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2020년 11월 ~ 2021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민원분석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민원 빅데이터 중 국민 불편을 유발하는 사례 49건을 발굴해 관계기관에 제공했고, 이 중 44건이 제도개선 등 정책에 반영됐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신문고 및 지자체 민원창구 등을 통해 연간 천만 건 이상 수집되는 방대한 양의 민원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국민권익위가 매주 불편사항을 발굴해 통보하면 관계기관은 법·규정 및 서비스 개선, 홍보·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개선하고 있으며, 이번에 제도개선으로 활용된 비율은 89.8%로 여느 때 보다 많았다. 주요 개선 사례로 고등학교 자퇴생이 생활기록부를 발급받는 경우 인터넷 신청이 가능한 재학생·졸업생과는 달리 직접 출신 학교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팩스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찾아 교육부에 개선을 권고했다. 교육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이용자 편리성 향상을 위해 2021년 5월부터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해 초·중·고 학업중단학생(자퇴·제적·유예 등)의 생활기록부 온라인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납세의무가 없는 동명이인에게 20년간 재산세를 잘못 부과한 것은 ‘당연무효’에 해당하므로 재산세환급금 지급 시효가 지났더라도 납부한 재산세 전액을 환급해 줄 것을 권고했다. 국민권익위는 출범이후 지난 4년간 지방세 분야 고충민원 169건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약 48.9억 원 상당의 지방세 부과·징수 처분을 바로잡았다. 이 중 재산세가 약 16.7억 원(34.4%)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국민권익위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재산세 납부시기에 맞춰 그간 있었던 재산세 관련 고충민원 해결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ㄱ씨는 1995년부터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한 토지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해 왔다. 그러던 중 2016년에 재산세 납부고지서를 받지 못해 확인해 본 결과, 토지 소유자가 ㄱ씨와 동명이인인 제3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방세법상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재산을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된다. 법령상 잘못 부과된 지방세를 환급받을 수 있는 권리는 행사할 수 있는 때부터 5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시효가 완성돼 소멸된다. ㄱ씨는 그동안 납부한 재산세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수술실 CCTV 설치’, ‘야간·온라인 로스쿨 신설’, ‘성범죄 기사 등에 대한 댓글 제한’에 대하여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2주간 국민의견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정책참여 창구인 ‘국민생각함’에서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수술실 CCTV 설치」는 최근 대리수술 의혹이 발생한 병원 사례로 인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주제다. 설치를 찬성하는 입장은 환자의 알권리와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반대 입장은 환자와 의료기관 종사자의 사생활 침해, 의료인의 방어적 진료 가능성 등의 우려로 공익적 효과보다는 더 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야간·온라인 로스쿨 신설」은 다양한 계층의 법조계 진출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되어 온 주제다. 기존 로스쿨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측과 제대로 된 법학전문교육이 어려워 변호사의 질적 저하가 우려되며, 현재로서도 변호사 인력이 충분하다는 측으로 나뉜다. 「성범죄 기사 등에 대한 댓글 제한」은 최근 국민청원을 통해 알려진 문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종 비위행위에 대한 자체 솜방망이 처벌을 막기 위해 인사․감사․징계 규정 개선을 추진한다. 도는 공공기관이 근거 없이 징계처분을 감경할 경우에는 경영평가 점수를 감점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공직자로서 공공기관 임직원의 도덕성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해 기관별로 운영 중인 인사·감사·징계 규정 개선을 권고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수년간 각종 감사에서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 상당수 공공기관이 인사(징계)위원회를 통해 면죄부를 주거나 봐주기식 처분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다. 앞서 도는 지방공기업법,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근로기준법, 지방공무원 징계규칙 등을 토대로 지난 2월부터 산하 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사 및 감사분야, 징계기준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기관별 규정상의 부적정 항목은 모두 169개로 확인됐으며 분야별로 인사 48개, 감사 35개, 징계기준 86개로 분석됐다. 기관별로 보면 2020년 출범한 경기교통공사가 20개로 가장 많았으며 킨텍스 11개, 경기테크노파크 10개, 경기복지재단 9개,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사회서비스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어르신들이 본인 삶과 이야기를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경기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나의 인생그래프 그리기, 남은 생의 바람 나누기, 내 장례식 기획, 메시지 필름(유언 동영상) 촬영 등을 통해 책자 형태 인생노트를 완성하는 ‘웰다잉(Well-Dying)’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 모집 대상은 도내 사무소를 둔 노인복지사업 관련 비영리법인, 비영리기관 및 단체다. 참여 희망 기관은 6월 1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공모 참여유형은 ▲기관 프로그램형(서비스 대상자가 기관방문, 소그룹 프로그램 진행) ▲서포터즈 방문형(서포터즈가 가정방문, 1대 1 멘토링 프로그램) 등 2가지다. 도는 선정심의위원회 서류심사를 통해 15개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웰다잉(Well-Dying) 특강 ▲인생노트 작성 프로그램 등에 기관당 최대 1천40만원을 지원한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노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함양을 위해 죽음을 준비할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가 6월 30일까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신규 패널’을 모집한다.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인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는 도 정책에 대한 ▲수요 파악 ▲만족도 측정 ▲개선점 발굴 등을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경기도 여론조사 홈페이지에 가입해 패널로 활동할 수 있다. 새로운 조사가 시작되면 패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로 알려주며, 패널들은 휴대전화 또는 PC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조사 건마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모집 기간에는 신규 패널 중 2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고, 2030 청년에게 패널 가입을 추천한 기존 패널에게도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병행된다. 이강희 경기도 홍보콘텐츠담당관은 “경기도의 더 큰 변화를 꿈꾸는 많은 도민께서 여론조사 패널로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안전하고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7기 경기도가 도내 건설노동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방향을 고민하는 행보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5월 31일 도내 도로 건설사업,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건설현장 2곳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건설노동자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관행적인 불공정 사례 발굴·개선 및 혁신 방안 마련 등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데 주된 목적을 뒀다. 특히 최근 산업현장 내 노동자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실제 공사 현장 곳곳을 면밀히 살피며 노동자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회암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A씨는 인력시장 소개를 받고 일하는 경우 일당의 일정비율을 감하고 급여를 받는 부분에 대한 아쉬움을 밝히며 건설노동자의 퇴직공제금, 4대보험 등이 누락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개선 방안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 등 발생 시 작업 중단에 따른 일일 임금 감소에 따른 개선방안도 요구했다. 또한 그는 “이 모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덴마크 입양인 감독이 미혼모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통해 경기도 한부모가족과 미혼모 정책에 대해 논의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31일 경기한부모회와 한국한부모연합 초청으로 수원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선희 엥겔스토프(신선희)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포겟미낫-엄마에게 쓰는 편지’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는 제3회 한부모가족의 날(5.10.)과 제16회 입양의 날(5.11.)을 맞아 열린 것으로 선희 엥겔스토프 감독과 전영순 경기한부모회 대표, 한서승희 젠더문화연구소 대표, 한부모 관련 단체 및 한부모 당사자 등이 함께 했다. ‘포겟미낫-엄마에게 쓰는 편지’는 미혼모의 자녀로 출생 4개월 만에 덴마크에 입양됐던 감독이 성인이 된 후 국내의 한 미혼모 시설에서 지내면서 미혼모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감독은 자신의 어머니를 찾는 과정을 통해 점차 젊은 시절의 어머니를 이해해가는 여정을 담담히 그렸다. 영화는 미혼모와 아동의 기본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우리 사회의 관행과 제도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다. 선희 엥겔스토프 감독은 “영화를 제작하면서 입양을 보낸다는 것은 엄마 한 사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오는 6월 10일과 17일부터 1부와 2부와 각각 4일간 신한카드가 후원하는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홀'에서 'The Preview 한남 with ShinhanCard' 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와 갤러리가 메인 전시를 앞두고 미술 애호가들에게 미리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 무대이자, 미술 시장 진입을 선언한 신한카드의 데뷔 무대임을 알리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신진 작가와 갤러리의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됨으로써,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도 일치한다. 3층 'booth-A' 전시를 기획한 레지나갤러리(대표 홍정연)는 플라워베르타(대표 장세인)와의 협업을 통해 작품과 플랜트에 서로 감성을 담아 재해석한 전시공간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지나 갤러리 참여 작가는 이은정, 정인혜, 유리 등 3명이며, 이 중 정인혜 작가는 MTA 작가로 선정되어 13일에 단독으로 작품을 전시한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5월 18일 화요일 오후 12시부터 중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인사아트홀과 5층 럭셔리카페 르프랑에서 제 8 회 대한민국 국제평화와 봉사 국민대포럼, 제 3 회 '웰컴투코리아', '대박날때까지'가 K POP, K 한류방송 국제엔젤봉사단(송해 명예총재, 천세영 총재) 이상수TV주최로, 밥도사술도사, 국민미디어그룹, 국제모델총연합회, 인사아트프라자, 아시아데일리 언론, 포탈뉴스, 강남소비자저널, 국제엔젤봉사단 서울중앙본부, 월간문화 특별후원으로 토크쇼가 성황리에 마쳤다. 제 8 회 대한민국 국제평화와 봉사 국민대포럼은 국제엔젤봉사단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평화와 봉사에 대한 논의와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연사로는 K POP알파고 이화랑총장이나서 K POP 설립배경과 한류를 통한 K POP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의 먹거리로써의 비전, 저작권 및 특허관련 설명을 했으며, 국제엔젤봉사단 제8대 총재에 천세영 주식회사 환성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천세영 총재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제엔젤봉사단 회원여러분.그리고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 감사합니다.저는 국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는 5월 3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홍수대책상황실에서 16개 시도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홍수기(6월 20일~9월 20일)에 대비한 각 지자체의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각 지자체의 홍수기 대응태세와 환경시설 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철저한 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환경부는 올해 3월부터 작년과 같은 홍수피해의 방지를 위해 하천합동안전점검(환경부·국토부·지자체), 댐 방류에 따른 하류지역의제약사항 조사 등을 실시해왔다. 조사 결과, 국가·지방하천의 시설물 미비사항 총 719건, 방류제약사항 총 1,095건이 발견되었으며, 하천 시설물 유지보수 등 즉시 조치가능한 사항들은 6월까지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지자체 및 관계기관들은 홍수기 전 취약구간 및 시설에 대한 점검·보완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여 홍수대책의 실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홍수특보지점확대(2020년 66곳 → 2021년 75곳), 홍수정보 제공지점 확대(2020년 409곳→2021년 534곳, 31%↑) 등을 중점 추진했고, 그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장마철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기원하기 위해 31일 전남 순천시 송광면 월산리 사방댐에서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을 비롯해 서부지방산림청장,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과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월산리 사방댐은 주변 산림유역(92ha)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및 대규모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토석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여 산사태 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에서는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 도로 등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을 우선하여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사방댐 390개소, 계류보전 322.5km, 산지사방 159ha, 산림유역관리사업 25개소 등을 1,628억 원(국비기준)의 예산으로 실행 중이다. 산림청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의 빈발 등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의 확대 시행으로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보호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강화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6월 한 달간 산림보호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벌채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경북 청도군에서는 사유림 약 2ha 면적의 무단 벌채지 1곳을 적발하여 대구지방검찰청의 수사지휘를 받아 불법 행위자에 대한조사를 실시하고, 이와 동시에 불법행위 원인자에게 산림 훼손지를 복구토록 행정조치를 시행하였다. 산림청에서도 2021. 5. 31. 청도군 불법 벌채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관련 법률에 의한 엄정한 처분 및 장마 전 훼손된 산림이 복구될 수 있도록 관할 지자체에 복구 이행 감독을 당부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이와 같은 불법 벌채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협업하여 6월 한 달간 불법 벌채행위 단속과 계도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문화재보호구역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드론감시단 등 약 2,000여 명의 사법인력을 투입하여 단속을 강화한다. 국유림, 사유림 등 산림 관할에 상관없이 강도 높은 책임단속을 실시하고, 불법 벌채행위 적발 시에는 '산림보호법', '산림자원법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정부 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2021년도 6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6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고위공무원단(국장급) 4개 직위와 과장급 13개 직위 등 10개 부처, 총 17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로는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기획재정부 재정기획심의관, 병무청 강원지방병무청장 등이 포함됐다. 과장급 직위는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장, 기상청 해양기상과장, 외교부 전략조정담당관 등이다. 이 중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병무청 강원지방병무청장, 법무부 전주교도소 의료과장, 외교부 전략조정담당관 4개 직위는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 직위이다.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은 한국사 사료 조사·수집·보존, 한국사 자료 연구·편찬 및 한국사 이해 증진 등을 추진하는 고위공무원단 직위이다. 한국사 연구, 사료 조사와 수집·보존·편찬 등 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31일 ‘2021 피포지(P4G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 전 세계 민·관 협력사업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2030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2017.9.∼, 12개 회원국, 국제기구, 민간기업 참여)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기간 중 농식품부 주관으로 ‘식량·농업 세션’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가 작년 12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저탄소 발전전략’을 발표한 이후,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기후·환경 정상회의 계기에 개최한 기본세션 중의 하나다. 참고로, 식량·농업 부문은 2015년 유엔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피포지(P4G)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5개 분야에 속한다. 먼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 2021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특사, 덴마크 및 한국의 농식품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식량안보, 농업과 푸드시스템의 녹색 전환을 위한 체계적인 민관협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