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2일 서울의 호텔 프리마에서 열린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의 최고경영자(CEO) 포럼에 참석해 새만금에서의 사업기회를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외국기업협회 유세근 회장, 한국유미코아상사 허삼용 대표, 노벨리스 정지향 상무, 솔베이코리아 서영훈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에 대한 이해와 대응,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투자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새만금개발청은 세계 최대 규모로 추진 중인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과 ‘미래형 자동차를 비롯한 신산업 클러스터(협력지구)’ 조성, 다양한 인센티브(투자혜택) 등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포럼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RE100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그린 산단을 조성하고, 재생에너지와 미래형 자동차 클러스터(협력지구) 등 신산업 집적화단지 구축에 매진하고 있는 새만금의 전략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법인세 감면과 저렴한 장기임대용지 등의 차별화된 인센티브(투자혜택)에도 호응을 보이며 새만금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성해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기업의 이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한국판 뉴딜 추진에 맞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플랫폼 구축사업에 참여하여 국가공간정보플랫폼을 구축한 기업인이 ‘이달의 한국판 뉴딜’로 선정되었다. ‘이달의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 대전환, 한국판 뉴딜’의 정책 취지에 맞게 혁신과 도전정신을 담아낸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3월부터 신설된 제도이다. 국토교통부는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주관하는 ‘5월「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K-Geo플랫폼을 구축하고 한국판 뉴딜의 핵심 인프라인 공간정보를 공공 및 민간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개발을 주도한 권우석 ㈜웨이버스 전무가 선정(2021. 6. 2.)되었다고 밝혔다. K-Geo플랫폼은 국가·공공에서 생산된 공간정보의 생산부터 수집, 가공, 제공하는 모든 과정을 클라우드 기반의 정보시스템으로 통합하여 공간정보를 융·복합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K-Geo플랫폼’ 구축을 통해 공간정보 분야에서 외국산 소프트웨어(SW)의 의존에서 탈피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플랫폼 시대를 열게 되었다. 권우석 전무는 공간정보업무를 총괄하는 국토교통부의 K-Geo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지자체, 공공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는 6월 2일 오후 낙동강의 수질오염사고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6개 기관이 참여하는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낙동강 중상류 방제비축센터(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재)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고려하여, 사고대응 필수기관이 참석한 대면훈련과 화상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위기대응 상황을 심층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의 사고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매년 4대강을 중심으로 진행하던 현장훈련을 대신하여 훈련용 시청각 자료를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각 관계기관의 임무 숙지훈련 및 토론식 훈련방식을 도입하여 진행됐다. 훈련은 취정수장이 다수 위치한 낙동강 중류 성산대교 위에서 대형 유조차량 전복에 의한 1차 유류 유출 및 2차 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복합적 수질사고를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기관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전파 및 수습지휘 체계, 하류 취정수장 영향 차단, 물고기 폐사 및 오염물질 방제조치 등 수질오염사고 대응 지침(매뉴얼)에 따른 사고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환경부 및 대구지방환경청은 사고수습의 총괄기관으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이 포항수성사격장 이전 또는 완전 폐쇄 등을 요구하는 집단민원과 관련하여 2일 오후 포항시 장기면 수성리를 방문해 민·관·군 합동 소음측정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수성사격장 주민대책위원회와 국방부 차관, 해병대 부사령관, 해병대 제1사단장, 포항시장, 포항남부경찰서장, 경북보건환경연구원장, 국립환경과학원, 민간 소음측정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이번 소음측정은 지난 4개월간 파악한 부대별 사격훈련 현황과 주민들의 주장을 근거로 소음피해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번 달 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실시된다. 측정대상은 주한미군 아파치헬기, 해병대 155mm 포, 전차포, 지뢰, 박격포, 대전차화기 등에 대한 사격 소음이다. 소음측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소음측정 전문 업체, 포항시, 해병대가 6개의 장소에서 함께 측정하고 여기에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 주민대책위 주민, 국민권익위 조사관, 포항남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참관한다. 전현희 위원장은 현장 점검에 앞서 주민대책위 주민들을 격려한 후 소음측정 장소 중 하나인 수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소음측정 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A아파트(472세대) 정문 앞에 통학로 설치공사가 착공돼 등‧하교 시 학생과 학부모의 교통사고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집단민원 조정 이후 1년 반 만이다. 지난 2008년 12월에 입주를 시작한 A아파트는 정문과 연결되는 폭 6m의 도로에 보행로가 없어 차량과 학생들 간 접촉사고 등 교통안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입주민 431명은 학생들의 통학로 개설 등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2019년 5월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 현장조사와 동대문구, 한국전력공사, 동대문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19년 11월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민원인 대표와 관계기관 간‘조정’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는 경관녹지에 통학로 개설을 위한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라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공사는 경관녹지에 설치된 전봇대 이설 비용을 부담하고, 동대문경찰서는 통학로 주변 도로에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정내용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서울특별시와 동대문구가 경관녹지를 통학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제66회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유공자들과 보훈가족, 그리고 서울현충원을 찾은 추모객을 대상으로 국방·보훈 관련 고충민원을 상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에도 육군, 해군, 공군부대와 서울중앙보훈병원 등 전국에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하며 국방·보훈가족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6.25 전쟁에 참전했음에도 정확한 기록이 없어 참전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한 신청인에 대해 군 기록물과 출생지역, 제적등본 등을 확인하고 국방부에 재심의를 권고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67년 만에 신청인이 참전유공자로 등록돼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유가족들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데 기여했다. 서울현충원에는 올해에도 호국영령들을 위한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진행하며, 국민권익위는 서울현충원 만남의집 앞 광장에 이동신문고 차량과 상담용 좌석을 설치해 서울현충원을 찾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현충일 행사 추모객들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국방 옴부즈만을 알린다. 국방·보훈 관련 상담은 국민권익위 소속 전문 조사관과 육군, 해군, 공군 파견 현역 장교 등이 참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월남전 파병기록이 없더라도 인우보증서, 사진, 전쟁사 기록 등을 근거로 월남전 참전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병적이 부실하게 관리돼 출·입국 기록 등 객관적인 월남전 참전사실을 확인할 수 없으면 참전 사진, 인우보증인의 진술, 전쟁사 기록 등을 종합해 참전유공자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1988년 사망한 ㄱ씨의 자녀인 ㄴ씨는 지난해 보훈지청에 ㄱ씨에 대한 참전유공자 등록신청을 했다. 그러나 보훈지청장은 ㄱ씨의 월남전 출·입국 기록 등 참전사실을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참전유공자 등록을 거부했다. 중앙행심위 확인 결과 ㄱ씨는 월남전 출·입국 기록 등 참전사실은 확인할 수 없었지만 ▴군 복무 중 월남지역에서 찍은 다수의 사진 ▴ㄱ씨와 함께 월남전에 파병됐던 동기생의 인우보증서 등을 볼 때 ㄱ씨의 월남전 출·입국 기록이 정상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중앙행심위는 부실한 병적관리로 참전사실을 확인할 수 없을 경우 참전사진, 인우보증인의 진술, 전쟁사 기록 등으로 보완하여 참전유공자 등록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국민권익위 민성심 행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재청은 경복궁 복원 30년을 맞아 경복궁의 역사와 복원 의의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조선의 첫 궁궐, 경복궁 다시 서다」를 6월 4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한국방송공사(KBS) 1TV 에서 방영한다. 이번 방송은 경복궁의 창건(태조 4년, 1395년)에서부터 고종 대의 중건(고종 5년, 1868년) 역사, 그리고 일제강점기에 훼손된 경복궁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추진해 온 경복궁 복원정비사업 30년의 기록을 담고 있다. 조선의 첫 궁궐이자 법궁으로, 조선을 상징했던 경복궁은 일제의 치밀한 계획 아래 철저히 훼손되었고, 한국전쟁 이후에도 중앙청과 박물관, 군부대가 들어서는 등 수난의 역사는 한동안 계속되었다. 1991년부터 시작된 경복궁 복원정비사업은 단순히 일제강점기에 헐려 사라진 전각을 채워 넣는 작업이 아니라 조선의 법궁으로서 경복궁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일제의 잔재를 없애고 변형 훼손된 부분을 바로 세우는 과정이었다. 2010년 제 자리에 제 모습으로 바로 선 광화문 복원 과정과 함께 최고의 장인들이 옛 기법 그대로 돌과 나무를 다듬어 완성하는 경복궁 전각 복원 전 과정을 통해 경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적극행정을 위하여 이와 같은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적극행정 전담 강사에 2019년부터 교육기획과 김경희 교수 선발에 이어 올해에는 전문교육과 윤재돈 사무관이 추가로 선발 위촉되었다. 따라서 교육원은 인사혁신처의 적극행정 전문강사 2명을 확보하였고 교육과정 중에 적극행정 교육시간을 배정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소속기관 등이 요청할 경우 적극행정 교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담강사 김경희 교수는 1월 20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요청으로 직원 35명을 대상“적극행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하였고 전담강사 윤재돈 사무관은 5월 21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 요청에 따라 전직원 대상(현장 52명 외 실시간 시청각교육)으로“유쾌한 변화, 적극행정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 경남도청과 산림청 등 적극행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지원 신청은 각 기관에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과에 교육 2주 전에 신청하며, 온라인 사이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주한영국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1 페임랩코리아’ 최종 본선대회가 6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차원에서 청중 없는 ‘온라인 경연’ 형태로, 과학문화 누리집 ‘사이언스올’과 ‘네이버TV-페임랩’에서 생중계된다. 페임랩코리아는 과학을 모르는 일반 대중도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독특한 소품’ 이용과 일상적인 단어 등을 활용하여 과학을 주제로 3분 동안 발표하는 경연대회로, 과학소통 전문가(과학커뮤니케이터)의 발굴‧양성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 7년 간 본 대회를 통해 72명의 과학커뮤니케이터를 발굴하였으며, 이들은 청소년 대상 학교방문 과학강연, 실험형 과학공연 등 1,300여회의 과학소통 활동에 참여(23만여명 수혜)하고, 과학유튜브 채널 운영과 저술 활동 등으로 과학지식을 전달하며 과학과 대중의 간극을 좁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본 대회를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8일까지 참가공모를 실시하여, 20세 이상의 과학 관련 분야를 전공한 대학(원)생(63%),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모든 유료방송서비스에 대한 품질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품질 평가 대상, 항목, 방식 등에 대한 이해관계자,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 계획을 마련하였다. 2021년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체 유료방송사(IPTV, MSO, 위성, 개별SO 등18개사)를 대상으로 품질평가를 실시하고, 신뢰성 있는 평가를 위해 영상체감품질 이용자 평가단 규모는 2,000명 수준으로 구성하고, 정량화하여 평가하기 어려운 항목에 대해서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1,000명)를 수행한다. 평가항목은 2020년과 동일하게 ▲채널음량수준, ▲채널전환시간, ▲주문형비디오(VOD) 광고 시간·횟수, ▲방송수신기(셋톱박스) 시작시간, ▲콘텐츠 다양성, ▲영상 체감 품질, ▲이용자 만족도 등 총 7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다만, 콘텐츠 다양성 항목은 기존 주문형비디오(VOD) 제공 수량 집계 위주에서 이용자가 선호하는 인기콘텐츠 제공 여부·비율을 추가하고, 이용자 만족도 항목에는 기존 서비스 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가 6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60일간 「지방공공기관에 바란다」대국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행안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위한 대국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된 지역사회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비대면 서비스 제공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공모분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4가지 분야로 ▴ 양성평등, 사회형평적 채용·인사, 근로자 안전보건조치 등 인권·윤리경영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지원, 일자리창출 등 지역사회문제 해결 ▴지역주민들을 위한 선제적 서비스 제공 등 적극행정 ▴ 내부경영, 정책과정 등에 혁신을 위한 주민참여 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대상을 지방공기업에서 지방출자·출연기관까지 모든 지방공공기관으로 확대하고, 30일에서 60일로 기간을 연장했다. 또한, 8건 시상하던 것을 12건으로 확대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많은 국민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국민이면누구나참여가능하며, 참여하는 방법은 국민생각함 또는클린아이지방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에 31개사를 최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은 지난해 7월, 그린뉴딜 계획에 포함되어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환경부는 '녹색혁신기업'을, 중기부는 '그린벤처'를 각각 선정하고 그린뉴딜 유망기업 총 100개사에 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의 성장 전 주기를 지원한다. 양 부처는 지난해 9월, 처음으로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선정(환경부 21, 중기부 20)했고, 올해 추가로 31개사(환경부 16, 중기부 15)를 선정했다. 양 부처는 지난 2월 9일 공동으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선정 공고를 낸 이후, 부처별 협의를 거쳐 단계별 선정평가를 진행했으며, 최종 선정기업에 대한 공정성과 연계성 강화를 위해 공동위원장 2명을 선임하고 5월 28일 최종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동위원장은 환경정책, 환경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국립환경과학원장 등을 역임한 윤승준 서울대교수와 기후변화, 수소경제 등 녹색기술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통해 ㈜셀리드사의 위탁을 받아 센터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료(임상시험용 백신)를 생산하는 성과를 도출하였다고 밝혔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6.2.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방문, 코로나19 백신 임상시료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백신 개발 중인 셀리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개발 애로를 청취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백신산업 육성과 국내기업의 백신 임상시료 생산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선제적으로 안동과 화순에 국제 규격의 시설을 갖춘 백신생산 위탁대행시설 및 장비를 구축해 왔으며, 2020년도 10월부터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국내 기업의 동물세포 기반 백신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을 지원하여 금번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료를 생산하였다. ㈜셀리드사가 개발 중인 백신은 1회 접종하는 백신으로서 얀센백신과 동일한 플랫폼인 바이러스벡터 방식으로 현재 임상 1상 및 2a상 단계 개발이 진행 중이며, 금번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서 위탁생산한 백신은 신속하게 셀리드의 임상 2b-3상 진행을 위하여 사용될 시료이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토교통부와 자율협력주행산업발전협의회는 6월 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자율주행 분야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와 비즈니스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의 다양한 자율협력주행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에는 신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자율주행 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중소기업인 라이드플럭스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례를 소개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자율주행차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대학교 등에 무상으로 개방하는 자율주행 전용시험장케이-시티(K-City)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는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을 기업주도형, 협력형, 정책목적형으로 구분하여 소개하고 올해 지원 현황과 내년 추진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이노비즈협회에서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게 부여하는 이노비즈 인증과 인증 획득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자율주행 유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