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도내 쉼터 퇴소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기부 마라톤 ‘너를 응런(RUN)해’를 개최한다. 쉼터 퇴소 청소년이란 가정 학대 및 가출 등의 이유로 청소년복지시설에 들어간 청소년들이 연령 제한 등을 이유로 퇴소한 상태를 말한다. 이들은 취업 등을 통해 자립해야 하지만 현실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이번 비대면 마라톤 참가비(1인당 2만원)를 쉼터 퇴소 청소년을 위해 경기남·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도내 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 및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모집은 선착순 500명(신청 현황에 따라 조정 가능)까지다. 비대면 마라톤은 6월 21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참가 신청 및 참가비 입금 ▲참가 기념품 수령(공식 티셔츠, 마스크, 완주 메달, 간식 등) ▲GPS 러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마라톤(3㎞, 5㎞, 10㎞ 중 택 1) 참가 ▲마라톤 완주 인증 등의 순이다. 신청 및 마라톤 인증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내 ‘너를 응런(RUN)해’ 공지사항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6월 8일 전남 해남군청과 무안군 조합공동법인 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전남 노지채소 및 양념채소 산업발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노지채소 발전을 위한 주산지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마련하였으며, 농가 대표와 지역 조합장, 지자체, 농협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영범 차관은 “노지채소는 심화되고 있는 기후위기 상황에 취약한 분야라는 점에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노지채소와 원예산업의 종합적인 발전에 대한 제안들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암군 무화과 농가를 방문하여 올해 1월 상순 급격한 기온하강으로 줄기·가지가 마르는 등 동해 피해를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하였다. 박영범 차관은 지난 5월 제주지역에서도 노지채소 산업발전 간담회를 가진 바 있으며, 이번 전남지역 간담회에 이어 6월하순에는 강원지역에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7일~8일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한중 미래차 포럼’에 참가해 새만금 모빌리티 클러스터(이동수단 협력지구)의 사업기회를 소개하고, 관심 기업들과 1:1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한국과 중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미래차 분야 전문협회인 전기차 백인회(China EV100)와 중국기계전자상품수출입상회(CCCME) 등 중국의 주요 기관과 관련 기업 50여 곳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이 친환경차 규제자유특구와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현황과 자율주행기반 실증인프라 조성 등 미래차 관련 연구개발·실증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매력적인 투자환경, 다양한 지원정책 등을 소개했다. 또한, 새만금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전기차 충전설비 제조기업 등과 1:1 상담을 통해 대중국 접근성, 종합보세구역 혜택 등 투자 최적지로서 새만금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포럼에 참석한 기업들은 미래차와 관련한 연구-실증-생산이 가능한 새만금의 모빌리티(이동수단) 산업기반과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연계한 미래 신산업 클러스터(협력지구) 구축에 높은 관심을 보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6월 9일부터 숲길이나, 농로 등 도로명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곳에 국민이 직접 도로명 부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육교 승강기 등에도 사물주소가 부여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도시구조 변화에 맞게 입체화된 주소제도를 6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 12월 8일 도로명주소법이 전부개정 공포됨에 따라, 지난 6개월동안 하위 법령과 행정규칙(7건)을 전부개정 또는 제정한 바 있다.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이 시행됨에 따라 ①주소관련 국민의 신청권 확대, ②촘촘해지고 입체화된 주소의 사용, ③주소관련 국민불편 해소 등이 가능해 졌다. 앞으로는 자주 사용하는 ‘길’에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아 불편한 도로(예: 농로, 샛길)를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관할구역의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도로명 부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동안 건물의 소유자는 임차인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만 상세주소(동·층·호) 부여 신청이 가능했지만, 이제부터는 건물의 소유자가 직접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상세주소(동층호) 부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사물주소의 도입으로 평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 장관은 세종시 소재「행정중심복합도시 1-5 생활권 우미린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추락, 건설기계 등과 관련한 안전조치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산재 예방과 안전 시공을 위하여 많은 수의 원청과 하청이 실시하는 안전조치를 확인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우미린 신축공사 현장은 지하 3층, 지상 42층의 주상복합아파트 3개 동을 짓는 현장이다. 현재 건물골조 작업과 외벽 마감 공사를 진행 중으로 원하청을 포함한 총 13개 업체가 작업 중으로 골조작업 시 사용하는 갱폼의 붕괴위험과 건물 외장작업 시 추락 위험 등에 대비하여 추락 방호망 등의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 이에, 동 현장은 주요 위험공정을 대상으로 사전위험요인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전파하여 위험 상황을 모두가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또한, 화재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작업허가제, 건설 중장비 운영 시 근로자 접근 알림 시스템 등을 운영하며, 건설기계로 인한 끼임 사고 등에 대비하고 있었으며, 고층 작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풍속을 수시로 확인하고 강한 바람인 경우에는 작업을 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재생에너지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기반과’를 신설하고, 새만금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할 전담팀(TF)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기반과’ 신설은 원활한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협력지구) 조성을 위해 발전사업을 전담할 부서의 필요와 함께 핵심 전략사업인 그린뉴딜과 신산업 기능을 강화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문화관광 콘텐츠 전담팀(TF)은 스마트 수변도시 착공(2020년)과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개최를 계기로 새만금을 명품 문화관광도시로 브랜드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앞으로 신재생에너지기반과는 기존에 재생에너지사업을 담당했던 신산업전략과에서 분리되어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전 과정을 총괄하게 된다. 기존의 신산업전략과는 그린수소 클러스터(협력지구)와 스마트그린 산단 등 새만금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분야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콘텐츠 전담팀(TF)은 다양한 콘텐츠 발굴 외에도 관광활성화 전략 수립, 문화예술 선도시설 조성과 함께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정주환경 마련을 위한 ‘문화예술 벨트’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GH가 수탁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8일 『경기도 아동가구 지원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추진한 경기도 내 4,000세대 아동가구 주거실태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주거빈곤 아동가구에 대한 주거지원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김지나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및 주민센터 공무원, GH, 주거복지‧아동복지‧사회복지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발제자와 토론자만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였으며 나머지 참여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해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과 차선화 시흥주거복지센터장이 발제를 맡아 경기도 아동가구 주거실태와 주거복지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최은영 소장은 ‘경기도 아동가구 주거실태 조사’ 용역 결과를 발표하면서,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통한 주거상향 이주지원과 주거바우처를 통한 주거비 부담 완화, 집수리 개선 지원 확대 등의 지원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차선화 센터장은 시흥형 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는 ‘건설근로자기능등급제’ 시행에 맞춰「건설기능인 ‘시공경험’의 중요성과 ‘기능등급제’를 통한 활용방안 모색」을 제1호 이슈페이퍼로서 6.8일 발간했다. ‘이슈페이퍼’는 공제회가 새롭게 선보이는 간략한 형태의 보고서로 퇴직공제, 교육훈련, 취업지원, 복지서비스 등 기존 사업은 물론 등급제, 전자카드제, 적정임금제 등 기능인력과 관련된 신규 현안과 주요 이슈를 함께 다룰 예정이다. 1호 이슈페이퍼에서는 건설기능인의 ‘시공경험’이 중요한 이유와 국내외 사례에 나타난 긍정적 성과를 소개한 후, 등급제를 통한 시공경험의 체계적 활용 가능성을 강조한다. 기능인의 시공경험이 중요한 이유는 건설현장의 특성상 다양한 생산물을 만들어내고 상이한 작업 조건에서 근무하므로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서만 온전한 숙련형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현장에서 기능인력의 소중한 시공경험이 효과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고령화와 함께 폐기되고 있다. 독일의 경우 관리자, 건설업자, 교육자 등의 지위를 부여해 ‘마이스터’로 대표되는 숙련인력의 시공경험을 오롯이 생산물로 되돌리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이한열 열사의 생애기록 38건을 복원하여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한열 열사는 1987년 당시 민주화 시위과정에서 전경이 쏜 최루탄을 맞고 사망하였고 이를 계기로 6월 항쟁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이번 복원된 기록은 이한열기념사업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이한열 열사의 유품으로 고교생 시절의 기록과 압수‧수색 영장, 부검결과 등 87년 6월 당시 항쟁과 관련된 기록들이다. 특히, 이한열 열사의 일기 ‘My Life’, 고교생특별수련기, 어머니의 글 등 온라인으로 처음 공개된다. ※ 이한열기념사업회를 통해 현장 등에서 공개된 바 있으나, 온라인에서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한열 열사 개인기록] 17세 고교시절 겨울방학 기간에 쓴 50여 일간의 일기‘My Life’에는 학생으로서의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뿐만 아니라 삶과 세상에 대한 진지함과 깊은 생각, 다짐,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 등이 잘 나타나 있다. * “나는 우리 선조들이 당한 수모를 이를 갈며 보았다...더욱더 힘을 길러 강국이 되어야 겠다는 굳은 결의가 나의 가슴을 스쳐갔다....역사속에 만일이란 있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를 소개하여 국민 불편 해소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하여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연중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로는 숲길(둘레길 등) 너비 제한을 완화를 통한 교통약자 편의 증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산불·병해충 피해목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원재료 대상에 포함 등이 있다. 임창옥 부여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앞으로도 산림분야 규제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병무청은 국외체재 병역의무자가 병적증명서를 ‘나라사랑 전자우편(이메일)’ 인증 후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국외체재자 병적증명서 발급서비스’를 6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병역판정검사시 본인 확인 후 발급하는 ‘나라사랑 전자우편(이메일)’은 국외체재자 국외여행기간연장 허가신청 등 병무 민원서류 제출 시 본인 인증방법으로 활용해 왔습니다. 이번에 나라사랑 전자우편(이메일) 인증을 확대·적용하여 국외체재자도 병무청 누리집에서 병적증명서를 실시간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그동안 재외공관 방문, 국내 가족위임 등으로 병적증명서를 발급받았던 국외체재자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무청에서는 국민의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펴 제도를 개선하고,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외교부는 6.7. 주콩고민주공화국대사관과 함께 DR콩고의 아프리카 안보정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아프리카 대호수지역 평화 및 안보를 주제로 ⌜아프리카 평화안보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김건 외교부 차관보 및 빈투 케이타(Bintou KEITA)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 겸 민주콩고안정화임무단[MONUSCO] 단장을 비롯하여, 김동석 국립외교원 교수, 에릭 음복(Eric Mbok) 민주콩고안정화임무단 정무담당관, 크리스티안 마트왈라(Christian Matwala) 주콩고 지정학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석하였다. 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환영사를 통해 정세가 불안정한 대호수지역의 안정화를 위한 한국의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앞으로도 대호수지역 평화안보 구축을 위해 국제기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케이타 유엔 특별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금번 세미나와 같이 한국의 대호수지역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한편, 한국이 유엔 및 동 국가들의 역내 분쟁해결 노력을 지지하고 가능한 양·다자 지원을 확대해줄 것을 기대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대호수지역의 안보 상황에 대한 이해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노지 밭작물의 디지털 농업 확대·적용을 위한 디지털 영상 분석시설 구축과 영상진단기술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고령화, 식량문제 해결 및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대안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농업이 부상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시설원예 중심으로 디지털 농업 기술이 개발돼왔으며, 전체 농경지 면적의 85.6%를 차지하는 노지작물에 대한 데이터(자료) 수집 및 분석기술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2020년 작물영상(분광) 분석 연구동을 신축해 노지작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농업 기술인 영상진단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작물 영상 분석 연구동은 총면적 760m2(230평)의 온실로, 밭작물의 영상데이터 구축과 표준화, 재배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진단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영상진단기술은 가뭄, 과습 등 다양한 자연재해 상황을 설정해 작물의 생육 및 피해 정도를 산정, 이를 디지털화 및 표준화하여 실제 작물에 적용해 양·수분 상태, 병, 약해 등을 영상으로 신속하게 진단하는 기술이다. 총 4개로 이루어진 각 시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정원디자이너 경연대회인 코리아가든쇼가 올 가을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작품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7월 9일까지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올해 주제는 ‘정원, 그 안에 자연을 담다’로 정해 졌으며, 모집부문은 모델정원부문(실내정원)이 신설돼 기존 작가정원부문(쇼가든)과 함께 공모될 예정이다. 작품조성 면적은 작가정원 70㎡, 모델정원은 15㎡이며 정해진 모듈에 3면을 활용할 수 있다. 선발 예정인원은 작가정원 8인, 모델정원 5인으로 대상 1인과 부문별 최고작가상, 2021년의 작가상, 울산이 주목한 작가상 및 코리아가든쇼의 작가상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판넬디자인, 작품제안서, 내역서, 경력기술서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가든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국민들의 정원문화와 정원산업 진흥을 지원하고 우수한 정원디자이너 발굴·육성을 목표로 2014년부터 코리아가든쇼를 개최해왔다. 국내외 정원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기성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코리아가든쇼는 2014년 처음 시행돼 1회 권혁문 작가, 2회 강연주 작가, 3회 윤지동 작가, 4회 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소매점이라도 담배소매인으로 지정됐다면 ‘허가 등을 필한 자’에 해당하는 생활대책 대상자로 선정해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임차상가 토지가 편입된 담배소매인의 생활대책 대상자 신청에 대해 ‘허가 등을 필한 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공사)의 처분을 취소했다. ㄱ씨는 2003년 11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고 ‘○○슈퍼’라는 상호로 소매점을 운영해 오던 중 2008년 공사가 시행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임차한 상가가 편입됐다. 이에 ㄱ씨는 2020년 1월 공사의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신청 공고에 따라 생활대책 신청을 했다. 생활대책이란 택지개발사업 등의 사업시행자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지구 안에서 영업을 했던 사람들의 생활대책을 수립하는 것으로 사업지구 안의 공공주택 점포 우선분양권을 주거나 상업용지(5~8평) 등을 공급하는 제도다. 공사는 2020년 4월 ㄱ씨를 27㎡ 상가부지가 공급되는‘허가 등을 필한 자’가 아닌 20㎡가 공급되는‘허가 등을 미필한 자 또는 허가 등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