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에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국내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관광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건설근로자「휴가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가족친화적인 복지사업 확대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건설근로자「휴가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건설근로자 및 동반가족 총 1,000명에게 공사의 국내여행 쇼핑몰 ‘휴가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포인트를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6월 7일 오전 9시부터 6월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직전년도 적립일수가 100일 이상인 건설근로자다.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나 가까운 공제회의 지사 및 센터 방문, 우편(등기) 및 팩스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지원자는 다자녀, 고령, 직전년도 퇴직공제 적립일수, 총 퇴직공제 적립일수 순으로 선정하여 공제회 지원금(본인 신청시 30만원, 동반가족 포함 신청시 60만원)에 정부 지원금(10만원)을 더해 지원할 예정이다. 공제회 고객사업본부 곽윤주 본부장은 “가족 친화적 여가활동을 중시하는 사회 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는 기존 대면 방식의 취업지원서비스에 더해, 코로나19 상황을 거치면서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식의 비대면·디지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디지털 방식이 새로운 보편적 방식(New Normal)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며, 해외 주요국에서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실업보험 앱(App) 구축·운영 등 비대면·디지털 취업지원서비스를 확대해 가고 있는 추세이다. 고용센터 취업지원서비스는 그간에 상담사·내담자 간 친밀감·신뢰관계(라포, rapport) 및 상호작용을 토대로 한 대면 서비스를 주축으로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발생 이후에, 디지털·비대면 서비스를 부분적으로 도입·적용하고 있다. 향후, 비대면․디지털 취업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디지털 이해 및 활용능력(디지털 리터러시, Digital Literacy)이 높은 청년층 등에게는 평상시에도 비대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비대면 서비스만으로도 고용센터 취업지원서비스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의 경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이 6월 7일 국가폭력 범죄 등이 횡행했던 권위주의 과거사의 청산 및 인권 국가의 실질적 실천을 위한 ‘국가폭력범죄 2법’으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국가배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강민정 의원은 국가폭력 인권침해범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기 위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제안이유를 통해 “범죄의 주체가 국가인 경우, 사인의 범죄와 동일하게 공소시효 규정을 인정하는 것은 국가공권력에 의한 범죄를 국가가 승인하는 결과가 되어 국가공권력의 정당성과 도덕성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국가폭력 피해자의 경우 국가폭력 가해자면서도 국가 형벌권의 주체인 국가에 자신의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다투기로 결심하기까지 느끼게 될 심리적 부담감이 매우 클 것이라는 점, 여러 국가기관이나 권력자들의 조직적 개입과 은폐로 이루어지는 국가폭력의 실체를 오롯이 파악하여 가해자를 처벌하고 피해자에 보상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리적·정치적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 등 형사사법 절차에서의 국가폭력 인권침해범죄의 특수성이 자명함에도 현행법의 한계로 회복적 사법 정의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유통 혁신 주간으로 정하고, 이를 계기로 코엑스에서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디지털 유통대전’은 국내 유일 디지털 유통 기술 행사로 국내 주요 유통사(E-커머스 기업)와 스타트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트랜드를 공유하고, 차세대 유통시장을 선도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장으로서 마련되었다. ‘디지털 유통대전’은 디지털 비대면 新기술 전시와 함께, E-커머스 피칭 페스타, 디지털 유통혁신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쿠팡, SSG.com 등 국내 주요 혁신 유통사들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운용 중인 디지털 서비스와 상용화 준비 중인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6월 초 현재 150여개 부스가 전시를 준비 중이다. 또한 풀필먼트, 빅데이터, 디지털 유통 서비스, E-커머스 스타트업 등 유통 혁신의 핵심 주제별로 대표 기술 업체들의 공동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제 관람객이 디지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데일리 라이프 특별관’ 등 체험관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부문의 순환경제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을 촉진하기 위해 재제조 기업 육성과 재제조 신사업 발굴 지원 사업이 올해 처음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7일 재제조 기업의 질적 성장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재제조 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 신규 선정기업 35개사를 발표하는 한편, 『재제조 기반 제품서비스 신사업 발굴·실증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제조’는 사용 후 제품을 원래 성능으로 복원·생산하는 산업으로서 탄소절감 효과가 큰(신품대비 약 50~90%) 탄소중립 핵심산업의 하나로 평가되나, 영세한 기업규모, 한정된 산업 영역·형태 등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먼저 『재제조 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중견 재제조 기업의 품질·환경 관리 역량강화 및 우수기술·공정 도입을 지원한다. 6월 7일 선정된 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제조 제품 품질·환경 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 중 우수한 10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ㆍ공정개선과 전시회 참가 등 제품 홍보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재제조 산업의 활성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해당 사업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7, ‘글로벌 기술도입형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을 공고하였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기술도입형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은 해외기업 또는 기술(IP 등)의 인수 등을 통해 해외기업의 원천기술을 획득한 국내기업에게 상용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최대 24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으며, 해외기업과의 공동연구, 기술인력 교류 등을 통해 상용화에 필요한 추가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자체 연구개발만이 아닌, 외부자원을 활용하는 개방형 기술혁신(Open innovation) 방식은 조기에 기술을 확보하는 유용한 전략으로,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술 기업이 이를 적극 활용하며 성장하였다. 국내에서도 반도체 패키징 기술 애로에 직면했던 국내기업 ‘네패스’가 패키징 기술에 강점을 보유한 미국 반도체 패키지 업체의 핵심 기술을 인수하고 후속 기술개발 추진을 통해 500억원 이상의 잠재적인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여 해외 우수기업과의 전략적 기술 협력은 신속한 기술혁신을 위한 효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김원이 국회의원(목포시, 더불어민주당)은 6월 5일, 대불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불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고창회)는 감사패 수여에 대해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오셨고, 특히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연장 재지정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과 지원을 해주셨다”면서 “대불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모두의 감사의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 김원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회의원 당선 후,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산단 기업대표 등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해온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 LNG선 수주, 뿌리산업 육성 등을 위해 노력해오신 기업인, 노동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재연장이 목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발전, 청년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지난 3일 14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 참여를 보장하고, 학생회를 법제화하는 내용을 담은 '학생의 학교운영 참여 확대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교육부와 함께 강득구 의원, 박찬대 의원, 장경태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였고, 국가교육회의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후원했다. 축사에서 유은혜 부총리는 “교육자치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며, 더 성숙한 학교자치와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학교의 각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면서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해야 한다. 코로나19로 학교자치와 학생자치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며,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회와 함께 법과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발제를 맡은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은 “강한 민주주의는 시민들의 자치공동체의 이념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강조하며, “학생의 학교참여는 그 자체로 좋은 민주시민교육이자 실존의 의미를 향상시키는 자기구성과 자기환류의 시간이다”고 강조하며 학생참여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강원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4일 경비원을 배치하는 자가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 최소한의 근로기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비원 고용방식의 특수성 때문에, 경비용역업체가 변경될 때마다 경비원의 고용승계 여부를 둘러싼 지위의 불안정을 겪게 되고, 지나치게 짧은 근로계약 및 갱신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입주자대표회의·입주민과 경비원 간의 갑을 관계로 인해 업무 이외의 부당한 지시·명령이 발생하는 등 공동주택 내 경비원의 고용 불안정과 열악한 처우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온 바 있다. 강득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경비원을 배치하는 자가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경비원의 권익보호에 필요한 최소한의 근로기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단기 근로계약으로 인한 고용 불안정을 해소하고 근로조건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한편, 최근 고용승계 의무화에 대한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개선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대자연환경운동연합 2021년 전국지도자대회 개최 대자연환경운동연합 중앙회는, 지난 5월 30일아산시소재 중앙회 교육장에서 2021년 전국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대회에 앞서 연합회 회원과 한국장애인사랑나눔봉사회 회원 100여 명은 신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자연생태 환경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과 대회는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시민과 함께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진행된 환경 캠페인은 오후 1시 설문조사부터 시작됐다. 설문조사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알아보고, 이를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진 환경보호 활동에서 연합회 회원과 봉사회 회원은 신정호수와 공원 일대를 돌며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석한 천안 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쓰레기를 줍는 활동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환경운동은 복잡하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행사의 의의를 말했다. 대자연환경운동연합회 전국지도자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을 국민과 함께 기억·감사하는 ‘이웃에 영웅이 산다(Our Neighbor Hero)’ 캠페인을 6월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세대를 비롯한 국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웃의 영웅을 찾아라’ △‘표지석 고(Go)! 이웃의 표지석을 찾아라’ △‘1950년에 인별이 있었다면’ △‘함께 부르는 기억의 노래 시즌 2’라는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웃의 영웅을 찾아라’ 캠페인은 6 25전쟁과 관련된 주변의 참전담, 가족의 참전기 등 작지만 소중한 사연과 사진을 공모하는 것이다. ‘표지석 고(Go)! 이웃의 표지석을 찾아라’ 캠페인은 전국 곳곳에 위치한 6․25전쟁 관련 표지석이나 현충시설을 찾아가 인증하는 것이다. ‘1950년에 인별이 있었다면’ 캠페인은 6․25전쟁 당시의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고 고귀한 젊음을 바친 학도병을 비롯한 참전용사들을 기억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함께 부르는 기억의 노래 시즌 2’ 캠페인은 음악가 하림의 작곡과 국민이 참여하는 작사로 완성한 를 비대면 온라인 합창을 통해 더 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최근 산림바이오매스와 관련하여 해외 기업 사례 및 관련 자료 등을 제시하며 산림바이오매스가 화석연료보다 이산화탄소(CO2)를 더 많이 배출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림바이오매스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탄소중립 자원’임을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는 석탄이나 석유와 달리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때 추가적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또한, 산림바이오매스의 원료인 나무를 벌목할 때 이미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것으로 산정하며, 이를 연소해서 에너지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이중으로 계산하지 않는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서는 산림바이오매스 연소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표준값을 112ton/TJ로 나타내고 있으나, 해당 수치는 연료에 포함된 탄소 함량을 기준으로 계산한 이론적인 수치로 정보제공 항목으로만 보고될 뿐 국가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다. 오히려 IPCC 산정방법에 따르면 목재펠릿 1톤은 유연탄(발전용) 604.65㎏을 대체할 수 있어 1.48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가능하다. 또한, 영국 전력생산회사인 드랙스(Drax)는 목재펠릿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농업용 종자에 비해 발아나 양묘가 까다로운 산림 종자 분야에서도 고품질 코팅 가공 종자를 공급하기 위하여 관련 기술개발 용역사업을 지난달(5월 11일)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일반 상업용 종자 시장에서는 종자의 발아세를 높이고 각종 병균 피해 예방과 파종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프라이밍 및 코팅 가공 처리된 종자를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산림용 종자는 국가관리 체계 아래서 상업적인 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지금까지 이러한 가공 종자 공급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산림용 종자를 생산·공급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종자 전문 업체와 협력하여 대표 조림수종인 소나무, 편백 등 3개 수종에 대한 프라이밍 및 코팅가공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기술탐색 연구에 착수하였다. 이를 통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양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코팅처리 방법을 탐색할 예정이다. 산림종자의 코팅은 병균 피해 예방을 위한 살균처리, 시각적으로 배양토의 색깔과 구분되어 작업성이 용이하도록 유색 코팅 처리, 수종에 따라 작고 가벼운 종자에 대해서는 기계 파종에 적합하도록 무게 증량 및 모양 성형 처리 등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7일 신임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제3대)에 신언항 전 복지부차관(74세)이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신언항 신임 위원장은 6월 7일 시작되는 3년 임기의 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한다. 신임 신 위원장은 27년간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한 정통 관료출신으로, 사회복지정책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민·관을 아우르는 풍부한 행정경험을 살려 균형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건강보험과 관련한 행정심판 위원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신임 신 위원장이 점증하는 건강보험 관련 분쟁의 조속한 해결과 국민권익구제 강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특허청은 인터넷에서 판매중인 실내운동기구 5천 건을 대상으로 특허 등 지식재산권 허위표시를 특별점검한 결과, 8개 제품에서 172건(URL 기준)의 허위표시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소위 ‘홈트족’이 늘어남에 따라, 인터넷에서 실내운동기구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허위표시로 적발된 유형을 살펴보면, 권리가 소멸된 이후에도 유효한 권리로 표시한 행위(88건), 디자인권을 특허권으로 잘못 표시한 행위(39건), 제품과 무관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번호를 표시한 행위(37건), 출원 중인 제품에 대하여 등록으로 표시한 행위(8건)이다. 특허청은 적발된 172건을 대상으로, 판매자에게 지식재산권 허위표시에 해당함을 알리고 올바른 표시방법을 안내하여 허위표시 게시물에 대한 수정, 삭제 등의 시정조치를 하도록 하였다. 또한, 소비자들의 지식재산권 허위표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이번에 점검한 사례 중 지식재산권 표시가 올바르게 된 제품 정보 등을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신고센터 누리집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