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자본시장특별위원장, 정무위원회 간사,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재선)이 오는 3일 오전 10시 '건전한 가상자산 생태계 만드는 법'이라는 주제로 가상자산업권법 4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먹튀 등으로 피해를 받았으나 제도 미비 등으로 구제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A씨는 코인제스트 거래소에 약 5000만원의 현금과 가상자산을 입금했으나, 2019년 8월 거래소가 사업을 중단하면서 2년여 가까이 예치금을 출금하지 못했다. B씨는 가상자산 예치앱 티어원에 투자했으나,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투자금 약 4억원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호소하고 있다. 시세조종에 대한 내부 고발도 예정돼 있다. 한 가상자산 발행사에서 일했던 C씨는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자산 시세를 발행사가 어떻게 조작했는지 고발한다. 현재 국내에서 가상자산을 다루는 법은 자금세탁방지법(특정금융정보법)밖에 없어, 이런 시세조종 행위를 처벌할 수 없다. 김병욱 의원은 지난 18일 시세조종, 가장매매 등 가상자산 불공정거래행위를 막는 내용의 '가상자산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가상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성가족부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포용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약속 잇기(챌린지)’를 6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실시한다. ‘약속 잇기(챌린지)’는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겠다는 약속을 함께 하는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약속 메시지 및 필수 핵심어표시(해시태그)와 함께 약속 동작(제스처)을 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약속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지인을 지목 또는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속반지’, ‘약속팔찌’라는 상징물을 통해 다양한 가족에 대한 약속을 나타내고, ‘약속 잇기’에 참여하는 이들이 일상에서도 약속 메시지를 기억하기 쉽도록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약속 잇기 참여자에게는 선정을 통해 ‘약속반지’ 또는 ‘약속팔찌’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약속반지(실매듭 반지), 약속팔찌(실매듭 팔찌)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서 창업을 지원한 기업과 사회적 기업 등에서 미혼모, 여성 노인 등 다양한 가족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여러 색상의 실이 연결되어 하나의 반지 또는 팔찌가 되듯이 다양한 모습의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2021 토지 관련 주요법령 해설’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토지 관련 주요법령 해설을 2007년부터 매해 개정‧발간, 올해로 15차 개정판을 발간했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토, 도시개발, 주거, 기반시설 등 11개 분야 39개 토지 관련 법령 주요 내용의 제‧개정 사항을 수록했다. 또한 개별 법령의 개정내용을 명확히 기재했으며, 도내 31개 시‧군 조례와 개발사업 관련 도시주택실 소관의 현황 통계자료도 반영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실무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도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토지 관련 주요 법령을 알기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는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서 추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렌은 ‘제66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따른 것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데 목적을 뒀다. 경기도 관계자는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도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정부는 6월 1일 오후 1시 30분,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주재로 외교부, 문체부, 대한체육회 등과 함께 `도쿄올림픽 누리집 내 독도 표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본의 독도 표시를 시정하도록 하고, 우리의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지난 5월 24일 일본올림픽위원회(JOC)를 대상으로 독도 표시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으며, 오늘(6. 1.) 추가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일본 정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라며, “독도에 대한 우리의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월부터 반복·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해 온 제주슬림호텔 등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감독은 청년을 주된 대상으로 하여 반복·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에 대해 실시한 것이다. 피해 노동자들이 대부분 청년 등 취약계층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임금체불 사업주가 운영하고 있는 전체 사업장 6개소에 대해 지난 5월 3일부터 21일까지 1개월간에 걸쳐 진행했다. 특별감독 결과, 임금체불 등 총 9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우선, 사업주 강○○이 본인이 운영하는 6개 사업장에서 근무한 전·현직 노동자 139명에게 최근 3년간에 걸쳐 4억1천여만원을 체불한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임금체불로 피해를 입은 노동자들의 경우 대부분 20~30대 청년들이고, 20세 미만의 어린 청소년들도 일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사업주 강○○는 체불임금을 청산하려는 최소한의 노력 없이 피해 노동자들에게 소액체당금을 신청하라고 하면서,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에 신고된 사건은 취하할 것을 요구하는 등 법망을 피해 가려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노인복지의 주 거점인 경로당에 비대면 화상회의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지능정보서비스를 시범 적용하는 ‘지능형(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지난해 경로당이 코로나 19로 대부분 폐쇄되었던 것을 계기로, 경로당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비대면 기반(인프라)과 콘텐츠를 확충하여 여가·복지 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하고자 새롭게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노인 여가·복지 서비스 질을 한 단계 제고하고 돌봄 신(新) 시장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친숙한 공간에서 지능형(스마트) 기기와 지능정보기술을 일상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총 2개 지역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심의를 거쳐 대전 유성구와 경기 부천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①어르신들의 참여율과 반응도를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이를 반영한 맞춤형 비대면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②보건소와 연계한 어르신 지능형(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와 ③전자광고판(디지털 사이니지)을 활용한 구청소식·날씨 등 생활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 연구원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를 발사하기 위해 신규로 구축한 제2발사대의 인증시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금년 10월, 누리호가 발사될 제2발사대는 나로우주센터(전남 고흥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엄빌리칼 타워, 추진제 공급 및 발사체 기립 장치 등 발사에 필요한 모든 설비를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 발사대 인증시험은 누리호의 각 단을 모두 조립하여 3단형 인증모델을 완성한 후 발사대로 이송·기립하고, 추진제 충전 및 배출과 같은 전체 발사 운용 절차를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발사대 인증시험을 위한 누리호 인증모델은 6월 1일 07시에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출발했으며, 향후 약 1개월간 다양한 성능검증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금년 10월에 실제 발사에 활용될 누리호 비행모델 1호기(FM1)는 1단과 2단의 총 조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3단은 이미 조립이 완료되어 보관중이다. 향후 1단 및 2단의 조립이 완료되면 각 단을 연결하여 비행모델을 완성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현재 수행중인 발사대 인증시험을 완료하면 발사를 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앞으로 첨단기술을 통해 산사태 위험 신호를 미리 감지해 사전에 대응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6월 1일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산사태(자연산지 및 인위적 개발지) 피해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사태 대응기반 구축 스마트한 산사태 조사 및 복구, 산사태피해 우려 지역 관리 강화, 이상기후에 대비한 법ㆍ제도 정비 등 4대 전략을 중점사항으로 수립되었다. 작년 역대 최장의 장마(중부지역 54일, 누적 강수량 810mm 이상)와 제9ㆍ10호 태풍 내습으로 1,343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케이(K)-산사태방지 대책’이 수립되게 되었다. 첫째,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산사태 대응 기반을 구축한다. 기존 산사태위험지도 상 1, 2등급지는 시우량 30mm, 일강우량 150mm, 연속강우량 200mm의 강우 발생 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되고 있는데, 지난해 여름처럼 그 이상의 강우가 발생 시
[20210601165956-82714]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이상 고온으로 인한 인삼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이상 기상 대응 고온 피해 경감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한다. 설명회는 지방농촌진흥기관, 인삼농협의 협조를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토양과 물 관리 요령, 차광막 등 시설 관리 요령을 동영상과 홍보물(리플릿)로 공유할 예정이다. 인삼의 고온 피해는 날이 너무 건조하거나 습한 경우, 염류가 높은 토양에서 해가림 시설 온도가 30도(℃) 이상으로 1주일 이상 지속될 때 많이 발생한다. 이때 인삼은 잎 가장자리부터 서서히 마르면서 죽게 된다. 먼저 고온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울타리를 설치하고 온도가 오르기 전 미리 울타리를 내려줘야 하며, 10~15칸마다 통로를 설치해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한다. 해가림 차광망은 2중직 차광망을 덧씌워 시설 내부 온도를 낮춰준다. 비가림 하우스는 안에 막을 설치하면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최근 개발된 이중 구조 하우스를 설치하면 고온기에 기존 비닐하우스보다 내부 온도를 2~3도(℃) 낮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촌진흥청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 표현체 분석 기술을 이용해 벼의 목마름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정량평가법을 개발했다. 표현체 기술이란, 영상 장비를 이용해 작물의 형태와 건강 상태를 수치화, 시각화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디지털 영상분석 기술을 말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부터 작물표현체 연구동 시설과 표현체 기술을 이용해 작물의 목마름 정도를 수치로 표현하는 정량평가법을 개발해 벼가 가뭄에 견디는 특성 평가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정량평가법은 파종 후 벼를 3주 동안 정상적으로 키우다가 물을 적게 공급해 가뭄 스트레스를 유도한 후 카메라로 벼 모양을 촬영하고 획득한 영상을 프로그램을 이용 분석해 수치화, 시각화한 후 가뭄에 강한 품종과 약한 품종을 선발하는 평가방법이다. 파종 후 3주 된 어린 벼를 대상으로 물이 부족한 환경을 조성한 후 4종의 디지털 영상 장비와 12종의 영상지표를 활용해 식물면적, 잎의 색상, 식물체내 수분량, 광합성 능력, 식물체온 변화를 측정해 목마름 정도를 평가했다. 가시광 영상정보를 통해 식물의 잎 면적을 비교한 결과, 가뭄에 강한 벼보다 일반 벼(대조구)가 빨리 시들어 최대 3.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인사행정에 생생한 국민 목소리를 전달할 ‘제4기 인사혁신처 국민참여정책단’이 출범했다. 인사혁신처는 국민이 체감하는 인사혁신 추진을 목표로 기관과 국민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해줄 ‘제4기 국민참여정책단’ 70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21일~28일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연령, 지역, 직업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하고 활동 계획을 종합 심사해 참여의지가 높은 국민 70여 명으로 구성했다. 매년 선발규모도 확대해 2018년 첫해 23명에서 2019년 42명, 2020년 60명, 올해 4기는 7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정책단은 향후 1년간 정부 인사혁신과 관련된 간담회 및 토론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 등에 참여한다.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 기존 정책 검토부터 새로운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 체감형 성과 창출을 독려하기 위해 정책단의 평가를 부서 성과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적극행정을 위한 정책 추진과정에 국민이 보다 폭넓게 참여해 풍부하고 실제적인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영상회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심도 관광명품섬 개발로 인한 거제시와 지심도 주민 간 해묵은 이주 갈등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6월 1일 지심도 구(舊)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민원인 대표, 거제시장, 거제시의회 의장, 환경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현희 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조정 결과 거제시는 지심도 거주를 원하는 주민에게 2006년 이전 국방부 자료에 기재된 면적만큼 토지 사용허가를 하고, 지심도 거주를 원하는 주민 중 민박운영을 계속하고자 하는 주민은 건축물 대장의 면적에 민박 영업을 허가하기로 했다. 또 거제시는 지심도 거주를 원하는 주민 중 민박영업을 포기한 주민은 국방과학연구소 상업시설의 운영권을 부여하기로 했으며, 이주를 원하는 주민은 토지보상법을 준용해 보상하기로 했다. 거제시의회와 환경부는 주민들이 지심도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거제시에서 추진하는 지심도 관광명소화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지심도 주민들은 1936년 일본군에게 땅을 빼앗기고 섬에서 쫓겨났다가 해방 이후 섬에 돌아와 정착해 살던 중 1965년 국가로부터 건축물의 소유권을 불하받았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가치 창업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기반 혁신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올해부터 지역가치 창업가들의 협업지원을 신설한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이다.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역가치 창업가가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른 지역가치 창업가 또는 기업과의 교류,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신설된 지역가치 창업가 협업지원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가치 창업가 간의 자유로운 아이디어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강원·수도권·충청·호남·영남·제주 6개 권역별로 지역가치 창업가들이 기획한 협업과제를 선정해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권역별 지역가치 창업가 간 협업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6월 2일부터 중기부 누리집과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지역가치 창업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제5회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바쁜 농번기를 피해 6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은 문예창작 활동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직업인으로서 자긍심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여성농업인이 농촌에서 겪은 일상 또는 역경을 이겨낸 이야기, ▲귀농·청년 여성농업인의 농업·농촌 고군분투기, ▲다문화 여성의 농업·농촌 이야기 등이다. 공모전에는 농사를 짓고 있는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A4 용지 기준 3매 이상 6매 이하(다문화 여성농업인은 2매 이상) 분량의 수기를 작성해, 이름과 연락처 및 관련 사진과 함께 공모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시인과 소설가 등 전문심사단이 ▲체험의 현장성, ▲여성농업인으로의 자긍심 등을 중심으로 심사하여, 9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점(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300만원), 우수상 5점(농협중앙회 회장상,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14점(한국농어민신문사 사장상, 상금 각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