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통일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카드로 만드는 납북자 가족 이야기’를 진행한다. 기념관은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6・25전쟁 납북 사건과 평화・통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납북자 가족의 삶을 상상하여 ‘납북자 이야기 엮기(스토리텔링) 카드’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로 재구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토대로, 6・25전쟁의 의미와 평화・통일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교육은 학교와 가정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만든 동영상을 통하여 진행되며, 기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교구재(‘납북자 이야기 엮기(스토리텔링) 카드’, 활동지 등)를 미리 발송하여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은 6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단체 등은 기념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점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통일부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6・25전쟁과 납북 문제, 평화・통일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특별사법경찰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국), 국제형사경찰기구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합동으로 저작권 침해 불법 사이트를 단속하고 단속기간 이후에도 계속 국제공조수사를 이어간다. 문체부와 경찰청은 2018년부터 매년 온라인 저작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동으로 단속해 왔으며, 그 결과 총 50개 사이트를 폐쇄하고, 그중 27개 사이트의 운영자 등 51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시장피해가 심각한 웹툰 등을 중심으로 총 30개 링크 사이트를 선정해 수사할 계획이다. 불법사이트들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저작물을 불법 유통하고 있어 수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문체부와 경찰청, 인터폴은 지난 4월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저작권 침해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문체부·경찰청·인터폴, 4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공조수사 이번 합동단속은 업무협약 이후 추진하는 첫 국제공조수사이다. 전 세계적으로 피해를 주는 주요 해외 불법 사이트들을 인터폴과 협업해 수사하고 단속기간이 지나도 불법사이트 운영진을 검거하기 위해 국제공조수사를 계속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5월 31일 13시 30분 KR studio(서울 강남구)에서「‘21년 일터혁신 컨설턴트 역량강화 교육」을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3개 수행기관, 컨설턴트 600여명을 대상으로 △컨설팅 결과보고서 작성기법, △직무분석의 이해를 주제로 실시됐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장소의 제약 없이 컨설턴트들이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컨설턴트들의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 1부에서는 일터혁신 컨설팅 보고서 작성기법을 주제로 맥시머스 손태수 이사가 진단 및 분석, 제도설계 등 컨설팅보고서 작성을 위한 모범 방안을 공유했으며, 2부에서는 HPC컨설팅 이수현 선임연구원이 직무분석을 주제로 컨설턴트들이 컨설팅 수행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올해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3월 실시된 전체 워크숍과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2021년 일터혁신 컨설팅에 참여하는 600여명의 컨설턴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교육을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예정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021년 상반기「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퇴직공제금은 일용.임시직 건설근로자의 노후 생활 안정 등을 위한 금액으로 건설업에서 퇴직할 때 받을 수 있다. 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사실을 자진신고 한 근로자나 사업주에 대해서는 부정수급액만 환수하고 배액 반환과 형사처벌은 면제된다. 반면 자진신고 하지 않고 추후 부정수급 조사를 통해 적발되는 경우 배액 징수와 형사처벌로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자진신고를 하려는 근로자나 사업주는 가까운 공제회(전국 7개 지사.7개 센터)로 방문 또는 공제회 누리집에서 신고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고서 제출 후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 받은 퇴직공제금 전액을 반환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유형에는 ▲사업주 등과 공모하여 실제 근로한 적이 없거나, 실제 근로한 일수보다 과다 적립하여 퇴직공제금을 받거나 받도록 도와준 경우(허위근로) ▲건설업 퇴직을 증빙하는 서류를 위조 및 허위로 기재하여 퇴직공제금을 받거나 이를 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이 5월31일 개청 30주년을 맞았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서부지방산림청은 1991년 5월 31일 남원영림서로 시작하여, 2005년 12월 30일에 서부지방산림청으로 개칭하였고, 2015년 2월 2일에 조직개편을 실시하여 현재의 조직체계(1팀 2과 5개 관리소, 2개 양묘사업소)를 갖추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광주, 전남·북, 서부경남, 제주 등 총 5개 시·도 54개 시·군·구 2,797천ha의 관할구역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서부지방산림청은 국가 산림정책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이 편리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 산림병해충방제, 산사태 방지를 위한 사방사업, 임도개설 및 관리, 유전자원보호구역관리,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한 조림 및 벌채사업, 산림복지를 위한 산림문화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산림을 관리한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추어 지역별 특성을 살린 산림경영·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이웃같은 서부지방산림청이 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는 5월 31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물 기본세션'을 개최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물관리 실행을 촉구한다. 이번 '물 기본세션'은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첫 번째 기본세션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스마트 물관리'를 주제로 환경부, (사)한국물포럼,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피포지(P4G) 서울정상회의 가상 플랫폼'을 통해 방영된다. 행사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저서 '시간과 물에 대하여'로 인류의 기후위기 절박함을 알렸던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이 '영감 연설(Inspirational speech)'을 한다. 그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인식 전환과 공동 노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시그리드 카그 네덜란드 외교통상개발협력부 장관과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회복을 위한 물관리의 공동이행을 촉구하고, 민관 협력과 탄소중립을 위한 '바람직한 협치(굿 거버넌스)'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병무청은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1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책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우수 미담사례를 발굴하여 국민에게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사람과 복무기관 담당자, 병무청 복무지도관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하거나 복무관리 중 체험·에피소드·미담사례와 관련된 체험수기와 생생한 복무 현장이 담긴 사진이며, 응모방법은 복무기관장에게 직접 제출을 하거나 관할 지방병무청장에게 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심사기준에 따라 체험수기에는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입선 18편, 총 24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사진전은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 입선 8편이다. 수상자에게는 병무청장 상장과 함께 부상품이 수여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에 병무청 누리집에 공지되며, 개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도 안내된다. 한편, 최우수작은 샌드아트 영상으로 촬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부문 방송장비 구축 사업의 공정경쟁 환경 조성 및 방송장비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방송장비 구축·운영 지침」(과기정통부 고시)을 개정하여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침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공공기관이 방송장비사업을 발주하면서 특정 외산장비 구매 등을 목적으로 불합리한 규격을 요구하는 관행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2012년 1월)되었으며, 최근 비대면 회의·행사 증가로 공공기관의 방송장비 발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공정경쟁을 촉진할 필요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개정되었다. ‘지침’개정의 주요내용은 방송장비 규격서 심의 대상을 종전 발주금액 3억원 이상에서 1억원 이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보다 많은 방송장비사업에서 불합리한 규격 요구를 방지하여 중소방송장비기업도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또한,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공개 결과 사업자 등으로부터의 의견을 발주기관이 수용한 경우에는 심의위원회를 생략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이와 같은 지침 개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한국전자정보통신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립전파연구원은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어린이에게 전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6월 12일부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어린이 전파교실을 격주로 3회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이용되고 있는 전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실습 위주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교육 내용으로 ▴‘우리가 직접 만들어보는 동네 라디오 방송’이라는 주제로 교육 참가 어린이가 직접 에프엠(FM)방송국을 만들어 과천과학관 동네 라디오 방송국을 개국하고 방송하며 라디오를 이용하여 수신해 보는 방송 체험, ▴ ‘타이타닉호를 구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전파의 개념과 원리를 소개하고, 모르스 부호를 이용해 긴급 구조신호인 ‘조난신호(SOS)’를 송신하며 드론을 이용해 타이타닉호 승객을 구조하는 전파 체험, ▴ ‘스마트폰 충전에서 우주 태양광 발전까지’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생활 속에서 이용되고 있는 무선전력전송 기술 사례 체험과 과학교구를 이용한 체험 실습 등이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 전파발생원리 등을 이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제11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남도의병의 중심지인 전남 나주시 금성관 일원에서 전국 의병단체 대표와 후손, 지역주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나주시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제11회 의병의 날)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추모화환을 보내 ‘의병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의병영령들의 넋을 추모할 예정이다.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나 싸운 의병(義兵)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의병의 날’은 호국보훈의 달의 첫 날인 6월 1일로 2010년 5월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전남 나주시 금성관(보물 제2037호)은 임진왜란 당시 호남에서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김천일(1537~1593) 의병장이 출정식을 열었던 뜻 깊은 장소이다. 올해 ‘의병의 날’의 주제는 ‘우리 모두 의병’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공동체를 위한 의병정신을 본 받아 “연대와 협력을 통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는 환경오염피해 등급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요양생활수당의 지급 기준액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이 6월 1일 개정·공포된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으로 요양생활수당의 지급기준액은 중위소득의 89.7%에서 100%로 인상된다. 개인별 요양생활수당 급여액은 지급기준액(중위소득)에 피해등급별 지급비율을 곱하여 결정되는데, 지급비율을 결정하는 피해등급도 10개 등급에서 5개 등급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피해자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요양생활수당 급여액은 올해 기준으로 1등급의 경우 월 131만 원에서 월 146만원으로 11.5% 늘어난다. 아울러, 요양생활수당 급여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4등급과 5등급의 피해자는 월 급여 대신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피해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올해 기준으로 3년간의 요양생활수당을 일시금으로 받으면 4등급 피해자는 1,264만 원, 5등급 피해자는 526만 원을 받게 된다. 환경오염피해 등급을 결정하는 방법이 피해자의 전반적인 중증도를 평가하여 결정하는 방법으로 변경된다. 중증도 평가는 피해자가 보유한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내수·수출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5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 ‘2021년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수출바우처사업은 내수·수출중소기업이 규모와 역량에 맞는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약 337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약 930여개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내수, ▴초보, ▴유망, ▴성장 등 수출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성장바우처’와, ▴스타트업, ▴브랜드케이(K) 기업, ▴규제자유특구, ▴스마트 제조혁신, ▴신산업·케이-바이오(K-Bio), ▴글로벌 강소기업 등 혁신성장 주체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나누어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 등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급하며 바우처를 발급받은 기업은 등록된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수출 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수출지원서비스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중기부는 최근 급격한 물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는 열사병 등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폭염 대비 건강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6~8월) 평균 기온은 지속 상승추세이며,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40~50%로 예상되어 폭염 취약 시기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마련하여 실시한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여름철(6~8월)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 통계를 살펴보면 총 156명의 재해자가 발생했고 이 중 26명이 사망(16.6%)하는 등 폭염은 근로자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여름철 온열질환은 대부분 옥외작업 빈도가 높은 건설업(76명, 48.7%), 환경미화 등 서비스업(42명, 26.9%) 등에서 발생하나, 실내 작업 비중이 큰 제조업에서도 많이 발생(24명, 15.4%)하고 있고, 아울러, 건설업, 제조업 등 외국인이 다수 근무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온열질환이 다수 발생(26명, 17%)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취약 사업장 지도.감독, 열사병 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 전파 및 홍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김 현 부위원장(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조한규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과 함께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성북구 소재) 개관식에 참석한 후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류위훈)를 방문하여 미디어교육 업무 추진현황과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점검했다. 김 부위원장은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가 입주한 미디어문화마루의 개관식에서 “미디어문화마루가 서울 동북권 대표 문화거점이자 서울시와 성북구 문화발전의 축을 이루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을 확대하여 대한민국이 선진적인 지능정보사회로 나아가는데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11월 미디어문화마루로 확대 이전한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하여 DSLR캠코더 등 최신 장비와 VR·스톱모션 등이 구현되는 뉴미디어 기반 체험서비스 현장 등을 참관했다.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는 그간 학교·상설 영역별 맞춤형 온·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플랫폼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미디어 참여활동을 지원하고 미디어 분야 스타트업 발굴 등 상생 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 부위원장은 온·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2021. 5. 28. 근로자 10명의 임금 및 퇴직금 8,590만원을 고의적으로 체불하고 도주한 사업주 문모 씨(남, 50세)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문모 씨는 경북 구미시에서 화물운송업을 운영하면서 그간 32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신고가 접수됐고, 관련하여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다. 그러나, 이후에도 상습적으로 노동자들의 임금 등을 체불하고 근로감독관의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으며 약 1년간 도피했다. 이에 구미지청 근로감독관은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피의자의 위치를 추적한 후 잠복수사 끝에 5. 26. 20:00 화물차에서 내리는 문모 씨를 검거했다. 구미지청의 수사결과에 따르면, 피의자 문모 씨는 근로감독관의 출석요구서를 받자마자 찢어버리는 등 수사기관을 기만하고,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중에도 고급 승용차를 구매하고 유흥업소에 출입하면서도 체불금품은 전혀 청산하지 않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여 구속에 이르게 됐다. 이후송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은 “노동자의 임금 체불에 따른 고통을 외면하고, 아무런 죄의식 없이 고의적으로 임금을 체불하고 이를 해