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항생물질 정밀정량 등 축산물분야 ‘국제숙련도평가’에서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이탈리아 테스트베리타스 (TESTVERITAS) 사와 영국 엘지씨 스탠더즈(LGC standards)사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시행한 축산물분야 국제숙련도평가에 참가했다. ‘국제숙련도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인정을 받은 숙련도시험 기관을 통해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국제공인 평가 프로그램으로, 시험참가기관의 상호 비교를 통해 기관별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수행된다. 특히 이 평가는 국제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해 분석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 평가에서 ‘항생물질(설파제 계열 8종) 정밀정량’, ‘미생물 분야(대장균 O157) 정성검사’ 2개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통 분석결과의 ‘표준점수(Z-SCORE)’값이 ±2% 이내이면 분석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결과로 평가해 분석능력 및 숙련도를 검증 받는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분석결과 표준점수 값이 0.22로 나와 분석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통합물류협회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월 택배 물량이 2020년 1분기 77,710만 박스로 전년 동기 65,162만 박스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택배 등 대면서비스 분야의 업무량 및 노동 강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근무여건과 고용안정성은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가 지난겨울 이동노동자들의 추위 예방 및 휴식·건강권 보호를 위해 ‘이동노동자 강추위 쉼터’를 운영한데 이어, 올해 6월부터 도내 34개 기관에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민선7기 노동정책 철학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계절별로 이동노동자 강추위 쉼터와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며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에 노력하고 있다. 최근 쉼터를 새로이 단장한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을 포함해 경기도청사 6곳, 직속기관 7곳, 사업소 25곳, 공공기관 35곳, 이동노동자쉼터 6곳 등 총 79개소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게 된다. 주요 이용 대상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 및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오랜 시간 야외에 머무르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6월 2일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호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위원장을 만났다. 이전에도 행안부 장관이 각각의 노조위원장과의 만남을 가진 적은 있었으나, 이번처럼 공무원노조 위원장을 함께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만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선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무원노조의 협조에 감사하는 한편, 공직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공무원노조의 요구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전해철 장관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속에서도 방역과 백신접종에 밤낮을 가리지 않는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조의 협조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다고 격려했다. 각 노조위원장들은 악성민원 방지대책 마련, 행안부-공무원노조 정책협의체 활성화, 코로나19로 인한 업무과중 등 현장의 어려움을 전하고 조속한 개선을 요구했다. 아울러, 현장목소리에 대한 행안부장관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하고 장관과의 면담 기회가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이에 전해철 장관은 “공무원노조가 공무원 복리증진과 국익증대를 함께 도모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법무부는 변호사시험 합격자에게 법률사무종사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기관의 법치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5월 총 13개 국가기관 72명(법무부 39명 포함)의 법률사무종사 변호사 선발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하여, 법무부는 법률사무종사기관을 구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변호사시험 합격자의 법률사무종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법무부 및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대한법률구조공단, 정부법무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2021년 6월 중 총 43명의 법률사무종사 변호사를 추가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변호사시험 합격자의 실무역량을 제고하고 국가기관의 법치행정을 강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상동역장애인사망사건대책연대에 포함된 단체 회원들이 부천시와 서울교통공사의 진심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책 수립을 요구하며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첫날인 6월 1일, 현무장애인자립생활샌터 김수경 센터장과 이현주 회원은 각각 부천시의회와 부천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지난 3월 9일 상동역 감전사고로 작동한 소화장치에서 이산화탄소가 분사되어 장애인 화장실을 이용하던 중증장애인이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긴급 재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있던 도시철도공사, 소방서, 부천시 관계자들 중 아무도 그의 죽음을 알지 못했다. 사망한 장애인은 사고 2시간 만에 시민의 신고로 발견되었다. 상동역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기에 안전이 담보되어야 할 공공시설이다. 장애인 화장실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편의시설이다. 그런데 그곳에서 장애인이 사망했다는 사실은, 시민 누구도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는 반증일 것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폐업 소상공인 중 ‘재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재기에 도전할 지원대상자 40명을 최종 선정하고 6월2일 발표하였다.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은 폐업한 경험이 있고 재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재기를 돕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는 창업자 역량 및 창업계획의 성공가능성, 성장성, 안정성 등의 항목에 대하여 서류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번 지원 대상자 중 최종 선정된 박모씨(여·49세)는 코로나19 여파로 ’20년 5월 15년간 운영하던 미용업을 폐업, 중년의 나이에 재취업 어려워 불가피하게 자영업 재도전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경상원은 금년 11월 내, 지원대상자 40명의 재창업화 완료를 목표로 ‘성공적 재창업 도전’을 위해 단계별 창업교육, 창업계획 진단 및 기술향상 컨설팅을 지원하며,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전환’을 위한 심리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재창업시 필요한 ▲시설구축, ▲사업홍보, ▲아이템개발, ▲초기 재료비 등 사업화지원금을 최대 2천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하며, 경기신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 유럽집행위원회와 함께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혁신과 표준 협력 촉진’을 주제로 ‘한-유럽 5세대 이후(B5G) 공동연수(워크숍)(EU-Korea Cooperation Workshop on the Vision Beyond 5G)’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작년 11월 18일 개최한 제1차 한-유럽연합(EU) 정보통신기술(ICT) 정책대화에서 정보통신과 디지털 경제 분야의 표준화에 대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5세대(5G) 이동통신을 잇는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술 개발 및 활용을 가속화하기 위한 표준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동연수는 유럽집행위 정책전략국 부국장(David Ringrose)과 과기정통부 혁신네트워크팀장(설재진)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양국의 디지털 정책 동향 및 이동통신(5G, 6G 등) 기술개발․표준화 동향 소개, 향후 협력방안 논의 등이 이어졌다. 기조연설에서는 과기정통부 혁신네트워크팀장과 유럽집행위 정책전략국 부국장이 6세대(6G) 이동통신 연구개발 추진 및 국제표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는 6월 2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등 6개 기관과 함께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 디티(DT)점에서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 윤풍영 에스케이텔레콤 부사장, 윤진 씨제이대한통운 부사장, 유웅환 행복커넥트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1회용 컵 없는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기 위해 각 분야 기업들이 힘을 모은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제주도 내 위치한 스타벅스 4곳의 매장이 1회용 컵 없는 시범운영 매장으로 선정됐으며, 7월 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된다. 소비자는 시범운영 매장에서 음료 구매 시 다회용 컵 보증금(1,000원)을 지불(개인컵 사용 고객 제외)하고, 사용한 다회용 컵을 스타벅스 시범운영 매장 4곳 또는 제주공항 내 설치된 회수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보증금은 스타벅스 카드 또는 해피해빗 애플리케이션에서 포인트 등으로 반환받을 수 있다. 에스케이텔레콤이 다회용 컵 회수기 제작·설치를 총괄하고, 사회적기업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6.2., 14:30 클라우드 시스템 컨설팅 기업이자 자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를 방문하고 소프트웨어(SW)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이달 중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대책을 마련하기 이전에 관련 산업의 현황을 확인하고, 인재 양성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최근 우리 사회는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정보기술(IT) 업계 뿐 아니라 제조.서비스 등 전 산업에 걸쳐 개발자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현장의 기업들은 시급한 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직접 인력양성에 나서는 등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은 인력난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기업이 주도하는 인재 양성을 통해 인력 부족 문제를 적시에 해소하기 위하여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소프트웨어 산업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 시연과 인재 양성에 대한 관련 업계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2021년도 그린뉴딜 유망기업 31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그린뉴딜 계획에 포함되어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환경부는 ‘녹색혁신기업’, 중기부는 ‘그린벤처’를 선정하고 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의 성장 전 주기를 지원한다. 환경부와 중기부는 공동으로 지난해 9월, 처음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선정(환 21, 중 20)했고, 올해 추가로 31개사(환 16, 중 15)를 선정했다. 두 부처는 지난 2월 9일 공동으로 공고한 이후, 부처별 협의를 거쳐 단계별 선정평가를 진행했으며, 최종 선정기업에 대한 공정성과 연계성 강화를 위해 공동위원장 2명을 선임하고 5월 28일 최종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동위원장은 환경정책, 환경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국립환경과학원장 등을 역임한 윤승준 서울대 교수와 기후변화, 수소경제 등 녹색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이 맡았다. 이번에 선정된 그린뉴딜 유망기업 31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2일 재단 중회의실에서 등록도예인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분당차병원은 한국도자재단 등록도예인 2,5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등록도예인은 체결일부터 재단에서 발급한 ‘도예인 등록증’을 지참하면 분당차병원으로부터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등록증이 없으면 재단에서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재단은 도자문화 확산을 위해 분당차병원에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미술․박물관 및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입장료, 도자체험시설 이용료, 도자쇼핑 등에 대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이 필요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등록도예인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천․여주․광주에 개최된다.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2일, 서울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청년 창업기업과 창업지원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 중기부 차관, 모빌테크 김재승 대표, 와이오엘오 황유미 대표,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 오바로크 강소영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창진원 및 중진공 본부장 등 정부는 지난 5월 28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동 방안은 지난 3~5월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청년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마련됐고, 정부가 그 상세 내용을 청년 창업기업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차질없는 실행과 함께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다짐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가 열리게 됐다.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은 우리 경제 혁신의 주역이자 청년 일자리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청년 창업기업에게 맞춤형 지원과 현장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됐고, 내용은 총 4대 분야(①기반, ②창업도전, ③창업성장, ④재도전), 28개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학을 지역 청년 창업의 중심 거점으로 개편하고 연간 약 2만 3,000명의 청년들에 대한 창업교육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강원도와의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산림에 ‘경기의 숲’을 조성한다. 경기도와 강원도, 강원 고성군은 2일 오후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 마을 산불피해지 현장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불예방 및 피해복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역 경계를 넘은 지자체간 긴밀한 상생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산불 피해지 복구에 대해 서로 연대함으로써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유지와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2019년 4월 4일 발생한 산불로 고성군은 사망 1명, 이재민 506세대 1,196명이 발생했고 전체 산림면적 10퍼센트에 해당하는 929ha가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2019년 4월 6일 대통령공고 제286호)된 바 있다. 더욱이 최근 지구 온난화로 세계 곳곳에서 폭염, 가뭄, 태풍, 집중호우, 산불피해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생활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는 만큼, 산림 확충 등 선제적인 녹색 자원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올해 6월부터 총 7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강원도 고성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은 6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지역 광폭 행보’는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1일 오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전주)에 위치한 ‘확장형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개소식에 참여했다. 개소식에서 권 장관은 “전북 확장형 화상회의실 개소를 통해 지역기업들에게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으며 앞으로 기업들이 시공간 제약을 넘어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옥)으로 이동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루어진 직원들과 간담회에서 권 장관은 정책 집행의 최접점에 있는 지방청의 역할을 강조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6월 2일에는 전북대 상점가(전주)에서 ‘착한 임대인’들과 만났다. 권 장관은 “전주에서 시작된 착한임대인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민간에서의 자발적 운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 장관은 전북대 상점가 내의 스마트상점을 방문해 소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2일 캐나다 기업을 대상으로 웨비나를 개최해 새만금에서의 사업기회를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핀헤이브(Finhaven Technology; 태양광), 포터블 일렉트릭(Portable Electric; 배터리) 등을 비롯해 캐나다 기업 10개사가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코로나 19로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면 투자유치 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코트라(KOTRA) 벤쿠버 무역관과 공동으로 이번 웨비나를 개최했다. 웨비나는 새만금개발청장의 초청인사와 코트라의 한국 투자환경 설명, 새만금 투자환경 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새만금개발청은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새만금의 차별화된 인센티브(투자혜택)를 비롯해 세계 최대 규모로 추진하는 재생에너지사업, 미래형 자동차 클러스터(협력지구) 조성사업 등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집중 홍보했다. 기업들은 산업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법인세 감면(5년)과 투자촉진보조금, 저렴한 장기임대용지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투자 시 새만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용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