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6월 3일 목요일, 방한 중인 「존 아퀼리노(John C. Aquilino)」 미국 신임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장관 공관에 초청하여 조찬을 갖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 및 역내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찬에는 우리측에서는 고윤주 북미국장, 미측에서는 「로버트 랩슨(Robert Rapson)」 주한대사대리, 「로버트 에이브람스(Robert Abrams)」주한미군사령관 등이 함께 하였다. 정 장관은 아퀼리노 인도태평양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주한미군을 총괄하는 인도태평양사령관으로서 역내 안정과 번영의 핵심축인 한미동맹의 발전 및 한반도 평화·안정에 계속해서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정 장관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외교・안보 분야에서의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적극 추진하는 것을 강조하였으며, 아퀼리노 사령관도 이와 관련하여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신임 인도태평양사령관으로서 향후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함으로써 한미 양국의 외교를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달청이 '2021년도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청년인재 등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을 지원한다.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글로벌 공공조달연구센터와 협업해 교육생들의 해외조달시장 관심 제고와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생은 글로벌 공공조달 이해, 입찰정보 분석, 입찰제안서 작성·실습 등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필요한 이해를 넓히고 실무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학생과 혁신조달기업 신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4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고, 선발결과는 21일에 공지할 예정이다.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회도 추진한다. 모집기업과 취업희망 교육수료생을 파악 후 정보교환 등을 거쳐 7월16일부터 7월26일까지 10일간 채용상담회를 실시한다. 이상윤 기획조정관은 "해외조달시장에 대한 기본지식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대학생과 혁신조달기업 신규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은 6월을 「K-산림사업 안전대책의 달」로 정하고 서부지방산림청 5개 국유림관리소 소속 25개 국유림영림단과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교육 주요내용은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유형별 안전수칙, 기계장비별 안전수칙, 작업요령,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등이다. 아울러, 안전장구 지급 및 착용 여부, 작업자 간 안전거리 준수 여부 및 각종 기계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비상약품 비치 여부에 대하여 사업장 안전 실태 점검도 월 1회 함께 실시한다. 또한 안전교육 시작 전 산림사업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작업을 위해 안전사고 결의문 낭독을 실시하여 산림사업 재해예방을 다짐한다. 서부지방산림청장(조준규)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작업자의 안전의식 변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고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특허청은 6월 15일 오후 2시 일반인, 변리업계 종사자, 기업 지식재산권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온라인 국제출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해외 지식재산권 선점 및 관련 분쟁의 대비에 필수적인 국제출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속한 지식재산권 권리확보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국제출원을 준비 중인 특허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 PCT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국제출원 : 하나의 특허 출원서로 PCT 조약에 가입한 복수의 국가에 출원한 효과를 부여하는 제도(2021. 6월 현재 153개국 가입) (특허협력조약) 국제출원 제도 안내 ▲ 상표에 관한 마드리드 마드리드 국제출원 : 하나의 상표 출원서로 마드리드 의정서에 가입한 복수의 국가에 출원한 효과를 부여하는 제도(2021. 6월 현재 124개국 가입) 국제출원 제도 안내 ▲ 디자인에 관한 헤이그 헤이그 국제출원 : 하나의 디자인 출원서로 헤이그 협정에 가입한 복수의 국가에 출원한 효과를 부여하는 제도(2021. 6월 현재 91개국 가입) 국제출원 제도 안내 ▲ 국제출원서 제출 시 보정 및 반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반부패·청렴 혁신 10대 과제] 중 하나인 ‘지방자치단체 반부패 협력 강화’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광주광역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3일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와 광주광역시는 ▴이해충돌 취약분야 관리 강화 등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공직자 청렴교육 강화 및 청렴교육과정 운영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 강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옴부즈만 제도운영의 전문성・공정성 확보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 등 행정심판 제도발전 ▴법령・제도 개선사항에 대한 제안 및 권고의 적극적 수용・이행 등 국민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포함한 광주광역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 공포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제정 취지와 공직자가 따라야 할 10가지 행위기준 등 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는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지방자치단체 간 반부패 협력 강화’는 국민권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그동안 학교장 추천을 받을 수 없었던 검정고시 출신자도 국군간호사관생도 우선선발(수시모집) 전형에 지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군간호사관생도 모집 요강 중 우선선발 전형에 검정고시 출신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신입생 선발제도를 개선할 것을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의견표명 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그동안 일반전형 모집인원의 50%를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우선선발 전형으로 선발해 검정고시 출신자는 우선선발 전형에 지원하지 못하고 종합선발 전형에만 지원할 수 있었다. 국민권익위는 ▴ 검정고시 출신자의 경우 학교장 추천을 받을 수 없어 우선선발 전형에 지원이 불가능한 점 ▴ 육·해·공군 사관학교는 이미 수 년 전부터 검정고시 출신자도 지원 가능한 우선선발 전형을 마련해 시행 중인 점 등을 고려해 검정고시 출신자의 우선선발 지원을 제한하는 모집요강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또 수시모집은 정시모집과 같거나 오히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입시전형의 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수시모집도 응시자들에게 동등한 입학 기회가 주어질 필요가 있었다. 특히 대학의 장은 입학전형을 함에 있어서 공정한 경쟁에 의해 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농업보조금 부정수급, 무등록 건설업 운영 등 을 신고한 부패‧공익신고자 10명에게 총 2억 1천 605만 원의 보상금 및 구조금을 지급했다. 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10여억 원에 달한다. 부패신고 보상금 주요 지급 사례로는 보조사업 지원 대상으로 속여 농업보조금 2억 7천여만 원을 부정수급한 영농조합법인을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6천 559만 원을 지급한 것이 있다. 또 실제 근무하지 않은 보조교사를 채용한 것처럼 속여 보육교사 인건비 등 5천 5백여만 원을 부정수급한 어린이집을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1천 671만 원을 지급했다. 이 밖에 간호 인력을 허위로 등록해 1천 5백여만 원을 부정수급한 의료재단을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450만 원을 지급했다. 공익신고 보상금 등 주요 지급 사례로는 근로자들이 휴업일에 근무했음에도 고용유지지원금 2억 3천여만 원을 부정수급한 업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보상금 772만 원(신고자가 타 기관에서 지급받은 포상금 2천 3백여만 원 공제)을 지급한 것이 있다. 또 전문건설업 무등록업체임에도 공사를 도급받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로 여섯 번째인 모의행정심판 경연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이번달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참가 자격은 참가신청 접수마감일 기준 법학전문대학원 및 일반대학원 법학전공 재학생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4명부터 6명까지 팀을 구성한 후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국민권익위 홈페이지, 온라인 행정심판 홈페이지 및 모의행정심판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예선은 서면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6월 21일에 참가팀을 대상으로 경연과제가 공개되고, 참가팀이 7월 11일까지 과제에 대한 서면 자료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총 8개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은 8월 26일 정부세종청사 국민권익위 7층 심판정 등에서 현장 경연방식으로 개최되는데, COVID-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될 수 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8개 팀 모두에게는 국민권익위원장 상장이 수여되며, 대상,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는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주어진다. 국민권익위 민성심 행정심판국장은 “앞으로 국민권익의 보호와 증진을 위해 일하게 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프로스포츠계의 선수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계약문화를 만들기 위해 ‘프로스포츠 표준계약서’를 도입한다. 그동안 프로스포츠계에서는 임의탈퇴 제도 논란, 선수협회의 불공정약관 심사청구 등 프로스포츠계 불공정한 계약문화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스포츠산업 진흥법」을 개정해 프로스포츠 표준계약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프로스포츠 표준계약서 도입을 추진해왔다. 특히 종목별 연맹·구단·선수 대상 간담회(15회), 공개토론회(2020. 12. 22.) 등의 현장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프로스포츠 선수 표준계약서를 마련하고, 문체부 고시로 제정했다. 프로스포츠 표준계약서는 야구, 축구, 남자농구, 여자농구, 배구 종목별 5개 선수계약서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선수·구단의 의무를 제시하고, ▲ 계약기간, 보수, 비용, 용구·용품, 부상·질병, 인격 표지권(퍼블리시티권), 분쟁 등 선수계약의 일반사항에 대한 표준안을 정했다. ▲ 연맹별 규약에서 정한 웨이버(계약기간 중 구단의 선수에 대한 권리 포기), 임의해지, 보류선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2021 한국 저작권 유관 기관 화상연수’를 열고 한국의 저작권 제도와 관련 경험을 전 세계 28개국과 공유했다. 문체부는 2006년부터 세계지식재산기구에 출연한 신탁기금을 바탕으로 저작권 개발, 지식재산권 존중, 대체적 분쟁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14회를 맞이한 ‘한국 저작권 유관 기관 연수’는 저작권 개발 분야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의 저작권 제도 발전과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초청연수가 아닌 화상연수 방식으로 진행하고, 참여국들의 수요를 고려해 연수 주제를 ‘중소 콘텐츠기업 지원을 위한 저작권 제도’로 선정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참여국들의 지역별 시차에 따라 1일 차(5. 25.)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일 차(5. 26.)는 아프리카 및 아랍 지역, 3일 차(5. 27.)는 남미·카리브해 지역 등으로 나누어 한국의 제도를 공유하고 우리 민간기업의 성공 경험을 소개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7개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립서울현충원은 제66회 현충일 정부추념식이 6월 6일 9시 55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 광장에서 거행됨에 따라, 현충일 당일 참배시간을 평소보다 2시간을 연장한 05:00~19:00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현충일 당일 차량 출입이 통제되며, 차량 운행 참배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현충원 인근 7개 학교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주차한 학교에서 현충원 정문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현충원 내에서는 자체 순환 셔틀버스를 별도로 운행할 예정이다. 참배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임시 묘역․위패안내소와 임시 분향소, 휠체어/유모차 대여소 등을 운영하며, 안전대책으로 의료구급차, 소방차, 미아보호소 등을 운영한다. 정문 민원안내실과 현충문, 충혼당 등 주요 시설물과 묘역․위패안내소에서 햇빛 가리개 모자와 손소독용 물휴지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시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모임 금지, 음식물 취식 금지 등을 준수해 주기 바라며, 묘역은 자유롭게 개방되지만 충혼당과 위패봉안관 등 실내시설은 수용인원에 맞춰 입장하기 때문에 현장 상황에 따라 대기할 수도 있으며, 제례동과 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명품 소나무의 보존 및 육성을 위해 개발한 ‘정이품송 장자목(長子木)’을 산림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에 분양했다고 밝혔다. 정이품송(正二品松)은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에 있는 소나무로 수령이 600년 이상이며 천연기념물 103호로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나무의 세력이 약화되는 등 보존에 어려움이 제기되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혈통 보존을 위해 2001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소나무로 선정된 강원도 삼척 준경릉(濬慶陵)의 소나무와 정이품송을 인공수정하였다. 이후 2002년에 구과를 채취하고 2003년, 종자를 파종·양묘하여 정이품송 장자목 58그루를 생산하였다. 이번에 분양하는 장자목은 수고 7.2m, 흉고직경 23.5cm으로 형질이 우수하며, 수간이 통직하고 수형도 아름답다. 삼척국유림관리소에 제공된 정이품송 장자목은 동해시 망상동에 조성 중인 산림수목관찰원에 식재되었으며, 유아·청소년에게 정이품송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 관찰 및 다양한 산림지식을 제공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이번 정이품송 장자목 분양을 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노동법 기본 상식을 담은 홍보자료 ‘사업주를 위한 노동법’을 소상공인 사업자 등에게 배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5월부터 관련 전문가와 함께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내용을 표준화하기 위해 교재를 개발하고 최근 이를 활용한 사업주 대상 홍보자료를 제작했다. 이달부터 도내 소상공인 사업자 위주로 홍보자료를 전달하고 있으며, 총 1만부를 연내 배포할 예정이다. 홍보자료에는 ▲근로계약서 작성법 ▲주휴일 보장 ▲4대 보험 가입 ▲최저임금 ▲근로시간과 휴게시간 등 사업주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지만 놓치기 쉬운 노동법 상식을 알기 쉽게 담았다. 또한 사업주가 직접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첨부해 자율점검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노동 권익 보호 상담 방법과 경기도 마을노무사제도(영세사업장 노무관리 상담)도 소개하고 있다. 박승삼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 고용 사업주들이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존중과 보호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업주뿐 아니라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정책을 통해 ‘노동 존중 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민이 직접 지역 소식을 전하는 ‘마을미디어’ 활동가가 제작한 콘텐츠가 TBS FM 95.1 라디오 '우리동네 라디오 시즌2'에서 6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방송된다. 경기도에는 90개여개의 마을미디어팀이 활동하고 있다. 마을미디어팀은 지역 사회의 문제를 논의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마을의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유튜브, 팟캐스트 등으로 소통해왔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 영상미디어센터들은 마을미디어 활동가와 협력해 도민이 제작한 콘텐츠가 이번 공중파 라디오 방송을 시작으로 더 많이 제작되고 활발히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의 콘텐츠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송출된다. '우리 동네 라디오 시즌2'가 매주 월~금 진행하는 가운데 경기도권 소식은 목요일·금요일 오후 9시 44분부터 9시 59분까지 15분간 청취할 수 있다. 방송된 모든 콘텐츠는 팟빵 ‘TBS 우리동네 라디오’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지난 5월 시작된 '우리동네 라디오 시즌2'는 서울 소식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이제는 경기도권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의 내용도 함께하게 됐다. 첫 방송 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청정계곡으로 돌아온 남양주 청학천 등 13곳의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8월 31일까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나는 경기도 계곡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공모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 청정계곡을 공모 기간에 직접 방문해 사진을 찍고 감성적인 창작 글귀를 덧붙여 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은 1인당 최대 5점까지 가능하며, 1인당 1점에 한해 수상 할 수 있다. 사진 대상은 지난해 ‘청정계곡 생활 SOC 선정 계곡’인 13곳으로, 해당 계곡들은 불법시설 철거는 물론 편의시설 설치 등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대비하고 있다. 13곳의 계곡은 ▲고양 창릉천 ▲용인 장투리천 ▲남양주 청학천 ▲광주 번천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의왕 청계천 ▲여주 주록천 ▲동두천 탑동계곡 ▲가평 조종천 ▲가평 가평천 ▲가평 어비계곡 ▲연천 아미천 등이다. 이번 공모전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개 작품을 선정한다. 나머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