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 세종, 충청지역 각 수목원에서 국가식물 통합DB구축사업을 진행할 관리원을 1·2차로 선발완료하고 추가로 관리원 45명(일반인 35명, 3개월 이내 청년인턴(산림 및 식물관련 학과재학생) 10명)을 더 채용한다고 밝혔다. 국가식물 통합DB구축사업 관리원이 하는 일은 각 수목원에 분포하는 식물유전자원에 대한 조사 및 분류 등이며, 근무기간은 오는 6월 중순부터 6개월간(청년인턴 2∼3개월) 근무한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이들 관리원들이 당해연도 사업이 종료된 후 재취업이 가능하도록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누구나(청년인턴은 관련학과 재학생만 지원가능) 지원이 가능하며, 식물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선하여 선발한다. 모집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수목원별로 상이하므로 산림청 누리집에 접속하여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각 수목원 담당자 또는 중부지방산림청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6월 2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창원사업장을 방문하여 우주발사체 제작 현장을 시찰했다. 한화그룹은 과학로켓 개발부터 누리호에 이르기까지 국내 발사체 개발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의 엔진총조립, 발사체 제어시스템 및 추진공급계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용홍택 차관은 누리호의 심장인 75톤급 엔진이 조립되는 모습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에서 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차관은 “누리호가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열정적으로 개발에 참여해온 수많은 산업체들이 있다.”면서, “과기정통부는 누리호 발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면서 민간과 협력하여 우주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주 산업은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분야로서 국내에서도 점점 많은 기업들이 우주개발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최근 ‘한·미미사일지침’이 종료되면서 이런 분위기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임을 강조하고, “과기정통부도 우주 산업화를 촉진하는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면서 우주산업 생태계를 육성해 나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건강한 연구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내 연구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건강한 연구실」 10개를 선정하고 포상하기로 하였다. 과기정통부는 2020년부터 연구실 문화, 연구관리, 연구성과가 모두 우수한 연구실을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서, 건강한 연구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접수된 89개 연구실(20개교) 중에서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건강한 연구실 총 10개 연구실을 선정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선정된 10개 연구실을 찾아가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건강한 연구실의 현판식 및 현장 간담회를 매월 추진할 계획이며, 6월 2일에 첫 건강한 연구실 현판식 및 간담회를 금년도 건강한 연구실로 선정된 한국과학기술원(KAIST) 3차원 마이크로 나노구조체 연구실과 지능형 연성소재 연구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금년에 선정된 10개 연구실은 공통적으로 학생이 참여하는 연구실 운영 등 수평적인 문화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며, 연구 데이터 공유, 산학협력 과제(프로젝트) 활성화, 연구원 진로 지원 등의 우수한 사례들이 발굴되었다. 이러한 우수한 연구실 문화들이 각 연구실로 전파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달청과 신용보증기금은 2일 신용보증기금 서울 프론트원에서 '창업벤처기업 판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벤처나라'와 혁신조달 기반을 확대하여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2만개의 거래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신용보증기금은 55조원의 신용보증을 제공 중인 중소기업 종합지원기관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제품 발굴·구매, 시범구매사업 참여 등 혁신조달 생태계 조성에 동참한다. 30번째 벤처나라 추천기관으로 지정돼 혁신·기술역량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상품을 조달청에 추천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혁신제품 및 벤처나라 상품으로 지정되는 기업에게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용보증 수수료율을 0.2%p 감면해 주기로 했다. 조달청은 신보와 협력을 통해 신보 거래 우수 기업군이 조달시장에 쉽게 진출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로부터 혁신·기술역량이 우수한 벤처나라 후보 상품을 추천을 받을 경우 기술평가는 면제하고, 품질 및 공공조달 적합성 심사를 통해 벤처나라에 지정등록하여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혁신장터'를 통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조달청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조달물품에 대한 계약금액을 조정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조달기업이 계약금액 조정제도를 파악하지 못해 손실을 입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나라장터, (사)우수조달물품협회에 관련 제도를 안내할 방침이다. 계약부서는 원자재가격이 안정화될 때까지 계약금액 조정청구에 대해 신속하게 접수·처리할 계획이다. 변경된 계약단가는 조정기준일 이후 납품분부터 적용돼야 하지만 조달업체가 대금 청구 시 납품금액 변경이 불가해 업계의 실제 체감효과가 미비한 실정이다. 조달청은 이 같은 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 나라장터 시스템을 개선하는 중으로, 시스템 개선이 완료되면 조달업체와 수요기관의 불편이 해소돼 업계에 지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국가계약법령 및 계약예규에 따르면 각 중앙관서의 장 또는 계약담당공무원은 계약체결 후 90일이 경과하고 품목조정률이 3% 이상 등락한 경우, 물가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이 가능하다. 강경훈 신기술서비스국장은 "이번 조치로 이미 납품 요구된 경우라도 우수조달물품의 가격이 조정되면 원자재 가격 상승을 반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병무청은 6월부터 해병대 모집병 지원자에 대해 화상면접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상면접은 지난해 7월 공군을 시작으로 올해 2월부터 육군으로 확대하였으며, 7월부터는 해군까지 전 군(軍) 모집병 지원자에 대해 화상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병무청은 화상면접 확대에 앞서 각 군(軍) 특성에 맞는 모집병 선발을 위해 지난 4월 「모집병 면접 가이드북」을 발간하였으며, 면접관 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화상면접은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행안부 “온나라 PC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PC, 노트북 등 화상면접 장비가 없는 사람은 휴대전화 영상통화로도 가능하다. 병무청은 화상면접 경험이 없는 모집병 지원자를 위해 프로그램 사용법, 영상·음향 장치 설정 등을 사전에 익힐 수 있도록 병무청 누리집에 화상면접 가이드 동영상도 제공하고 있다. 화상면접을 처음 접한 모집병 지원자들은 “코로나19로 외출하려면 부담이 되었는데 집에서 면접할 수 있어 편안했다.”, “긴장감이 덜해 면접을 더 잘할 수 있었다.”등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코로나19 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나라장터를 통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물품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지난해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적외선체온계 등 코로나19 방역물품 5종, 57개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실시한 결과, 1개사에서 하자가 발생하였을 뿐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당초 계약된 성능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의료용 살균소독제)에 대해서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거래를 정지했다. 이번 품질점검 결과와 조달시장 상황 등 종합정보는 조달품질원 누리집을 통해 수요기관에 제공함으로써 조달업체 선정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김지욱 조달품질원장은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방역물품의 안전성 검증 및 품질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써 실시했다" 라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 및 건강과 관련된 조달물자의 품질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2020년 복권기금사업 평가에서 92개 복권기금 사업 중 산림청 녹색자금 사업이 매우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코로나19 대응인력 치유프로그램 지원과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는데 앞장선 노력의 결과이다. 2020년 녹색자금은 복권수익금 법정배분액 498억 원이 집행되었으며, 주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녹색기반 확충사업과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사용되었다. 녹색기반 확충사업은 소외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지역의 녹지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내 나눔숲 80개소, 무장애숲길 21㎞ 등을 조성하였다.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나눔숲 돌봄 프로그램,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등 모두 31만 명이 혜택을 받았다. 산림청은 2021년에도 복권기금 575억 원을 활용하여 나눔숲 64개소, 무장애숲길 20㎞를 조성하고 40만 명에게 숲체험·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우리 사회 약자들이 산림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 주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국의 디자인 보호 제도가 한층 강화된다. 2008년 이후 12년 만에 이루어진 중국 특허법(정식 명칭 : 중화인민공화국 전리법) 4차 개정으로 6월 1일부터 중국에서도 부분디자인을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디자인의 보호기간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된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새로운 중국 특허법의 시행에 따라 중국에 진출했거나 중국 진출을 예정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은 중국의 새로운 디자인 제도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부분디자인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중국에서도 한국과 미국 등 주요국 수준의 디자인 보호가 가능해졌다. 지금까지는 중국에 부분디자인 제도가 없어 우리 기업이 국내에서 등록받은 부분디자인을 기초로 중국에 출원할 경우 큰 불편을 겪었다. 우리나라에 등록된 부분디자인을 기초로 조약우선권을 주장하며 중국에 출원해도 반드시 전체 디자인으로 변경해야 등록이 가능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의 부담뿐만 아니라, 제품의 특징적인 부분에 대한 실효성 있는 디자인권 보호가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다. 이와 함께 보호기간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되었다. 중국 특허청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올해 10월부터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권을 보유한 권리자는 ‘연차(갱신)등록 안내서’를 우편 대신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연차(갱신)등록 안내서는 특허(등록)권자에게 권리 유지에 필요한 정보인 연차(갱신)등록료의 납부기한, 납부금액 등을 미리 알려주는데, 현재는 특허(등록)권자의 주소지로 우편 발송되고 있다. 그러나, 주소지 변경을 신고하지 않았거나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경우 특허(등록)권자가 안내서를 받지 못하는 일이 종종 있어왔다. 이로 인해 납부기한을 놓쳐 권리가 소멸되는 피해로 이어지는 등 주소지 우편 송달방식은 근본적인 한계가 있었다. 특허청은 안내서를 주소지가 아닌 특허(등록)권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담보로 시행된다. 즉, 특허청에서 먼저 안내 대상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한 연계정보로 변환해 공인전자문서중계자에게 전달한다. 이후 중계자는 대상자를 식별하여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방식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특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방부는 무더운 여름 장병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6월부터 병영생활관 내 휴게실, 식당 등에 음료수 냉장고를 보급했다. ‘음료수 냉장고’는 한쪽 면이 통유리로 돼 있어 보관된 내용물을 볼 수 있는 냉장고로 국방일보 설문조사에서 장병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목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음료수 냉장고 보급은 2017년 에어컨, 2019년 제빙기에 이어 무더운 여름 장병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복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장병복지 향상 조치의 일환이다. 국방부는 해병대 1사단을 시작으로 혹서기 이전인 6월 말까지 전군에 1만 2천여 대의 음료수 냉장고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음료수 냉장고 설치로 장병들은 훈련이나 야외활동 후 시원한 음료수와 물을 즐길 수 있으며, 냉장보관이 필요한 간식이나 약품도 손쉽게 보관할 수 있어 장병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3일 농‧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연구‧개발한 농식품 가공기술들을 소개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농산물의 판매촉진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각 지방농촌진흥기관이 추진하는 농식품 가공사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농촌진흥청 영상 채널에서 진행하며 지방농촌진흥기관의 농식품 가공사업 담당자 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관계자, 농식품 가공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등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는 농촌진흥청 4개 소속연구기관(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농식품 가공기술 가운데 영농활용기술과 특허기술 등 총 60여건을 소개한다. 이날 발표하는 대표 기술로는 △건식 쌀가루 이용 조청 제조기술 △떡볶이 떡 상온유통 기술 △귀리의 항산화 기능성 물질 ‘아베난쓰라마이드’ 성분 추출기술 △신선편이 조각과일 선도유지 기술 △구기자를 첨가한 숙성치즈 제조기술 등이다. 기술발표를 마친 뒤에는 개발된 농식품 기술의 이전방법 등에 대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도(道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 발명유공자’로 농촌진흥청 연구원 7명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범국민적 발명 분위기를 확산하고, 발명가의 사기를 높여 우수 발명 창출 또는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발명의 날을 기념해 발명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시상식은 5월 31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발명진흥회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올해 발명의 날 포상에서 농촌진흥청은 근정포장 1점, 대통령 표창 2점,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표창 1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점, 특허청장 표창 2점 등 총 8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현장 실용화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은 물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발명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 수상자 및 단체는 △국립축산과학원 전중환 연구사(근정포장) △본청 조유영 연구사(대통령 표창) △농업기술실용화재단(단체, 대통령 표창) △국립식량과학원 최혜선 연구사(국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2024년까지 정부세종청사에 전기차 충전기 110기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 및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해 가면서 친환경 자동차법에 따라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지자체 조례에 정하여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하고 있다. 현재 정부세종청사는 청사 전체적으로 세종시 설치기준 0.5%를 충족하는 48기를 운영 중으로, 2024년까지 62기를 추가 설치하여 법정 주차면수의 2%인 총 110기를 단계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에는 전체 17개 동 중 동별로 보았을 때, 주차면의 0.5%를 충족하지 못한 4개동(1, 8, 10, 11동) 중 10, 11동에 급속 충전기 6기를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무대상이 아닌 3개 동도 전기차 등록현황 및 차량 접근성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수량을 설치하는 등 2022년부터 3년간 56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2022년 이후 설치분은 청사 방문객과 세종시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옥외 주차장 1개소에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GH(사장 이헌욱)는 지난 5월 31일 코로나-19 확산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마스크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영구·매입임대 및 행복주택 입주민과 경비·미화원이며, 8,512세대에 총 86,700개의 마스크를 지원했다. 하남풍산 참아름 4단지 국민주택 입주민 A씨는 “코로나-19가 지속되어 마스크 사용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들고 불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GH에서 마스크를 지원해줘서 위안이 되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GH 이헌욱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주거복지 및 물품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작년에도 임대주택 입주민과 경비·미화원에게 마스크 및 위생용품을 4회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