은 마무리 단계이다. 생활 및 공업용수 분야는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과 용수댐의 평균 저수율이 평년의 107% 이상이나, 일부 도서·산간지역은 지형적 특성 등으로 인해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에 위치한 운문댐은 저수율 저하로 지난 6.3일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하였다. 또한, 충남 보령댐, 전남 평림댐 등의 지역도 저수율 저하로 인한 가뭄 진입이 우려되어 댐 수문상황 등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최만림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은 “평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9일 「방역물품 수출지원 민·관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발표한 「K- 방역 맞춤형 수출지원 방안」의 후속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①부처별 지원사업 현황 및 향후계획 발표, ②기업별 지원필요사항 및 지원가능 내용 등이 논의되었다. 글로벌 방역물품 시장 규모는 팬데믹 초기 방역물품 부족현상을 경험한 국가들의 비축 의무화 조치 및 코로나 19 장기화 등의 상황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진단키트, 인공호흡기 등 방역·의료기기 기업은 국가별로 상이한 인·허가 기준으로 인한 수출지연, 해외 시장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한 판로 확보 어려움 등에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본 협의체를 통해 인·허가, 금융, 판로개척 등 3개 분야에서 관련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들의 어려움이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기존 사업의 이어달리기식 지원과 전용 수출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지원사업 간 유기적 연계방안 또한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K-방역 수출 지원창구를 관련 협·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재청은 「고흥 지죽도 금강죽봉」, 「완주 위봉폭포 일원」, 「부안 우금바위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하였다. 전라남도 고흥군과 전라북도 완주군, 부안군에 있는 이들 대상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문화적 가치를 함께 갖추어 명승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고흥 지죽도 금강죽봉」은 지죽도의 남쪽 해안에 대나무처럼 곧게 솟아오른 바위 주상절리로, 높이가 100m에 달할 정도로 웅장하고 흰색의 응회암 지대에 발달하여 다른 곳에서 볼 수 있는 검은 색 주상절리와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바다에서 배를 타고 가며 올려다보면 높이 솟아오른 모습이 매우 아름답고 금강죽봉에서 다도해를 조망하는 경관 역시 아름답다. 「완주 위봉폭포 일원」은 완산팔경의 하나로서, 폭포를 중심으로 주변의 산세가 깊고 기암괴석과 식생이 잘 어우러져 사계절 경관이 수려하다. 높이 약 60m의 2단으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괴석에 부딪히며 주변을 더욱 울창하게 하여 비경(祕境)을 만들고 있으며, 조선 시대의 8명창 중 한 명인 권삼득(1771~1841)이 수련하여 득음한 장소라 한다. 이렇듯 위봉폭포는 위봉산성, 위봉사와 함께 자연유산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추진방안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오늘 회의에서 김부겸 본부장은 상반기 접종목표 달성과 함께 접종을 마치신 분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7월 거리두기 개편안을 차질 없이 적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방역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최근 공원이나 관광지 등에서 방역수칙을 무시한 채 유흥을 즐기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보도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각 부처와 지자체는 방역현장 점검에 좀 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민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청, 17개 시·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는 14일부터 1개월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자동차는 상습적인 교통법규 위반으로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각종 범죄의 도구로 사용되면서 국민생활에 악영향을 미쳐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불법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 번호판 영치, 직권말소와 같은 강력한 단속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불법자동차 관계기관 합동 일제단속을 통해 불법자동차 총 25만대를 적발하고 고발조치, 과태료부과, 번호판 영치 등 처분을 완료하였다. 최근 5년간(‘15∼‘19년) 평균 불법자동차 적발건수는 약 31.1만 대로,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년 대비 다소 감소(19.1%, 250,017대)하였으나, 배달음식 수요 증가로 인해 이륜자동차 단속실적은 증가(24.7%, 11,938대)하였다. 주요 단속결과를 보면 ▲자동차 관련 법령 위반에 따른 번호판 영치(107천건) ▲무단방치 자동차 단속(53천건) ▲무등록 자동차(7.3천건) ▲미신고 등 불법운행 이륜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1. 6. 9.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통신요금 미납관리 과정에서 전기통신사업법 상 금지행위를 위반한 ㈜LGU+에 6억 2,400만원의 과징금 부과와 함께 업무처리절차 개선 등의 시정명령을 의결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LGU+는 이용약관 상 미납액 77,000원 미만인 경우, 미납2개월 이후부터 이용정지(발신정지)가 가능함에도 조사대상 기간(2016.1.1.~2020.6.30., 최근 5년간) 중 미납1개월차에 전체 16,835명의 이용정지일을 임의 변경하여 정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위반 행위와 관련하여, ㈜LGU+의 “미납 사실 안내․상담” 업무를 위탁받은 ㈜미래신용정보와 MG신용정보㈜는 미납자와의 안내․상담 이후 사전에 가설정된 “이용정지 예정일”을 최종 “이용정지일”로 확정하는 과정에서, 임의로 “미납 2회(요금 청구월+미납 안내월) 이전인 미납1개월차(미납 안내월)의 불특정한 날짜(미납 안내월 8일~말일 사이)”로 “이용정지일”을 앞당겨 변경한 경우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미납자에 대해 이용정지 조치를 한 경우 이용약관 상 이용정지 7일전까지 이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9일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 건립사업은 김포 북변동 일대의 역사적 건물과 거리를 보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거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는 김포시 북변동 361-2번지 일원(구 김포경찰서 부지)에 설립될 예정이며,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와 돌봄센터, 도서관, 일자리센터 등을 포함한 복합복지센터다. 총 사업비 530억원을 투입해 7,084㎡ 부지에 지상 5층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 오는 2023년 준공 목표로 건립이 시작된다. 김포시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에서 추진하는 ‘2020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 건립사업으로 지원 공모를 신청했다. 지원사업으로 당선돼 국비 22.8억원 지원이 결정됐지만, 지난 두 차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하여 사업추진이 지연됐다. 하지만 이번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본격적인 건립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김주영 의원은 그동안‘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건립 사업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乙)은 6월 9일, 이른바 ‘리얼돌 체험시설’을 ‘청소년 유해업소’ 중에서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 명시적으로 포함시키고, ‘리얼돌 체험시설’이 청소년으로 하여금 리어돌과 음란한 행위를 하도록 유도하는 유해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금지시키는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일에, 리얼돌 체험시설이 학교로부터 직선거리 500미터까지의 범위 내에서는 영업을 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의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할 때, 현행 법체계상 청소년유해업소 유형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청소년 보호법' 제2조의 ‘청소년 유해업소’ 유형에 ‘리얼돌 체험시설’을 추가하는 '청소년 보호법' 개정안도 곧 발의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원래 '청소년 보호법'의 목적은 청소년에게 유해한 매체물과 약물 등이 유통되는 것과 청소년이 유해한 업소에 출입하는 것 등을 규제하고 청소년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함으로써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인간의 형상을 그대로 모방한 성인용 인형(리얼돌)을 이용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기상청과 기후변화행동연구소는 ‘기후위기! 숫자로 소통하고 공감하기’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로써 앞으로 수년간 전 세계에서 활용할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1실무그룹 보고서」발간(8월 9일 잠정)에 맞춰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30년 1.5℃ 도달, 2050년 탄소중립(0) 필요 등 기후위기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숫자를 활용한 홍보 아이디어 및 홍보 공연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수상발표는 7월 13일 이후 기상청 및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에 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시상한다. 총상금은 620만 원으로, △아이디어 부문 120만 원(5명 또는 5개 팀) △공연 부문 500만 원(4개 팀)을 시상한다. 특히, 공연 분야 수상자들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1실무그룹 보고서」 발간 기념 길거리 문화 행사(8월 9일 잠정)에서 직접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가 차원의 기후위기 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한 공동행위 자진신고자 등에 대한 시정조치 등 감면제도 운영고시’(이하 감면고시)를 개정하고 6월 10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자진신고자 등에 대한 감면제도(이하 리니언시 제도)와 관련한 기업들의 건의사항 및 그간의 판례, 심결례 취지를 반영하여, 제도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고 예측가능성을 높여 리니언시 제도를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다. 1순위 자진신고자가 담합을 중단하지 않는 등 자신의 귀책사유로 인해 감면을 받지 못하는 경우 별다른 귀책사유가 없는 2순위 자진신고자도 감면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담합 적발에 기여한 만큼의 감면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조사받는 공동행위 외에 다른 공동행위를 추가로 자진신고 한 자에 대한 추가감면제도 관련 세부기준 및 절차가 명확해지며, 자진신고자가 신고 내용을 사후에 보완할 수 있는 범위는 제도의 취지에 맞게 합리적으로 개선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달청과 ㈜강원랜드가 전자조달시스템 통합과 공공조달 협력에 손을 잡는다. 조달청과 ㈜강원랜드는 9일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자체 전자조달시스템의 「차세대 나라장터」에 통합, 혁신조달 확산, 강원랜드 조달업무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랜드가 운영 중인 자체 전자조달시스템 「하이나라」를 「차세대 나라장터」에 통합한다. 「차세대 나라장터」는 2024년까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신기술 기반으로 전면 재구축하고, 26개 공공기관의 조달시스템을 일원화하는 사업이다. 「하이나라」는 26개 시스템 중에 하나이며, 2020년도 거래규모는 3,162억원이다. 주요 조달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지원도 확대한다. 조달청은 강원랜드가 추진하는 대규모 용역·물품 구매사업에 대한 전문 컨설팅과 공정한 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원랜드는 조달청이 역점 추진하는 혁신조달의 확산 지원을 위해 혁신제품 구매와 수요 발굴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차세대 나라장터의 핵심은 ‘통합’과 ‘디지털 혁신’이다. 이번 강원랜드와의 업무협약으로 전자조달시스템 통합을 위한 첫걸음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을 계기로 대국민 홍보 및 국민의 적극적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유명 영향력자(인플루언서)의‘이해충돌방지법’소개 영상 시청과 설문형 퀴즈 행사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생각함에서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며 법 시행시기, 적용대상 범위, 이해충돌 정의 등을 영상을 통해 학습한 뒤 설문 문항을 모두 맞추고 행사 참여 인증을 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우리 농산물 선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지위나 권한을 이용한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근절하고 약 200만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을 관리․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최초 법안 발의 후 9년 만인 올해 5월 18일 마침내 법률로 제정됐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LH사태를 계기로 공직부패 근절이라는 국민적 열망과 개혁의지가 반영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을 통해 청렴사회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라며, “이해충돌방지법 퀴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